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
한화·넥센에 묻는다 '진정한 경제의 야구란 무엇인가'
'성적은 연봉 순이 아니다'는 명제가 올해처럼 잘 들어맞는 시즌이 있을까. 최고 연봉 구단이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최저 연봉 구단이 선전을 펼치는 역설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24일 한화-넥센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즌 4차전은 앞서 언급한 명제가 두드러지게 드러난 한판이었다. 프로의 가치는 돈으로 매겨진다지만 또한 이를 실력으로 입증해야 한다는 묵직한 교훈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메아리쳤다.두 팀은 앞선 명제의 상징적인 구단들이다. 한화는 올해 최고 부자 구단이지만 넥센은 주머니가 가장 얇다. 그런 두 팀의 대결은 또 다시 의미있는 결과를 낳았다.▲한화 연봉, 사상 첫 100억 vs 넥센은 40억대한화는 올 시즌...
-
'세이브 1위' 김세현의 자신감 "가운데만 보고 던졌다"
넥센 마무리 투수 김세현이 1점 차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김세현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홈 경기에 9회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팀의 2-1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기록한 김세현은 SK 박희수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승리까지 아웃카운트 3개를 남긴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세현에게 부담감은 없어 보였다. 김세현은 첫 타자 이종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기분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그러나 바로 위기가 찾아왔다. 하주석의 뜬공을 2루수가 잡지 못해 1사 2루에 몰리게 된 것. 후속타자 조인성을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 급한 불을 끄는...
-
정현,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리우행 사실상 좌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12위 · 한체대 · 삼성증권 후원)이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정현은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3201만7500 유로 · 약 419억 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캉탱 알리스(154위 · 프랑스)에 0-3(16- 4-6 4-6) 완패를 안았다.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프랑스오픈에서도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정현은 윔블던에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처음 진출한 뒤 US오픈에서 2회전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1회전을 넘기지 못했다.이와 함께 정현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올림픽에 나서려면 현재 112위인...
-
한화 로저스, 승리 빼고 다 보여줬다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중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한화 이글스 에스밀 로저스가 1경기에서 승리를 제외한 모든 것을 보여줬다.탈삼진과 견제구 등 투수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과 더불어 실책, 보크, 주자를 신경 쓰지 않는 무성의한 태도도 동시에 나왔다. 로저스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 원정에 선발로 나와 7⅓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팀 타선 침묵으로 시즌 2승 사냥에 실패했다. 한화는 1-2로 져 2연패에 빠졌다.한화는 1회초 선취점을 뽑아 로저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정근우가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때려내 포문을 열었다. 이후 후...
-
김성근 "마에스트리 교체? 본인이 자신 없다고 하니…"
한화 김성근 감독이 허리 디스크에서 복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른 고민을 안았다. 바로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다.마에스트리는 에스밀 로저스와 함께 한화 마운드를 책임질 적임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감독의 신임을 얻는 데 실패했다. 마에스트리는 개막 이후 총 8경기에 등판(7번 선발)했지만 2승 2패 평균자책점 9.00의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이런 까닭에 결국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마에스트리 역시 자신감을 많이 잃은 것으로 보인다. 김성근 감독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 원정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본인(마에스트리)도 자신이 없다고 한다...
-
이대호, 4타수 1안타 '타율 2할5푼4리'
'빅 보이' 이대호(34 · 시애틀)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이대호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신시내티전 4타수 무안타 침묵을 깼다.22일 이후 두 번째로 5번 타자로 나서 당시 무안타의 아쉬움을 조금은 씻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4리를 유지했다.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이대호는 2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리치 힐의 5구째를 받아쳤다. 시속 150km 직구를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이대호의 안타 등으로 시애틀은 무사 만루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황금 찬스에서 무득점에 그쳤다.0-0으로 맞선 4회말 이대호는...
-
'드디어 깼다' 박병호, 5G 침묵 끝에 소중한 안타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가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깼다.박병호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 긴 터널에서 벗어났다. 시즌 타율은 2할2푼에서 2할2푼3리(130타수 29안타)로 소폭 상승했다.이날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1-1로 맞선 1회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이언 케네디의 초구에 헬멧을 맞았다. 시속 75마일(약 120km) 느린 커브였기에 망정이지 강속구였다면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박병호의 사구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후속 로비 그로스만이 적시타를 때려내면...
