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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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다!' 묻혀버린 한화 플로리얼과 심우준 부진...이들마저 폭발하면? '언비터블'
한화 이글스가 무섭게 날고 있다. 너무 높이 날고 있다. 사실 한화에도 말못할 고민이 있다. 그런데 너무 높이 날고 있어 그 고민이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 보일 뿐이다.외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과 FA 영입 유격수 심우준 이야기다.플로리얼은 7일까지 0.253의 타율과 2홈런에 그치고 있다. OPS는 0.707이다.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성적이다.심우준은 한화가 4년 최대 50억 원에 영입한 유격수다. 그러나 한화에서의 첫 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7일 현재 0.165의 타율에 1홈런에 그쳤다. 몸값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다만,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2로 앞선 7회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쳐 체면은 세웠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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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요한디?' 불문율이냐, 승리냐...13점 차도 뒤집어지는 게 야구
2024년 6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대 KIA 타이거즈전. 롯데는 4회까지 1-14로 뒤졌다. 이쯤되면 포기하고 남을 차이었다. 그러나 롯데는 끝까지 물고늘어졌다. 프로야구 역사상 최다 점수차를 한때 뒤집은 것이다. 결국 이날 경기는 연장 12회 혈투 끝에 15대15 무승부를 기록했다.롯데 선발투수 나균안은 1⅔이닝 만에 8실점 하며 무너졌다. 두번째 투수 현도훈도 3⅓이닝 동안 6실점했다. 그러나 롯데는 4회말부터 차근차근 추격했다. 고승민이 만루포를 쏘며 추격의 불을 당겼다. 5회말 2점을 추가한 롯데는 6회말 정훈의 3점포로 12-14까지 따라붙었다. 7회말 고승민의 동점타, 이정훈의 역전 희생플라이로 마침내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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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인가?' 일정도 한화편! 10위 키움→9위 두산→6위 SSG→8위 NC...위닝시리즈는 기본, 다 이기면 21연승
9연승을 구가 중인 한화 이글스의 2주 일정도 순탄하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9일부터 10위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한 뒤 9위 두산 베어스와 시리즈를 갖는다. 이어 6위 SSG 랜더스와 3연전을 치른 뒤 8위 NC 다이노스와 격돌한다.1위라고 해서 무조건 하위권 팀들을 다 이긴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지금의 한화 전력은 무적 그 자체다. 타선이 안 터지면 투수들이 잘 던져주고, 투수진이 부진하면 타선이 폭발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라면 한화를 이길 팀이 없다.올 시즌 한화는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 엄상백으로 이어진 선발 투수를 앞세워 기선을 잡고, 한승혁, 박상원, 정우주가 계투를 한 뒤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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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보상선수 장진혁, kt서 부활 신호탄...외야 부진 속 복귀 초읽기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보상선수로 kt wiz에 합류한 외야수 장진혁(31)이 복귀 시동을 걸었다.장진혁은 지난 6일 경북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이적 후 첫선을 보였다.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장진혁은 1회초 우중간 3루타를 치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그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2번 타자 좌익수로 나서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장진혁은 조만간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장진혁은 지난해 11월 FA로 이적한 오른손 선발 엄상백(한화 이글스)의 보상 선수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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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성적에도 관중은 북적"...키움, 고척돔 첫 4연속 매진 달성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16년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쓴 이후 처음으로 4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키움과 KIA 타이거즈가 7일 맞붙은 고척 경기는 경기 시작으로부터 30분가량 지나간 오후 7시 4분을 기준으로 1만6천석이 매진됐다.지난 1일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은 1일 고척 경기를 시작으로 KIA와 5∼7일 3연전 좌석이 모두 팔렸다.키움 구단에 따르면 팀 역대 4경기 연속 매진은 목동구장을 안방으로 쓰던 2013년 6월 6일 삼성 라이온즈전, 6월 7∼9일 KIA전 이후 두 번째 사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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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뷔 1999년이냐, 1992년이냐?' 한화, 1999년 10연승 후 한국시리즈 정상...1992년 14연승(1992년) 땐 준우승
한화 이글스가 20년 만에 9연승을 달성했다. 한화는 7일 삼성 라이온즈를 10-6으로 꺾고 2005년 이후 처음으로 9연승을 내달렸다. 또 3연전 기준으로 9년 만에 삼성전 스윕에도 성공했다. 이제 한화는 9일 꼴찌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0연승을 노린다.10연승은 한화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한다. 1999년 10연승 후 처음이자 마지막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화는 1999년 9월 24일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10월 5일 삼성전까지 10연승을 거뒀다.이글스 역사에서의 최다 연승 기록은 1992년의 14연승이다. 7연승 후 14연승을 거뒀다. 이후 6연승도 했다. 덕분에 0.651(81승 2무 43패)이라는 높은 승률을 찍고 정규시즌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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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 영광 재현? 한화, 올 시즌 두 번째 8연승 질주... 1992년 빙그레 닮아가다
