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한 두산은 2회 최지훈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내줬지만 3회 즉각 반격했다. 박찬호가 좌월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손아섭의 볼넷과 박준순의 적시타에 이어 양의지가 좌월 2점 홈런을 추가해 5-2로 앞섰다. 이 홈런을 얻어맞은 SSG 선발 타케다 쇼타는 2이닝 5실점으로 강판됐다.
4회에도 두산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정수빈 안타와 박찬호 적시 2루타로 물꼬를 튼 뒤 손아섭이 우월 2점포, 카메론이 130m 중월 2점포를 잇달아 터뜨려 10-2로 달아났다. 9회 조수행의 적시타까지 더해져 최종 스코어는 11-3으로 경기를 마쳤다.
SSG는 타케다 조기 강판과 타선의 침묵이 겹치며 6연패로 추락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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