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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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무리 김원중, 결정구 없나? 채은성에 0-2에서 볼넷이라니...블론세이브 결정타
30일 한화 이글스 대 롯데 자이언츠전. 롯데가 2-1로 앞선 가운데 한화의 9회말 정규 이닝 마지막 공격이 시작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마운드에 올렸다.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었다.김원중은 첫 타자 노시환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이때까지는 그럴 수 있었다. 문제는 채은성과의 대결이었다. 공 2개로 투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볼넷을 헌납했다. 마지막 3개는 스트레이트 볼이었다. 결정구가 없는 탓이었을까. 주무기인 포크볼 대신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볼이 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이 볼넷이 결정타였다. 이후 보내기 번트가 나왔고, 고의 4구에 이어 이도윤에게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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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77홀드의 무게…LG 김진성의 값진 발자취
오랜 세월 쌓아온 기록이 정상에 닿았다. LG 베테랑 불펜 김진성이 KBO 역대 최다 홀드 타이기록을 세웠다.김진성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 8회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3으로 앞선 8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임병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것이다. 이후 대타가 나오자 손주영과 교체된 그는 리드를 지키며 홀드를 추가했다.기록은 힘겹게 나왔다. 지난 4일 이후 26일 만의 홀드였기 때문이다. 전날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3실점 하며 흔들렸던 그가 반등한 것이다. 이는 시즌 17번째이자 통산 177호 홀드로 2016년 안지만이 세운 기록과 약 10년 만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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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또 야구 즐긴다' 10경기는 무슨, 이번 주말 뒤집어질 수 있어...LG 전철 밟을 것인가
10경기는 무슨. 당장 이번 주말에 순위표가 뒤집어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현실로 다가왔다. 전반기를 구단 역사상 오랜만에 1위로 마감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듯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며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방심하다 선두 자리를 내주었던 LG 트윈스의 아픈 전철을 그대로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의 공포로 바뀌는 모양새다.발단은 예기치 못한 마운드의 붕괴와 잇따른 악재였다. 든든했던 선발진의 균열은 지난 KIA전 대패로 완전히 수면 위로 드러났다. 최원태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기대를 모았던 새 외국인 투수 페덱이 집중타를 맞고 무너졌다. 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주던 유망주 이재희마저 내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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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결승타 폭발...두산의 짜릿한 역전, SSG 5-3 제압
끌려가던 경기를 막판에 뒤집었다. 두산이 SSG에 5-3 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주중 시리즈를 2승 1패 위닝으로 장식했다. 2회 안재석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2-0으로 앞서 나갔다.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선발 최민석이 제구 난조에 시달린 탓이다. 2회 밀어내기로 한 점을 내준 그는 5회 마드리스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4.1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그는 시즌 10승 도전을 미뤘다.타선도 답답했다. 상대 선발 해치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한 것이다. 7회 무사 만루 기회마저 살리지 못하며 이닝을 넘겼다.기회는 8회 찾아왔다. 무사 1루에서 박준순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동점을 만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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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불 방망이' KIA, 삼성 12-3 꺾고 위닝시리즈
선두를 상대로 이틀 연속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KIA가 삼성을 12-3으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KIA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첫 경기를 내준 뒤 2연승을 거둔 KIA는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은 2연패에 빠지며 7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이 끊겼다.승부는 2회에 기울었다. KIA가 김선빈과 하주석의 적시타에 이어 김태군의 3점 홈런까지 묶어 한 이닝에만 5점을 뽑았다.김도영도 힘을 보탰다. 삼성이 2회 두 점을 따라붙자 3회 홈런으로 추격을 끊었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시즌 32호포로 홈런 단독 선두를 지켰다.이후에도 격차는 벌어졌다. KIA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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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갈랐다' 한화, 롯데 3-2 끝내기...이도윤의 한 방
