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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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보겸, 마리아나관광청 스포츠 홍보대사 위촉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 박보겸이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북마리아나 제도를 알리는 마리아나관광청의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박보겸은 사이판 위스퍼링 팜스 스쿨을 졸업하는 등 과거 사이판에서 6년 정도 생활했고 그 곳에서 골프를 시작한 인연이 있다.위촉장을 받은 박보겸은 "사이판은 어린 시절 나의 골프를 만들어 준 제2의 고향이자 꿈을 키운 터전이다. 사이판을 널리 알리는 마리아나관광청과 인연이 닿게 돼 제2의 고향을 다시 찾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홍찬호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앞으로 박보겸 선수와 함께 이어갈 활동들로 사이판이 골프 여행지로 부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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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준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17위…우승자 하먼은 10위로 '성큼'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김주형이 세계랭킹 1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24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에서 7계단 상승하며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찍었다.작년 1월 세계랭킹을 13위까지 끌어 올렸던 김주형은 올해 들어 조금씩 하락하며 PGA 챔피언십 컷 탈락과 함께 20위 밖으로 밀려났다가 영국 원정 두 경기에서 공동 6위-공동 2위를 차지하며 세계랭킹 톱20에 복귀했다.임성재가 23위에서 27위로 하락한 가운데 김시우(37위)와 이경훈(54위)도 1계단씩 내려앉았다. 안병훈은 85위에서 78위로 올랐다.디오픈 우승자 브라이언 하먼은 26위에서 10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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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택,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정상..시즌 첫 2승
고군택이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맨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2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연장 승부에서 고군택은 임예택을 제치고 우승했다.이번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고군택은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이뤘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 대회 최종일 고군택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3점을 따내 10점을 쌓은 임예택과 최종 합계 44점으로 연장전을 벌였다.18번 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에서는 둘 다 버디를 잡았고 같은 홀에서 치러진 두 번째 연장전은 임예택의 짧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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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디오픈 준우승 김주형 "좋은 성적에 부상 고통 잊어"
2002년생 신예 김주형이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오픈에서 한국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151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우승한 브라이언 하먼(미국)과는 6타 차이가 났기 때문에 우승 경쟁까지 벌이지는 못했지만,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디오픈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욘 람(스페인), 제이슨 데이(호주)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김주형과 함께 공동 2위를 했다.이 대회에서 종전 한국 선수의 최고 성적은 16년 전인 2007년 최경주의 공동 8위였다. 2007년은 김주형이 만 5세를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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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먼, 디오픈 2라운드 5타 차 선두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올해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1회 디오픈 2라운드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깜짝 선두에 올랐다. 하먼은 2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단독 1위에 오른 하먼은 2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에 5타 차 앞섰다. 이날 경기서 하먼은 2번 홀(파4)부터 5번 홀까지 4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3번 홀(파4)에서 7.5m 정도 퍼트에 성공했고, 4번 홀(파4)도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는 등 그린 위에서 타수를 계속 줄였다. 하먼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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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청소년부 정상
전혜원(수성방통고3)이 제13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청소년부 정상에 올랐다. 21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전혜원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학교 1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전혜원은 6년 만에 첫 우승이다. 전혜원은 “골프를 시작하고 대회에서 우승해 본 적이 없는데, 첫 우승을 거두게 돼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부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같은 기간에 치러진 유소년부는 송가은(용소초5)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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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올해 준우승만 2번한 이정환 "포기않고 내 할 일만“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4위와 상금랭킹 7위를 달리는 이정환은 데뷔 이래 가장 꾸준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라운드당 평균 버디 3위(4.03개)에 평균타수 7위(70.94타)가 말해주듯 이정환의 경기력은 기복이 없다. 이것이 이정환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무너지는 일도 없었지만, 몰아치기도 없었다. 이정환은 우승 경쟁에서는 자주 뛰어들었으면서도 정작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에 그는 벌써 두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에 오를 경기력을 충분히 갖췄지만 2%가 부족했다. 우승 문턱을 번번이 넘지 못한 데 대해 이정환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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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광역시 중구청과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식에는 김윤길 골프존 조이마루 사업부장, 구자행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광신 대전시 중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골프존과 골프존뉴딘그룹이 후원한다. 이번엔 중구 지역 취약계층 가정 450세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한다. 지난 1월 대전 대덕구청에서 진행한 첫 번째 ‘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에 이어 일곱 번째 후원식이다. 골프존 재단은 이날 1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재단은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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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골프장 131곳, 여름 혹서기 휴장 없이 ‘정상 운영’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4개 회원사 가운데 하계 휴장 없이 운영하는 곳이 131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올해 하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131곳이 휴장 없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응한 170개 골프장 가운데 하계휴장을 하는 골프장은 39곳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아직 휴장 일정을 정하지 못했거나, 날씨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이용 시 개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gba.co.kr)에 회원사 골프장들의 하계 휴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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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버디' 아마추어 람프레히트, 디오픈 1R 공동 선두
아마추어 골퍼 크리스토 람프레히트가 올해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2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람프레히트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쳤다.5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람프레히트는 토미 플리트우드, 에밀리아노 그리요와 공동 1위에 올랐다.아마추어 골프 랭킹 3위 람프레히트는 지난달 영국 사우스포트에서 열린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디오픈 출전 기회를 얻었다.이름난 프로 골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버디를 쓸어 담은 람프레히트는 "캐디가 '아마추어로 디오픈에 출전했으니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다'고 말해줬다"면서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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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하나 없이' 최고웅,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 우승
