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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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루데(루징 시리즈)'에서 벗어날까? 최근 6연속 루징 시리즈...LG 상대로 마침표 찍나
롯데 자이언츠가 지독했던 '루징 시리즈'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잠실 벌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최근 6개 시리즈 연속으로 위닝 시리즈를 내주며 극심한 침체기에 빠졌던 롯데는 이번 주말 LG 트윈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과 함께 암울했던 흐름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최근 롯데의 행보는 잔인했다. 지난달 중순 한화전을 시작으로 삼성, NC, KIA를 거쳐 최근 홈에서 치러진 한화와 두산전까지 모두 루징 시리즈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한화와의 홈 3연전에서는 뼈아픈 피스윕을 당하며 투타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에이스 박세웅이 구단 역대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며 고군분투했음에도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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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프다' 한화, 꼴찌 키움에 9회말 대역전패...꼭 이민우 올려야 했나
한화 이글스가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며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한화는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말 아웃카운트 단 한 개를 남겨두고 무너지며 3대 4로 무릎을 꿇었다. 팀의 3연승 도전이 무산된 것은 물론, 최하위 키움의 연패 탈출 제물이 되었다는 점에서 충격은 배가 됐다.이날 패배로 팬들 사이에서는 벤치의 투수 교체 타이밍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3대 1로 앞선 9회말, 사흘 연속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이민우의 등판이 꼭 필요했냐는 지적이다. 이민우는 앞선 수요일과 목요일 경기에서 도합 19구만을 던지며 실점 없이 임무를 완수했으나, 사흘 연속 전력 투구를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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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파 툭하면 결장' 삼성 이재현, 아시안게임 괜찮을까?...대표팀 선발 두고 팬들 우려 증폭
삼성 라이온즈의 유격수 이재현이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결장을 반복하면서, 최근 발표된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을 둘러싼 야구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재현은 이번 시즌 내내 허리 통증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지난 4월 정밀 검진에서 염증 증세가 발견된 데 이어, 최근에는 허리 골타박 진단을 받으며 선발 라인업에서 자주 제외됐다. 통증이 호전돼 복귀한 이후에도 다시 통증이 재발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아시안게임 대표팀 전력강화위원회는 이재현을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만 25세 이하 젊은 야수 중 리그 정상급의 유격수 수비력과 장타력을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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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싸움에서 갈렸다...SSG, 필승조 총동원해 삼성 5-3 제압
8위 SSG 랜더스가 3위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SSG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삼성전에서 불펜 필승조를 모두 쏟아낸 끝에 5-3으로 이겼다.먼저 달아난 쪽은 SSG였다. 1-0으로 앞선 4회초 최지훈의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로 3-0으로 벌렸으나, 4회말 선발 타케다 쇼타가 제구 난조로 안타 5개를 맞고 3실점하며 곧바로 3-3 동점을 내줬다.승부는 허리 싸움에서 갈렸다. SSG는 5회부터 이로운·문승원·노경은·김민·조병현 등 핵심 불펜을 차례로 투입해 삼성 타선을 막았다. 그사이 최정이 3-3이던 6회초 좌월 솔로포로 결승점을 뽑았다. 7회에는 1사 3루에서 정준재의 희생타로 쐐기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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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경기 10홈런 강렬한 흔적...KIA 아데를린, 연장 고사하고 작별
짧지만 강렬했던 동행이 끝난다. KIA 타이거즈의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4)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두산 베어스전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KIA 구단은 12일 아데를린과 연장 계약을 추진했으나 선수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고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데를린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약 마지막 날인 이날 두산전 출전 의사를 전했고, 부상으로 빠졌던 기존 외국인 해럴드 카스트로는 13일 잔류군에 합류해 복귀 준비에 들어간다.아데를린은 지난 5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카스트로의 대체 선수로 6주·총액 5만 달러에 단기 계약한 뒤 맹활약했다. 11일까지 31경기 타율 0.274·10홈런·31타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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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쉴리 대체 투수로 로건 앨런 영입...NC 출신 'KBO 경험'
kt wiz가 어깨를 다친 케일럽 보쉴리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로건 앨런을 데려왔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며 KBO리그를 경험한 투수다.kt는 12일 로건과 6주·총액 12만5천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로건은 지난 시즌 NC에서 32경기에 등판해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남긴 뒤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갔고, 올 시즌에는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12경기 2승 4패·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했다.나도현 kt 단장은 로건이 지난 시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리그 적응을 마친 투수라며, 경험과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보쉴리의 빈자리를 잘 메워줄 것으로 기대했다. 로건은 14일 입국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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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키움 이용규 코치, 책임 통감하며 불명예 은퇴
