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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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박병호, 지난해라면 불가능했을 대기록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그 어느 해보다 대기록이 풍성하게 나왔고, 눈앞에 다가왔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기록들이 쏟아질 태세다.전인미답의 업적들이 가시권에 들었다. NC의 외국인 거포 에릭 테임즈는 호타준족을 넘어 전지전능의 경지인 40홈런-40도루 클럽을 바라보고 있다. 토종 거포의 자존심 박병호(넥센)는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의 괴력을 뽐낼 기세다.이런 대기록들은 사실 올해 경기수 확대의 선물이다. 신생팀 케이티가 가세하면서 늘어난 경기수에 따라 선수들의 성적, 특히 숫자들도 향상된 영향이 적잖다. 9구단 체제였던 지난 2년 동안 팀당 128경기에서 올해는 144경기로 16경기나 늘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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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행진 중단 추신수, 멀티 출루 행진은 계속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안타 행진이 잠시 멈췄다. 하지만 출루 행진은 멈춤이 없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로 조금 떨어졌지만, 볼넷 2개를 얻어내며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최근 추신수의 방망이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회말 2루 땅볼로 아웃된 뒤 3회말과 5회말 연속 볼넷을 얻어냈다. 9월 들어 16번째 멀티 출루로 출루 트레인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추신수는 7회말 3루 땅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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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1999년…'30홈런-100타점' 거포들의 전성시대
안타를 잘 치는 타자를 교타자라고 부른다. 반면 거포는 홈런과 타점으로 먹고 산다. 타율은 조금 낮아도 홈런과 타점이 많으면 거포라고 불렀다.특히 30홈런과 100타점은 거포의 상징이나 다름 없다. 첫 30홈런은 1988년 김성한(해태 *소속팀은 당시 기준)이 기록했다. 30홈런과 100타점의 동시 달성은 더 늦었다. 1991년 장종훈(빙그레)이 35홈런-114타점으로 첫 30홈런-100타점의 주인공이 됐다.이후 1996년까지 5년 동안 30홈런을 넘긴 타자는 고작 3명. 100타점 돌파자 역시 3명이었다. 동시 달성은 1992년 장종훈(41홈런-119타점), 1996년 박재홍(30홈런-108타점, 현대)이 전부였다.물론 경기 수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만큼 달성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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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악의 날' 대기록 희생양에 5위도 뺏겨
프로야구 롯데가 우울한 휴일을 보냈다. 한국 프로야구 최초 대기록의 희생양이 된 데다 5위 자리마저 뺏겨 가을야구 진출에 노란 불이 켜ㅈㅕㅅ다.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상대 5번 타자 박석민에게 홈런 3방과 함께 9타점을 내주며 13-17 패배를 안았다.이날 박석민이 기록한 9타점은 KBO 리그 사상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종전까지는 1997년 5월 4일 정경배(당시 삼성)가 대구 LG전에서 처음 기록한 이후 13차례(12명) 나온 8타점이 최다였다.롯데 마운드는 박석민 1명에게 완전히 무너졌다. 선발 레일리가 박석민에게 1회 1사 2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6-4로 앞선 3회 무사 1,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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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 추신수, 5출루에 '4연속 멀티히트'
'추추 트레인'의 질주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을 날린 데 이어 4경기 연속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이었다.추신수(33 · 텍사스)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사사구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팀의 10-1 대승에 힘을 보탰다.지난 17일 휴스턴전 이후 4경기째 멀티히트를 날렸다. 2할7푼1리던 시즌 타율은 또 올해 개인 최고인 2할7푼3리까지 올랐다.이날은 특히 무려 5번이나 베이스를 밟으며 출루 머신의 능력도 확인했다. 1경기 5출루 이상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0번째다. 지난 2일 샌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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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숙적 日에 짜릿한 '9회말 끝내기'
한국 야구가 숙적 일본을 누르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윤영환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9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야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9회말 하주석(국군체육부대)의 대타 끝내기 홈런으로 일본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4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와 최종전에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1999년 이후 16년 만의 정상이다. 특히 라이벌 일본의 6회 연속 정상 등극을 저지했다.극적인 우승이었다. 한국은 2회 선발 김상수가 일본 하야시 도시유키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타선이 일본에 묶이고 최채흥, 정영일, 김재영, 이용찬 등 투수진이 무실점투를 이어가며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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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잊혀진' SK, 모처럼 가을야구 DNA 꿈틀?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실패했던 SK의 가을야구 DNA가 꿈틀거렸다.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 사냥에 박차를 가했다.SK는 1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투타 조화로 8-4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SK는 2연패에 빠진 KIA를 0.5경기 차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SK가 6위에 오른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특히 전날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5위 롯데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날 경기가 없던 롯데와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SK는 롯데보다 2경기 많은 1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선발 켈리가 6이닝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8승째(10패)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1번 이명기가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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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추신수, 데뷔 첫 '3G 연속 3안타+'
