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 위즈는 28일 "FA 김상현과 계약기간 4년(3+1년) 최대 17억원(계약금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생팀 20인 외 특별 지명으로 케이티 유니폼을 입은 김상현의 올해 연봉은 1억6000만원이었다.
2001년 KIA에서 데뷔한 김상현은 LG-KIA-SK를 거쳐 케이티 유니폼을 입었다. 2009년 KIA 시절 홈런왕(36홈런)에 오른 뒤 하향 곡선을 그렸고, 최근 3년 동안은 10홈런도 치지 못했다. 하지만 케이티는 김상현의 힘을 높게 사면서 기회를 줬다.
케이티의 첫 내부 FA 계약이었다.
김상현은 "생애 첫 FA 계약을 하게 되어 구단에 감사드린다. FA를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해 신생팀인 kt가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는데 힘이 되겠다. 스스로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발전된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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