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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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모빌리티, 제네시스 챔피언십 경기위원 전용 카트 ‘싱글’ 공급
메이트모빌리티가 지난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경기위원 전용 카트를 공급했다. 앞서 한국프로골프협회와 5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메이트모빌리티의 1인승 카트 ‘싱글’은 올해 리브 골프 코리아 등 세계 주요 투어 대회에 공급한 바 있다. ‘싱글’은 단순한 1인승 카트가 아니다. 골프 코스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골프 EV(전기 모빌리티)다. 경사, 잔디 상태 등 실제 코스 환경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주행 보정 시스템을 탑재해 어떤 코스에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지오펜싱 기술을 적용해 코스 관리 구역을 자동 인식, 안전 운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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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골프이야기] 루틴의 기억 – 몸이 뇌보다 먼저 기억한다.
○ 루틴, 생각 대신 믿는 기술연습장에서는 잘 맞던 샷이 필드에선 흔들릴 때가 있다. 티박스에 서면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백스윙 리듬이 느려진다.그럴 때 캐디가 던지는 말 한마디가 있다. “평소처럼 하세요, 루틴대로요.” 루틴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다. 그건 몸과 뇌가 합의한 가장 안정된 움직임의 언어다. 불안한 뇌를 진정시키고 몸을 ‘생각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심리적 안전장치다.○ 뇌의 안정장치로서의 루틴루틴은 뇌의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 대신 소뇌(cerebellum)와 기저핵(basal ganglia)이 움직이게 만든다. 즉, 복잡한 판단보다 감각의 자동화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이다. 생각이 많을수록 전전두엽은 과열되고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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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그레이스 김 앞세운' 호주, 미국 꺾고 여자골프 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정상
26일 고양 뉴코리아CC에서 막을 내린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호주가 역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민지-그레이스 김-해나 그린-스테파니 키리아쿠로 구성된 호주는 결승에서 미국을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50만 달러다.2014년 출범한 이 대회는 선수 4명으로 꾸린 8개국 팀이 여자 골프 최강국을 가리는 무대다. 스페인(2014), 미국(2016), 한국(2018), 태국(2023)에 이어 호주가 다섯 번째 우승국이 되며 전 대회가 서로 다른 챔피언을 배출했다.결승전은 포섬 매치 1경기와 싱글 매치 2경기로 진행됐다. 첫 싱글에 나선 이민지가 승부를 열었다. 에인절 인에게 한 홀 뒤진 상황, 15번 홀부터 3연속 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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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잉, 해피니스오픈서 중국 선수 첫 KLPGA 우승...마다솜·박혜준 등 2타차 따돌려
리슈잉(중국)이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리슈잉은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리슈잉은 2015년 노무라 하루(현 문하루) 이후 10년 만에 KLPGA 정규투어 대회를 제패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또한 중국 선수로는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리슈잉은 KLPGA가 외국인 선수들에게 국내 투어 진입 기회를 전면 개방한 이후 국내 선수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정규투어에 데뷔한 첫 외국인 선수다. 2023년 정규투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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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명예·해외 진출까지”… 이정환,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한방에 ‘초대박’
‘아이언맨’ 이정환이 7년 만에 우승 갈증을 해소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남자골프 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초대박을 터트렸다. 이정환은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정환은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9년 프로 데뷔한 이정환은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과 2018년 골프존 DYB교육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2승 이후 우승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이 전대회까지 준우승만 6차례를 했다. 선두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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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이승택처럼” 제네시스, KPGA 투어 발전 넘어… 해외 진출 ‘최고’ 조력자
“KPGA 투어 선수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이끌어주는 강력한 동기부여.” 현대차그룹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한국프로골프 발전 ‘최고 조력자’로 불리는 이유다.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지난 23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고 있다. 총상금 400만달러, 우승상금 68만달러인 이 대회는 지난 2017년 출범됐다. 지난해부터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해외 진출을 바라보고 있는 국내 선수들에게 절호의 기회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및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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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임진한 골프 여정 예술로 재해석… IMVITATION 전시회 개최