디테일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한화이글스는 7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특히 5.2이닝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의 디딤돌을 놓은 선발 박준영96과 9회말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이도윤의 활약은 수훈갑이었다.반면 롯데는 8회초 무사 1-2루에서 김세민의 스리번트 실패가 뼈아팠고 한화는 9회말 무사 1-2루에서 박정현의 희생번트 성공이 승리의 기반이 되었다.선발투수로 롯데는 나균안, 한화는 박준영96이 나섰는데 경기는 의외로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2회초 롯데는 한동희의 솔로홈런으로 단박에 선취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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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연타석 홈런' KT, NC 10-2 대파하고 선두 넘본다
무섭게 치고 올라온 상승세가 선두 자리까지 넘보게 됐다. kt가 NC를 10-2로 대파했다.kt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방문경기에서 14안타를 몰아쳐 승리했다. 올스타전 이후 9승 1무 1패로 급상승 곡선을 그린 kt가 선두 삼성에 반 게임 차로 다가섰다. kt는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2회 류현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4회 안현민의 솔로포 등으로 4-0을 만들었다. NC의 추격은 짧았다. 4회 한 점을 만회했으나 kt가 5회 안현민의 연타석 투런포로 다시 달아났다. 승부는 굳어졌다. kt가 6회와 8회에도 점수를 보태며 격차를 벌린 것이다. 8회에는 힐리어드의 홈런도 나왔다.선발 로건은 친정 NC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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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의 역전 스리런' LG, 키움 5-3 뒤집고 반등 발판 마련
두 방의 홈런이 무더위 속 반전을 만들었다. LG가 키움을 5-3으로 꺾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했다. 전날 대패했던 LG는 이날도 1회 3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것이다.추격은 홈런에서 시작됐다. 0-3으로 끌려가던 LG가 4회 오스틴의 솔로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이다.승부는 6회에 뒤집혔다. 무사 1·2루에서 송찬의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앞선 것이다. LG는 7회 박해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마운드도 리드를 지켰다. 8회 위기에서 김진성과 손주영이 실점 없이 막아낸 것이다. 손주영은 9회까지 마무리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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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향한 승부수' kt, 우완 투수 대니엘 영입...사우어 웨이버 공시 요청
1위를 향한 승부수가 나왔다. kt wiz는 30일 우완 데이비드 대니엘과 잔여기간 총액 40만6천달러에 계약하고, 맷 사우어의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1997년생 대니엘은 메이저리그 12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5.13, 마이너리그 117경기 31승 43패 4.68을 남겼다. 올해는 트리플A 루이빌에서 19경기 5승 8패 4.71이다.나도현 단장은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투수라고 평가했다.배경은 사우어의 하락세다. 18경기 7승 5패 4.88에 그쳤고 7월 이후 세 차례 등판에서 체력 문제를 드러내며 7.20으로 흔들렸다.kt는 29일까지 1위 삼성에 1.5경기 뒤진 2위다. 로건 앨런과 고영표, 소형준이 선발진을 지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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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는 멀어졌지만'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한 키움, 후반기 승률 3위로 상위권 판도 흔든다
프로야구 순위표 맨 아래에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후반기 상위권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수치가 이를 뒷받침한다. 29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2경기에서 7승 4패 1무, 승률 0.636을 남겨 이 기간 승률 3위에 올랐다. 5위 다툼 중인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3승 1무를 챙겼고 KIA 타이거즈와의 시리즈도 2승 1패로 가져왔다. 29일에는 난타전 끝에 3위 LG를 18-11로 눌렀다.5위 두산 베어스와 격차는 14.5경기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상위권 팀들을 괴롭히는 흐름을 접을 뜻은 없다. 부상으로 빠졌던 외국인 선수들의 복귀도 다가왔다.설종진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아시아쿼터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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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대통령배 결승서 유신고 7-4 제압...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
