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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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2025년' 우승 놓친 한화, 올해는 더 힘들어져...1위 LG에 8경기 차 벌어져
아웃카운트 단 하나를 남겨두고 정규시즌 우승을 놓쳤던 한화 이글스의 잔혹사가 올해까지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한화는 지난해 10월 1일 인천 SSG전에서 9회말 2사 후 치명적인 역전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정규시즌 1위 직행 티켓을 놓쳤다. 이 패배로 플레이오프 5차전 혈전을 치러야 했고, 이 과정에서 에이스 폰세와 와이스를 모두 소모하는 최악의 도미노 현상을 겪었다. 결국 원투펀치 없이 치른 한국시리즈 1, 2차전을 무기력하게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한화는 그때 우승했어야 했다. 가장 강력했던 우승 타이밍을 놓쳐버린 대가는 가혹하다. 올 시즌 15일 현재 선두 LG 트윈스와의 격차가 8경기 차까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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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두산, KIA 8-1 완파...한화 제치고 단독 5위 도약
승리 하나로 순위표의 지형이 바뀌었다. 두산이 KIA를 대파하며 한화를 끌어내리고 단독 5위에 올라섰다.두산은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전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33승2무31패가 된 두산은 같은 날 키움에 패한 한화(32승1무31패)를 제치고 단독 5위로 도약하며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고, 4위 KIA(34승1무31패)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기선은 1회부터 두산이 잡았다. 정수빈의 안타에 이어 2사 후 양의지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터뜨린 것이다. KIA도 1회말 김호령의 솔로 홈런으로 맞섰지만, 두산은 2회 윤준호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3-1로 달아났다.이후 KI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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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결승 만루포 폭발' 삼성, 3-7 뒤집고 SSG에 10-8 역전승...위닝 시리즈
네 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한 방이 통째로 뒤집었다. 삼성이 디아즈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SS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전에서 10-8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2연승의 삼성은 36승1무27패로 3위를 지켰고, 2연패에 빠진 SSG는 27승1무37패로 8위에 머물렀다.경기는 리드가 거듭 뒤바뀐 타격전이었다. SSG가 1회 선취점과 4회 에레디아의 솔로포로 앞서가자, 삼성은 4회말 최형우·류지혁의 적시타 등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SSG도 5회 최지훈·오태곤의 연속 적시타와 조형우의 3점포로 7-3까지 달아나며 다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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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 결승타·임찬규 호투' LG, 롯데 6-1 제압...2위와 2경기 차 단독 질주
선취점을 내주고 끌려가던 단독 선두가 종반 들어 경기를 통째로 뒤집었다. LG가 롯데를 꺾고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LG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LG는 41승24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우천으로 경기가 없었던 2위 KT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롯데는 24승1무39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했다. 양 팀 모두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하던 가운데, 균형을 먼저 깬 쪽은 롯데였다. 5회초 무사 만루를 만든 롯데가 황성빈의 병살타 사이 3루 주자를 불러들여 선취점을 올린 것이다.그러나 LG의 반격은 끈질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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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경기 연속 매진' KIA, 구단 신기록 작성...챔피언스필드 흥행 열기 활활
광주 챔피언스필드를 채운 관중의 함성이, 마침내 구단의 새 역사로 이어졌다. KIA 타이거즈가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오후 4시께 입장권 2만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22번째 매진을 달성했다.기록의 의미는 연속성에 있었다. 지난달 22일 SSG전부터 이어진 연속 매진 행진이 12경기로 늘어난 것인데, 이는 2024년 9월 키움전부터 2025년 3월 NC전까지 작성한 종전 최다 연속 매진(11경기)을 넘어선 구단 신기록이다.흥행세는 시즌 내내 식지 않고 있다. KIA는 이날까지 홈 34경기에 총 62만704명을 불러 모아 경기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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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원성준 결승타로 한화 꺾고 3연전 싹쓸이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8회 원성준의 좌중간 적시타를 앞세워 한화를 3-2로 꺾었다.