한화 이글스가 2025시즌에 두 차례나 8연승 행진을 벌였다.이글스 역사에서 가장 높은 정규시즌 승률(0.651)을 찍은 1992년을 떠오르게 하는 행보다.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4월 26일 kt wiz전부터 시작한 연승을 8경기째 이어갔다.올 시즌 한화는 4월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3일 부산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첫 8연승을 거뒀다.4월 24일 롯데에 패해 연패가 끊기고 25일 kt에도 밀려 2연패를 당했지만, 한화는 4월 26일부터 연승 행진을 시작해 시즌 두 번째 8연승 신바람을 냈다.한화는 2023년 8연승, 2024년에도 7연승을 거둔 적이 있다.하지만, 연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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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한화, 멈출 수 없다"...류현진 앞세워 8연승 달성
돌풍의 한화 이글스가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로써 올 시즌 두 번째 8연승을 거둔 한화는 LG 트윈스와 공동 선두를 지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한국 프로야구의 신구 에이스 류현진과 원태인의 선발 대결에서 류현진이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판정승을 거뒀다.류현진은 5이닝 동안 4안타와 4사구를 허용했으나 삼진 6개를 뽑으며 승리투수가 됐다.원태인은 6회까지 7안타와 볼넷 1개로 3실점 해 올 시즌 첫 패배(3승)를 당했다.삼성은 3회초 2사 후 구자욱이 몸 맞는 공, 강민호는 볼넷을 골라 이어간 1, 2루에서 르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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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대 ERA!' '와일드 싱' 김서현,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과 '끝판왕' 오승환 '소환'...현재 0.48
'와일드 싱' 김서현(한화 이글스)이 마무리 투수 첫 해에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야구에서 투수의 로망은 0점대 평균자책점(ERA)이다. KBO리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한 시즌 0점대 ERA을 기록한 선수는 손꼽을 정도다. 선동열, 오승환, 정대현, 유동훈이 그들이다.'무등산 폭격기' 선동열은 1993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0.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선동열의 구위는 '난공불락'이었다. 그가 불펜에서 몸만 풀어도 상대 팀은 '졌구나'라고 경기를 포기했을 정도였다. 당시 선동열은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던졌고, 웬만한 선수 직구에 버금가는 130km 후반의 슬라이더는 타자들이 알고도 치지 못했다. '끝판왕' 오승환(삼성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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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아니면 우승 못해!' '언비터블' 한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폰세와 와이스 있을 때 우승해야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말이 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오면 때를 놓치지 않고 잡아야 한다는 뜻이다.한화 이글스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6일 현재 23승 13패로 LG 트윈스와 공동1위를 달리고 있다. 약 한 달 전만 해도 꼴찌였던 한화의 급상승세의 배경은 무엇일까?막강 선발진 때문이다. 폰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들이 등판한 경기에서의 승률은 충격적이다. 나오면 이긴다. '언비터블'이다. 6승 무패의 폰세는 역대급 에이스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평균자책점이 1점대다. 29이닝 무자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언히터블'이다. 그가 선발로 등판한 8경기에서 한화는 7번 이겼다. 5승 1패 와이스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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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동원-오스틴 홈런, 치리노스 호투...두산에 5-1 승리
LG 트윈스가 박동원과 오스틴 딘의 홈런포로 귀한 1승을 추가했다.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5-1로 꺾었다.어린이날(5일) 두산에 2-5로 패했던 LG는 홈런포로 반격하며 설욕했다.올 시즌 두산과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한발 앞섰다.LG는 시즌 23승 13패로, 승리가 패배보다 10개 많다.이날 LG는 1-1로 맞선 2회초 터진 박동원의 솔로포로 균형을 깼고, 6회에 나온 오스틴의 3점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다.LG 외국인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1패)째를 거뒀다. 두산과의 두 차례 대결에서는 모두 선발승을 챙겼다.양 팀은 1회에 1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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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했던 충돌' LG 오스틴, 주루 중 야수와 충돌...부상 없이 교체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주루 중 야수와 충돌해 교체됐지만, 다행히 부상은 피했다.오스틴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 8회초에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다음 타자 문보경의 타구가 2루수 쪽으로 향했고, 2루로 뛰던 오스틴과 두산 2루수 강승호가 겹쳤다.오스틴은 강승호와 충돌하며 넘어졌고,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아찔한 장면이 연출됐지만, 다행히 오스틴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일어나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충돌했던 2루수 강승호와도 인사를 주고받았다.오스틴의 수비 방해가 인정돼 아웃 처리됐다.LG는 8회말 수비 때 오스틴 대신 문정빈을 1루수로 내보냈다.LG 관계자는 "오스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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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성빈, 슬라이딩 도중 손가락 골절...1군 엔트리 제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공격 첨병 황성빈이 손가락 부상 탓에 전열에서 이탈했다.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황성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외야수 황성빈은 5일 SSG전에서 1회 번트를 시도하고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손가락을 다쳤다.곧바로 교체된 황성빈은 5일과 6일 검진을 받았고, 왼손 4번째 중수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황성빈은 추가 검진을 한 뒤에 재활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하지만, 골절 소견이 나와 당분간 그라운드에는 설 수 없다.황성빈은 올 시즌 롯데 톱타자로 뛰며 타율 0.324, 10도루를 올렸다.왼손 외국인 선발 투수 찰리 반즈가 어깨 통증 탓에 이탈하고, 황성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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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감독의 장기전략...순위보다 체력 관리가 우선
