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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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희, KLPGA 드림투어 14차전 우승...8언더파 64타로 2부 투어 첫 정상
장소희가 제주공항렌트카 KLPGA 드림투어 14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우승했다.장소희는 9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천361야드)에서 끝난 대회를 8언더파 64타로 마쳤다.기상 악화로 36홀에서 18홀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3부 투어 첫 우승한 장소희는 2부 투어 제패로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받았다.양효진이 7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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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유해란·김아림, LPGA 시즌 2승 도전...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출전
김효주, 유해란, 김아림이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세 선수는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리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한다.김효주, 유해란, 김아림은 올해 각각 정상에 올랐지만 아직 두 번째 우승은 달성하지 못했다. 올해 LPGA 투어에서는 아직 2승을 거둔 선수가 없어 첫 번째 시즌 2승 달성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다우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합작한 임진희와 이소미도 시즌 2승을 노린다. 최근 4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에 진입한 김세영은 미뤄진 시즌 첫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진영, 양희영, 최혜진도 우승 갈증 해소를 위해 출전한다.세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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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9일 개막...국가대표 포인트 확대
제6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드림파크CC 드림코스(파71)에서 개최된다.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72홀로 확대되면서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 포인트 배점이 늘어났다.남자부에서는 강승구(남성고), 안성현(신성고), 이재원(한체대) 등 국가대표 3명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여자부에는 박서진(대전여고 부설방통고), 성아진(학산여고), 홍수민(천안중앙고 부설방통고) 등 국가대표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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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골프 스타' 김민찬·이수민, 금강주택배 골프대회 고등부 남녀 우승
김민찬(제물포부설방통고)과 이수민(천안중앙부설방통고)이 제1회 금강주택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고등부에서 우승했다.김민찬은 7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본선에서 9언더파 135타로, 이수민은 여자 고등부에서 7언더파 137타로 각각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장학금 200만원과 고급 드라이버, 국가대표 및 상비군 포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중등부에서는 이건호(득량중)가 9언더파 135타, 이규은(동광중)이 3언더파 141타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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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짓 대신 정규 대회… KPGA 투어 경북오픈 10월 ‘티오프’
2025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KPGA 경북오픈이 열린다. KPGA 경북오픈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한맥CC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규모다. 120명이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KPGA 경북오픈’은 지난 3월 의성발 경북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의 회복과 재건을 돕고자 ‘채리티’ 성격의 대회로 열린다. KPGA 경북오픈은 기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아포짓 대회’를 일반 정규투어 대회로 승격해 개최하는 것이다. ‘아포짓 대회’는 4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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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메이저 챔피언”… 유현조, K-랭킹 1위 등극
유현조가 KLPGA 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5년 36주 차 K-랭킹에 따르면, 유현조는 10.5219포인트를 기록하며 기존 1위였던 이예원을 제치고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유현조는 지난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K-랭킹과 함께 2025시즌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까지 모두 1위에 오르게 됐다. 유현조의 뒤를 이어, 2025시즌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하고 준우승만 4차례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앞세워 상금순위 1위에 오른 노승희가 9.2282포인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2위에 올라왔고, 이예원은 2025년 19주 차에 K-랭킹 1위에 오른 이후 약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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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5개월 29일”… 김현철, KPGA 투어 프로 선발전 ‘최고령 합격’
