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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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상 맹타는 조동화가 골라주는 방망이 덕분
선두로 올라선 SK에서 방망이가 가장 뜨거운 타자를 꼽자면 박재상(33)을 지나칠 수 없다. 지난해 38경기 타율 1할9푼에 그쳤고, 올해도 초반 주전으로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4월9일 케이티전을 기점으로 주전 자리를 다시 꿰찼다. 총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1리를 때리고 있다. 3할2푼1리의 이재원 다음으로 높은 타율이다. 특히 16~19일에는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기도 했다.그렇다면 박재상의 타격감 비결은 무엇일까.20일 인천에서 열린 SK-한화전. 경기에 앞서 박재상이 더그아웃에 들어와 새 방망이 4개를 이리저리 만저가며 신중하게 고르고 있었다. 4개 모두 회사, 색상이 같은 제품이었다.박재상은 몇 번 휘둘러보더니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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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2일 관절경 수술 받는다…시즌 아웃
류현진(28, LA 다저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2일 팀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단 다저스는 구체적인 수술 내용과 재활 기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MRI 검사 결과 뚜렷한 이상 징후가 보이지 않은 탓이다. 일단 '클린 업(clean up)'이라는 미국 언론의 표현대로 어깨 관절 부위 염증을 청소하는 수술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더 큰 수술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이로써 류현진은 2015년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마감하게 됐다.류현진은 지난 3월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 후 왼쪽 어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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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번트 실패에 울 뻔한 SK, 이재원이 구했다
6-6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SK의 공격. 선두타자 나주환이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김용희 감독은 대주자 김재현을 낸 뒤 조동화에게 희생 번트를 지시했다.이날 첫 번트 시도였다.김용희 감독은 20일 한화전을 앞두고 번트론을 밝혔다. 김용희 감독은 "필요할 때는 반드시 대야 하는 것"이라면서 "종반에 필요하다. 초중반에는 안 대려고 한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경기 초반에는 보내서 1점을 내는 것보다 안타로 2점 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리고 번트가 필요한 상황이 왔다. 6-6으로 맞선 9회말 무사 1루. 1점이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기에 조동화에게 희생 번트를 지시했다. 하지만 조동화는 두 차례 파울을 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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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너진' 김광현, 자신과의 싸움에서 졌다
SK 에이스 김광현은 지난 14일 두산전에서 3이닝 7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다. 3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온 것은 2012년 9월7일 KIA전 2⅓이닝 7실점 이후 처음이었다. 수비 실책도 있었지만, 볼넷 때문에 조기 강판됐다.SK 김용희 감독은 20일 인천 한화전을 앞두고 "물론 마운드에서 타자와 상대하는 것이 첫 번째겠지만, 그 전에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면서 "실책 등 다른 요소들을 초월해야 한다.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가면 그날 기분이나 컨디션이 다르겠지만, 그런 것을 잘 극복해야 좋은 선수"라고 강조했다.이날 선발로 예정된 김광현에 대한 질문에 내놓은 답이었다.김광현은 현재 KBO 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 아니 최고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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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전' 이대은, 시즌 5승…이대호, 16경기 연속 안타
1군으로 돌아온 이대은(26, 지바롯데 마린스)이 시즌 5승째를 챙겼다.이대은은 20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6-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이대은은 지바롯데의 7-6 승리로 끝나면서 시즌 5승에 성공했다.메이저리그 꿈을 접고 일본프로야구로 향한 이대은은 4승을 거두면서 순항했다. 하지만 내용이 썩 좋지 않았고, 지난 1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3이닝 5실점 패전 투수가 된 뒤 2군으로 내려갔다.세이부전은 이대은의 1군 복귀전이었다.든든한 타선 지원을 받았다. 지바롯데는 1회초 2점을 뽑았다. 이대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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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 의심되는 '데드 암'의 허와 실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LA 다저스 류현진(28)의 어깨 상태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수술 여부에 대해 선수와 구단 모두 깊은 생각에 빠진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일부에서는 수술을 선택할 경우 재활에 절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또 다른 이는 (수술을 전제로) 1년 정도 류현진의 어깨를 쉬게 해 주면 충분히 재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또 다른 이는 구속 저하를 이유로 수술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어떠한 이야기가 맞느냐의 여부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화젯거리의 공통 분모에는 '정상적이지 못한 류현진의 몸 상태'에 있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일단, 다저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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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마음 녹인 폭스, 1군 등록 후 곧바로 선발 출전
"비디오 보기 전에 숙소에 나타났더라고…."한화 김성근 감독이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를 1군으로 불렀다. 2군 한 경기만 치른 상황에서 다소 이른 호출이었다. 물론 2군 경기에서 홈런을 치긴 했지만, 비디오도 보지 않은 상태였다.김성근 감독은 20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시간이 없어서 비디오를 못 봤다"면서 "보기 전에 숙소에 나타났다.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하더라"고 껄껄 웃었다.1군에 합류한 폭스는 곧바로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김성근 감독은 6번타자 겸 좌익수로 폭스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김성근 감독은 "최진행을 지명타자, 김회성에 1루에 선다. 인천상륙작전을 하려면 다 써야지"라고 말했다.한화는 지난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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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 류현진-강정호, 3년 만의 '절친 대결'도 무산