LG 트윈스는 시즌 초 단독 선두를 질주하다가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와 공동 1위(22승 13패)가 됐다.순위 다툼이 치열해졌지만, 염경엽 LG 감독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현재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며 "100경기는 넘어서야 어느 정도 순위가 정해진다. 지금은 우리의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평정심'을 강조했다.길게 내다보는 염 감독은 당장의 순위 싸움에 집착하지 않고 선발 투수들에게 하루 이상의 휴식을 부여하기로 했다.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7일 두산전에 등판해야 할 손주영은 9일에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나선다.대신 삼성으로 떠난 최원태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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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석민 코치 '어부바 세리머니' 화제...3연승 이끈 비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박석민 타격코치는 지난 3일부터 홈런을 친 타자를 업고 세리머니를 한다.'어부바 세리머니'가 시작된 날부터, 두산은 3연승 행진을 벌였다.LG 트윈스와 홈 경기가 열리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재환은 "대구 3연전 중에 박석민 코치가 타자들에게 '홈런을 치면 업어주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약속이었다"고 전했다.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양의지가 6회초 투런포를 쳤다.박석민 코치는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양의지를 번쩍 업고, 더그아웃을 누볐다.1호 어부바 세리머니가 펼쳐진 이날 두산은 삼성에 6-1로 역전승했다.4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김재환이 4회에 투런 아치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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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치면 업어드립니다...박석민 코치의 '어부바 세리머니'가 불러온 두산 3연승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박석민 타격코치는 지난 3일부터 홈런을 친 타자를 업고 세리머니를 한다.'어부바 세리머니'가 시작된 날부터, 두산은 3연승 행진을 벌였다.LG 트윈스와 홈 경기가 열리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재환은 "대구 3연전 중에 박석민 코치가 타자들에게 '홈런을 치면 업어주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약속이었다"고 전했다.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양의지가 6회초 투런포를 쳤다.박석민 코치는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양의지를 번쩍 업고, 더그아웃을 누볐다.1호 어부바 세리머니가 펼쳐진 이날 두산은 삼성에 6-1로 역전승했다.4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김재환이 4회에 투런 아치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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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에서 1위로' 한화, 18년 만에 리그 정상 등극...극적인 반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달 9일까지 최하위에 머물렀다.5월 5일 경기가 끝난 뒤, 한화는 LG 트윈스와 함께 2025 프로야구 순위표 가장 위에 구단명을 새겼다.한 달도 되지 않는 기간에 한화는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날 LG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한화와 LG는 22승 13패(승률 0.629)로 공동 1위가 됐다.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건, 2007년 5월 31∼6월 2일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2007년 6월 2일 당시 한화의 승률은 0.545(24승 1무 20패)였다.올해에는 6할대 승률을 찍고 있다.올 시즌 초반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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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아홉수' 끊은 KIA 양현종 180승, 최형우 400홈런 대기록 수립
한국 프로야구 역사의 새로운 장이 어린이날에 열렸다.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투수 양현종(37)과 타자 최형우(42)가 각각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우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양현종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180승을 달성했다. 송진우(210승)에 이어 KBO리그 역대 2번째로 180승 고지를 밟은 양현종은 올 시즌 6차례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3패만 기록하며 긴 '아홉수'를 겪었지만, 이날 최고 시속 147km의 강속구와 효과적인 변화구로 키움 타선을 완벽히 제압했다. 이날 양현종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또 다시 장식했다. 5개의 삼진을 추가해 개인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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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에서 맹활약으로' 한화 문현빈, 솔로포 포함 2안타 펑펑
이전 경기에서 문책성 교체되더니 정신차린 걸까?한화 문현빈은 5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솔로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이전 기아전에서 안일한 주루플레이로 견제사 아웃 된 뒤 문책성으로 교체되었기에 이 날 경기 맹활약으로 김경문 감독에게 속죄했다.그 중에서 1회초 솔로홈런은 압권이었다.덤으로 8회말에 좌전 안타로 진루하며 채은성이 날린 1타점 적시타의 디딤돌을 마련한 것은 백미였다.덧붙여 2회초에 강민호의 좌측 평범한 플라이를 타구 판단 미스로 놓칠 뻔 했지만 다이빙캐치로 가까스로 잡아낸 것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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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와이스 7이닝 1실점 5K 호투하며 시즌 5승...값진 107구 투혼
107구 투혼으로 한린이(한화+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한화 와이스는 5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5탈삼진 3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챙겼다.특히 이 날 경기가 어린이날 매치였기에 한린이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승리였다.그 중에서 이 날도 107구를 던지며 변함없는 투혼을 보여준 것은 압권이었으며 3회초 무사 1루에서 전병우를 5-4-3 병살타로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또한 4회초 1루 주자 김성윤을 견제사로 잡아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이에 화답하듯 이전 기아전에서 안일한 플레이로 문책성 교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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