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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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골프, 올해는 예선전 등 정상 개최...지난 해 코로나19로 무산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산됐던 한국오픈 골프 대회가 올해는 정상적으로 열린다.대회를 주최하는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작년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선수와 갤러리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대회를 취소했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과 안전조치 등으로 최고의 경기 내용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는 설명했다. 또 주최 측은 우승 상금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4억원은 남녀 통틀어 국내 프로골프 대회 우승 상금으로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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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넥센·세인트 나인 마스터즈 시청률, 2013년 대회 창설이후 최고 시청률
2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 나인 마스터즈 TV 중계 시청률이 대회 창설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SBS 골프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생방송으로 중계한 대회 평균 시청률은 0.461%(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나타났다고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이 밝혔다.이는 2013년 대회 창설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25일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0.777%까지 올랐다.특히 박민지(24)와 장하나(29)가 연장전을 벌인 약 30분 동안 시청률은 1%를 넘겼고, 박민지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시청률은 1.5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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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회원권 시세, 양극화 현상 지속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 되어가며 상대적으로 국내 골프장 이용객들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추세로 이어지며 골프장 내장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봄 시즌에 접어들며 골프장 부킹은 더욱 어려워져 가고 있다. 이로서 예약이 좀 더 자유로운 고가 회원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권 시세도 당분간은 양분화 되어가는 분위기다.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동안 회원권 시세가 큰 폭으로 고르게 상승되다 보니 향후 반등 폭은 크지는 않은 가운데 고가회원권은 강보합 중가는 보합 저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요즘 회원권 시세가 오르다 보니 일부 유사회원권이 남발하고 있는데 지난 경험에서도 그렇듯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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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골프장 내장객 4,673만 명. 한국골프장경엽협회 발표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2020년 전국 골프장을 다녀간 내장객이 4,673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전국에 운영 중인 6홀 이상 501개 골프장(9,786개 홀, 18홀 환산 543.7개)의 내장객 조사 결과 회원제 골프장 160개를 찾은 내장객은 1,615만여 명, 대중제 341개를 찾은 내장객은 3,058만여 명으로 총 4,673만 명이다. 이는 지난 2019년 4,170만 명보다 503만 명, 12.1% 늘어난 수치이다.골프장들이 경영 지표로 삼는 1홀당 평균 내장객은 4,776명으로 2019년 4,391명보다 8.8% 증가했다. 경북은 1홀당 5,707명(18홀 환산 102,726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최저 인원 지역은 제주로 1홀당 평균 3,388명(18홀 환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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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토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시즌 개막 이후 2개 대회 연속 본선 진출한 KLPGA 현역 최고참 배경은
7년 만에 KLPGA 투어로 돌아온 36살 현역 최고령 배경은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력으로 입증해 보였다. 지난 해 시드전을 통해 올해부터 다시 1부 투어생활을 하는 배경은은 2주 연속 본선에 진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배경은은 25일 가야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1주전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가 오픈에서 공동 63위를 했던 것과 비교해 무려 33위나 급상승한 것이다. 두 대회를 합쳐 상금 925만원을 챙겼다. 두 대회를 통해 그는 나이에 상관없이 한 번 해볼만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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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캐머런 스미스-마크 리슈먼조, 4년 만에 취리히 클래식 우승...이경훈-카일 스탠리조, 공동 23위
캐머런 스미스-마크 리슈먼(이상 호주)이 연장전 끝에 '2인 1조' 경기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스미스-리슈먼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스미스-리슈먼은 루이 우스트히즌-샬 슈워츨(이상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으로 갔다.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스미스는 티샷을 벙커에 빠트렸지만, 리슈먼과 함께 파로 잘 막았다.반면 우스트히즌-슈워츨은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우스트히즌이 날린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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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2주 빠른 골프 예약 서비스 선보여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는 높아진 부킹난 속 남들보다 빠르게 티타임을 선점할 수 있는 '2주 빠른 골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티스캐너는 지난 2017년 골퍼와 티(Tee)를 가장 쉽고 빠르게 연결하기 위해 시작한 필드 부킹 서비스다.이번에 선보이는 '2주 빠른 골프 예약'은 기존 티타임 오픈 일자보다 최대 2~4주 먼저 티타임을 오픈하며 인기 티타임 선점 기회를 제공하는 일종의 티스캐너 회원 혜택 서비스다.티스캐너 단독 티타임 선오픈 골프장으로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한림안성(28일 전) △한림용인CC(45일 전) △골프존카운티 안성W(45일 전) △골프존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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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연장서 장하나를 제압하고 넥센-세인트 나인 마스터즈 우승...짜릿한 역전극으로 통산 5승
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에서 연장전을 치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박민지는 25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천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7타로 선두에 한 타 뒤진 2위였던 박민지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장하나(29)와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2017년 4월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8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 2019년과 지난해 8월 MBN 여자오픈에 이은 박민지의 K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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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칩샷 버디' 캐나다 브룩 헨더슨, LPGA 투어 LA오픈 역전우승...고진영 4라운드서 1오버파로 부진, 공동 3위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헨더슨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미국의 제시카 코르다(15언더파)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캐나다의 여자 간판골퍼 헨더슨은 2019년 마이어 LPGA 클래식 우승이후 2년여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해나 그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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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 PGA 취리히 클래식 3R 공동 9위...미국 카일 스탠리와 팀 플레이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카일 스탠리(미국)와 호흡을 맞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이경훈-스탠리는 순위를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9위로 끌어 올렸다. 이 대회에서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경기한다.1·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2·4라운드는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서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경훈은 전반 버디 3개, 후반 버디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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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이다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3R 공동 선두
