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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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강한 사자는 옛말' 삼성, 올해도 여름 징크스...6월 중순 이후 승률 0.389 최하위권
여름철 강자라는 수식어가 삼성 라이온즈에게는 이제 먼 옛날 이야기가 된 듯하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도 여름 더위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최근 수년간 여름철마다 침체를 겪어온 삼성은 유독 빨리 찾아온 올 시즌 폭염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삼성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치른 18경기에서 7승 11패, 승률 0.389의 부진한 성적으로 전체 9위에 머물렀다. 시즌 중반 순위는 5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부진의 핵심에는 불펜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주요 불펜 투수들의 노화로 고민이 깊었던 삼성은 올 시즌 이호성, 배찬승 등 새로운 필승계투진을 육성했다.하지만 기존 핵심 불펜 백정현이 어깨 부상으로 제외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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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전 전승+ERA 1.72' 롯데 감보아, 후반기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중반 구원투수 알렉 감보아가 KBO리그 6월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8일 발표한 6월 월간 최우수선수에 감보아(28)가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35표 중 85.7%에 해당하는 30표를 받아 압도적 지지를 얻었으며, 팬 투표에서도 42만9천664표 중 24.5%인 10만5천152표를 획득해 여유롭게 수상했다. 롯데 선수가 월간 MVP를 차지한 것은 2023년 4월 나균안 이후 2년 2개월 만의 일이다. 또한 시즌 도중 합류한 외국인 투수로는 지난해 8월 kt wiz 윌리암 쿠에바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사례로, 감보아의 임팩트가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준다. 감보아는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찰리 반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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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전반기 8승 3패 ERA 2.88로 마감...10번째 QS 달성
LG 트윈스의 베테랑 좌완 임찬규(32)가 올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하며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임찬규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버텨냈다.선발승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임찬규가 잘 버틴 덕분에 LG는 4-3 역전승을 거뒀다.염경엽 LG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며 승리의 공신으로 임찬규를 꼽았다.경기 후 임찬규는 "팀의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서 다행"이라며 "야구에는 흐름이 좋을 때, 안 좋을 때가 있다. 무너지지 않는 경기를 하는 게 선발 투수에게는 중요하다"고 차분하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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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베테랑인데 너무했다" vs "80억원 포수가 그런 실수를? 당연했다" 김태형 감독 '유강남 소환 & 질책'에 팬들 반응 엇갈려
'튼동'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유강남 소환 & 질책'이 논란이다.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전. 7회초 1사 후 강승호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전민재가 놓쳤다. 실책이었다. 이어 후속 추재현의 타석에서는 포수 유강남이 '포일'을 저질렀다.이에 김태형 감독은 곧바로 유강남과 전민재를 교체했다. 김 감독은 유강남을 따로 불러 '질책'하는 듯했다. 이 모습은 그대로 전파를 탔다. 김 감독은 두산 시절에도 선수를 공개 질책하곤 했기 때문에 이날의 유강남 '소환 & 질책' 장면은 새삼스럽지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본 롯데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심했다'와 '필요했다'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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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 시즌 7승' 한화 문동주, 5이닝 3실점 5K...전반기 마무리
승리는 따냈지만 완성도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7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한화 문동주는 5이닝 3실점 5탈삼진 8피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매 이닝마다 주자를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고유의 위기탈출 능력으로 5이닝을 소화해낸 점은 돋보였다. 1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오선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선제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후속타자 최원준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아낸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5회초에도 이창진에게 볼넷, 오선우에게 안타를 내주며 1사 1-2루 위기 상황을 자초했다. 하지만 최원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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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부진 만회하고 있다' LG 김현수, 시즌 10번째 결승타로 반등 증명
김현수(37·LG 트윈스)가 시즌 10번째 결승타를 쳤다.2023년, 2024년에 결승타 10개씩을 쳤던 김현수는 올해에는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결승타 10개를 채웠다."지난 2년의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2025시즌을 시작한 김현수는 올해 반등에 성공했다.김현수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3-3으로 맞선 7회말 1사 2루에서 상대 핵심 불펜 원종현의 시속 146㎞ 직구를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쳤다.LG는 김현수의 역전 결승타로 4-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김현수는 나승엽, 전준우(이상 롯데 자이언츠),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와 함께 결승타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경기 뒤 만난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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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스릴러 승부'...NC, 권희동 3타점+서호철 결승타로 삼성 격파