-
ML 최강팀 3~5번 잠재운 '오승환의 돌직구'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의 돌직구가 올해 메이저리그 최강팀의 클린업 트리오까지 잠재웠다.오승환은 24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1-3으로 뒤진 7회 등판,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상대 중심 타선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틀어막았다.3~5번 타자를 공 13개로 처리했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를 이은 오승환은 컵스 3번 타자 벤 조브리스트를 3루 뜬공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시속 94마일(약 151km) 직구 3개로 처리했다.다음 상대 4번 앤서니 리조를 맞아 오승환의 구속은 더 높아졌다. 95마일(약 154km) 직구로 볼카운트 2-2의 유리한 상황을 만든 뒤 체인지업으로 리조를 3루 땅볼로...
-
女배우 신헤선, 25일 두산-kt 잠실 경기 시구
프로야구 두산이 25일(수) kt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잠실 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연다.여배우 신혜선이 시구자로 나선다. 신혜선은 올해 97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검사외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한 KBS 주말 가족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이다.평소 프로야구를 좋아한다는 신혜선은 "시구를 앞두고 촬영 중에도 틈틈이 연습하고 있다"면서 "두산 홈 경기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하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KIA 원정 기아 체험?' 그게 부러운 팀들도 있답니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다. 내 집처럼 편한 곳은 없고 남의 집은 어딘지 모르게 낯설고 불편하다는 뜻이다.스포츠도 마찬가지다. 홈 경기는 상대적으로 익숙한 환경에서 벌어져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반면 원정은 아무래도 푸근한 인상은 아니다. 대개 홈 경기 승률이 높기 마련이다.'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도 대부분 팀들이 홈 성적이 좋다. 특히 공교롭게도 상위권 팀들은 모두 5할 이상 승률을 보이고 있다. 내 집을 내주고 성적이 좋을 리는 없는 것이다.1위 두산과 3위 LG는 잠실에서 각각 13승1무6패와 13승8패를 거뒀다. NC도 마산에서 10승1무7패고, 4위 SK도 인천에서 15승9패로 강했다. 5위 넥센과 6위 삼성은 각각 11승...
-
'또 멈춰선 추추트레인' 추신수, 다시 부상자 명단
'추추 트레인'이 또 멈춰섰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4 · 텍사스)가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텍사스는 24일(한국 시각) 추신수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리고, 대신 외야수 재러드 호잉을 로스터에 올렸다. 올 시즌 두 번째 DL 등재다.추신수는 지난달 11일 오른 종아리 염좌로 DL에 올랐다. 이후 40일 만에 지난 21일 휴스턴과 경기에 복귀했다.하지만 경기 중 이번에는 왼쪽 허벅지 뒤쪽에 통증이 발생했다. 이날 3회 두 번째 볼넷을 얻은 뒤 2루에서 프린스 필더의 2루타 때 3루를 도는 과정이었다.당초 추신수는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3일 만에 다시 DL에 등록됐다.복귀까지는 3~4주가 소요될 전...
-
'천만다행' 강정호, 부상 경미해…배팅 훈련도 소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도중 홈플레이트를 파고 들다 왼손을 다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피츠버그 지역 언론은 23일 우천으로 취소된 콜로라도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정호가 배팅 훈련을 실시했고 경기 상황에 따라 대타 출전도 가능했다고 전했다.강정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왼손에 부담이 되는 타격 훈련을 소화했고 또 대타 대기가 가능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메이저리그에 '일일 부상자 명단'과 같은 개념은 없다. 국내에서 '일일 부상자 명단'으로 불리곤 하는 '데이-투-데이(day-to-day)'는 부상이 있어 당일 ...
-
NC 테임즈, '최고 외인' 우즈 기록 넘본다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통산 최소 경기 100홈런 달성 신기록에 도전한다.테임즈는 22일까지 치러진 경기 포함 KBO 리그 307경기에 출장해 97홈런을 기록 중에 있다. 앞으로 홈런 3개만 더 추가하면 개인 통산 100홈런을 달성하게 된다.테임즈가 100홈런을 달성할 경우 NC 소속으로는 최초이며 KBO 리그에선 71번째가 된다.테임즈의 이같은 홈런 페이스는 지난 2000년 두산 소속으로 324경기 만에 100홈런을 쏘아 올린 타이론 우즈의 기록도 무난히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4년 NC에 입단한 테임즈는 데뷔 첫해 타율 0.343, 홈런 37개로 맹활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40-40클럽(홈런·도루 40개 이상)을 기록해...
-
'규정타석 미달?' 김재환·오재일, 공포의 '새 신랑 듀오'
두산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5월 초반 잠시 주춤했지만 2주 연속 5승(1패)을 거두며 선두 고공 비행을 이어가고 있다.두산은 지난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6경기에서 5승1패로 LG와 함께 가장 성적이 좋았다. 주중 KIA와 홈 경기를 싹쓸이한 두산은 주말 롯데와 원정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앞선 5월 둘째 주에도 두산은 5승1패를 거뒀다. 최근 2주 동안 10승2패, 승률 8할3푼3리의 가파른 상승세다.두산은 투타 모두 리그 톱을 달린다. 팀 타율 3할1푼1리로 10개 구단 중 유일한 3할대다. 팀 홈런도 55개(42경기)로 1경기를 더 치른 SK(46개)보다 많다. 팀 평균자책점(ERA)도 3.97로 NC(3.98)과 함께 유이한 3점대다.선발 왕...
