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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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민병헌 "팀을 위해 뛰는 것이 우선!"
2017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는 민병헌(두산)이 개인 성적보다는 팀을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두산 베어스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민병헌은 8일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FA를 앞둔 심정을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신경 쓸 부분이 많다"면서도 "그 모든 것을 배제하고 팀을 위해 뛰는 것이 우선이다. 이런 마음가짐을 유지한다면 팀 성적뿐만 아니라 개인 성적 역시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민병헌은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5 166안타 16홈런 87타점을 올렸다. 타율을 제외한 대부분 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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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스트라이크존, 'WBC 서울라운드' 후원 계약 체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뉴딘콘텐츠는 이번 후원 계약으로 WBC 서울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 내 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펼친다.㈜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이사는 "2017 WBC 서울라운드의 성공적인 진행과 스크린야구 업계 내 리더 이미지 강화를 위해 본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야구팬들이 WBC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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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불펜투수 4위' 오승환 판타지랭킹 높은 이유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2017시즌 판타지리그 랭킹에서 불펜투수 중 4위, 전체 투수 중 19위, 전체 선수 중 61위에 랭크됐다.오승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 랭킹에 따르면 오승환보다 순위가 높은 메이저리그 불펜투수는 켄리 잰슨(LA 다저스),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 잭 브리튼(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최정상급이라 평가받는 마무리 투수 3명뿐이다.마크 멜란슨(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크레익 킴브렐(보스턴 레드삭스), 앤드류 밀러(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 오랫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정상급 불펜투수들보다 이제 풀타임 마무리 첫해에 도전하는 오승환의 순위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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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칼럼니스트 "주권의 중국 대표팀 합류는 WBC 빅 뉴스"
KBO 리그 kt 위즈의 우완투수 주권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중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한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가 '빅 뉴스'라며 관심을 나타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뉴스와 칼럼을 게재하는 존 모로시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WBC와 관련된 중요한 소식이 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주목하는 우완투수 주권의 중국 대표팀 합류가 확정됐다'고 전했다.그가 주권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주목하고 있고 훗날 '빅 리그'에서 뛸 수 있을만한 선수라고 소개한 부분이 눈에 띈다. 모로시는 '주권은 중국이 WBC 2라운드 진출할 기회를 줄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WBC는 선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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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정상을 향해!' 야구 대표팀 12일부터 오키나와 전훈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상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 소집해 12일 전지훈련 캠프가 차려진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대표팀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오키나와 우루마시에 있는 구시카와 구장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연습 경기는 19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21일 LG 트윈스(구시카와 구장),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기노와 구장) 등 총 3경기가 열린다.대표팀은 23일 귀국해 24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내 훈련에 돌입한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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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SF, 황재균 영입은 가치있는 도박'
'황재균 영입은 3루 포지션을 강화할 가치있는 도박이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오프시즌 행보를 정리하는 기사에서 황재균 영입에 대해 비교적 후한 평가를 했다.이 매체는 황재균을 샌프란시스코의 오프시즌 주요 영입 선수로 소개하면서 '29살의 3루수 황재균은 한국에서 10년동안 뛰었고 지난해 롯데에서 타율 0.330, 출루율 0.391, 장타율 0.558, 26홈런, 24도루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삼진 개수를 2015년 122개에서 2016년 64개 줄인 것이 인상적인 변화'라고 전했다.이어 '그림같은 배트 플립(방망이 던지기)를 더이상 안하겠다고 한 부분은 다소 재미를 떨어뜨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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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오재원 "두산 내야 수비는 최강"
"두산의 내야 수비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이다."두산 베어스는 2016시즌의 자신들의 해로 만들었다.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일궈낸 그들이다. 한국시리즈는 2015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강력한 선발진과 폭발력 있는 타선이 우승 원동력으로 꼽혔지만 탄탄한 내야 수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포인트다. 두산의 2루수 오재원 역시 이러한 팀 수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두산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에서 시즌 개막에 대비해 담금질에 매진하고 있는 오재원은 6일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두산 내야 수비는 감히 최강이라 말하고 싶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이라고 엄지를 추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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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창단 첫 2군 해외 전훈…삼성도 대만 출국
프로야구 kt가 창단 후 처음으로 2군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다.kt는 6일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2군(퓨처스) 선수단 전지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선수 육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창단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퓨처스팀 해외 전지훈련이다.이상훈 2군 감독을 비롯한 7명의 코치진과 김사율, 박용근, 김진곤 등 33명 선수가 참가한다. 투수 이정현 등 2017년 신인 선수들도 합류한다.선수단은 가고시마 카모이케 도립 구장에서 한 달 동안 체력 보강과 기술 훈련을 하면서 경기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국 대표팀, 일본 대학 야구팀, 사회인 야구팀과 평가전을 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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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영입 가치있다' 美매체 설문조사서 70% 응답…이적 가능성은?