NC 다이노스가 극적인 뒤집기로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치며 짜릿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8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NC는 삼성을 10-9로 꺾으며 스릴 넘치는 승부를 연출했다. 이번 승리로 NC는 38승 5무 40패(8위)를 기록했으며, 삼성은 43승 1무 42패(7위)에 머물렀다.NC 선발 목지훈은 2.2이닝 동안 6안타와 3볼넷을 허용하며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폭발적인 지원에 힘입어 패배를 피할 수 있었다. 릴리프로 등판한 이준혁이 2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 투수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NC 타선은 15개의 안타를 쏟아내며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권희동이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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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보석 변신 중'...한화 문현빈, 4타수 3안타로 기아 상대 대활약
한화 문현빈이 진정한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7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문현빈은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화끈한 활약을 펼쳤다.특히 1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작성한 적시 1타점 2루타는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4회말 안타 후 성공한 2루 도루는 그의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는 백미였다.5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날린 1타점 적시타 역시 하이라이트로 꼽힐 만한 장면이었다. 다만 3회말 무사 1-2루 기회에서 시도한 희생번트가 실패로 돌아간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이러한 모습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장타력과 승부처 대응력에서 뚜렷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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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 좋은 모습' 키움 박주성, 김윤하와 키움 후반기 5선발 경쟁
프로 7년 차에 1군 무대 첫 선발승을 거둔 박주성(24, 키움 히어로즈)이 후반기에도 선발 등판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박주성은 후반기에 김윤하와 선발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박주성이 최근 3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기에 선발로 자리를 잡으면 투수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9년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박주성은 올해 6월 19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1군에서 처음 선발로 나서 5이닝 5피안타 1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이어 7월 1일 kt wiz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의 호투로 기다려온 첫 선발승을 달성했다. 6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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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KT에 7-1 완승...한유섬 결승 투런포·에레디아 3안타 맹활약
SSG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이로써 SSG는 43승 3무 39패를 기록한 반면, 3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를 기록했다.SSG 선발 김광현은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고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불펜으로 나선 노경은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타선에서는 에레디아가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한유섬도 결승 투런 홈런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KT 선발 배제성 역시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불펜 원상현이 1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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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대체→새 에이스' 감보아, 6월 월간 MVP...평균자책점 1.72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에이스 알렉 감보아(28)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감보아가 기자단 투표에서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에서 42만9천664표 중 10만5천152표(24.5%)를 획득해 총 55.09점으로 KIA 타이거즈 전상현(26.05점)을 앞서며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롯데 선수가 월간 MVP를 차지한 것은 2023년 4월 나균안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또한 시즌 중반에 합류한 외국인 투수로는 2023년 8월 kt wiz 윌리암 쿠에바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좌완 파이어볼러인 감보아는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찰리 반즈를 대신해 지난 5월 롯데에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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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0승 최초 달성' 한화, 선발 타자 전원 안타·득점으로 KIA에 14-8 대승
한화 이글스가 선발 타자 전원 안타와 전원 득점이라는 폭발적인 타선으로 시즌 50승을 가장 먼저 달성했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4-8로 대승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 출전 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고 모두 득점하는 완벽한 공격으로 KIA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며 시즌 50승 달성을 자축했다. 올해 선발 타자 전원 안타와 전원 득점은 3월 키움 히어로즈가 KIA를 상대로, 5월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차례씩 기록한 바 있다. 최근 4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50승 2무 33패로 1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한화가 시즌 50승을 가장 먼저 달성한 것은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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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케이브, 동점 투런→쐐기 솔로 연타석 홈런...롯데에 역전승
