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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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강백호, 페라자 영입, '신의 한 수'인가, '독이 든 성배'인가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을 앞두고 '천재 타자' 강백호를 FA로 영입하고, '검증된 폭격기' 요나단 페라자를 재영입하며 스토브리그의 주인공이 됐다. 역대급 화력을 구축했다는 찬사와 팀 밸런스를 무너뜨린 무모한 도박이라는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이번 행보가 한화의 비상을 이끌 '신의 한 수'가 될지, 아니면 팀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린 '독이 든 성배'가 될지 야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번 영입의 핵심은 단연 '파괴력의 극대화'다. 한화는 노시환이라는 리그 대표 거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순간 팀을 승리로 이끌 해결사 부재에 시달려 왔다. 강백호의 가세는 이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카드로 꼽힌다. 강백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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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실수한 거야!' 원태인 보상금 30억? 나오면 베팅할 구단 많아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2026시즌 연봉 10억 원 시대를 열었다. 8년 차 역대 최고액이라는 상징적 수치와 함께 삼성이 내건 전략은 명확하다. 다가올 FA 시장에서 타 팀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30억 원의 보상금 장벽'이다. 현행 규정상 A등급 선수가 이적할 경우 원소속팀은 직전 연봉의 300%를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야구계의 시각은 다르다. 삼성이 친 울타리가 오히려 경쟁팀들의 입맛을 돋우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유는 간단하다. 원태인의 가치가 30억 원이라는 부가 비용을 가볍게 상회하기 때문이다. 원태인은 매 시즌 150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리그에서 가장 건강한 20대 우완 투수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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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자주포'의 허상과 데이터의 경고… 김범수, KIA에서 '분식회계' 의혹 씻어낼까?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좌완 김범수를 향한 시장의 평가는 냉정했다. 2026년 스토브리그를 달군 그의 '80억 자주포' 발언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가 그를 미련 없이 떠나보낸 배경에는 단순한 금액 차이를 넘어선 데이터의 냉혹한 경고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김범수가 남긴 평균자책점(ERA) 2.25는 겉보기에는 리그 최정상급 구원 투수의 성적표다. 하지만 투수의 순수 통제력을 측정하는 수비무관 평균자책점(FIP)을 살펴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의 FIP는 3.45로 실제 방어율과의 간극이 무려 1.20에 달했다. 이는 탈삼진이나 볼넷 관리 같은 투수 본연의 억제력보다, 수비력이나 운에 의해 실점이 지워졌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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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주, 박찬호 등번호 61번 이어받아..."2년 연속 9구 3K 도전"
한화 정우주가 2년차 시즌 목표로 '사상 첫 2연속 9구 3탈삼진'을 내걸었다. 그는 지난해 역대 11번째로 무결점 이닝(9구 3K)을 작성했다. 정우주는 "아직 아무도 2년 연속은 없다. 제가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등번호도 바뀌었다. 지난해 43번에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한화에서 은퇴할 때 달았던 61번으로 교체했다. 정우주는 "숫자가 높아 유니폼이 더 무거운 느낌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프링캠프에서 팀 내 가장 먼저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순조롭게 시즌을 준비 중이다. 다음 주 WBC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그를 핵심 전력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주는 "AI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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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정말 충격적인 비FA 다년 계약하나? 연봉 10억 원도 상식 벗어난 금액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이 KBO 리그 역대급 연봉 계약에 이어 비FA 다년 계약이라는 대형 뉴스까지 예고하며 야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한화 구단은 최근 노시환과 2026시즌 연봉 10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봉 3억 3,000만 원에서 무려 6억 7,000만 원(인상률 203%)이 폭등한 금액으로,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 인상액이다.하지만 이번 연봉 계약은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야구계에 따르면 한화와 노시환 측은 단순히 1년 계약을 넘어 총액 150억 원 이상에 달하는 비FA 다년 계약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노시환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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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한화 잔류 임박?...현실적 판단하나