박병호(31)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방출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통보를 받았다. 구단이 박병호를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겠다는 뜻으로 더 쉽게 풀이하면 박병호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겠다는 의미다.다만 방출대기의 경우 웨이버 공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기간은 일주일이다. 만약 클레임을 거는 구단이 등장할 경우 해당 구단은 박병호의 잔여 계약을 그대로 승계하며 영입할 수 있다. 박병호를 영입하겠다는 구단이 등장하면 박병호는 새로운 팀에서 2017시즌을 맞이하는 것이고 구단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미네소타의 결정을 두고 미국 일부 매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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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서울시설공단, WBC 서울라운드 성공 개최 위해 뭉쳤다
서울시설공단이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시설관리공단과 다음달 1일 서울 야구회관에서 '2017 WBC 서울라운드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양해영 KBO 사무총장과 이지윤 공단 이사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3월 6일 개막하는 207 WBC 서울라운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고척스카이돔의 운영 주체인 공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회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과 홍보를 위한 각종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KBO 역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더불어 대회기간 중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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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임 단장에 유영준 전 팀장 선임…조직개편 단행
NC 다이노스가 유영준(55) 전 스카우트팀장을 새 단장으로 맞이했다.NC는 31일 구단 조직을 선수단 운영·육성 조직과 구단 관리·사업 조직으로 전문·이원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KBO 리그 상당수의 구단이 경영인 출신 단장에서 벗어나 선수 출신을 단장으로 선임하는 것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NC 역시 그 틀을 벗어나지 않았다.유 신임 단장은 배명고와 중앙대를 거쳐 한국화장품에서 포수로 활동했다. 이후 2011년 팀 창단 때부터 스카우트로 합류해 나성범, 이민호, 박민우 등 수준급 선수를 발굴했다.선수 출신으로 현장과 소통이 원활한 점도 단장 선임 이유로 작용했다. 유 신임 단장은 선수단 운영 및 육성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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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외인 패트릭과 45만$에 계약
프로야구 삼성이 외국인 투수 2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삼성은 30일 "재크 패트릭이 31일 밤 괌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패트릭과 최근 연봉 45만 달러(약 5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패트릭은 30일 괌으로 떠난 삼성 선수단 본진에 합류한다. 2월1일부터 진행되는 공식 훈련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계약한 앤서니 레나도 같은 시각 합류한다.미국 국적의 패트릭은 191cm, 88kg의 체격의 우완이다. 2012년부터 2015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 4시즌 통산 102경기(선발 71경기)에서 28승 16패 평균자책점(ERA) 3.50을 기록했다.지난해 패트릭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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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단장 "강정호, 스프링캠프 함께 하길 바란다"
비시즌 기간 한국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킨 강정호(30·피츠버그).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지만 소속 구단은 강정호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미국 피츠버그 지역 신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31일(한국 시각) 스프링캠프를 준비하는 피츠버그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리고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신문과 인터뷰에서 "아직 강정호의 징계 과정이 진행 중이지만 캠프를 함께 시작하길 원한다"며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떤 걸림돌을 만날지 모른다"고 강정호의 복귀를 희망했다.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조사결과 강정호의 음주 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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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황재균!" 美 샌프란시스코, 계약 공식 확인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SF)가 황재균(30) 영입을 공식화했다.SF 홈페이지는 26일(한국 시각) "자이언츠가 황재균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전날 보비 에번스 구단 단장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구단 트위터에도 "황재균, 샌프란시스코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는 메시지가 떴다. 구단 모자를 쓴 황재균의 사진도 올렸다.SF 홈페이지는 "우타자인 황재균은 좌타자인 코너 길라스피와 3루수를 놓고 플래툰으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라면서 "지난해 주전 3루수로 뛴 에두아르두 누네스는 유틸리티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대 선발에 따라 황재균이 번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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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KBO 상벌위 결과 존중… 승부조작 근절 노력"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KBO의 상벌위원회 결과를 받아들이고 국민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선수협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KBO 상벌위원회 결과에 대해 국민들과 프로야구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선수가 깨끗한 승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앞서 KBO는 2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투수 이태양(전 NC 다이노스)과 유창식(KIA 타이거즈)에 각각 영구실격, 3년간 유기실격 처분을 내렸다. 