두산 베어스가 제이크 케이브의 연타석 홈런포를 바탕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두산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케이브가 동점 투런홈런과 쐐기 솔로홈런을 연달아 터뜨린 활약에 힘입어 8-5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9위 두산은 3연승 행진을 이어간 반면,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롯데는 아픈 역전패를 당했다.두산은 2회초 오명진의 우중간 3루타로 선제점을 뽑았다.롯데는 4회말 한태양의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든 뒤 박찬형이 좌중간 3루타를 터뜨려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빅터 레이예스가 우월 투런 홈런을 날려 4-1로 격차를 벌렸다.두산은 6회초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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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3' LG, 키움 상대 7회말 극적 역전승...상대 실책 2개·폭투로 2점 뽑아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소중한 1승을 챙겼다. LG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기록했다. 2-3으로 뒤지던 7회말, LG는 상대의 실책을 틈타 결정적인 2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1루 쪽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했다. 키움 1루수 최주환이 몸을 날려 공을 잡았지만, 최주환의 1루 송구를 투수 원종현이 놓치는 실책이 발생했다. 박해민은 2루 도루를 성공시켰고, 이때 나온 키움 포수 김건희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LG는 신민재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3루 상황에서 천성호의 유격수 앞 땅볼로 1점을 얻어 3-3 동점을 이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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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차에 개인 한 시즌 최다' 키움 임지열, 임찬규 112.7km 커브 걷어올려 시즌 6호
임지열(29, 키움 히어로즈)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6호 홈런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임지열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0-0 상황인 1회초 무사 1루에서 임지열은 LG 선발 임찬규가 던진 시속 112.7km의 느린 커브볼을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발사각 41.3도의 큰 포물선을 그리며 105m를 날아가는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2014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딘 임지열은 올해 전반기가 마무리되기 전에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23년에 작성한 5개였다. 한편 임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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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선두 놓친 LG, 염경엽 감독 "타선 부활이 우승 열쇠""
LG 트윈스가 시즌 초반 개막 7연승과 10승부터 40승까지 선착순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지만, 전반기 1위 자리는 한화 이글스(49승 2무 33패)에게 내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현재 0.554(46승 2무 37패)의 높은 승률로 공동 2위에 자리한 LG는 절대적 성적은 우수하지만, 치열한 상위권 경쟁 속에서 상대적 성적에는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앞두고 만난 염경엽 감독은 "시즌 초 좋은 성적 때문에 기대가 컸다"며 "문보경, 문성주, 홍창기, 신민재, 박동원이 개인 최고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는데 조금 달랐다. 야구가 참 어렵다"고 지난 85경기를 회고했다.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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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겠다" 1루→3루 주루 후 표정 굳어진 최형우...KIA 3회 조기 교체
KIA 타이거즈의 핵심 타선 최형우가 허벅지 뒷근육 문제로 경기 도중 벤치로 향했다.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형우는 3회초 공격 때 1루에서 3루까지 주루한 직후 이창진과 교체됐다.KIA 구단 측은 "3루 주루 상황에서 우측 허벅지 후면 근육 이상 증상을 호소해 부상 악화 방지를 위해 선수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아이싱 처치를 받고 있으며 선수 컨디션을 관찰한 뒤 정밀 검사 실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교체 전까지 1타수 1안타와 볼넷 1개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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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 KIA 이범호 감독, 나성범·김선빈·이의리 후반기 복귀...전력 보강 기대감 고조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요 선수들의 후반기 복귀를 예고했다. 이범호 감독은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후반기 시작에는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가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도영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챔피언인 KIA는 올해 개막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초반 예상외의 고전을 겪었다. 김도영과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한때 7위까지 내려앉았다. 하지만 6월 한 달 동안 15승 7패, 승률 0.682의 맹활약으로 상위권으로 급상승했고, 지난 주말에는 단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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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KBO 비상...클리닝 타임 4분→최대 10분 연장
7월 들어 역대 최고 기온이 연일 기록되는 가운데 프로야구계가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전국적 폭염 심화에 따른 선수단과 관중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클리닝 타임 연장이다. 기존 4분으로 고정됐던 클리닝 타임을 각 구장의 폭염 정도에 따라 최대 10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수정했다.10개 구단에는 선수단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확보를 주문했다.관중 안전 대책도 대폭 강화됐다. 전광판을 통한 폭염 대처 요령 정기 안내와 응급 상황 대비 의료 지원 및 안내요원 추가 배치, 대처 물품 준비 등이 포함됐다.각 구장에는 전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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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완봉승→40일 무승' LG 임찬규, 전반기 마지막 기회서 반등 시도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최근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올해 개막전부터 생애 첫 완봉승으로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던 임찬규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앞둔 임찬규는 42일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임찬규는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2.88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1년 프로 입단 후 굴곡진 선수 생활을 보냈던 그는 올해 자타가 인정하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개막과 함께 4연승을 기록한 임찬규는 현재 다승 공동 6위(8승), 평균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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