프로골퍼 임진한의 인생과 골프 여정을 예술로 재해석한 ‘IMVITATION’ 전시회가 열린다.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자곡로에 위치한 포스코 더샵갤러리 2.0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반드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전시 첫날인 5일에는 VIP 오프닝 행사가 예정돼 있다. 체육볶음BOB는 회화, 조형,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스포츠를 예술적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며 두 영역이 만나 탄생하는 새로운 감각과 영감을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곽우주, 김리원, 닌볼트, 루카킴, 박정인, 성낙진, 윤송아, 정준미, 정상윤,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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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유타 뱅크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PGA 첫 우승 도전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유타 뱅크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브레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6타의 브레넌은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일몰로 2라운드가 지연된 가운데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브레넌은 2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이후 보기 없이 9타를 줄이며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다.지난해 프로 전향 후 올해 PGA 투어 아메리카스(3부)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라 2026시즌 콘페리투어(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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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박혜준,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2R 공동 선두...방신실은 1타 차 3위
마다솜과 박혜준이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1위에 올랐다.마다솜은 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합계 9언더파 135타의 마다솜은 전날 9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지난해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른 마다솜은 올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특히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했고, 마지막 홀에서는 12.5m 장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마다솜은 "올 시즌 중반 장염으로 컨디션이 떨어졌지만 최근 나만의 골프를 되찾고 있다"며 "결과보다 계획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1라운드 공동 선두 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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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최승빈,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공동 7위...임성재는 5오버파로 39위 추락
전가람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7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전가람은 25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로 전날 44위에서 공동 7위까지 도약한 그는 공동 선두 린드베리(스웨덴)·엘비라(스페인·이상 8언더파)와 3타 차에 불과해 역전 우승 가능성을 열어뒀다.지난달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전가람은 1번 홀 보기 후 3, 5,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반등했다. 후반에는 10번과 12번 홀 버디에 이어 17번 홀 보기 후 마지막 1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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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인터내셔널 크라운 4강 진출 실패...일본에 1무 1패
한국 여자골프가 안방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4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쳤다. 고진영-유해란 조는 일본의 후루에-다케다 조와 비겼고, 김효주-최혜진 조는 사이고-야마시타 조에 마지막 18번 홀을 내주며 1홀 차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3무 2패, 승점 2.5를 기록해 B조 3위에 머물렀다. 전날까지 한국(승점 2)은 일본·스웨덴(각 승점 1.5)에 앞서 있었지만, 일본이 승점 3으로 역전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리디아 고가 속한 월드 팀은 3승 2무 1패(승점 4)로 B조 1위, A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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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3부 상금왕' 브레넌, 유타 뱅크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PGA 투어 유타 뱅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브레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의 브레넌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섰다.지난해 프로로 전향한 브레넌은 올해 PGA 투어 아메리카스(3부)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라 2026시즌 콘페리투어(2부)로 승격했다. 이번 대회 우승 시 단숨에 PGA 정규 투어 카드를 얻게 된다.디펜딩 챔피언 맷 매카티(미국)는 8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한국 국적 선수들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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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박혜준·홍진영, 해피니스오픈 1R 공동 선두... 6언더파 66타
정윤지, 박혜준, 홍진영이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정윤지와 박혜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고, 홍진영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6월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 우승자 정윤지와 7월 롯데오픈 우승자 박혜준은 시즌 2승을, 홍진영은 데뷔 후 첫 우승을 노린다.한진선, 김민솔, 정주리, 강가율, 유지나 등 5명이 1타 차 공동 4위에 포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홍정민과 방신실 등은 3언더파 공동 17위, 지난주 우승자 이율린은 4오버파로 공동 9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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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송민혁·이정환,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4언더파 67타
