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김태형 감독이 옳다' 144경기 체제 논쟁…KBO, 변화 고민해야, 환경에 맞는 경기 수가 바람직
"경기 수가 너무 많다"는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던진 한마디가 화제다. 폭염으로 사상 초유의 이틀 연속 전 경기 취소가 결정된 날, 김 감독은 단순히 더위를 이야기하지 않았다. 우천, 폭염, 부상 등 변수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현재 팀당 144경기 체제가 과연 지속 가능한지 질문을 던졌다.물론 144경기가 세계적으로 특별히 많은 숫자는 아니다. 메이저리그는 팀당 162경기, 일본프로야구도 143~144경기를 치른다. 숫자만 놓고 보면 KBO가 유난히 혹사 구조라고 말하기 어렵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환경이다. 한국의 여름은 달라지고 있다.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염이 길어지고 강해지고 있다. 여기에 장마, 이
-
미야지 또 콜업? 그럴 리가…6일 2군 엔트리 말소, 삼성 새 아시아쿼터 찾았나
삼성 라이온즈의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미야지는 6일 퓨처스리그(2군) 엔트리에서도 말소됐다. 일반적으로 2군 엔트리 말소는 1군 등록, 부상 관리, 선수단 조정 등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야지의 상황을 고려하면 단순한 1군 콜업 준비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미야지는 올 시즌 강력한 구위로 기대를 모았지만, 1군 무대에서는 제구 불안이 반복됐다. 빠른 공이라는 확실한 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볼넷과 사구가 이어지면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삼성으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아시아쿼터 시장 특성상 교체가 쉽지는 않지만, 시즌 후반 순위 경쟁을 생각하면 불안한
-
'두산을 떠난 뒤 방망이가 달아올랐다' 카메론, 미국 트리플A서 타율 0.407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다즈 카메론(29)이 미국 무대에서 방망이를 뽐내고 있다.지난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카메론은 루키리그 2경기를 거쳐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로 승격한 뒤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수치가 압도적이다. 트리플A 15경기에서 타율 0.407(54타수 22안타), 2홈런, 10타점, 8도루를 기록 중이며 OPS는 1.151에 이른다. 15경기 중 14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었고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도 이어갔다.6일(한국시간) 노퍽 타이즈전에서도 4타수 3안타 2득점을 올렸다. 2-6으로 뒤진 9회말 1사에서 좌전 안타로 발판을 놓았고, 버펄로는 이 회에만 5점을 뽑아 7-6 역전승을 거뒀다.한국에서의 성적도
-
'1사 만루에서 몸을 날렸다' NC 김한별, 캡스플레이 첫 2개월 연속 수상
만루 위기를 지운 수비가 7월 최고의 장면으로 뽑혔다.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6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7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한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으로, 이 상 제정 이래 첫 사례다.ADT캡스가 KBO와 함께 시상하는 이 상은 공식 기록위원이 승리 확률 기여도와 수비 지수를 종합 평가해 해당 기간 최고점을 받은 수비 장면에 준다.수상 장면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나왔다. NC가 7-5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에서 김한별은 LG 트윈스 오지환의 강한 타구에 몸을 날려 막아낸 뒤 유격수 김주원에게 연결했다. 김주원이 1루수 블레인에게 던지며 4-6-3 병살타가 완
-
'인스타 자제하고 야구에 몰두하라' 7번타자 수모 디아즈, 후반기 15경기 홈런 제로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를 향한 시선이 차갑게 식어 가고 있다. 중심 타자로서 팀 타선의 무게감을 더해줘야 할 그가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팬들의 원성과 질책이 거세지는 모양새다.특히 후반기 들어 나타나는 지독한 홈런 부재는 팀의 고민을 깊게 만들고 있다. 디아즈는 후반기 15경기에 출전해 56타수를 소화하는 동안 16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0.286의 타율 자체는 나쁘지 않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홈런 생산 능력은 완전히 실종됐다. 중심 타선에서 가장 중요한 홈런 한 방이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경기가 늘어났고, 이는 팀 전체의 공격력 저하로 직결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
"한화 때문"이라는 '하주석의 말이 옳다...팀에 대한 이야기, 끝까지 안 하는 게 도리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은 정든 조직을 떠나 새로운 터전으로 옮기는 순간을 마주한다. 오랫동안 애정을 쏟았던 직장이든, 혹은 아쉬움과 상처를 안고 떠난 곳이든 마침표를 찍는 일은 늘 복잡한 감정을 동반한다. 그곳을 떠난 뒤 주위에서 묻는다. "지금 여기 어때? 거기는 어땠어?" 이때 쏟아지는 유혹은 달콤하다. 그동안 쌓였던 불만과 섭섭함을 토로하며 동조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진다. 하지만 사회생활의 오랜 격언이자 진리는 명확하다. '전 회사 욕은 결국 누워서 침 뱉기'다. 최근 하주석의 MHN 스포츠와의 인터뷰는 이 평범한 진리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오랫동안 한 팀의 주전으로 헌신하다 새로운
-
'제구력 5등급 2주 과외' 꼴이었던 김서현의 일본 연수...'종합검진표'에 불과
한화 이글스의 영건 김서현이 일본의 전문 시설에서 2주간의 단기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으나, 실전 마운드에서 여전히 극심한 제구 난조를 노출하며 야구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출국 당시만 해도 선수의 고질적인 제구 문제를 해결할 특효약이 될 것처럼 포장되었던 이번 연수는, 뚜껑을 열어보니 '제구력 5등급에게 2주짜리 족집게 과외를 붙여 1등급을 기대한 꼴'이었다는 냉정한 평가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야구에서 투수의 제구력은 오랜 시간 투구폼을 반복하며 몸에 새겨진 일종의 근육 기억과 밸런스의 산물이다. 릴리스 포인트의 미세한 오차나 하체 활용의 불균형은 수백, 수천 번의 교정 훈련과 실전 피드