장하나(29)와 이다연(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와 이다연은 24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천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나란히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3위 박민지(23), 장수연(27)과는 한 타 차다.2주 전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고, 이번 대회에선 1,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장하나는 2타 차 선두로 시작한 이 날 2타를 줄여 기세를 이어갔다.장하나는 지난해 11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5개월여 만의 우승을 노린다.이번 대회에서 장하나가 정상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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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골퍼] 안희수 프로 "다양한 경험 통한 체계적인 골프 레슨 제공해요"
마니아타임즈는 '마이 골퍼'를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레슨 프로와 함께 여러가지 레슨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안희수 프로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지난 2012년 KLPGA 입회 후 연이어 정회원을 취득하고 2015년까지 투어활동을 했다.현재는 큐이디 골프아카데미 운정점 소속프로 및 더프라자(TPZ) 골프 스튜디오 일산점에서 프리랜서로도 활동하고 있다.안희수 프로는 선수생활 때 활용하던 연습방법을 비롯해 여러 프로들과 선수아카데미에서 직접 받았던 레슨 경험 등이 풍부하다. 이같이 다양한 방법을 자신의 레슨에 적용하고 있다.안희수 프로는 "사람마다 골프 고민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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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R 공동 16위
이경훈(30)이 2명이 짝을 이뤄 경기를 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경훈-스탠리 조는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이경훈-스탠리 조는 1라운드 공동 3위에서 이날 공동 1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이경훈-스탠리 조는 전날 9언더파 63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였으나 2라운드에서는 선두와 격차가 6타로 벌어졌다. 1라운드에서도 공동 1위였던 빅토르 호블란-크리스 벤투라(이상 노르웨이) 조와 캐머런 챔프-토니 피나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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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R도 선두
장하나(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에서 연이틀 선두를 지켰다.장하나는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천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1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였던 장하나는 이틀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선두를 유지했다.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인 장수연(27), 박민지(23), 정세빈(20)과는 2타 차다.장하나는 2라운드 내내 흐리고 강한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후반에 타수를 줄였다. 첫 홀인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뽑아낸 뒤 18번과 1번 홀(파4) 연속 보기로 주춤했으나 2∼3번 홀에서 예리한 샷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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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코로나19 확진 ...방송 활동 중 감염된 듯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박세리는 24일 연합뉴스에 "지난 21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분께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했고 이날 오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앞서 박세리는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밀접 접촉했다. 손준호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박세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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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투어 LA오픈서 이틀 연속 단독 2위...1타 차 단독 2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4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198타가 된 고진영은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1위인 제시카 코르다(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다.2라운드까지 코르다와 3타 차이였던 고진영은 이날 격차를 뒤집어 한때 2타차까지 앞섰다가 18번 홀(파3)에서 뒤집혔다. 고진영은 이날 경기 초반 코르다와 간격이 6타 차까지 벌어졌다. 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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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지, 클럽·용품 이은 어패럴 시장 공략 나서…남녀 골프웨어 론칭
국산 골프 브랜드 빅토리지(Victory G)가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남녀 골프웨어를 새롭게 선보였다.빅토리지를 운영 중인 에스피랩(대표 안용남)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봄 시즌 남녀 골프웨어 총 61종을 선보이고 골프 어패럴 시장 진출을 알렸다.빅토리지 골프웨어는 '금지된 생각과 형식을 금지한다'는 콘셉트로 골프 테크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이모션(emotion) 라인과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연출하고 골프웨어도 겸할 수 있는 △센스(sense) 라인 등 두 종류다.빅토리지 △이모션 라인은 스포츠 의류용 특수 원단에 스윙이나 퍼팅을 할 때 동원되는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해 디자인 했으며, 어깨에 눈금선을 탑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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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시간 보내겠다"...호주 골프 간판 스콧, 도쿄올림픽 불참
호주 골프의 간판선수 애덤 스콧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스콧은 올림픽에 출전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도쿄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고 23일(한국시간) 골프채널이 보도했다.스콧의 매니저는 골프채널에 "스콧이 너무 바빠 어린 세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면서 도쿄 올림픽 기간에는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스콧은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불참했다.세계랭킹에서 호주 선수로는 캐머런 스미스(25위)에 이어 두 번째인 스콧 대신 마크 리슈먼(37위)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전망이다.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출전을 고사했던 리슈먼은 도쿄 올림픽에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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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홀 아쉬운 보기' 고진영, LPGA 투어 LA오픈 2R 단독 2위…선두와 3타 차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가 된 고진영은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1위인 제시카 코르다(미국)에 3타 뒤진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8승째를 노리는 고진영은 이날 보기 없는 경기를 이어가다 17번 홀(파4)에서 유일한 보기가 나왔다.16번 홀(파4)에서 약 7m 긴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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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골프 어패럴, 휴대성 더한 초경량 '패커블 바람막이 점퍼' 출시
미즈노골프 어패럴은 봄부터 가을까지 가볍게 걸치기 좋은 초경량 패커블 바람막이 점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기능성과 세련된 감성이 어우러진 유유자적(YOU有자적) 컬렉션의 세 번째 아이템인 패커블 점퍼는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얇고 가벼운 착용감으로 필드와 일상에서 편안한 활동성을 자랑한다.엉덩이 밑으로 내려오는 여유로운 기장은 쇼츠와 짧은 스커트는 물론 레깅스와 매치해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허리 스트링으로 실루엣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또한 소매와 등판 라인의 셔링 디테일은 여성스럽고 슬림한 핏을 완성해 주고, 후드가 내장되어 있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컬러는 세련된 블랙과 러블리한 네온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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