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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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첫 여성 단장 탄생…마이애미 말린스 단장에 중국계 킴 앵 임명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다. 그것도 백인이 아닌 중국계이다.마이애미 말린스는 13일(현지시간) 중국계 여성 킴 앵(51)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여성이 북미 남성 스포츠 구단의 단장직을 맡은 것은 전 종목을 통틀어 앵 단장이 처음이다.그는 또 MLB 팀 단장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 됐다.현재 MLB 사무국에서 운영 부문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는 앵 단장은 성명을 통해 "인턴으로 MLB에 입성한 지 수십년이 지났다"며 "차기 단장으로 마이애미 말린스를 이끌게 된 것은 내 커리어의 영광"이라고 말했다.199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인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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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00] 캔자스시티 로열스(Royals)는 왜 ‘로열스’라는 팀이름을 사용할까
미국 프로야구(MLB)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열렬히 응원했던 한 한국 야구팬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MLB 팀 명칭과 관련한 탐색 여정을 마치려 한다. MLB에서도 큰 인기를 끌지 않는 캔자스시티 골수팬이 한국에도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만큼 한국야구팬은 세계 최고의 MLB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지난 2014년 10월 캔자스시티 ‘광팬’ 이성우(당시 38세)씨는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미국으로 날아갔다. 이씨는 1990년대 중반 주한미군방송인 AFKN을 통해 캔자스시티 경기를 접한 뒤 팬이 됐다고 한다. 당시 1985년이후 29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오른 캔자스시티는 기적을 꿈꾸고 있었다. 캔자스시티 현지 팬들은 SNS를 통해 이성우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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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입장권,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에서만 최대 1인 2매로 예매 가능
KBO는 오는 17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14이 ㄹ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만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 예매에서 입장권이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시작 후 1시간까지 인터넷을 통해 표를 구입할 수 있다. KBO는 한국시리즈를 롯데시네마를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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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선수가 많고 고민도 많았지만 한국시리즈에 가게 됐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김태형 감독
두산의 김태형 감독에겐 두가지 경사가 겹쳤다.두산도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금자탑을 쌓았지만 김태형 감독 본인도 재임기간 동안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친출한 감독이 됐다.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를 2-0으로 눌러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또 KBO 리그 최초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한 감독이 된 데 대해서도 "좋은 선수들을 만나서 좋은 기록을 남기게 된 것 같다. 올해를 끝으로 FA가 되는 선수들도 많고, 다들 고민이 많아 보였지만 이렇게 한국시리즈에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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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클 두산의 시작과 끝에는 플렉센이 있었다'--1차전 선발과 4차전 마무리 종횡무진 활약, PO MVP로 뽑혀
17일부터 정규리그 1위 NC 다이노스와 왕중왕전두산이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금자탑을 쌓았다.두산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속된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최주환의 홈런 한방으로 KT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두산은 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KT를 따돌리고 한국시리즈에 올라 2015년 이후 6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됏다.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는 오는 17일부터 정규리그 1위 NC와 고척 스카이톰에서 열린다.4차전에서 마무리를 하고 싶어하는 두산과 5차전까지 끌고 가려는 KT의 힘과 힘이 맞부딪친 이날 4차전은 불펜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을 단 세타자만 상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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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클 두사느 6년 연속 KS 진출'---최주환 2점 홈런으로 승부갈라, KT에 3승1패로 마무리[PO 4차전 전적]
■플레이오프 4차전(13일·고척 스카이돔)KT000 000 000 - 0000 200 00× - 2두산(3승1패)△KT 투수 = 배제성 조현우(3회·1패) 소형준(4회) 주권(7회) 김재윤(8회)△두산 투수= 유희관 김민규(1회·1승) 이승진(6회) 플렉센(7회·1세이브)△홈런 = 최주환 1호(4회 2점·소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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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에 이어 플렉센도 7회에 불펜으로 나섰다 ---두산 2-0 리드 굳히기 강수
KT와 두산이 1차전 선발투수를 불펜으로 등판시키는 초강수로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속된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0-0으로 맞선 4회말 KT는 첫번째 불펜으로 나선 조현우가 2사 뒤 두산 김재횐에게 스트라이크낫아웃 폭투에 이어 연속 폭투로 2루의 실점위기를 맞자 1차전 선발 소형준을 구원으로 등판시켰다. 소형준은 3볼1스트라이크에서 최주환에게 제5구째 141㎞ 투심을 우월 2점홈런으로 맞아 2실점했으나 이후 8타자를 무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7회말 주권에게 마운드를 물려주고 물러났다. 또 두산은 최주환의 2점 홈런으로 2-0 리드를 하고 있던 7회초 역시 1차전 승리의 주역인 크리스 플렉센을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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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주환, KT 1차전 영웅 소형준에 2점 홈런으로 5회말 두산 2-0 리드
두산의 최주환이 클러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최주환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회말 2사 뒤 스트라이크낫아웃으로 나간 김재환을 2루에 두고 2번째 불펜투수로 깜짝 등판한 소형준의 3볼1스트라이크에서 제5구째 141㎞ 투심을 우월 2점 홈런으로 장식했다.1회초 3안타로 득점을 하지 못한 KT는 두산의 첫번째 구원으로 나선 김민규에 눌려 4이닝동안 무안타로 눌리면서 5최초 선두 배정대가 우중간안타로 출루했으나 대타 김민혁이 2루수 라인드라이버, 심우준이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는 등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5회말 현재 두산이 최주환의 홈런으로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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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득점기회서 KT와 두산, 나란히 득점에 실패해--- '10승 투수 유희관, ⅓이닝 3안타맞고 강판