FA 시장에 홀로 남겨졌던 손아섭이 결국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 잔류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한화 구단과 손아섭 측은 최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겨울 손아섭의 행보는 야구계의 큰 관심사였다. KBO 리그 역대 최다 안타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전설적인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30대 후반에 접어든 나이와 지난 시즌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한화가 강백호를 영입하며 지명타자 슬롯이 채워졌고, 타 구단들 역시 C등급인 손아섭의 보상금 7억 5,000만 원에 부담을 느끼면서 이적 시장에서의 선택지는 급격히 좁아졌다.현실적으로 타 구단 이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손아섭은 '미아' 위기를 피하기 위해 실리를 택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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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전담 트레이너' 장세홍, KIA로 새 둥지...정범모도 동반 이적
장세홍 신임 트레이닝 코치는 1997년 해태 시절부터 현장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2020년에는 MLB에서 활약하던 류현진의 전담 트레이너로 동행했으며, 이후 류현진의 국내 복귀와 함께 한화에서 근무했다. 정범모 2군 배터리 코치 역시 한화·NC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한화 지도자로 활동해왔다. KIA는 29일 두 코치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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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KIA 퓨처스, 일본 고치현 스프링캠프...3월 4일까지 연습경기 3차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퓨처스(2군)팀이 일본 고치현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한화는 2월 1일, KIA는 2월 5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한화는 이대진 퓨처스 감독과 코치진 12명, 선수 30명이 참가하며 신인 투수 강건우, 내야수 권현규·김준수, 외야수 이도훈·최윤호 등이 포함됐다.KIA는 진갑용 퓨처스 감독과 코치진 13명, 선수 30명(투수 15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 등 43명을 파견한다.양 팀은 3차례 연습 경기로 실전 감각을 키우고 3월 4일 함께 귀국한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퓨처스(2군)팀이 일본 고치현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한화는 2월 1일, KIA는 2월 5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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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소하면 선수생활 '치명타'?…박준현, 왜 1호 처분에도 사과 대신 소송 택했나
키움 히어로즈의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 박준현이 학교폭력 행정심판 결과에 불복하며 행정소송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가 내린 '서면 사과(1호 처분)'는 징계 수위 중 가장 낮지만, 박준현 측은 이를 수용하는 대신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는 '배수의 진'을 쳤다. 이번 소송의 결과에 따라 전체 1순위 유망주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박준현 측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단순한 억울함을 넘어선 치밀한 전략과 절박함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선수 측은 '자기 부정'의 늪을 피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박준현은 드래프트 전부터 줄곧 "떳떳하다"며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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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FA 김범수 보상 선수로 KIA 양수호 지명...153km 파이어볼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FA 김범수의 보상 선수로 KIA 타이거즈의 오른손 투수 양수호를 지명했다.공주고 출신 2006년생 양수호는 2025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35순위)로 KIA에 지명됐으며, 직구 시속 최고 153km를 기록한 강속구 투수다. 2025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1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4.70을 기록했다.손혁 한화 단장은 "양수호는 2년 전 드래프트 때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본 파이어볼러"라며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범수는 지난 시즌 73경기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 자책점 2.25를 기록한 뒤 KIA와 3년 총액 최대 20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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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WBC 우승 포상금 12억원으로 인상…최저 연봉도 2027년부터 3,300만원