앞서 12일 서건창의 끝내기 안타로, 13일 역전승을 거둔 키움은 마지막 날 재역전승까지 더하며 싹쓸이를 완성했고,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3경기 6점에 묶었다.이날도 2회 박수종의 발 빠른 홈 쇄도로 선취점을 냈지만 한화가 4회 강백호의 솔로포(통산 150홈런)와 5회 유민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그러나 키움은 5회말 동점을 만든 뒤 8회 이틀 연속 결승타를 친 원성준의 좌중간 안타로 승부를 갈랐고, 한화는 9회 무사 1·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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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 이어가는 두산 김택연, AG 명단 제외...실력이 아니라 자리의 문제였다
스물한 살 영건의 묵직한 공은 여전한데, 정작 태극마크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두산 우완 김택연의 이야기다.김택연은 지난 11일 발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자리의 문제였다.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팀당 최대 3명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두산에서는 우완 최민석과 내야수 박준순, 와일드카드 곽빈이 먼저 뽑혔기 때문이다.선발된 세 명 모두 외면하기 어려운 자원이었다. 류지현 감독은 곽빈을 두고 중요한 경기를 맡길 에이스가 필요했다고 설명했고, 최민석은 올해 6승2패 평균자책점 2.88로 토종 투수 중 류현진 다음가는 성적을 내고 있다.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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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최지만이 마침내 뜬다...15일 팀 훈련 합류, 9월 드래프트 뒤흔들까?
오랜 재활을 마친 메이저리거 출신 거포 최지만이 마침내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울산 웨일즈에 따르면 최지만은 오는 15일 팀 훈련에 전격 합류해 본격적인 실전 몸만들기에 돌입한다. 지난 4월 입단 이후 인천에서 무릎 재활에만 매진해 온 지 두 달 만이다.이번 합류는 단순히 한 선수의 훈련 복귀를 넘어 KBO 리그 전체를 흔들 거대한 서막이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을 터뜨린 검증된 거포의 등장은 오는 9월에 열릴 KBO 신인 드래프트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대형 변수이기 때문이다. 최지만의 건강 상태와 훈련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벌써부터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의 시선이 울산 문수야구장으로 일제히 쏠리고 있다.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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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후라도도 올러도 아니다...'고독한 영웅' 알칸타라가 올해 KBO 최고 투수, 왜?
올 시즌 KBO 리그 마운드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류현진도, 후라도도, 올러도 아닌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에이스 알칸타라다. 표면적인 타이틀에서는 다른 후보들에게 밀리는 듯하지만, 팀 공헌도와 순수 구위의 가치를 따져보면 라울 알칸타라가 단연 올해 최고 투수로 손꼽히는데 부족함이 없다.알칸타라의 가장 큰 무기는 압도적인 이닝 소화력이다. 올 시즌 13차례 등판 가운데 두 차례나 8이닝을 책임지는 등 7이닝 이상 소화한 경기만 6차례에 달한다. 총 85이닝을 던지며 경기당 평균 6.2이닝을 책임졌다. 이는 리그 최상위 기록으로, 불펜 과부하를 막아주는 에이스의 진가를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다.단순히 많이 던진 것만이 아니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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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모드인가, 고질라 모드'인가? 99안타 kt 최원준, 경이로운 226안타 페이스...타율도 0.384 '독야청청'
KT 위즈의 복덩이 외야수 최원준의 방망이가 단순히 '미쳤다'는 표현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KBO 리그 전체를 폭격하고 있다. 상대 투수들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의 고질라 그 자체다. 최원준은 올 시즌 63경기에 출전해 무려 99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100안타 고지 달성을 단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타율은 0.384로 이 부문에서 경쟁자들을 아득히 따돌린 채 압도적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현재 최원준이 보여주고 있는 안타 생산 속도는 KBO 역사를 통틀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경이롭다. 산술적으로 이를 시즌 전체인 144경기로 환산하면 무려 226안타라는 상상 초월의 페이스가 나온다. 이는 지난 2024년 롯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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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무대서 올시즌 최고 구속...LG 새 외국인투수 리오스, 160.8㎞ 강속구