-
KBO 폭염 긴급 대책 회의 개최…5∼6일 1·2군 전 경기 취소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6일 10개 구단 단장과 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가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소집한다고 5일 발표했다. 폭염으로 관중과 선수단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인 조치다.논의는 원점에서 이뤄진다. KBO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관련 종합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 전반을 다시 짜기로 했다. 종합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5∼6일 1, 2군 전 경기는 취소된다. 이로써 폭염으로 인한 취소는 15경기가 됐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로 늘었다.앞서 KBO는 4일 단계별 운영 세칙을 공개했다. 폭염주의보에서는 경기를 그대로 치르고, 폭염 경보가 내려지면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최대 1시간
-
소형준·카스트로, 2026 KBO리그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kt wiz 소형준과 KIA 타이거즈 해럴드 카스트로를 2026 KBO리그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뽑았다고 발표했다.선정 근거는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이다. KBO에 따르면 소형준이 1.27로 투수 부문 정상에, 카스트로가 1.53으로 타자 부문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에게는 각각 1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 상은 매달 WAR 최상위 투수와 타자를 가려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소형준은 7월 한 달 선발로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0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78, 탈삼진 20개를 남겼다. 카스트로는 같은 기간 타율 0.405에 17타점을 올렸다.
-
'안 온다' NC, 페덱과 하트는 100% 잊어라, 왜?...와이스도 한화 복귀 알 수 없어
KBO리그를 강타했던 에이스들이 원소속팀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는 이제 완전히 접어야 한다. 에릭 페디와 카일 하트를 향한 미련은 지워야 마땅하며, 라이언 와이스의 거취 역시 섣부른 낙관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이들이 한국 무대로 유턴할 가능성이 요원한 이유는, 냉혹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 경쟁을 이어가며 가치를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NC 다이노스에서 압도적인 구위를 뽐내며 리그를 지배했던 페디는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성공한 이후 빅리그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시즌 중 팀의 선발 보강 여파로 보직이 불펜으로 이동하는 변수를 맞았고 평균자책점도 4점대 언저리를 기
-
"박진만은 멍청하고, 김영웅은 공갈포 삼진왕" 홍준표, 또 삼성 저격..."무사 만루에 플라이 하나도 못 치는 선수가 프로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력을 조목조목 짚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삼성 야구 보는 재미로 사는데, 아무래도 감독이 좀 멍청한 것 같다"며 직설적인 평가를 남겼다.우선 호타준족 자원인 김지찬, 김성윤, 류지혁을 보유하고도 기동력 야구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김성윤의 타법에 대해 레벨 스윙을 하면 타율이 훨씬 오를 텐데 늘 장작 패듯 도리께 타법만 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외야진은 김성윤, 김지찬, 구자욱, 박승규, 김현준이 지켜 든든하다고 평가한 반면, 내야는 3루수가 구멍이라고 지적했다. 전병우가 지킬 때는 승
-
"여권 빼앗아라" 한화 팬들, 왕옌청 일본 갈까 노심초사...10만 달러로 10승, 내년 100만 달러로 잡아야
2026시즌 KBO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한화 이글스의 대만 국적 좌완 투수 왕옌청이 마침내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단 10만 달러의 저렴한 연봉으로 팀 선발진의 핵심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그의 눈부신 활약에 한화 팬들은 열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왕옌청은 전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최고 시속 151km에 달하는 직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한 그는 KBO리그 아시아 쿼터 선수 최초로 시즌 10승째를 수확하며 다승 부문 공동
-
'전반기는 Lucky LG, 후반기는 Loss LG?'…후반기 3승1무12패, 무너지는 '강팀 DNA'
LG 트윈스가 심상치 않은 위기에 빠졌다.전반기까지만 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으며 순항했던 LG가 후반기 들어 급격한 하락세에 빠졌다. 후반기 성적은 3승1무12패. 순위는 어느새 3위까지 내려왔고, 5위 팀과의 격차도 불과 2경기 차로 좁혀졌다.아직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선두권 경쟁을 펼치던 팀이 단기간에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LG의 'Lucky Goldstar'라는 이름처럼 행운과 영광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최근 부진을 빗댄 'Loss Goldstar'라는 자조 섞인 표현이 나올 정도의 위기를 맞게 될 것인지 갈림길에 섰다.가장 큰 문제는 투타 균형이 무너졌다는 점이다. 선발진은 기대했던 만
-