KBO가 29일 실행위원회와 이사회 결과를 발표하며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포상금과 선수 최저 연봉 인상을 확정했다.국가대표팀 운영 규정 개정을 통해 WBC 포상금이 상향됐다. 8강 진출 시 4억원(기존 없음), 4강 6억원(기존 3억원), 준우승 8억원(기존 7억원), 우승 12억원(기존 10억원)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최종 성적 기준으로 한 차례 지급된다.선수 최저 연봉은 2021년 이후 유지된 3,000만원에서 2027년부터 3,300만원으로 인상된다.비디오 판독 규정도 개정됐다. 2·3루에서 발생하는 '전략적 오버런'을 제한하기 위해 주자가 베이스 점유나 진루 시도 없이 통과만 할 경우 주루 포기로 아웃 판정이 가능해졌다. KBO는 "주루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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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왜 최다 실책 김주원인가?' 박찬호, 오지환도 있는데...단기전인 WBC에선 실책 하나에 탈락할 수 있어
2026 WBC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내야 구상이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메이저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최근 국내 체류 중 빙판길 낙상 사고로 손가락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대회 출전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당초 김하성을 붙박이 주전 유격수로 낙점하고 김혜성(LA 다저스)과 '메이저리그 키스톤 콤비'를 꾸리려던 류지현호의 계획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졌다.이에 김주원(NC 다이노스)이 김하성의 대체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대교체 기조와 국제대회 경험을 고려했을 때 가장 먼저 이름이 오르내리는 유격수가 그이기 때문이다. 물론 최종 엔트리 확정까지는 시간이 남아있고 박찬호, 오지환 등 베테랑들의 추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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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차이가 수백억' 김도영, 도쿄에서는 다치지 말고, 나고야에서는 미쳐야, 왜?
한국 야구의 차세대 아이콘 김도영(KIA 타이거즈)에게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해가 될 전망이다. 야구팬들 사이에서 김도영에게는 화려한 도쿄보다 실속 있는 나고야가 훨씬 중요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선수 생명과 직결된 병역 문제, 그리고 그에 따른 천문학적인 몸값의 함수관계 때문이다.올해 개최되는 주요 국제대회 중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이벤트성 대회다. 프로 선수로서의 실리를 따진다면 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현행 병역법상 WBC는 성적에 따른 병역 혜택이 주어지지 않지만, 아시안게임은 금메달 획득 시 예술체육요원 편입이라는 확실한 보상이 따르기 때문이다.김도영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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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 "두산 유니폼 다시 입어 행복…선수들과 거리 좁히기가 목표"
두산 베어스가 스프링캠프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는다. 지난 26일 구단 공식 유튜브 'BEARS TV'에 첫 훈련 영상이 공개됐다. 올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원형 감독은 "시설과 날씨 모두 훈련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스프링캠프 감독으로 현장에 서는 것도 오랜만이라 설렌다.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행복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2019년부터 2시즌 동안 두산 1군 투수코치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선수 개개인의 준비 상태는 충분하다고 믿는다. 팀 성적도 중요하지만 각자 세운 목표를 응원하고 싶다"며 가장 우선적인 목표로 '선수들과의 거리 좁히기'를 꼽았다. "먼저 다가와 준다면 열린 마음으로 반기겠다"며 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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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면 교체+대만 캠프' 롯데 하위권 탈출 시동
