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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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보기 없이 5언더파...PGA 투어서 시즌 세 번째 톱10, 공동 4위 달성
안병훈이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 성적을 거뒀다.안병훈은 12일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가나야 다쿠미(일본) 등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19언더파)와는 5타 차였다. 6월 RBC 캐나다오픈 공동 6위를 넘어선 시즌 최고 성적이다.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안병훈은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공동 8위), 캐나다오픈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페덱스컵 순위도 78위에서 71위로 올랐다. 다음 달까지 가을 시리즈를 마칠 때 70위 안에 들면 2026시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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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9언더파 1위, 이동은 1타 차...최종R 우승 경쟁 치열
11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홍정민이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홍정민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12일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시즌 상금 4위(10억7천801만원)이자 대상 포인트 4위인 홍정민은 5월 KLPGA 챔피언십과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 통산 4승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투어 강자들이 추격권에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올해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이동은이 8언더파 136타로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대상 포인트 1위이자 상금 2위(11억5천81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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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LPGA 뷰익 상하이 3R 14언더파 공동 4위...선두 가쓰 미나미와 3타 차
이소미가 LPGA 투어 뷰익 상하이(상금 2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다.이소미는 11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703야드)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67타(5언더파)를 쳤다.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교포 선수 제니 배(미국)와 공동 4위로 12일 최종 라운드를 앞뒀다.단독 1위는 가쓰 미나미(일본·17언더파 199타)다. 가쓰는 이날 4언더파를 쳐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이소미는 6월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우승한 뒤 시즌 2승에 도전한다.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세영·신지은·김아림은 12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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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시우, 베이커런트 클래식 공동 3위...선두와 3타 차
안병훈과 김시우가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역전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안병훈은 11일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7,315야드)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로 66타(5언더파)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김시우, 지난해 우승자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등과 공동 3위로 라운드를 마쳤다.김시우는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역시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쳤다.공동 선두인 잰더 쇼플리·맥스 그레이서먼(미국)의 12언더파 201타와는 3타 차로 12일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에 도전할 위치다.안병훈은 PGA 투어 우승이 아직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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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시즌 3승' 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1R 공동 선두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상금 12억원) 개막전에서 올 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두 선수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10일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 1라운드에서 유현조와 이예원이 각각 68타(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홍정민·권서연·서교림도 같은 타수로 5명이 선두를 나눴다.작년 신인왕 출신 유현조는 올해 24개 대회서 16번이나 톱10에 진입하며 대상 포인트 58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상금 순위도 11억5천816만원으로 2위다. 다만 우승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회뿐이라 시즌 막판 추가 우승이 과제다. 이날 그는 3번 홀 보기 이후 6·7·8번 홀 연속 버디 등 5개 버디로 만회했다.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인 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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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데뷔 첫 우승 눈앞"...윤이나, 상하이 대회 2R 공동 2위...선두와 2타 차
LPGA 루키 윤이나가 뷰익 상하이(상금 220만달러)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에 다가섰다.10일 2라운드를 마친 윤이나는 2일 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랭크됐다. 1위는 2R에서만 61타(11언더파)를 작성한 가쓰 미나미(일본·통산 13언더파)로, 격차는 2타다.이날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에서 윤이나는 보기 1개, 버디 5개로 68타(4언더파)를 기록했다. 전날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출발한 데 이어 순위를 유지한 것이다.작년 KLPGA에서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을 석권하고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윤이나는 21개 대회 출전에 13번 컷 통과, 5월 US여자오픈 공동 14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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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버디 7개 쓸어 담아 공동 5위 '껑충'...선두와 5타 차
김시우가 일본에서 열리는 PGA 투어 대회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김시우는 10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1라운드 이븐파로 공동 25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로 껑충 뛰었다. 단독 선두 맥스 그레이서먼(미국·12언더파 130타)과는 5타 차다.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이번 시즌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PGA 챔피언십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다. 페덱스컵 랭킹 37위로 플레이오프를 마친 그는 8월 중순 BMW 챔피언십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다가 가을 시리즈에서 첫 출전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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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파로 홀아웃하는 박현경
KLPGA 2025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이자 신규 대회로 펼쳐지는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10일 현재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박현경이 1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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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파퍼트 라인을 정렬하는 박현경
KLPGA 2025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이자 신규 대회로 펼쳐지는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리고 있다.10일 현재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박현경이 1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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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어프로치샷 하는 박현경
KLPGA 2025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이자 신규 대회로 펼쳐지는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리고 있다.10일 현재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박현경이 1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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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루키’ 서교림… “우승 목표로 출전했다… 신인상도 욕심”