지나친 긴정때문일까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속된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와 두산은 1회에 서로가 좋은 득점 기회를 잡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하고 있다.KT는 1회초 무사 1, 2루의 기회에서 로하스의 큼지막한 우중간 펜스를 바로 맞추는 타구가 나왔으나 두산 중견수 정수빈의 멋진 홈송구에다 선발 유희관을 ⅓이닝 만에 강판시키는 두산 김태형 감독의 강수에 선취득점에 실패했다.또 두산도 1회말 선두타자 박건우의 볼넷에 이어 2번 정수빈의 재치있는 번트로 실책까지 유발하며 무사 1, 3루 기회를 맞았으나 믿었던 페르난데스가 삼진을 당한데 이어 김재환이 2루수 병살타로 날리는 바람에 역시 득점을 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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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사령탑은 내부승격으로'--류지현 수석코치 선임
프로야구 LG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류지현 수석코치가 선임됐다. LG는 13일 제13대 감독에 류지현 수석코치(49)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조건은 계약기간 2년에 총액 9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3억원)이다. 1994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류지현 감독은 2004년 은퇴할 때까지 11년 동안 LG의 유격수와 리드오프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입단한 첫해에 신인왕에 올랐으며 LG의 우승에 큰 힘이 됐다. 류지현 감독은 현역에서 은퇴한 뒤 LG에서 수비, 주루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메이저리그 시애틀 메리너스에서 코치연수를 받기도 했었다. 미국에서 돌아온 뒤에도 LG에서 작전, 주루, 수비 코치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18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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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 줄 알어?" 화이트삭스, 고압적인 라루사 감독 편들어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음주 운전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토니 라루사(76) 신임 감독을 두둔했다. 화이트삭스는 13일(한국시간) 성명서를 통해 “라루사 감독은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무죄 추정 원칙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법정에서 결론이 나오면 더 할 말이 생길 것이다. 구단은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은 무죄인 만큼 감독 교체는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다만, 유죄가 될 경우 상황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설사, 라루사 감독의 유죄가 확정된다 해도 화이크삭스는 그를 해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삭스는 라루사 감독이 지난 2월 애리조나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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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VP 공동 13위...AL 아브레우, NL 프리먼 '영광'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상(MVP) 투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13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MVP 투표에서 8위 표 1장, 10위 표 1장을 받았다. AL MVP는 1위표 21장, 2위표 8장, 3위표 1장을 받아 총점 374점을 기록한 쿠바 출신 야수 호세 아브레우(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60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7, 19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아브레우에 이어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는 303점으로 2위에 올랐고, D.J. 러메이휴(뉴욕 양키스)는 23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NL)의 경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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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1승과 1패의 차이가 이렇게 다르다니', 여유찾은 KT, 다급해진 두산---'이제는 타격 싸움이다'
이제는 반대가 됐다. 1승과 1패가 이렇게 다르게 만들었다. 벼랑끝에 몰려 있던 KT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의 완벽투로 5-2로 승리하면서 여유를 찾은 반면 2연승 뒤 1패를 당한 두산은 비장한 모습이다.한국시리즈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두산과 KT의 플레이오프 4차전이 13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좌완 유희관과 우완 배제성의 선발 맞대결로 열린다. 두산이 2승1패로 앞서 1게임만 더 이기면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하게 되고 KT는 1승2패로 여전히 벼랑끝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팀이 체감하고 있는 모습은 완전히 다르다. KT는 연패 뒤 1승을 하고도 마치 연승이나 한 것처럼 5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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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장갑’이 가져온 뜻밖의 선물 '20초의 여유'. 조급증 내려놓은 배정대의 쐐기타-플레이오프 3차전
만루. 이미 2점을 냈고 2사 후이지만 한방이 꼭 필요했다. 두산의 힘을 생각하면 2점은 부족했다. 두산-KT의 플레이오프 3차전 8회, 배정대는 한 방 터뜨리자 굳게 마음먹었다. 홍건희(두산) 정도면 충분히 두들길 수 있었다. 의욕이 넘쳤다.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헛스윙, 게다가 장갑까지 찢어졌다. 주심에게 왼쪽 손을 보여 주었다. 장갑을 바꿔 끼기 위해 덕아웃으로 갔다. 찢어진 빨간 장갑을 흰 장갑으로 바꿨다. 장갑을 끼면서 타자석으로 향했다. 20초 남짓. 걸어가고 걸어오면서 배정대는 자신이 조급증을 내고 있음을 깨달았다. 평정심을 가지고 공을 좀 더 지켜보자. 성급해서 망친 적인 한 두 번이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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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선책 199] 마이애미 말린스(Marlins)는 왜 ‘말린스’라는 팀이름을 붙였을까
미국프로야구(MLB) 팀이름을 알아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의 인문지리학을 배우게 된다. 자연현상과 지역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륙 서해안 최북단에 있는 시애틀을 연고로 한 매리너스(Mariners)는 시애틀이라는 항구도시 특징을 살려 팬투표로 선원들이라는 뜻의 매리너스라는 팀 명칭을 붙였다. 매리너스와는 정 반대쪽인 미국 대륙 동해안 최남단에 있는 마이애미를 연고로 한 말린스(Marlins)도 해안도시다운 팀명칭을 갖고 있다. 말린스는 참치의 일종인 청새치를 말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대형 물고기가 바로 청새치이다. 1993년 창단할 때 초대 구단주 웨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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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3점 뒤진 9회 말 2사 만루에서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쳤는데 ‘없었던 일’?
