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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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차 지명 김진욱 "체인지업, 류현진 선배에게 배웠다"...시범경기서 위력 발휘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선수'라는 수식어는 이제 필요 없다. '야구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진욱(22)의 변신이 심상치 않다.지난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지명을 받은 김진욱은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미완의 대기'라는 평가만 받았다. 그러나 올해 봄에는 예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활약을 예고했다.특히 프로 입성 후 던지지 않던 체인지업을 시범경기에서 적극 활용하는 것이 눈에 띈다.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김진욱은 "체인지업을 상황이 된다면 많이 던지려고 한다. 조금씩 실전에서 쓰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타자 타이밍도 빼앗고, 스트라이크도 잡았다. 좀 더 많이 던지고 연습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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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g 감량한 롯데 유강남, '재기' 향한 간절함으로 시즌 준비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유강남(32)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13kg을 감량하며 새 시즌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유강남은 "지난해 7월 무릎 수술 직후부터 감량을 시작했다"며 "수술 후 활동이 제한적이어서 주로 식단 관리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노력"이라며 지금도 꾸준히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때 KBO리그에서 가장 건강한 포수로 평가받던 유강남은 2011년 LG 트윈스에 입단 후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시즌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하는 내구성을 과시했다. 특히 FA를 앞둔 2022년에는 144경기 중 139경기에 출전하는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다. 롯데는 홈런 생산력과 건강함을 겸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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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순위 신인 정현우, SSG 타선 봉쇄...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선발한 정현우(18)가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정현우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봉쇄했다.최고 시속 145km의 빠른 공을 뿌린 정현우는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노련한 투구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3회 2안타와 볼넷 1개를 내주며 맞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실점을 막아내는 위기관리 능력까지 보여줬다.정현우는 앞서 지난 8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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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에이스 곽빈, 시범경기 첫 등판 '제구·구위 점검 완료'... 경기 운영은 아쉬움
지난 시즌 KBO 공동 다승왕에 오른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곽빈(26)이 2025시즌 첫 실전 등판을 마쳤다. 제구와 구위는 확인했으나 경기 운영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곽빈은 3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4안타 3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그는 속구 31개, 슬라이더 11개, 커브 8개, 체인지업 7개 등 총 57개의 공을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151km를 찍었다. 1회는 안정적인 투구 모습을 보여줬다. 선두타자 박찬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최원준을 삼진으로 잡았다. 김도영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나성범의 안타 상황에서 패트릭 위즈덤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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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네 번째 나오는 타자라고 해주세요" 나성범, 시범경기 타율 0.400 맹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중심 타자 나성범이 시범경기 호조세를 보이며 정규시즌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나성범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1회 우전 안타로 감각을 조율한 뒤 3회 1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트려 선취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이날까지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0(10타수 4안타)에 3타점을 기록 중인 나성범은 경기 후 "시범경기에서 계속 4번을 치고 있는데, 감독님께서 믿고 내보내 주셔서 거기에 맞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생각보다 공도 잘 보이고, 컨디션이 시즌 개막을 빨리하면 좋을 정도로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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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상공 가른 박준영의 한방, 두산 유격수 세대교체 신호탄
두산 베어스의 새 유격수로 거듭나고 있는 박준영이 홈런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3월 13일 잠실구장, 박준영은 지난해 통합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의미 있는 한 방을 터트렸다.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그는 팀이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김대유의 낮게 제구된 싱커를 정확히 배럴에 맞추며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20m의 이 타구는 경기 흐름을 바꾸는 동점 홈런이었다. 시범경기 5경기 만에 작렬한 이번 홈런은 박준영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두산 베어스의 레전드 유격수 김재호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후 차세대 주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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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운드 '비상등'...최원태·오승환·김태훈 연달아 무너져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마운드에서 심각한 불안감을 노출했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에 5-10으로 역전패했다. 투수진이 장단 12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FA로 영입한 '이적생' 최원태(28)가 전 소속팀 LG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지난 시즌까지 LG에서 뛰었던 최원태는 FA 자격을 획득한 뒤 삼성과 4년간 최대 70억원에 계약했다.