승부치기가 갈랐다. 덕수고가 30일 경북 포항야구장 제6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유신고를 연장 10회 7-4로 제압했다.4월 신세계 이마트배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이다. 최근 12년간 10차례 정상에 올랐다.0-1로 밀린 2회초 내야 안타 3개와 실책을 엮어 3-1로 뒤집었고, 3회초 이윤재의 적시타로 4-2를 만들었다. 4회와 5회 실점하며 4-4로 정규 이닝이 끝났다.10회초 승부치기에서는 심건우의 적시타와 송구 실책, 조원빈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았다.포수 설재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최다 타점·안타·홈런상에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엄준상은 4타수 2안타에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6월 애리조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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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 투수' 내보낸 KT의 초강수, 대박일까 쪽박일까...작년 롯데의 낭패 기억해야
KT 위즈가 7승을 거둔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를 방출하고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데이비스 대니엘을 영입하는 초강수를 던졌다. 시즌 중반 순위 싸움이 치열한 시점에서 거둔 파격적인 결단이다.표면적인 성적만 보면 의문이 남는다. 사우어는 최근 등판에서 6이닝 2실점, 7이닝 1실점 등으로 호투하며 흐름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성적 역시 7승 5패로 나쁘지 않았다. 직전 등판에서 8실점하며 무너지기도 했다.구단이 교체를 선택한 배경에는 지표 이면의 불안 요소가 자리 잡고 있다. 사우어는 시즌 내내 높은 평균자책점과 잦은 볼넷 허용으로 경기 운영에 기복을 보였다. 벤치 입장에서는 매 경기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하는 부담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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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고?' 3년 동안 2번 우승시킨 LG 염경엽 감독을 자르라니...일부 팬들, 선 넘었다
프로 스포츠의 세계는 냉혹하다. 그라운드 위에서의 과정이 아무리 답답하고 매끄럽지 못해도, 결국 최종 승부처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도자의 업적은 그 어떤 비판으로도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과거 '돌버츠'라는 달갑지 않은 오명을 딛고 결국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명장의 반열에 오른 것은 이를 증명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자신만의 뚜렷한 철학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숱한 논란을 빚었으나, 결국 결과로 자신의 정당성을 증명해 낸 것이다.이러한 사령탑의 KBO리그의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을 향한 시선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염경엽 감독은 2023년과 2025년 팀을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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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의 신 돌아왔다' 키움 서건창, 5안타 폭발...전성기 향기 풍기며 대승 이끌었다
한때 안타의 신으로 불렸던 그가 옛 기량을 되살렸다. KBO리그 최초 200안타의 주인공 서건창이 LG전에서 5안타 경기를 펼쳤다.서건창은 29일 잠실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서 6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그의 방망이를 앞세운 키움은 18-11 대승을 거뒀다.경기는 유난히 길었다. 양 팀 합계 40안타가 오간 이 경기는 정규이닝만 4시간 23분이 걸린 것이다. 서건창은 정규이닝을 이렇게 오래 한 것은 처음이라 다들 힘들어했다며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라고 말했다.타격감은 신들린 듯했다. 5회에 이미 5타수 5안타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2017년 이후 3천324일 만의 5안타 경기였다. 7회 6안타에 도전했으나 땅볼로 물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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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과 문현빈, 왕옌청 공략할 수 있나?' 아겜 한국전 대만 선발로 나오면?...왕, 2경기 연속 7이닝 소화