임성재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임성재는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마크한 그는 송민혁, 이정환 등 총 8명과 함께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임성재는 DP 월드투어 우승 경험이 없어 이번 대회 우승 도전에 의미가 크다. 그는 "오늘이 1라운드보다 더 안정적이었다"며 "PGA 투어에 적응된 상태라 한국 코스에 적응이 조금 어렵지만, 주말에는 욕심내지 않고 집중하겠다"고 밝혔다.KPGA 투어 신인왕 송민혁도 이날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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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인터내셔널 크라운 2차전 월드팀에 1무 1패...25일 일본과 4강 진출 놓고 격돌
한국 여자골프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이틀째 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쳤다.한국은 24일 고양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B조 2차전에서 월드 팀을 상대로 승점 1을 추가했다. 고진영-유해란 조가 헨더슨-슈웨이링 조와 비겼고, 김효주-최혜진 조는 리디아 고-찰리 헐 조에 1홀 차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2차전까지 1승 2무 1패, 승점 2로 월드 팀(2승 2무·승점 3)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B조에서는 한국, 월드 팀, 일본, 스웨덴 중 상위 2개 팀이 4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25일 일본과 3차전을 치르며, 일본과 스웨덴은 모두 승점 1.5로 동률을 이루고 있어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4강 진출팀이 결정된다.A조에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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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어머니 둔' 립스키, PGA 유타 챔피언십 첫날 공동 1위...이글 1개·버디 5개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립스키가 PGA 투어 유타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립스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오스틴 쿡(미국), 예스퍼 스벤손(스웨덴), 토르비에른 올레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한국인 어머니를 둔 립스키는 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지만 DP 월드투어 2승, PGA 2부 투어 1승, 아시안투어 2승을 보유하고 있다.공동 5위에는 1타 차 7명이 포진해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적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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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데이비스 배출'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 2026년 뉴질랜드서 개최
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대회(AAC) 조직위원회는 24일 2026년 제17회 대회를 뉴질랜드 토마라타의 테아라이 링크스 코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마스터스 토너먼트와 R&A, 아시아퍼시픽 골프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우승자에게 다음 해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뉴질랜드에서는 2017년 이후 9년 만의 개최다.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마쓰야마 히데키와 캐머런 데이비스는 이 대회 출신이다. 한편, 올해 대회는 23일 UAE 두바이에서 개막했으며, 안성현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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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남자골프 무대… 제네시스 챔피언십, 직관 즐거움도 ‘최고’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이 지난 23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우정힐스CC로 무대를 옮겼다. 우정힐스CC에서는 2003년부터 2024년까지 ‘코오롱 한국오픈’이 개최됐다. 우정힐스CC는 그린 보수로 인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휴장했다.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리노베이션 이후 첫 대회 개최다. 국내 최다 상금 규모의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 2019년 우승자 임성재와 PGA 투어 4승으 기록 중인 김시우가 출전했다. 뿐 아니라 올 시즌 K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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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팀 까스텔바작과 함께한 ‘가을·겨울 시즌’ 신규 화보 공개
형지글로벌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2025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후원 프로선수 ‘팀 까스텔바작’과 함께한 신규 화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필드 위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까스텔바작 브랜드 특유의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아트 콘셉트로 촬영했다. 화보 속 선수들은 경기 중 강인하고 냉철한 모습과는 또 다른 세련된 분위기와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KPGA 투어 간판스타 함정우는 깊이감 있는 블랙 컬러의 기능성 스웨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베테랑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신용구 프로는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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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65타' 김민규,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임성재·김시우 21위
한국오픈 2연패를 달성했던 우정힐스CC에서 김민규가 DP 월드투어 첫 우승 도전에 나섰다.김민규는 23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6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 리하오퉁(중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KPGA 투어 3승을 보유한 김민규는 2022년과 2023년 한국오픈, 작년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했다. 특히 17세 64일의 나이로 유럽 2부 투어 챌린지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던 그는 올해 DP 월드투어로 무대를 옮겼다.김민규는 1, 3, 5, 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에 4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0번 홀 버디와 12번 홀 보기를 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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