최원태는 3회까지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삼성이 3-0으로 앞선 4회초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며 무너졌다. 볼넷 3개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송찬의와 문정빈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3-3 동점을 허용하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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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국인 올러, 4이닝 무실점 '합격점'...KIA, 두산 꺾고 2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의 4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시범경기 2연승을 거뒀다.KIA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틀 전 NC 다이노스와 난타전 끝에 17-10으로 첫 승을 거둔 KIA는 2연승을 달려 시범경기 성적 2승 1무 2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반면 두산은 시범 경기 3연승 후 2연패로 주춤했다.선발로 나선 올러는 4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최고 시속 152km 직구를 던진 올러는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는 3이닝 1실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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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큰 경기 경험 있는 네일, 개막전 선발로 결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2025 정규 시즌 개막전 선발로 제임스 네일을 낙점했다.이범호 감독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개막전 선발은 네일로 가려고 생각 중"이라며 "한국시리즈 1차전 등 큰 경기에 많이 던진 경험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애덤 올러보다는 네일을 먼저 올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밝혔다.네일은 지난 시즌 KIA에서 12승 5패, 평균 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1, 4차전에도 선발로 나서 팀의 통합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2025시즌을 앞두고 KIA에 새롭게 합류한 올러는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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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류현진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 폭발...역전 2점포 작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가 올 시즌 시범경기 첫 홈런을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을 상대로 쏘아 올렸다.전준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KBO 시범경기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렸다.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류현진이 던진 시속 145km 직구를 정확히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평일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을 채운 2,600여 명의 야구팬들은 목청 높인 환호로 홈런을 반겼다.한편 류현진은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전준우에게 홈런을 내주기 전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그는 1회 삼진 1개와 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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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태형 감독 "데이비슨, 충분히 타자 이길 구위"...한화전 첫 선발 테스트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28)의 실력에 만족감을 표현했다.김 감독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데이비슨이 초반에는 유리한 카운트에서 유인구를 던지며 투구 수가 늘었는데, 본인이 뭘 느꼈는지 공격적으로 가니까 잘 던지더라. 그렇게 던지면 쉽게 공략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지난해 롯데에서 활약한 에런 윌커슨의 자리를 대체한 데이비슨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승 10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한 왼손 투수다.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기대 이상이었다.데이비슨은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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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적 최원태, 친정팀 LG 상대로 3⅔이닝 3실점
지난 겨울 LG 트윈스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최원태가 친정팀과의 첫 대결에서 제구 문제를 노출했다.최원태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LG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4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72개의 투구 수를 소화한 그는 삼진 5개를 잡아냈지만, 4회에 볼넷 3개를 남발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경기 초반엔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1회 첫 타자 홍창기를 삼진, 신민재는 투수 땅볼로 처리했고, 오스틴 딘에게 중월 2루타를 맞았으나 문보경을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현수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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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 '무난'... 삼성 오승환은 1이닝 3실점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투수 류현진이 2025 KBO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류현진은 3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예정된 투구 수 65개를 모두 소화하며 4이닝 동안 4안타(홈런 1개)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커브를 효과적으로 조합해 롯데 타자들을 상대했으며, 직구 최고 구속 147km를 찍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이 순조롭게 올라오고 있음을 보여줬다.특히 3회에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자신의 송구 실책으로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연속된 내야 땅볼과 삼진으로 무실점 탈출에 성공했다. 4회 전준우에게 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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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타 14개 터트리고도 3-3 무승부... 롯데 윤동희 동점포 결정적