'보기 하나 없이' 최고웅,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 우승최고웅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14회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600만원의 우승 상금 주인공이 됐다.20일 전북 군산의 군산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최고웅은 5언더파 67타를 쳤다.1,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최고웅은 공동 2위 선수들에 2타 앞서 정상에 올랐다.2017년 정규 투어 대회인 카이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최고웅은 "6년 만에 우승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며 "최근 3년간 허리 부상으로 내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스윙 교정을 통해 컨디션이 돌아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한승훈과 정재현이 10언더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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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 '병마' 시달리면서도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첫날 버디 9개
높은 안압과 혈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도연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첫날에 놀라운 플레이를 선보였다.20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황도연은 버디 9개를 잡아내 18점을 쌓았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부여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오전에 경기를 시작한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따낸 황도연은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2014년 KPGA 프로가 된 황도연은 올해 10개 대회에서 세 번 밖에 상금을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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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증액에 허리 휘청' 디오픈 골프대회 주최 R&A "사우디 자금 투자 받을 수도"
PGA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R&A가 사우디아라비아 오일머니를 투자받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디오픈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R&A 마틴 슬럼버스 최고경영자는 디오픈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투자를 받겠느냐는 질문에 "R&A나 골프가 세계적인 사회적 변화를 무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우리는 다양한 스폰서들한테 문을 활짝 열어놓고 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지 언론은 슬럼버스 최고경영자의 발언이 매우 놀랍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R&A는 PIF가 돈을 대 출범한 LIV 골프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슬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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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20년 차에 첫 디오픈... 설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둔 강경남이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처음 출전하는 소감을 밝혔다.올해 6월 열린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올해 디오픈 출전 자격을 얻은 강경남은 "투어 20년 차에 디오픈에 나오게 돼 매우 설렌다"며 "소중한 기회를 맞은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은 20일부터 나흘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1983년생 강경남은 2004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20년 차 베테랑으로 2006년 첫 승을 따낸 뒤 2021년까지 11승을 쌓아 박상현과 함께 현역 선수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올해도 우승은 없지만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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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한국 선수끼리 시너지"
김시우는 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인터뷰에서 "지난 대회에서 (안)병훈이 형이 퍼터를 바꿀 때 나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는데, 지난 대회 성적에 내가 3% 정도는 기여한 것 같다"며 재치있게 말했다.또 이번 디오픈에 한국 선수들의 여러 명 출전한 데 대한 질문에 "한국 선수들끼리 서로 응원하고, 도와주면서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면서 성적이 나아지고 있는 안병훈은 디오픈 직전에 열린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이 덕분에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다.이에 대해 안병훈은 "김시우한테 물어봤더니 좋다고 해서 쓰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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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꿈나무 장학사업에 9천만원 후원
재단법인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전북과 제주 지역 골프 유망주 48명에게 장학금 9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유원골프재단에서 13년째 진행하는 골프 꿈나무 장학사업은 올해 전북과 제주 지역의 초등부 12명, 중등부와 고등부 18명씩 총 4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은 2011년부터 지역 내 골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꿈나무 학생 골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13년 차다. 지난해에 이어 전북 남자 고등부 1위를 차지해 골프 꿈나무 육성 장학생에 선발된 안해천은 지난 '2023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를 적어내 아마추어 선수 중 최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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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이적 거절한 람 "PGA투어 남았다고 보상 바라지 않아"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LIV 골프로 이적하지 않고 남은 선수들에게 보상하겠다는 복안을 내놓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19일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디오픈 개막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람은 "PGA 투어에 남아 PGA투어를 도운 선수들에게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남은 건 내 선택이었고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PGA투어는 지난 5월 LIV 골프와 합병하기로 결정한 뒤 LIV 골프에서 거액을 주겠다는 제안을 뿌리치고 PGA투어에 남은 선수들에게 금전적으로 보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LIV 골프의 유혹을 거부하고 PGA투어에 남은 선수는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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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신' 최나연, 젝시오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
최나연이 젝시오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9승을 올린 최나연과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최나연은 박인비, 김하늘, 2PM 닉쿤에 이어 젝시오 앰배서더가 됐다. 최나연은 "박인비 선수가 오래 사용 중인 클럽이어서 평소에도 관심은 많았다"며 "친한 김하늘 선수의 추천도 있었고, 젝시오의 편안함과 관용성이 제게 매우 좋은 선택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나연은 LPGA 투어 9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승을 거뒀고 지난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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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KPGA 스릭슨투어 대회 우승…악천후로 2라운드 취소
김영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13회 대회에서 우승했다.18일 전북 군산의 군산CC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에 따라 김영규가 정상에 올랐다.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대회는 약 11개월 전인 지난해 8월에도 악천후로 일정이 취소된 바 있다.김영규는 전날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지난해 9월 19회 대회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스릭슨 투어 정상에 오른 김영규는 "남은 시즌 한 번 더 우승해서 2024년에는 정규투어에 진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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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 2회 어댑티브오픈 골프’ 8월 16일 개막
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골프 대회가 8월 16일 경기도 파주시 노스팜CC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28일까지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에 참가할 아마추어 골퍼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도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선수 중 최종 24인을 선별해 대회를 치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개최하는 US 어댑티브오픈 2024년 대회 출전 경비 약 1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설된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은 SK텔레콤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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