롯데 자이언츠가 하위권 탈출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25일부터 대만 타이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외국인 선수 전면 교체라는 강수를 두며 MLB 출신 투수 2명과 아시아쿼터 투수 1명을 영입했다. 아시아쿼터 쿄야마 마사야는 26일 구단 유튜브 'Giants TV'에서 팬들에게 첫인사를 올렸다. "팀 합류가 비로소 실감난다. 한국에 오자마자 한식 투어를 했는데 역시 삼겹살이다. 4인분 먹었다"며 웃어 보였다. 등장 곡에 대해서는 "팬분들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유격수로 맹활약한 전민재는 캠프 출국 직전까지 웨이트 트레이닝에 매진했다. 고승민은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민재 형에게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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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새 외국인 베니지아노, 첫 불펜 투구 순조..."스트라이크 많이 던져 만족"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투구를 마쳤다.키 196cm·몸무게 95kg의 왼손 강속구 투수 베니지아노는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19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첫 일정인 만큼 전력 투구보다 밸런스 확인과 변화구 감각에 집중했다. 최고 시속 155km의 빠른 공과 완성도 높은 변화구, 디셉션(숨김 동작)이 강점이다.베니지아노는 "60~70% 힘으로 던졌는데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져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포수 이지영에 대해서는 "호흡이 잘 맞았다"고 평가했다.이지영은 "가볍게 던진 것 같은데 힘이 있었다. 릴리스 포인트가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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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종범' 김도영 유격수로 돌아간다…KIA 이범호 감독 포지션 이동 공식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김도영의 유격수 기용 계획을 공식화했다. 26일 일본 아마미오시마 캠프에서 "언젠가 김도영이 유격수를 봐야 하는 시점이 올 것이라 생각했다"며 포지션 이동 구상을 밝혔다. 고교 시절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린 김도영은 프로 데뷔 시즌 유격수로 160이닝을 소화했으나 이후 3루수로 전념했다. 2024년 첫 풀타임 시즌에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며 리그 대표 3루수로 자리 잡았다. 유격수 전환 이유는 팀 전력 극대화다. 내야 수비 핵심인 센터라인을 김도영이 책임지면 내야 전체 안정감이 높아진다. 타격 능력을 갖춘 유격수는 리그에서 희소 가치가 높아 화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두산으로 이적한 박찬호의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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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젊은 좌완 불펜에 베테랑 필요…백정현 복귀가 핵심 변수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고참 백정현(39)이 부상을 딛고 복귀를 선언했다. 현재 2군 스프링캠프에서 재활과 훈련을 병행하며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 2차 1라운드 8순위로 입단한 프랜차이즈 투수 백정현은 지난 시즌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해 29.2이닝 평균자책점 1.52, 2승 3홀드 1세이브로 성공적인 변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기세를 이어가던 중 좌측 어깨 관절염으로 6월 이탈해 시즌 아웃됐다. 이후 자비로 일본 재활 전문 기관을 찾는 등 회복에 매진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 좌완 구원 WAR 2.59(리그 2위), 평균자책점 3.16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다만 주축이 1년차 배찬승, 5년차 이승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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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범수 보상선수 지명 29일까지…불펜 자원 또는 외야수 즉시전력 물색
한화이글스가 KIA로 떠난 좌완 김범수의 보상선수를 지명해야 한다. 보호선수 명단을 전달받은 한화는 규정상 3일 이내 늦어도 29일까지 답을 내놓아야 한다. KIA는 21일 김범수와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연봉 12억·인센티브 3억)에 FA 계약했다. 김범수는 FA B등급으로 분류돼 한화는 보상선수 1명+2025시즌 연봉 100%(1억4,300만원) 또는 보상선수 없이 연봉 200%(2억8,60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보상금만 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금액이 적고 전력 보강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 불펜 핵심 한승혁(FA 강백호 보상으로 kt 이적)과 김범수가 동시에 이탈해 빈자리가 크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 한화는 올해 '윈나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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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위기 딛고 키움 복귀 서건창…3루수 변신 도전, 신인 마음으로 임하겠다
송성문이 MLB로 떠나면서 키움 히어로즈 3루가 무주공산이 됐다. 키움은 미리 주전을 정하지 않고 무한 경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2루수 골든글러브 3회(2012·2014·2016년) 수상자 서건창도 3루수 후보 중 하나다. KIA에서 방출 후 키움으로 돌아온 서건창에게 설종진 감독은 3루수 준비를 주문했다. KIA에서 1루수와 좌익수를 맡기도 했지만 3루수는 익숙한 포지션이 아니다. 은퇴 위기까지 몰렸다가 친정팀에서 마지막 기회를 얻은 서건창은 물불을 가릴 때가 아니다. 2군 캠프에서 새 시즌 준비 중인 서건창은 "선수로서 팀 빈자리를 메울 준비를 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처음 맡아보는 포지션이라 어렵겠지만 계속 훈련하고 숙달되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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