LG 트윈스가 새로 데려온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32)가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뿌렸다.리오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전 6회초 중간 계투로 등판해, 2사 후 전민재를 상대로 던진 초구 패스트볼이 160.8㎞를 찍었다. 이는 지난 4월 24일 안우진(키움)이 세운 160.3㎞를 넘어선 올 시즌 최고 스피드다.지난 3일 요니 치리노스 대신 영입된 리오스는 MLB에서 93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6.21을 기록한 우완 정통파다. 이날 시즌 최고 구속을 세웠지만 2∼10위 기록은 모두 안우진이 보유하고 있다.한편 KBO가 2025년 트랙맨을 도입한 이후 최고 구속은 지난해 10월 18일 문동주(한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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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동점포·원성준 결승타' 최하위 키움, 한화 3-1로 잡고 위닝 시리즈
4회까지 안타 하나 없이 묶였던 최하위 팀이, 5회부터 거짓말처럼 살아났다. 키움이 한화를 꺾고 연승과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키움 히어로즈는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연승에 성공한 키움은 25승1무40패가 됐고, 연패에 빠진 한화는 32승1무30패가 됐다.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키움은 4회까지 한화 선발 박준영에게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못한 채 꽁꽁 묶였다. 균형을 깬 쪽은 한화로, 5회초 페라자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반격의 신호탄은 대포였다. 키움은 5회말 김건희가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려 균형을 맞췄고, 7회말 2사 1·2루에서 원성준의 우전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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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뒤집었다' 삼성, SSG에 7-6 대역전승...전병우 3타점·박승규 결승타
여섯 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통째로 뒤집었다. 삼성이 SSG를 상대로 짜릿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5승1무27패가 된 삼성은 3위를 지켰고, SSG는 27승1무36패로 8위에 머물렀다.초반 기세는 SSG가 잡았다. 2회 안상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SSG는 3회 에레디아의 적시타 등 타선이 한꺼번에 터지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4회까지 침묵하던 삼성의 반격은 5회부터 시작됐다. 1사 1·3루에서 김성윤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추격의 물꼬를 튼 것이다. 이어 6회에는 전병우가 1점 차까지 좁히는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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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무사사구 호투·김도영 맹타' KIA, 투수전 끝 두산 2-1 제압...4위 탈환
팽팽한 투수전을 끝내 자기 것으로 만든 KIA가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KIA 타이거즈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34승1무30패가 된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나 4위를 되찾았고, 3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32승2무31패로 6위에 머물렀다.경기는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투수전으로 흘렀다. 두산은 2회와 3회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 역시 1·3회 출루에도 후속타 불발로 침묵했다.균형을 깬 쪽은 KIA였다. 4회말 2사 1루에서 변우혁의 좌익수 2루타 때 1루 주자 김도영이 단숨에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고, 5회말에는 김호령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두산은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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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고 또 뒤집었다' KT, 8회 9-7 역전 허용 후 곧장 재역전...NC에 11-9 승리
8회에 경기를 내준 듯했던 KT가 그 회를 넘기지 않고 곧바로 승부를 다시 가져왔다. 리드와 역전이 거듭 뒤바뀐 난타전의 승자는 KT였다.KT 위즈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전에서 11-9로 승리했다.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KT는 38승1무25패로 2위를 지켰고, NC는 28승1무34패로 7위에 머물렀다.초반 주도권은 KT가 쥐었다. 1회 상대 실책으로 두 점을 선취한 KT는 2회 김현수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일찌감치 5-0까지 달아났다. NC는 4·5회 한 점씩 따라붙었고, KT가 5회말 한승택의 2타점 2루타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승부가 요동친 것은 8회였다. NC가 8회초 권희동·서호철·천재환의 3연속 안타로 만든 1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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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닝에 끝낸 승부' LG, 롯데 5-3 제압...리그 최초 40승으로 선두 수성