사실상 올 시즌을 접게 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 · LA 다저스). 20일(한국 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은 "류현진이 왼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올 시즌 등판이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다저스 구단은 "아직 결정된 게 아니고, 21일 수술 여부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수술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류현진의 수술이 결정됐고 이를 구단 관계자에게 확인했다"고 전했다.만에 하나 수술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면한다 해도 복귀에는 긴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미 류현진은 지난 3월 18일 샌디에이고와 시범 경기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재활에 들어간 이후 두 달이 지났다. 그러나 회복 기미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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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日 우에하라 상대로 안타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 텍사스)가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뽑아냈다.추신수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올렸다. 전날 무안타 침묵을 깬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4푼2리에서 2할4푼(129타수 31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마지막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추신수는 3-4로 뒤진 9회 상대 일본인 마무리 우에하라 고지로부터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시속 129km 스플리터를 때려 3루 쪽으로 보낸 추신수는 전력질주로 1루를 밟았다.이전까진 상대 왼손 선발 웨이드 마일리에 막혔다. 1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이후 3, 5, 7회 연속 2루 땅볼을 쳤다.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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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ML 2년, KBO 7년보다 고단했던 걸까
미국 현지에서 어깨 수술 보도가 잇따른 '괴물' 류현진(28 · LA 다저스). 메이저리그(MLB) 진출 3년차에 시즌을 접을 위기에 직면했다.지역지 LA 타임스와 현지 언론들은 20일(한국 시각) "류현진이 왼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올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류현진의 수술이 결정됐다는 사실을 다저스 구단 관계자에게 확인했다"고 쐐기를 박았다.류현진은 지난 3월 말 시즌 전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지난달 5일 15일 DL 기간은 60일로 늘었고, 지난 2일 부상 재발 뒤 첫 불펜 등판에서 구속이 시속 130km 초반대에 이르면서 복귀는 더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당초 다저스는 7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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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3안타 폭발…타율 3할2푼으로 껑충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뜨겁다.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내야안타로 3할이 된 시즌 타율은 3할2푼까지 뛰었다.선발 출전 기회가 늘어나면서 타격감도 물이 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6타수 무안타로 주춤했지만, 17일과 18일 컵스전에서는 7타수 4안타를 몰아쳤다. 그리고 이날도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3할2푼은 70타석 이상 타석에 선 피츠버그 타자 가운데 최고다.0-7로 뒤진 2회말.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만들었다. 리키 놀라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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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일본·미국과 한 조
한국 야구가 새로운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의 개막전에서 일본과 만난다.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1월8일 막을 올리는 '프리미어12' 조 편성 결과와 개막전 대진을 발표했다.'프리미어12'는 국제야구연맹(IBAF)이 2년마다 개최한 야구월드컵을 2011년 파나마 대회를 끝으로 폐지하고 새로 만든 대회다. 메이저리그가 주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겹치지 않도록 올해부터 4년 단위로 치러진다. 특히 WBSC는 야구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재진입할 경우 2019년 '프리미어12'를 예선으로 대체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프리미어12'는 세계랭킹 12위 이내 팀들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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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아낀 다저스 사장 "류현진 수술, 결정된 것 없다"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류현진(28)의 수술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프리드먼 사장은 20일(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 참가한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트위터를 통해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거닉에 따르면 프리드먼은 "류현진의 왼쪽 어깨 수술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21일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화 인터뷰가 새롭게 계약한 헥터 올리베라, 파블로 페르난데스 때문에 계획된 것이기에 류현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현지 언론들은 류현진의 수술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상황이다.ESPN 마크 색슨은 "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왼쪽 어깨 수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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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 유력"
류현진(28, LA 다저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LA 타임즈는 20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을 받을 경우 올 시즌 등판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전했다. ESPN 역시 "소식통을 통해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아직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의 수술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류현진은 지난 3월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 등판 후 처음으로 왼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염증 치료 주사를 맞고 3월23일 다시 캐치볼을 했지만, 또 통증이 느껴졌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2주 정도의 '단기 부상'이라 여겼다.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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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는' 이대호, 15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이대호는 19일 일본 기타큐슈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3할1푼에서 3할8리로 조금 떨어졌다.첫 타석에서 시원한 2루타를 쳤다. 이대호는 2-0으로 앞선 1회말 첫 타석에서 오릭스 선발 마츠바 다카히로를 두들겨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경기 안타를 '15경기'로 늘렸다.나머지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3회말 1사 1, 2루에서는 유격수 앞 병살타로 찬스를 날렸고, 6회말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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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1371일만의 인천상륙작전…유격수 실책으로 실패
한화 김성근 감독은 2007년부터 2011년 8월까지 SK를 이끌었다. 해임되기 전까지 4년 동안 매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3번이나 정상에 올랐다.이후 김성근 감독은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감독을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한화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5월19일 친정이나 다름 없는 인천으로 돌아왔다. 시범경기부터 지금까지 한 달 반 동안 인천 경기가 잡히지 않았다. 덕분에 해임된 후 정확히 1371일 만의 인천을 방문했다. 그 사이 문학구장은 SK행복드림구장으로 이름을 바꿨고, 구장도 조금 변했다.속마음은 알 수 없지만, 좋지 않게 인천을 떠난 탓에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었을 터.하지만 실책, 그것도 유격수 포지션에서 나온 무더기 실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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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픈 괴물' 日 마쓰자카, 복귀해도 자리가 없네?