음주운전 사고를 낸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 플레잉 코치가 결국 불명예 퇴장하게 됐다.키움 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규 코치가 책임을 통감하며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 코치가 변명 없이 잘못을 반성하며 관계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피해 회복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히면서, 소속 구성원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점을 팬과 리그 관계자에게 사과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6시 25분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왕복 6차로에서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던 이 코치는 적색 신호에 직진하다 맞은편에서 유턴하던 차량을 들이받았고, 충격 여파로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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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가 어쩌다 이 지경이? 한국에 역전패..체코 국영방송 "한국과 달리 고지대 적응 없이 경기 하루 전 도착"
체코 축구가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준비 부족으로 무너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한국에 역전패를 당하며 유럽 강호라는 타이틀이 이제는 옛말이 되었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말았다.체코 국영방송조차 자국 대표팀의 안일한 스케줄을 패인으로 꼽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은 "상대(한국)와 달리 대회 전 고지대 환경에 장기간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경기 하루 전에야 과달라하라에 도착했다"며 철저했던 한국의 대비 태세와 자국의 방심을 극명하게 대조했다.과거 체코 축구는 파벨 네드베드, 페테르 체흐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앞세워 유로 1996 준우승, 유로 2004 4강을 달성하며 FIFA 랭킹 2위까지 올랐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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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망주, 일본으로 간다...요미우리와 유망주 육성 교류전
구단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본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손을 잡은 팀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였다.롯데는 지난 9~10일 이틀간 일본 가와사키시 요미우리 자이언츠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요미우리 육성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고 11일 밝혔다. 선수단과 코치진 등 약 34명이 참가했다.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실전 감각 점검을 넘어, 훈련 루틴과 경기 운영 방식까지 폭넓게 교류하며 유망주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롯데는 부산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정규시즌 중에도 해외 교류를 꾸준히 넓혀 갈 방침이다.육성 선진화 프로그램도 다각도로 이어진다. 현재 유망주들은 일본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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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야구 대표팀, 24명 중 16명 병역 미필...아마추어는 0명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24명 가운데 16명이 병역 미필 선수로 꾸려졌다. 말 그대로 '미필 원정대'인 셈이다.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표팀 24명을 발표했다. 4년마다 거르지 않고 열리는 아시안게임은 프로 선수가 병역을 해결할 가장 좋은 무대다.이 중 7명은 2022 항저우 금메달로 이미 병역을 해결했지만 '향후 5년 차출 시 의무 참가' 조항으로 다시 이름을 올렸고, 따로 병역을 마친 뒤 발탁된 선수는 조병현(SSG)이 유일하다.구단별 손익은 엇갈린다. 팀당 최대 3명 원칙 속에 KIA는 성영탁·김도영·박재현 3명이 모두 미필이라 손실이 가장 클 전망이다. 특히 슈퍼스타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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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짜낸 결승점' NC, 키움 뒤집고 3-2 위닝 시리즈...후반 집중력이 빛났다
2점을 내주고 끌려가던 NC가 종반의 집중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키움을 제압하며 위닝 시리즈까지 챙긴 것이다.NC 다이노스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에 성공한 NC는 28승1무32패로 7위를 지켰고, 키움은 23승1무4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초반 흐름은 키움이 쥐었다. 2회말 권혁빈의 적시타와 김건희의 적시타로 2-0을 만든 것이다. 1·2회를 모두 병살타로 침묵했던 NC는 3회초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이후 4·5회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승부의 균형은 7회에 맞춰졌다. NC는 무사 1·3루에서 박민우의 중견수 희생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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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다승 선두에 팀 4위까지' 한화 류현진의 일석이조 호투, 위기마다 병살로 막았다
개인 기록과 팀 순위를 한꺼번에 챙긴 하루였다. 류현진이 호투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르는 동시에 팀의 4위 등극까지 이끌었다.한화 이글스 류현진은 6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 5탈삼진 7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그는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빛난 것은 위기 관리였다. 1회초 2사 후 김도영·나성범·아데를린에게 연속 3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으나 한준수를 땅볼로 잡아 최소 실점으로 막았고, 2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도 연속 땅볼로 빠져나왔다. 6회초 다시 맞은 1사 1·3루 위기에서는 변우혁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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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4안타·양의지 두 방' 두산, 12-7 난타전 끝 롯데 꺾고 위닝 시리즈
리드와 역전이 거듭 뒤바뀐 난타전, 마지막에 웃은 쪽은 두산이었다. 롯데를 꺾고 위닝 시리즈까지 챙긴 것이다.두산 베어스는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12-7로 승리했다. 이로써 31승2무30패가 된 두산은 6위를 유지했고, 롯데는 23승1무37패로 9위에 머물렀다.경기는 시소처럼 흘렀다. 두산이 1회 카메론과 김민석의 연속 2루타로 2-0을 만들면 롯데가 곧장 동점을 만드는 식이었다. 두산이 2회와 4회 이유찬의 인사이드파크 홈런 등으로 4-2까지 앞서가자 롯데는 4회말 고승민의 적시타와 레이예스의 2타점 3루타로 5-4 역전에 성공했고 5회 손호영의 솔로포로 분위기를 이어갔다.승부의 추가 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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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가 완벽했다' 삼성, KT 8-1 완파하고 3연패 탈출...오러클린 무실점·김지찬 4출루