'야구가 생명보다 중요한가?' 무관중·관중 제한 등 특단 대책 필요하다…KBO, 대형 사고 나야 정신 차릴 건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로야구 현장 곳곳에서 위험 신호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 관행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그라운드 위 선수들은 탈진과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관중석에서도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등 더 이상 단순한 '더위'로 치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과연 현재의 기준이 폭염의 위험성과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는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야구는 기록과 일정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선수와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 선수들은 구단의 관리와 의료 지원을 받는다. 하지만 관중은 다르
-
한화 노시환, 공수주 삼박자...왕옌청 10승 도우미 역할
공격과 수비, 주루까지 한 경기에 모두 담겼다. 한화 노시환이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그의 활약은 팀 성과로 이어졌다. 선발 왕옌청의 시즌 10승 달성을 도왔고,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서 당한 3연패를 끊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방망이가 먼저 살아났다. 2회초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던 노시환은 5회초 2루타로 빅이닝의 불씨를 당겼고, 채은성의 2루 땅볼 때 3루로 간 뒤 양창섭의 폭투로 홈을 밟아 선취점에 기여했다.수비에서도 빛났다. 6회말에는 전병우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며 왕옌청의 부담을 덜어줬
-
'값진 106구 투혼' 한화 왕옌청, 팀 3연패 끊고 다승 공동 선두
일본에서 닿지 못한 숫자를 한국에서 손에 넣었다. 한화 왕옌청이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7탈삼진 3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의미는 남달랐다. 일본 라쿠텐 시절 이루지 못했던 1군 무대 10승을 한국에서 채웠기 때문이다. 취약한 팀 불펜 사정을 고려해 6이닝까지 106구를 던지는 투혼을 보였고, 고비마다 탈삼진 7개를 뽑아냈다.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 승리로 팀의 3연패를 끊었고, 종전 단독 선두였던 임찬규(LG)와 다승 공동 1위 그룹을 이뤘다.그의 여정에는 뭉클한 장면이 있었다. 왕옌청은 지난 3월 29일 키
-
SSG, LG와 난타전 끝 10-8 신승...김재환 4타점 맹활약
상대의 실책 하나가 승부를 갈랐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폭염 속 난타전 끝에 LG 트윈스를 눌렀다.SSG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LG와의 홈 경기에서 10-8로 이겼다. 3위 LG는 이날 경기가 없던 1위 kt wiz와의 격차가 6.5경기로 벌어졌다.출발은 SSG의 몫이었다. 1회말 정준재의 볼넷과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전의산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회초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내준 뒤 4회 천성호에게 솔로포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LG 선발 라클란 웰스가 3회 박성한의 타구에 오른쪽 장딴지를 맞고 조기 강판됐지만 SSG는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균형이 깨진
-
'로드리게스 시즌 6승' 롯데, 키움에 3-2 신승...김원중 9회 위기 넘기고 2연승
따라오면 곧바로 달아났다. 롯데 자이언츠가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한 점 차 승리로 마무리했다.롯데는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승리의 축은 선발과 타선이었다. 로드리게스는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6승(8패)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황성빈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앞장섰고 레이예스와 노진혁이 멀티히트를 보탰다.출발은 롯데가 잡았다. 1회말 선두타자 황성빈의 우전 3루타에 이어 나승엽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키움은 4회초 서건창의 출루와 추재현의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안치홍의 내야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그러나 롯데는 곧
-
'눈야구가 승부를 갈랐다' 한화, 삼성에 4-1 승...왕옌청 6이닝 무실점 시즌 10승
특유의 눈야구가 승부를 갈랐다.한화이글스는 8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신승했다.특히 이 날 승리로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서 당한 3연패를 끊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6이닝 무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거둔 선발 왕옌청과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노시환은 이 날의 수훈갑이었다.선발투수로 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양창섭이 나섰는데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던 경기는 눈야구에서 갈렸다.5회초 노시환의 2루타와 이도윤의 볼넷으로 2사 1-3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양창섭의 폭투로 3루 주자 노시환이 홈을 밟아 선
-
102경기 모두 나선 박성한, 타율 0.338로 4위...SSG 이숭용 감독 "일주일에 한 번은 쉬게 할 것"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SSG 랜더스 박성한이다.박성한은 3일까지 팀이 치른 102경기에 모두 나섰다. 선발에서 빠진 다섯 경기도 대타나 대주자,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6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로는 전 경기 선발 출전이다.소속 팀 전 경기에 나선 선수는 김도영(KIA), 박해민·오스틴 딘(LG), 르윈 디아즈(삼성), 빅터 레이예스(롯데), 요나탄 페라자(한화), 샘 힐리어드(kt) 등 8명뿐이며 이 가운데 박성한이 가장 많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라는 점에서 무게가 다르다.내용도 좋다. 시즌 초반 4할대 타율로 타격 1위를 달렸던 그는 지난달 초 주춤했지만 22일 롯데전부터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