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QBE 슛아웃 우승팀 맷 쿠처(왼쪽)과 해리스 잉글리시(오른쪽).[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110811360938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데이와 리슈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6언더파 56타를 합작, 12개 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날 경기는 두 선수가 각자 티샷한 뒤 더 좋은 지점에 떨어진 볼을 한 번씩 치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치러져 이글과 버디가 쏟아졌다.
데이는 2014년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와 함께 출전해 우승한 적이 있다.
당시 데이는 1라운드 베스트볼에서 대회 최소타인 55타를 합작했다.
작년 우승팀 맷 쿠처-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는 15언더파 57타를 적어내 공동 2위에 올랐다.
쿠처와 잉글리시는 2013년과 2016년, 2020년에 이어 이 대회 네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코리 코너스(캐나다)도 공동 2위에 합류했다.
유일한 여성 출전자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장타자 렉시 톰프슨(미국)은 버바 왓슨(미국)과 함께 13언더파를 때려 공동 4위에 자리를 잡았다.
이경훈(30)과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10언더파 62타로 최하위에 그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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