초반 두 이닝에 승부를 갈라놓은 단독 선두가, 리그에서 가장 먼저 40승 고지에 올랐다. LG가 롯데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LG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0승(24패)을 가장 먼저 달성한 LG는 단독 선두를 지켰고, 롯데는 24승1무38패로 9위에 머물렀다.승부는 초반에 기울었다. LG는 1회말 오스틴의 희생플라이와 문보경의 땅볼로 두 점을 선취한 데 이어, 2회말 문정빈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박해민과 오스틴의 연속 적시타를 묶어 단숨에 5-0까지 달아났다.롯데도 대포로 맞섰다. 3회초 2사 1루에서 레이예스가 멀티 홈런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놓은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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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명단 포함되자마자 허리 부상 1군 말소? 류지현 감독, 삼성 유격수 이재현 뭘 보고 뽑았나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이 발탁 이틀 만에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되면서 야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표팀 발탁을 위해 부상을 숨기고 무리하게 출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그러나 류지현 감독이 이재현을 전격 발탁한 배경은 명확하다. 대회 규정인 '25세 이하 및 4년 차 이하'라는 조건 속에서, 공수 양면을 겸비한 주전급 유격수 자원은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이재현은 올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8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내야 핵심으로 활약해 왔다. 대표팀 내야진의 장타력과 수비 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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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현, 허리 골타박으로 1군 말소...강민호도 동반 이탈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이 골타박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삼성 구단은 13일 이재현이 허리 통증으로 12일 MRI 검사를 받았고 골타박이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당분간 휴식한 뒤 2주 후 재검사로 훈련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올 시즌 38경기 타율 0.243·8홈런·21타점을 기록한 이재현은 최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뽑힌 터라 이번 부상이 변수가 됐다. 삼성은 이날 왼쪽 허리 담 증세를 안은 주전 포수 강민호도 함께 말소했다.전날 LG를 대파한 롯데는 2군에 있던 외야수 전준우, 불펜 정철원, 포수 유강남, 내야수 노진혁 등 주축 4명을 한꺼번에 불러올렸고, kt는 무릎 통증으로 빠졌던 포수 장성우를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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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연속 루징 시리즈? 최근 10경기 승률(0.300) 꼴찌...아직도 3위라는 게 '기묘해'
삼성 라이온즈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4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급격한 침체기에 빠진 삼성은 12일 SSG 랜더스와의 주말 시리즈 1차전에서도 3-5로 져 5연속 루징 시리즈 위기에 몰렸다. 최근 10경기 승률마저 리그 공동 꼴찌로 추락했다. 경기력만 놓고 보면 하위권 추락이 당연해 보이지만, 순위표에서는 여전히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3위인 게 신기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삼성은 5월 말 두산전을 시작으로 NC, KIA, 그리고 KT전까지 연달아 루징 시리즈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10경기 3승 7패, 승률은 고작 30%에 불과하다. 결정적인 찬스를 무산시키는 타선의 집중력 부재가 맞물리면서 답답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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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끝내기 3루타' 서건창, 홈런까지 4타수 2안타 3타점...베테랑이 키움 역전 이끌다
결정적인 순간, 베테랑의 진가가 빛났다. 서건창이 끝내기 한 방으로 키움의 역전승을 완성했다.키움 서건창은 6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홈런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백미는 마지막 타석이었다. 2-3으로 뒤지던 9회말 2사 1·2루에서 그가 끝내기 2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은 것이다.추격의 불씨도 그의 방망이에서 시작됐다. 2점 차로 끌려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으로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비록 후속 히우라의 병살타로 빛은 바랬지만 3회말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여전한 선구안도 보여줬다.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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