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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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우승 오지현, PGA 김시우와 열애 전격 공개... "김시우와 결혼 전제로 교제"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우승한 오지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김시우(26)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전격 공개했다.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은 인터뷰에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라고 말했다.김시우는 PGA투어에서 3차례 우승했고 도쿄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한국 골프의 간판급 선수다.이날 우승으로 KLPGA투어 통산 7승을 올린 오지현과 김시우는 앞으로 골프 스타 커플 탄생을 예고한 셈이다.오지현은 앞서 SNS에서 김시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둘의 교제는 골프계에서는 이미 널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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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수다, 제주 삼다수' 오지현, 3년 만에 KLPGA투어 우승컵…통산 7승째
오지현(25)이 3년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에 다시 섰다.오지현은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홍정민(19)이 3타 뒤진 2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우승 상금은 1억6천200만원. 2018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한 바 있는 오지현은 KLPGA투어 통산 7승 고지에 올랐다.오지현은 2018년 상금랭킹 3위,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르며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군림했지만 2019년부터 잦은 부상의 여파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에 그쳤다.오지현은 "너무 기다리던 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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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초년생' 소렌스탐, 13년 만에 우승 예약…US시니어 2타차 선두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3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소렌스탐은 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룩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US 시니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를 지켰다.2위인 고국 선배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을 2타차로 앞선 소렌스탐은 시니어 투어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할 지 주목된다. 2008년 은퇴한 뒤 13년 동안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소렌스탐은 지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에 출전하면서 선수로 복귀했다.오는 9월 51번째 생일을 맞는 소렌스탐은 이번이 시니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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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승이다' 최운정, LPGA 투어 3라운드 1타차 4위
최운정(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1차타 4위에 오르며 6년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최운정은 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갈곰의 갈곰 골프 클럽(파73)에서 치른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1타를 쳐 공동선두 3명에 불과 1타차 4위(12언더파 206타)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7언더파를 몰아친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과 3타를 줄인 제니퍼 컵초(미국), 그리고 이븐파 73타를 친 에마 톨리(미국)가 13언더파 205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최운정은 이번 대회에서 첫날 공동선두, 둘째 날 공동 2위에 이어 3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지키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최운정은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LPGA투어 우승을 경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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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버디 쇼' 오지현, 삼다수 마스터스 3R 선두 질주
통산 6승의 오지현(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오지현은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13번 홀까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2위 한진선(24), 지영민(25)에 2타 앞선 오지현은 3년 만의 우승이자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정상 탈환에 성큼 다가섰다.오지현은 2018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한 뒤 우승 트로피를 보태지 못했다.박민지(23), 한진선과 공동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오지현은 3라운드 1∼4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다.1번 홀(파5)에서 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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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서도 여제' 소렌스탐, 시니어 첫 무대인 US시니어 3타차 선두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첫 시니어무대서도 우승을 차지할 기세이다. 소렌스탐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룩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US 시니어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나섰다.2위인 고국 선배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을 3타차로 앞선 소렌스탐은 시니어 투어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할 발판을 마련했다.2008년 은퇴한 뒤 13년 동안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소렌스탐은 지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에 출전하면서 선수로 복귀했다.오는 9월 51번째 생일을 맞는 소렌스탐은 이번이 시니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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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 도전 박인비 등 여자골프 선수단, '금메달의 땅' 도쿄 도착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골프 선수단이 31일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박세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여자 골프 선수단은 박인비(33)와 김세영(28), 고진영(26), 김효주(26) 등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금메달을 목에 건 박인비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김세영도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고진영과 김효주는 5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이들은 인천공항 출국에 앞서 단체 사진을 함께 찍고 선전을 다짐했다.김세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올리며 '팀 코리아'라는 글을 올렸고, 김효주는 '태극기를 정상에 꽂으러'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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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헉! 18홀 8언더파' 임성재, 남자골프 3R 공동 17위로 급상승... '메달권 보인다'
임성재(23)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3라운드에서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메달권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임성재는 31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천447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부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공동 17위에 올랐다.14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인 잰더 쇼플리(미국)와는 7타 차이가 나지만 메달권인 공동 3위(12언더파) 선수들과는 5타 차이로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메달 획득도 기대해 볼 수 있다.특히 임성재의 8언더파는 이날 출전 선수 60명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다.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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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최운정, LPGA 월드 인비테이셔널 2R 3타차 2위
최운정(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2위에 올랐다.최운정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갈곰의 매서린 골프 클럽(파72)에서 치른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전날 갈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7언더파 66타를 몰아쳐 공동선두로 나섰던 최운정은 에마 톨리(미국)에 3타 뒤진 공동2위(10언더파 135타)로 한 단계 내려왔다.올해 신설된 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갈곰 캐슬 골프 클럽과 매서린 골프클럽에서 번갈아 열리고 3, 4라운드는 갈곰 골프 클럽에서 치른다. 최운정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64.3%, 그린 적중률 83.3%라는 안정된 경기력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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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시우, 남자골프 2R 공동 25위…선두와 8타 차