야구 팬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상황이 하나 있다. 3점 뒤진 9회 말 2사 만루 기회가 그것이다.큰 거 한 방이면 끝내기 만루홈런이 된다. 이보다 더 짜릿한 순간은 없을 것이다.그런데, 이 만루홈런이 ‘없었던 일’이 돼버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976년, 10월 10일(현지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의 강타자 돈 머니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9회 말 이런 상황을 맞았다. 밀워키가 3점 뒤진 2사 만루였다. 타석에 들어선 머니는 양키스 데이브 패건의 투구에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고, 공은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끝내기 만루 홈런이었다. 관중들은 열광했다. 머니는 보무도 당당하게 베이스를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순간 양키스의 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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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 이기면 5차전도 유리하다'는 이강철 감독에 '내일도 갈때까지 가겠다'는 김태형 감독[PO 3차전]
"KT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승장 KT 이강철 감독)"공격쪽에서 힘 한번 못쓰고 졌다. 그 부분이 아쉽다" (패장 두산 김태형 감독)항상 그렇다. 승자는 약간 들뜨고 패자는 뭔가 우울해 보인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이 끝난 뒤의 KT 이강철 감독과 두산의 김태형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이강철 감독의 목소리는 약간 떨리는듯 했고 김태형 감독은 비장한 모습이었다. 또 이 감독은 "5차전 가면 모른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김 감독은 "내일도 갈때까지 가야한다"며 1, 2차전 승리 뒤 여유있는 태도와는 다소 달랐다.■승장 이강철 감독포스트시즌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KT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썼다. 전체적으로 오늘 쿠에바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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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은 초반부터 난타전 될 가능성 커 불펜 싸움에서 승부 갈릴 듯'--두산 유희관, KT 배제성 격돌
KT가 벼랑끝에서 1승을 거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이 새로운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 .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속될 플레이오프 4차전에 두산은 유희관을, KT는 배제성을 각각 선발 예고했다.비록 3차전에서 KT에 2-5로 일격을 당했지만 먼저 2승을 올린 두산은 한국시리즈 진출이 유리한 상태다. 하지만 그동안 잠잠하던 KT가 타선이 터지면서 기세가 오른 만큼 4차전의 승부는 예측하기가 힘들다.더구나 올해 똑같이 두자리 승수를 올린 유희관과 배제성은 공교롭게도 상대전적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치열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올시즌 10승11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한 유희관은 KT전 5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3패)밖에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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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번에서 터진 유한준과 배정대의 적시타'---벼랑 끝 KT, 쿠에바스가 살렸다[PO 3차전]
선발로 나선 윌리엄 쿠에바스는 완벽했다. 그리고 타선에서는 삼세번의 기회에서 드디어 비록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절묘한 안타들이 나왔다. KT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속된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쿠에바스의 역투와 8회 2시 후에 5득점하는 빅이닝으로 두산을 5-2로 누르고 2패 뒤에 귀중한 1승을 건졌다. 2015년 1군 무대에 섰던 KT는 이로써 6시즌만에 포스트시즌에서 감격의 첫승을 올리는 역사의 새 페이지를 썼다. 쿠에바스는 8이닝동안 마운드를 지키면서 삼진은 2개밖에 못 잡았지만 두산의 강타선을 범타로 유도하며 단 3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에 포스트시즌 첫 승리와 함께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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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KT, 쿠에바스가 살렸다'--유한준, 배정대 삼 세번만에 적시타로 8회 5득점 빅이닝[PO 3차전 전적]
■플레이오프 3차전(10월 12일·고척 스카이돔)KT(1승2패)000 000 050 - 5000 000 011 - 2두산△KT 투수 = 쿠에바스(1승) 주원(9회) 주권(9회)△두산 투수 =알칸타라(1패) 홍건희(8회) 박치국(8회) 함덕주(8회) 김강률(9회) 이승진(9회)△홈런 = 오재원 1호(8회) 김재환 1호(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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