투타가 빈틈없이 맞물린 완승으로, 삼성이 길었던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삼성 라이온즈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전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34승1무26패가 된 삼성은 3연패에서 벗어나 3위를 지켰고, 3연승에 실패한 KT는 36승1무25패로 2위에 머물렀다.마운드에서는 선발 오러클린이 빛났다. 그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5승을 챙겼는데, KT는 1회 2사 후와 3회 출루에도 득점에 실패하는 등 그의 공략에 번번이 막혔다.타선은 일찌감치 앞서갔다. 삼성은 2회초 2사 만루에서 김지찬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3회에도 한 점을 보태며 리드를 잡았다. 승부를 굳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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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승 다승 선두' 한화, KIA 역전...승률 0.001 차로 4위 올라섰다
소수점 셋째 자리, 단 0.001의 차이가 순위를 갈랐다. 한화가 KIA를 뒤집고 4위에 올라섰다.한화 이글스는 6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화는 KIA와 동률을 이룬 가운데 승률 0.533 대 0.532, 0.001 차로 앞서며 4위에 등극했다.선취점은 KIA가 가져갔다. 1회초 2사 1·3루에서 아데를린의 적시타로 앞서간 것이다. 그러나 한화도 1회말 강백호의 투수 땅볼 때 3루 주자 오재원이 홈을 밟아 곧장 1-1로 맞섰다.팽팽하던 승부는 4회말 기울었다. 한화는 1사 2·3루에서 이도윤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한 데 이어, 이도윤과 노시환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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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의 5타점 폭발' LG, SSG 15-1 대파...3연승으로 단독 선두 굳혔다
1회부터 다섯 점을 쏟아낸 단독 선두가 끝내 두 자릿수 점수 차로 경기를 끝냈다. LG가 SSG를 완파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LG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전에서 1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39승23패가 된 LG는 단독 선두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SSG는 26승1무35패로 8위에 머물렀다.승부는 1회에 사실상 갈렸다. LG는 1회말 문보경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만루에서 송찬의의 싹쓸이 2루타와 이주헌의 적시타를 묶어 순식간에 5-0으로 달아났다. SSG가 3회 최정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LG의 화력은 멈추지 않았다. 4회말 홍창기의 적시타와 오스틴의 싹쓸이 2루타 등으로 10-1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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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투수를 적군으로?'...한화, 왕옌청 차출 공문에 고심
대만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차출 공문을 받고 고심에 빠진 구단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였다. 대상은 아시아 쿼터 왼손 투수 왕옌청이다.한화 관계자는 11일 대만야구협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왕옌청을 파견할 수 있는지 묻는 정식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한화는 올해 초 WBC 때도 그의 파견을 검토한 만큼, 깊이 있는 내부 논의를 거쳐 출전 문제를 매듭지을 방침이다.엔트리 24명을 이날 발표한 한국과 달리 대만은 이달 말께 명단을 공개할 전망이다. 대만은 마이너리그 유망주 등 국외파를 대거 소집해 5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에 맞설 것으로 보인다.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왕옌청은 13경기 선발 등판해 5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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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다면? '김서현은 또 없고, 정우주도 없다'...국대 승선 기회 놓친 한화 듀오
한화 이글스의 미래를 책임질 특급 파이어볼러 듀오 김서현과 정우주의 국가대표 불발을 두고 한화 팬들 사이에서 짙은 아쉬움이 흘러나오고 있다. 팬들은 선택의 타이밍이 딱 1년만 빨랐어도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고 탄식하고 있다.만약 대표팀 선발 시계가 두 선수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던 지난해(2025년)에 맞춰져 있었다면 이들의 승선은 당연한 수순이었다는 평이다. 지난해 김서현은 한화의 붙박이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단일 시즌 30세이브를 돌파, 데뷔 이후 최고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는 역대 최다 득표 전체 1위라는 대기록까지 세우며 리그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던 만큼, 지난해 기준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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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발표...문보경·김도영 등 WBC 누빈 9명 합류
지난 3월 WBC에서 17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KBO 사무국은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명단에는 곽빈(두산), 김도영(KIA), 문보경(LG) 등 WBC 멤버가 대거 포함됐다. 조병현(SSG), 박영현·소형준(kt), 노시환·문현빈(한화), 김주원(NC)까지 더하면 WBC에 이어 아시안게임에도 나서는 선수는 총 9명이다.연령대는 25세 이하 21명에 29세 이하 와일드카드 3명이다. 한국 야구는 지난 항저우 대회부터 25세 이하로 팀을 꾸리고 와일드카드는 29세 이하 3명만 뽑는 원칙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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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는 이미 알고 있었다?' 아겜 류지현호 승선 실패..."마음 비웠다. 대표 이전에 난 한화 소속"이라는 말의 행간 절묘
결국 뽑히지 못했다. 정우주(한화 이글스) 이야기다.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은 끝내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강력한 구위와 시속 150km를 상회하는 패스트볼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기대했던 야구팬들에게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정우주가 남긴 한마디는 묘한 여운을 풍겼다. 그는 "아시안게임에 대한 마음을 비웠다. 대표팀 생각을 하기 전에 나는 한화 이글스 소속이다"라고 했다. 겉보기엔 유망주의 성숙한 자세로 읽히지만, 그 행간을 뜯어보면 대단히 절묘한 심리적 반전과 영리함이 숨어 있다.선수 본인은 이미 현장의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었을 터다. 시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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