동점 솔로홈런만 안 맞았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한화이글스는 3월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특히 5회말 김서현이 윤동희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은 것이 못내 아쉬웠다.한화는 선발투수로 류현진이 나섰고 롯데는 데이비슨이 선발투수로 나섰는데 선취전의 주인공은 한화였다.2회초 1사 후 채은성과 김태연의 연속안타와 이원석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후속타자 최재훈이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1-0으로 앞서 나갔다.하지만 롯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4회말 2사 후에 나승엽의 안타가 터졌고 전준우가 투런홈런을 날리며 2-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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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퓨처스리그 14일 개막...챔피언 결정전 신설
KBO 퓨처스(2군)리그 2025시즌이 오는 14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한다.개막전은 14일 오후 1시 강화(고양 다이노스-SSG 랜더스), 이천(LG 트윈스-두산 베어스), 서산(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경산(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상동(kt wiz-롯데 자이언츠) 구장에서 열린다.2025 KBO 퓨처스리그는 북부(한화, SSG, LG, 두산, 고양)와 남부(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팀은 118경기(상무 120경기)씩 9월 27일까지 총 650경기를 치르게 된다.기본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이지만, 혹서기에 해당하는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의 서머리그 기간에는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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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불꽃 마운드' 최고 159.7km...무서운 투수들이 온다
불꽃을 연상케 하는 강속구가 한화 이글스 마운드를 수놓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한화 투수들은 타자들을 압도하는 위력적인 구속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새 얼굴 코디 폰세가 강속구 투수진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10일 인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대결에서 폰세는 153km의 직구와 151km의 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4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폰세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등장한 신예 정우주도 151km의 빠른 공으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다. 그는 앞서 진행된 청백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154km의 강속구를 투구하기도 했다. 다음날 SSG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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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탈출하는 삼성...구자욱·원태인 등 주전들 복귀 임박
2025 KBO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에 활력소가 되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핵심 선수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며 팀 전력 강화에 청신호를 켰다. 팀 공격의 핵심이자 구심점인 구자욱은 그라운드 복귀 단계에 접어들었다. 작년 L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도루 과정에서 무릎을 다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던 그는 현재 정상적인 수비 훈련을 소화하는 중이다. 시범경기에서는 박진만 감독의 배려로 지명타자와 대타로만 출전해 타격감을 조율했지만, 3월 13일부터는 외야 수비 포지션에도 나설 예정이다. 개막을 앞두고 수비 감각까지 회복하기 위한 계획적인 조치다. 투수진 복귀 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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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서 강한 인상 남긴 KBO 신입 외인들, 구단 기대감 높인다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활약은 팀 성적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2025시즌을 앞두고 한국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외국인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각 구단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신입 우완 투수 코디 폰세는 지난 10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최고 시속 153km의 강속구를 앞세워 4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의 호투를 선보였다. 폰세는 팀의 첫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5회까지 등판하는 헌신적인 모습도 보였다. 경기 후 그는 "팀과 상의했으나 내 의지로 5회 마운드에 올랐다"며 "몸 상태가 좋아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폰세는 2020~2021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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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강속구 뿜은 어빈, 두산의 외인 투수 징크스 깰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출신 좌완 콜 어빈(31)이 시범경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이며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불운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은 지난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시범경기에서 삼성을 8-5로 제압했다. 이날 두산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어빈은 3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삼진 4개를 솎아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사구와 볼넷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10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던진 공은 고작 30개에 불과했다. 1회 삼성의 선두타자 김성윤을 147km 직구로 삼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시작한 어빈은, 이어진 김헌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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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테이블세터 변화...강백호-로하스·푸이그-카디네스 '강타자 1·2번' 실험
야구계에서 밥상을 차린다는 의미로 불리는 테이블세터(1·2번 타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통적으로 높은 출루율과 볼워크, 빠른 발을 갖춘 선수들의 영역이었으나, 최근엔 파워 있는 강타자를 배치하는 새로운 시도가 KBO리그에 확산되고 있다. 이 현상은 타석 기회가 가장 많은 상위 타순에 팀 내 강력한 타자를 배치해 공격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에서 비롯됐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MVP 출신인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를 테이블세터로 활용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내에서는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를 1번에 기용해 성공을 거뒀고,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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