일본 프로야구의 '괴물'이자 이대호(33)의 팀 동료 마쓰자카 다이스케(35 · 소프트뱅크)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어깨 피로 증세 이후 2개월 만에 실전 등판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회복되더라도 돌아올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19일 "마쓰자카가 빠르면 20일 오릭스와 웨스턴리그 2군 경기에 등판한다"면서 "지난 3월 17일 지바 롯데와 시범경기 이후 약 2개월 만의 실전 등판"이라고 전했다.지난해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국내 복귀한 마쓰자카는 아직까지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3월 시범경기에서 6이닝 3실점한 다음 날 감기에 걸린 뒤 어깨 통증으로 기약 없는 재활에 들어갔다. 이달 5일 불펜 투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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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치로, 베이브 루스와 어깨 나란히
일본이 낳은 '야구 천재' 스즈키 이치로(42 · 마이애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전설 베이브 루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치로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의 성적을 올렸다. 팀은 연장 끝에 2-3으로 졌지만 이치로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전날까지 빅리그 통산 2871안타를 날린 이치로는 이날 2개를 보태며 루스와 동률(2873개)을 이뤘다. 이치로는 MLB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꼽히는 루스와 함께 MLB 통산 안타 공동 42위에 자리했다.이치로가 안타 3개를 추가하면 멜 오트를, 다시 1개를 더하면 오마르 비스켈을 따라잡는다. MLB 홈페이지는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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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나는 어떻게 '김성근표 마리한화'에 중독됐나
2015년 5월 9일. 서울에 사는 30대 초반의 여성 직장인 조수빈 씨(가명)는 절친 이혜리 씨(가명)에게 다급한 전화를 받습니다. "야, 드디어 구했어. 17일 한화-넥센 경기 표 떴어!"예매가 시작된 지 이틀째 이른바 '광클'(예매 클릭을 미친 듯이 하는 일)의 천신만고 끝에 구해낸 결실이었습니다. 그것도 홈플레이트 바로 뒤편 황금 자리 지정석, 혹시 있을지 모를 취소 좌석에 대한 불굴의 정신으로 이뤄낸 쾌거였습니다.그렇게 수빈 씨의 생애 첫 대전 경기 직관기는 시작됐습니다. 시즌 10번째 만원 경기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고생한 보람이 있었던 대전 직관"야, 늦었다. 1회는 벌써 지났겠다" 호들갑을 떨며 들어선 대전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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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성범에게 '대오각성'이 찾아온 걸까
NC 간판 타자 나성범(26)에게 대오각성의 때가 온 것일까. 일단 올 시즌 침체를 벗어날 반등의 조짐은 보였다.나성범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38경기 타율 2할7푼5리 4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 3할2푼9리 30홈런 101타점을 올린 지난해를 감안하면 출발이 썩 좋지 않다.개막 후 4월까지만 해도 나쁘진 않았다. 타율 2할8푼9리(90타수 26안타) 3홈런 16타점이었다.하지만 5월 들어 부진에 빠졌다. 지난 15일 대구 삼성전까지 12경기 타율 1할9푼(42타수 8안타)에 머물렀다. 8~10일 마산 롯데와 3연전에서는 무안타에 머물렀다. 그냥 지켜보면 된다던 김경문 감독이 보다 못해 7일 KIA전에 앞서 특타까지 진행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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