“이번 대회 목표로 하는 우승을 한다면 신인상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KLPGA 투어 ‘루키’ 서교림이 우승과 신인상 수상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서교림은 10일부터 경기 용인 88CC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신설 대회 놀부 화미 마스터즈에 출전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서교림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오후 4시 기준 공동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경기 후 서교림은 “샷이 나쁘지 않았고,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내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교림은 “아이언 샷이 좋았다. 롱아이언 샷도 실수가 없었고 쇼트 아이언도 마음먹은 대로 잘 됐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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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어프로치샷 하는 노승희
KLPGA 2025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이자 신규 대회로 펼쳐지는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리고 있다.10일 현재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노승희(요진건설)가 1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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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버디퍼트 하고 있는 유현조
KLPGA 2025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이자 신규 대회로 펼쳐지는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리고 있다.10일 현재 1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다.유현조가 1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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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신지은, LPGA 뷰익 상하이 1라운드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윤이나와 신지은이 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출발했다.윤이나는 9일 중국 상하이 치중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10번 홀부터 시작한 윤이나는 12번 홀(파4) 보기를 13번 홀(파5) 이글로 만회하고 이후 버디 6개를 추가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올해 신인인 윤이나는 아직 톱10이 없고, 최고 성적은 US여자오픈 공동 14위다.신지은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합류했다. 2016년 5월 VOA 텍사스 슛아웃 우승 이후 9년 5개월 만에 2승째를 노린다.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 버디 8개를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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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베이커런트 2언더파 공동 12위...선두와 2타 차
안병훈이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출발했다.안병훈은 9일 일본 요코하마CC(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공동 1위와는 2타 차다.버드 컬리, 맥스 그레이서먼,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애덤 스콧(호주)과 가나야 다쿠미(일본)가 3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올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 RBC 캐나다오픈 공동 6위 등 톱10을 두 차례 기록한 안병훈은 좋은 출발을 보였다.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78위인 안병훈은 70위 이내로 시즌을 마치면 2026시즌 초반 두 개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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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12월 TGL 시즌2 출전...타이거 우즈와 한 팀
김주형이 12월 개막하는 스크린골프 리그 TGL 두 번째 시즌에 참가한다.7일 TGL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새 시즌 명단에 따르면, 김주형은 타이거 우즈,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이상 미국)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 소속으로 뛴다.지난 3월 왼쪽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은 우즈는 내년 1월 중순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TGL 팀은 4명으로 구성되지만 경기엔 3명만 출전하므로, 김주형은 우즈 복귀 전까지 모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보스턴 커먼)가 공동 창립한 TGL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 초대 챔피언은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차지했다.새 시즌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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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시우·안병훈·김주형, 일본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출전...9일 개막
PGA 투어 한국 선수 4명이 일본 무대에서 격돌한다.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김주형은 9일부터 나흘간 일본 요코하마CC(파71·7315야드)에서 펼쳐지는 베이커런트 클래식(상금 800만 달러)에 출전한다.2019년 창설돼 작년까지 조조 챔피언십으로 불렸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일본 종합 컨설팅 기업 베이커런트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대회다. 한국 CJ컵이 미국으로 옮기고 중국 대회가 중단되면서 베이커런트 클래식만 남았다.대회엔 2021년과 2023년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콜린 모리카와(미국), 세계 랭킹 4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출전한다. 지난해 챔피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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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LPGA 우승으로 세계 랭킹 20계단 급상승...53위→33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황유민이 세계 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황유민은 53위에서 20계단 오른 33위에 이름을 올렸다.5일 하와이주에서 막을 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나선 황유민은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하며 Q시리즈 없이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2위를 차지한 김효주는 9위에서 한 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13위를 유지했고, 고진영은 3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랐다.4일 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자 김민솔은 118위에서 43계단 뛰어오른 75위를 차지했다.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해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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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컷탈락' 노승희, 컨디션 회복하고 상금 1위 사수 나선다...유현조 추격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2025 KLPGA 투어 막판 개인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상금 순위 1위 노승희(12억7천554만원)는 선두 수성을 목표로 한다. 우승 상금이 2억1천600만원에 달해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2위 유현조(11억5천817만원), 3위 방신실(10억9천760만원), 4위 홍정민(10억7천802만원)이 추격 중이다.노승희는 최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컷탈락을 당했다. "쉬지 않고 대회에 나서 힘들었다"며 "추석 연휴 동안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상금 1위 사수보다는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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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1위 vs 2위' 티띠꾼·이민지, 상하이서 격돌...LPGA 한 달 아시안 스윙 개막
황유민이 우승한 하와이 롯데 챔피언십을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한 달간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에서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가 개막하며 가을 아시안 스윙의 시작을 알린다.이후 일정은 16~19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3~26일 경기 고양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국가 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열린다.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이뱅크 챔피언십, 다음 달 6~9일 일본 시가현 토토 저팬 클래식으로 이어진다.아시안 스윙 후엔 미국으로 돌아가 디안니카(11월 13~16일),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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