김시우(26)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를 공동 25위로 마쳤다.김시우는 30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천447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가 된 김시우는 출전 선수 60명 가운데 공동 25위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 12위에서 순위가 밀렸다.선두와 격차도 1라운드 5타 차에서 이날 8타로 벌어졌다.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두 차례나 중단된 끝에 16명이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31일 오전 7시 45분부터 재개된다.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잰더 쇼플리(미국)가 단독 1위에 나섰고,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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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민지, 삼다수 마스터스 2R 공동 선두 도약...시즌 7승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박민지(23)가 공동 선두로 뛰어 올라 시즌 7승째를 노리게 됐다. 박민지는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박민지는 한진선(24)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채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초반에 2오버파로 부진했다가 버디 5개를 잡아내며 공동 8위로 올라섰던 박민지는 이날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2라운드에서 단 한 번 밖에 그린을 놓치지 않은 박민지는 버디 6개를 대부분 홀에 바짝 붙인 정확한 샷으로 만들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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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골프존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을 포함해 총 37개 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2000년 창립한 골프존은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꾸준히 쌓아오며 약 20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모범적인 노사 화합을 실천했다"며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조직 안정화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들을 높게 인정받았다"고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뽑힌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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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타이완 대회, 코로나 확산 여파로 취소
오는 10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가 취소됐다.LPGA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선수들의 국가간 이동 제한과 건강상 우려 등을 고려해 대회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스윙잉 스커츠 LPGA는 지난해에도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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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로 날아간 최운정, LPGA 월드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선두
최운정(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나섰다.최운정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갈곰의 갈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6타를 쳤다.최운정은 제니퍼 컵초(미국), 젬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대회이다. 최운정은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이후 아직 2승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1번 홀(파5) 이글로 기세를 올린 최운정은 2∼4번 홀 연속 버디로 초반 4개 홀에서 5타를 줄여 선두로 치고 나갔다.5번 홀(파3) 보기를 9번 홀(파5) 버디로 만회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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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승 오지현, 삼다수 마스터스 1R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첫날 경기에서 통산 6승의 오지현(25)이 단독 선두에 나섰다.오지현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오지현은 2018년에 따낸 2승 가운데 두 번째 우승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거뒀다.지난 11일 끝난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해 부진 탈출을 알렸던 오지현은 이날 난코스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경기력을 선보였다.오지현은 "최근 드라이버 정확도가 높아졌고 말을 안 듣던 퍼트까지 잘 되기 시작했다"며 "연습 라운드 때 돌아본 코스가 너무 어려워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티샷부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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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감 좋다' 김시우, 남자 골프 첫날 3언더파 공동 12위…임성재 31위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에서 김시우(26)가 첫날 후반에 힘을 내며 상위권 경쟁의 발판을 마련했다.김시우는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천447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부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승을 보유한 김시우는 생애 첫 올림픽 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보기 없이 8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선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는 5타 차다.김시우는 이날 전반엔 1번 홀(파4)부터 보기로 시작하며 주춤했다. 이후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까진 파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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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대세 박민지 "언젠가 올림픽 나가고 싶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 박민지(23)가 언젠가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제주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 도쿄올림픽이 시작되는 것을 보니까 저게 진짜 운동선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나도 언젠가는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선수 생활을 마치기 전에 올림픽 출전을 꿈꾸겠다"고 말했다.그는 "내가 올림픽에 나갈 실력이 되질 않는다는 생각에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진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KLPGA투어 대회가 2주간 없어 열흘 동안 쉬었던 박민지는 "휴식기 동안 스윙 연습보다는 체력 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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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남자 골프 스트라카, 쌍둥이 동생 캐디로 기용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에 출전하는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가 쌍둥이 동생을 캐디로 기용해 눈길을 끌었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세계랭킹 44위 스트라카는 PGA선 전속 캐디가 따로 있지만, 이번 올림픽에는 쌍둥이 동생인 샘을 캐디로 데려왔다고 US투데이가 28일 전했다.샘은 형과 함께 미국 조지아대 골프 선수로 뛰었고 PGA투어 선수 캐디로 일한 경험이 있다. 몇 차례 형 젭의 백을 메기도 했다.스트라카는 전속 캐디 대신 동생을 기용한 이유를 "오스트리아 사람으로서 오스트리아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건 엄청난 일"이라면서 "우리 둘에게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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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챔피언십 2위 이정은, 세계랭킹 14위로 12계단 급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이정은(25)이 세계랭킹 14위로 상승했다.이정은은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2계단이나 상승했다.이정은을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한 이민지(호주)도 7계단 오른 7위에 자리 잡았다.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던 노예림(미국)은 31계단 도약해 31위로 올라왔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33)도 8계단 상승한 37위에 올랐다.1∼4위 넬리 코르다(미국),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은 순위를 그대로 지켰으며, 김효주(26)는 5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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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프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않아요"
골퍼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너 골프 어디까지 해봤니?] 두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승부사 '강경남 프로'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계속해서 투어에 도전하고 있는 그의 골프 시작부터 아쉬운 기억들과 영광의 순간, 그리고 현재 두 딸의 아빠의 행복한 모습도 함께 만나보자.Q. 골프의 시작과 프로 입문은 언제였나요?저는 중학교 2학년, 15살에 처음 골프를 시작했고 2003년에 KPGA 정회원이 되서 2004년부터 정식으로 투어를 뛰기 시작했어요.아버지께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골프 연습장에 가신다고 하시길래 연습장에 따라갔다가 처음 접하게 됐고, 취미로 시작했는데 거기 계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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