“50세 5개월 29일.” KPGA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은 연 2회 실시한다. 먼저 지역 예선을 통해 240명을 선발한다. 그 뒤 A, B조로 나눈 뒤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에서는 각 조 별 상위 25명씩 총 50명의 선수에게 KPGA 투어프로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달 22일 전북 군산 군산CC 전주, 익산코스에서 끝난 KPGA 투어프로 선발전 B조에서 김현철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50세 5개월 29일의 나이로 KPGA 투어프로 선발전을 통과하며 KPGA 투어프로에 입회했다. 역대 최고령 KPGA 투어프로 선발전 합격자다. 김현철은 2003년 11월 13일 KPGA 프로(준회원) 입회 이후 약 21년 9개월 만에 쾌거를 거뒀다. 김현철은 “그동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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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기적' 매킬로이, 2타 뒤진 18번홀 이글로 9년 만의 우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홈 관중 앞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9년 만에 아일랜드 오픈 정상에 복귀했다.매킬로이는 8일 아일랜드 더블린 K클럽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아일랜드 오픈 최종일 연장전에서 요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을 제압했다.17번 홀까지 라게르그렌에게 2타 뒤져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매킬로이는 18번 홀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340야드 티샷 후 192야드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한 뒤, 8.5m 이글 퍼트를 침착하게 홀컵에 집어넣었다. 홈 관중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터뜨렸다.6언더파 66타로 연장전에 진입한 매킬로이는 세 번째 연장인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완벽한 역전극을 완성했다.2016년 이후 아일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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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골프이야기] 신경심리학과 인지, 그리고 골프의 매력
골프는 왜 ‘생각의 스포츠’일까?많은 이들이 골프를 두고 “멘탈 게임”이라 부른다. 실제로 필드에 서면 알 수 있다. 클럽 선택, 바람 방향, 경사도, 그린의 속도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끝도 없다. 신경심리학적으로 보면 이 순간 우리의 뇌는 고도로 복잡한 인지 작업을 수행한다. 단순히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주의집중·작업기억·의사결정·감정조절이 동시에 발휘되는 것이다.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뇌가 가장 좋아하는 ‘인지적 퍼즐’에 가깝기 때문에 인간이 가장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이다. △주의집중 – 산만한 세상 속에서 한 점을 향하다신경심리학에서 ‘주의(attention)’는 한정된 인지 자원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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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KPGA 파운더스컵 우승...시즌 2승째 달성
문도엽이 K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문도엽은 7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KPGA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랐다.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넉 달 만의 우승이다.이번 시즌 2승은 옥태훈에 이어 두 번째이며, 문도엽이 한 시즌에 두 번 이상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통산 5승째를 기록한 문도엽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3위로 상승했다.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획득한 문도엽은 상금 랭킹에서도 3위(5억4천952만원)에 올랐다.전날 9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문도엽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뛰어난 샷 감각을 유지했다. 2타 차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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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제패... 2년 연속 우승
유현조(20)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2위 노승희(5언더파 283타)를 4타 차로 따돌렸다.신인이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고 이듬해에도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KLPGA 투어 사상 처음이다.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은 2016-2017년 김해림 이후 8년 만이며, 메이저 대회 전체로는 2021년 KLPGA 챔피언십 박현경 이후 4년여 만의 기록이다.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둔 선수는 김해림, 김효주, 장하나에 이어 유현조가 네 번째다.유현조는 대상 포인트 100점을 추가해 482점으로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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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한창 나이에 은퇴' 비요르크, 프로골프 생활 마감..."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고 싶어"
스웨덴 프로골퍼 알렉산데르 비요르크(35)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비요르크는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프로골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990년생인 그는 프로골퍼로는 한창인 35세 나이에 현역에서 물러난다.부상이나 경기력 하락이 아닌 개인적 선택이었다. 그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마음이 크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비요르크는 2018년 DP월드투어 볼보 차이나 오픈에서 우승했고, 2023년 DP월드투어 랭킹 5위로 PGA투어 카드를 획득해 작년 미국 무대에서도 활약했다.그는 "기쁨과 자부심, 감사의 마음으로 떠난다"며 "언제나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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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유지...박결과 1타 차 접전
유현조가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유현조는 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박결(7언더파 209타)을 1타 앞선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유현조는 1라운드 공동 6위에서 시작해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17번, 18번 홀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선두 자리를 굳혔다.박결은 6번 홀에서 125야드 두 번째 샷이 홀인원으로 들어가는 등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기록했다. 2018년 10월 이후 거의 7년 만의 투어 2승을 노리며 유현조를 1타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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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2년 연속 우승 청신호