노시환과 문현빈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소속팀 동료인 대만 에이스 왕옌청을 상대로 검증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미 대만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승선한 왕옌청이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하는 등 절정의 페이스를 과시하고 있어 한국 야구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한국 대표팀이 대만과 격돌할 경우, 왕옌청이 대만 대표팀의 선발 마운드를 지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평소 팀 동료로서 왕옌청의 공을 누구보다 자주 접해온 노시환과 문현빈을 비롯한 한국 타자들의 성향과 KBO리그 구장 특성, 볼배합 패턴을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는 리그 현역 투수가 태극마크를 겨누는 셈이다.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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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 트레이드?' 하주석-이형범 맞교환, 누가 득인가
프로야구 판을 뒤흔든 베테랑 내야수와 불펜 투수의 전격적인 맞트레이드가 단행된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시급한 팀 내 약점을 메우기 위해 꺼내든 이번 카드는 시즌 중반 순위 싸움의 향방을 가를 중대사로 떠올랐다. 그런데 이적생들이 보여준 초반 성적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이번 트레이드의 배경을 살펴보면 KIA의 절박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KIA는 주전 유격수의 이탈과 아시아쿼터 선수의 부진, 그리고 젊은 내야수들의 경험 부족이 겹치며 공수 양면에서 심각한 균열을 겪고 있었다.여기에 부상 자원 발생과 핵심 내야수의 국제대회 차출 공백까지 겹치면서 즉시전력감 내야 유틸리티 자원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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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왕옌청, 롯데전 7이닝 2실점 호투...시즌 9승으로 다승 공동 1위
벌써 9승에 다승 공동 선두라니 믿을 수 없다.한화 왕옌청은 7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2탈삼진 7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을 달성했다.특히 이 날 승리로 9승을 기록해 곽 빈(두산)-올러(기아)-임찬규-톨허스트(이상 LG)와 함께 다승 공동 1위 그룹에 합류한 것이 의미가 있었다.비록 트레이드 마크인 탈삼진은 2개에 그쳤지만 절묘한 코너워크와 제구력으로 상대 타자들을 맞춰잡았다.더욱이 1회초에 2실점을 했음에도 2회초와 3회초를 삼자범퇴로 넘어간 것은 인상적이었다.이후 4회초~7회초에 매회 주자를 내 보냈음에도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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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경기 후에는...' 후반기 8승 1무 1패 KT 상승세가 기가 막혀, 1위 수성 살얼음판
2026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레이스가 중반을 넘어 종착지를 향해 치닫는 가운데, 선두를 질주 중인 삼성 라이온즈가 거센 위협에 직면했다. 전반기를 구단 역사상 오랜만에 1위로 마감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듯했던 삼성이 최근 들어 예기치 못한 정체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맹렬한 추격자의 페이스가 무섭다. KT 위즈가 후반기 재개 이후 압도적인 투타 조화를 뽐내며 패배를 잊은 승수 쌓기에 돌입했다. 후반기 들어 KT가 거둔 성적표는 8승 1무 1패로, 10개 구단 중 단연 독보적인 상승세다. 삼성과의 격차는 1.5경기에 불과하다.같은 기간 삼성은 6승 4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산술적으로 승패 마진을 플러스로 유지하고는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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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점대 괴물' LG 웰스의 추락, 4점대로 치솟아…한국 여름인가, 아시아쿼터의 현실인가
시즌 초반만 해도 라클란 웰스는 아시아쿼터 제도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았다. 6월 초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제구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빠른 공이 엄청난 위력을 가진 유형은 아니었지만, 공격적인 스트라이크 존 공략과 변화구 활용으로 KBO 타자들을 압도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후반기 3경기 연속 6실점 부진으로 7월 29일 평균자책점은 4.04로 치솟았고, 시즌 초 보여줬던 압도적인 모습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이제 관심은 하나다. 웰스의 부진은 단순한 일시적 슬럼프인가, 아니면 아시아쿼터 투수가 KBO리그에서 마주하는 현실인가.한국의 여름은 외국 선수들에게 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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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가 쉴 새 없이' 키움, LG 18-11 완파...서건창 5안타 폭발
방망이가 쉴 새 없이 불을 뿜었다. 키움이 난타전 끝에 LG를 18-11로 꺾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키움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18-11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하위 키움은 시리즈 균형을 맞췄고 LG는 3위에 머물렀다.경기는 초반부터 요동쳤다. LG가 1회 오스틴의 스리런포로 앞서 나가자 키움이 2회 이형종의 투런포 등으로 균형을 맞춘 것이다. 이어 3회 김건희의 역전 솔로포로 뒤집었다.리드는 계속 뒤바뀌었다. LG가 4회 오스틴과 문정빈의 연속 적시타로 7-5로 다시 앞선 것이다.승부는 5회에 갈렸다. 키움이 데이비슨의 역전 2타점 2루타와 박찬혁의 적시타 등을 묶어 한 이닝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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