또 음란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상현(kt위즈)에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선수협은 재발 방지에 힘을 쏟겠다는 다짐이다. 선수협은 "과거와 같은 승부조작이 다시는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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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이승엽도 못 이룬 '컴백 홈런왕' 가능할까
5년 동안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지난 24일 한국 무대 전격 복귀를 알린 '빅 보이' 이대호(35). 친정팀 롯데와 4년 150억 원, 역대 최고 몸값으로 금의환향한다.이대호의 복귀로 롯데는 단숨에 5강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2010년 전인미답의 타격 7관왕을 달성한 엄청난 존재감에 팀 전체를 이끌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기대되는 까닭이다.KBO 리그 최고 타자 경쟁도 달아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다투어 나왔다. 이대호가 지난해 최고 타자 최형우(삼성)를 비롯해 박힌 돌들을 넘어설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한다.이런 가운데 이대호가 홈런왕에 등극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홈런은 거포의 상징인 만큼 이대호가 일본과 미국에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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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작별 고한 '몬스터' 류현진 "몸 상태 100% 이상"
부상을 털어낸 '몬스터' 류현진(30·LA다저스)이 2017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류현진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출국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처음 미국에 진출할 때처럼 경쟁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류현진은 2016시즌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재활과 훈련을 위해 입국했다. LG 트윈스 김용일 트레이너 코치는 조력자로 나서 힘을 보탰다. 이달 6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투구 밸런스도 조정했다. 그리고 이날 다가올 시즌 개막에 대비해 다시 미국으로 건너갔다.한국에서의 재활은 순조로웠다. 몸 상태도 최고다. 류현진은 "지금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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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전장 던진 황재균 "죽기 살기로 해보겠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황재균이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당찬 도전장을 던졌다.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빅리그'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각오다.황재균은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출국 기자회견에서 "꿈에 한 발짝 내디뎠다 생각한다"며 "밑에서부터 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해보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꿈에 그리던 MLB 진출이다. 황재균은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스플릿 계약(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에 차이를 두는 조건)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빅리그 25인 로스터에 진입하면 연봉 150만 달러(약 17억5천만원)를 보장받는다. 또 출전 경기 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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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 김재환, 유희관 넘어 '두산 최고 인상률'
2년 연속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두산이 선수들에게 올 겨울 훈훈한 연봉 선물을 안겼다. 민병헌은 FA(자유계약선수) 프리미엄을 톡톡히 봤고, 김재환은 구단 사상 최대 인상률로 지난해 인생 시즌을 보답받았다.두산은 25일 "2017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45명 전원(FA 및 외국인 선수 제외)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부분 선수들의 연봉이 올랐다.민병헌은 FA를 제외한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다. 지난해 3억5000만 원에서 2억 원이 올라 5억5000만 원을 받는다. 국가대표로도 뽑힌 민병헌은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좌완 유희관이 5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4억 원에서 1억 원이 올랐다. 지난해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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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오버랩' 이대호, 이승엽과 무엇이 같고 다른가
또 한 명의 한국 야구 전설이 돌아왔다. 일본 열도를 정복하고 야구 종가 미국에서도 그 큰 덩치를 알렸던 '빅 보이' 이대호(35)다.이대호는 24일 친정팀 롯데와 4년 150억 원 계약 소식을 알렸다. 6년 만의 한국 무대 복귀다. KBO 리그 최고 타자의 귀환에 팬들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롯데 구단은 "시즌권 문의가 평소보다 10배 이상 늘었다"며 즐거운 비명이다.이대호의 복귀는 5년 전 선배 전설의 귀환과 흡사하다. 바로 '국민 타자' 이승엽(41 · 삼성)이다. 2012년 당시 이승엽도 장기간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한국 무대로 돌아왔다. 이대호처럼 친정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수구초심의 뜻이 강했다.다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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