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62128370314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6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박보겸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홍정민·한진선과 1타 차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보겸은 2년 연속 우승과 올해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의 시즌 2승, 투어 4승째에 도전한다.
박보겸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와 마음이 무거웠지만 준비한 것을 잘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임해 만족스럽다"며 "54홀이 남아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욕심 내려놓고 내 속도대로 가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6213015035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시즌 상금 1위 홍정민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주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우승자인 홍정민이 이번 대회도 제패하면 올 시즌 최초로 4승을 달성한다.
박혜준·임희정·이동은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배소현·박현경 등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시즌 3승의 방신실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3위, 이예원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7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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