-
긴장해라, 드디어 테임즈가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드디어 가장 강력한 후보가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정규리그 MVP 에릭 테임즈(30 · NC)다. 5월 들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각종 타격 순위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테임즈는 지난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6경기에서 타율이 무려 5할5푼(30타수 11안타)으로 10개 구단 선수 중 가장 높았다. 여기에 4개를 몰아친 홈런도 최다였다.득점 9개도 최다였고, 타점 8개는 두산 오재일(9개) 다음이었다. 안타 역시 구자욱(삼성), 김문호(롯데)의 12개에 1개 모자랐다.▲공격 7개 부문에서 톱5 껑충그러면서 테임즈는 타격 전 부문에 걸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단 장타율은 7할2푼9리, 유일한 7할대로 1위에 올랐다. 테임...
-
박병호, 5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20로 뚝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방망이가 5경기 연속 침묵했다.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이로써 박병호는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18타수 무안타.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지난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당시 0.257이었던 시즌 타율은 0.220으로 낮아졌다.박병호 뿐만 아니라 미네소타 타선 전체가 토론토의 간판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에게 막혔다. 총 안타 3개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1-3으로 졌다.첫 세차례 타석에서 연거푸 범타로 물러난 박병호는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
-
야신 김성근, 빛 바랜 대기록 '2500G 출장에 대패'
프로야구 한화 김성근 감독(74)의 통산 두 번째 2500경기 출장 대기록이 팀의 대패로 빛이 바랬다.김 감독은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984년 OB(현 두산) 지휘봉을 잡은 이후 태평양(1989∼1990년) 삼성(1991∼1992년), 쌍방울(1996∼1999년), LG(2001∼2002년), SK(2007∼2011년)를 거쳐 지난해부터 한화를 이끌며 작성한 2500경기 출장이다.김응용 전 한화 감독(75)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김 전 감독은 2935경기로 역대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갖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김 전 감독의 1567승(68무 1300패 · 승률 5할4푼7리)에 이어 역대...
-
'4번 타자' 강정호, 또 장타 폭발 '2루타 작렬'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9 · 피츠버그)가 또 장타를 터뜨렸다.강정호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큼직한 2루타를 때려냈다. 이날 3타수 1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갔다.시즌 타율은 2할5푼7리에서 2할6푼3리(38타수 10안타)로 올랐다. 특히 10안타 중 8개가 장타고, 이 중 5개가 홈런이다. OPS(출루율+장타율)가 무려 1.070에 달한다.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1회말 2사 2루에서 범타에 그쳤다. 상대 선발 타일러 챗우드의 시속 92마일(시속 148km) 초구를 때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하지만 두 번째는 중견수의 키를 넘겼다. 0-1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온 강...
-
'1이닝 2K' 오승환, 또 퍼펙트 '8G 연속 무실점'
'돌부처'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의 묵직한 무실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오승환은 22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 6-0으로 앞선 8회말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팀의 6-2 승리를 견인했다.3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최근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평균자책점(ERA)을 1.25에서 1.19로 낮췄다.큰 점수 차에서 올랐어도 오승환은 변함이 없었다. 첫 타자 필 고셀린을 볼카운트 2-2에서 시속 92마일(약 148km) 직구로 얼음을 만들었다. 루킹 삼진으로 기분좋게 출발했다.후속 진 세구라 역시 1볼-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92마일 묵직한 직구로 윽박질렀다. 세구라는 우익수 ...
-
승장도 패장도 감탄 "이대호가 잘했다"
대타로 출전해 승부를 결정지은 이대호 (34·시애틀 매리너스)의 결승 2타점 적시타는 21일(한국시간) 시애틀의 8-3 역전승으로 끝난 신시내티 레즈전의 최고 하일라이트였다. 시애틀은 물론이고 상대팀 신시내티의 사령탑도 이대호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시애틀은 신시내티의 우완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공략하지 못해 6회까지 1-3으로 끌려갔다. 스캇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경기 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스트레일리를 초반에 공략하지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7회 들어 상황이 급변했다. 신시내티가 불펜을 가동하자마자 시애틀이 추격을 시작했다. 7회초 안타 2개와 볼넷 2개로 스코어를 2-3으로 좁혔고 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