디펜딩 챔피언 유현조가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유현조는 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와 2타 차를 벌리며 2년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지난해 신인왕이자 이 대회 첫 우승자인 유현조는 올해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3회로 투어 강자로 자리잡았다.10번 홀부터 시작한 유현조는 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마지막 9번 홀에서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다.유현조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받는 관심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며 "좋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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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KLPGA 꿈나무대회 우승...일주일 새 2번째 정상 등극
여자 골프 유망주 박서진(서문여고 2)이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박서진은 5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국가대표 상비군인 박서진은 지난달 29일 최등규배 매경 아마추어골프 선수권 우승에 이어 일주일 만에 또다시 시상대 맨 위에 섰다.이시은(남녕고 1)이 11언더파로 2위, 양태양(진주외고 1)이 9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다. 이들 3명은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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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KPGA 챔피언스투어 올 시즌 첫 우승...통산 2승 달성
이태규(52)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태규는 5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그랜드CC배에서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거둔 이태규는 통산 2승을 달성했다.이태규는 "큰아들과 함께 와서 좋은 기운을 얻었다"며 "작년부터 흔들리던 드라이버가 잡혔고 쇼트게임 연습 효과를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2003년부터 2018년까지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태규는 2009년 KEB 인비테이셔널에서 정규투어 우승 경력이 있다.이규윤이 1타 차 2위에 올랐고, 나병관이 11언더파 133타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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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투어 첫 우승...13언더파 129타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이 KPGA 챌린지 투어에서 프로 데뷔 17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케빈 전은 5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챌린지 투어 17회 대회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정상에 올랐다.2007년 KPGA 투어에서 프로로 데뷔한 케빈 전은 뉴질랜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작년까지 KPGA 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시드를 지키지 못해 올해 챌린지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케빈 전은 "계속 골프를 할 수 있게 믿고 따라와 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챌린지 투어 포인트 10위 이내 진입해 내년 KPGA 투어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이번 우승으로 그는 챌린지 투어 포인트 13위에 올랐다. 오세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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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허정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2연패...마지막 날 6언더파 역전승
김민수(호원방통고2)가 허정구배 제71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김민수는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안해천(한국체대)을 1타 차로 제쳤다.3라운드 후 선두 안해천에게 2타 뒤진 공동 5위였던 국가대표 김민수는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는 맹활약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허정구배 2연패는 1968년 김영창(3연패), 1978년 김주헌, 1980년 김병훈, 1997년 김종명, 2016년 윤성호에 이어 김민수가 통산 6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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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신규 대회’… 해피니스CC 오픈 10월 ‘티오프’
KLPGA가 2025시즌 스물아홉 번째 정규투어 대회로 신규 대회인 ‘해피니스CC 오픈(가칭)’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해피니스 컨트리클럽 주식회사(해피니스CC)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해피니스CC 오픈(가칭)’이 새롭게 열리면서 2025시즌 KLPGA 투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약 346억 원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해피니스CC는 뛰어난 접근성과 바람이 적은 천혜의 여건, 도전적인 코스와 격조 높은 운영시스템을 갖춘 명문 골프장이다. 2018년 KLPGA 드림투어인 ‘KLPGA 2018 송학건설 · 해피니스CC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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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양, KPGA 데뷔 8년 만에 첫 우승 눈앞...파운더스컵 이틀 연속 선두
정태양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정태양은 5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KPGA 투어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9언더파에 이어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2017년 투어 프로 선발전 1위로 이듬해 KPGA 투어에 입성한 정태양이 1, 2라운드 연속 선두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그는 지금까지 준우승 경험도 없으며, 2022년 하나금융 인비테이셔널과 지난해 군산CC 오픈 3위가 최고 성적이다.첫날 이글 1개와 버디 7개에 이어 이날도 버디 6개를 추가한 정태양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거의 빗나가지 않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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