'추추 트레인'의 후반기 질주가 거침이 없다. 개인 첫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추신수(33 · 텍사스)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때려냈다. 최근 3경기 연속 트리플 히트의 맹타다.17일과 18일 지구 1위 경쟁팀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추신수는 각각 4타수 3안타, 5타수 4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더니 친정팀 시애틀과 경기에서도 식지 않은 방망이를 과시했다.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그러면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처음으로 2할7푼대를 돌파했다. 2할6푼7리던 타율이 2할7푼1리까지 올랐다.좌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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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명장' 김경문, 올해는 'KBO 우승 恨' 풀까
김경문 NC 감독(57)을 한국 야구의 명장으로 꼽는 데 주저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김 감독은 지난 2003시즌 뒤부터 사령탑 생활을 시작한 뒤 10여년 동안 국내외 무대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2004년 감독 첫 시즌부터 두산을 포스트시즌에 올린 김 감독은 2011시즌 도중 자진사퇴할 때까지 7시즌 동안 6번이나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3번의 한국시리즈(KS) 진출을 이끌었다. NC에 부임해서도 1군 진입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특히 김 감독은 한국 야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냈기에 확실하게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김 감독은 아마 최강 쿠바와 숙적 일본, 야구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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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韓 A-로드' 강정호, 살인 태클 희생양"
거친 태클로 시즌을 접은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 안타까운 강정호의 끔찍한 부상에 일본 언론들도 주목했다.강정호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1회 수비 때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무사 만루에서 강정호는 앤소니 리조의 땅볼 타구를 잡은 2루수 닐 워커의 송구를 받아 2루를 밟은 뒤 1루로 송구하다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부딪혔다.송구를 방해하기 위한 코글란의 오른 다리가 높게 들어오면서 강정호는 왼 무릎을 부딪혔다. 관절이 꺾일 정도로 큰 충격에도 강정호는 1루로 송구, 병살을 완성했지만 곧바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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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저스, 너마저' 한화, 더 멀어진 가을야구
최후의 보루마저 무너졌다.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가 무너지면서 한화의 가을야구 희망도 더 희박해졌다.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NC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2-15 대패를 안았다. 한화는 최근 3연패, 홈 4연패에 빠졌다.로저스는 이날 3이닝 6실점, 한국 무대 최악의 투구로 무너졌다. 장단 8안타(1홈런), 사사구 3개를 내주면서 보크 판정까지 받는 등 흔들린 모습을 보이며 2패째(4승)를 안았다.6실점은 지난 8일 LG 원정 5실점(4자책점 · 8이닝)을 넘은 개인 1경기 최다다. 또 평균 8이닝 이상을 책임졌던 로저스가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온 것도 처음이다. 2패 모두 NC에 당하며 공룡군단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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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재활에 6~8개월…코글란 살인 태클 논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최소 6~8개월 재활을 거칠 전망이다.피츠버그 구단은 18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왼쪽 무릎 부상과 정강이 뼈 골절로 시즌을 접었다. 이날 저녁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열판 파열, 정강이 뼈 골절에 대해 앨레게니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강정호는 이날 시카고 컵스전 1회초 무사 만루에서 2루수 닐 워커의 송구를 받아 더블플레이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걸렸다. 코글란의 높게 치켜든 다리에 부딪혔고, 결국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통역과 트레이너가 강정호를 부축해 더그아웃으로 나간 뒤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피츠버그 구단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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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쳤다하면 안타' 추신수, 올해 두 번째 4안타 경기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폭발했다.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도 2할6푼1리에서 2할6푼7리까지 뛰었다.9월 맹활약이 쭉 이어지고 있다. 전날 휴스턴을 상대로 3안타를 때린 뒤 이날은 4안타를 쳤다. 지난 7월22일 사이클링 히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4안타 경기.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다. 1회말 랜스 맥컬러스의 95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이어 3회말에도 1사 후 맥컬러스에게 안타를 뽑아냈다. 프린스 필더의 볼넷으로 2루로 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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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피츠버그, 강정호의 방망이는 대체할 수 없다"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쓰러졌다. 더블플레이 과정에서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구단 차원에서의 정확한 진단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십자인대 파열 및 정강이 뼈 골절로 보도하고 있다. 시즌 아웃은 물론 내년 시즌 초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피츠버그 역시 비상이 걸렸다.피츠버그는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에 패하면서 87승59패가 됐다. 여전히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레이스 1위지만, 컵스와 격차가 2경기로 좁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중심 타선에서 활약했던 강정호마저 빠졌다.일단 내야 자원은 있다. 강정호가 주로 보던 3루수와 유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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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타율 꼴찌 KIA 타자들 '무개념 스윙'
강하게 맞혀야 멀리갈까, 정확하게 맞혀야 멀리갈까. 정답은 강하고 정확하게 맞히는 것이다. 그런데 둥근 방망이로 빠르게 움직이는 둥근 공을 강하고 정확하게 맞히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홈런 치기가 어려운 것이다.대부분의 안타는 정확하게 맞힌 결과의 산물이다. 배트도 둥글고 공도 둥글다보니 정확하게 맞힌다고 해서 다 안타가 되는 것이 아니요 대충 맞았다고 해서 다 아웃되는 것이 아니다. 안타나 홈런의 전제 조건은 일단 볼을 배트에 맞히는 것이다.17일 KIA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KIA 타자중 강하고 정확하게 맞힌 타구는 하나 뿐이었다. 3회말에 터진 김주찬의 빨래줄 같이 뻗어나간 홈런이었다.그런데도 KIA의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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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인대 파열에 골절…수술로 시즌 아웃"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성공적인 미국 진출 데뷔 시즌을 부상으로 마감할 위기에 놓였다. 경기 중 상대 거친 태클로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강정호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1회 수비 때 불의의 부상으로 쓰러졌다. 무사 만루에서 강정호는 앤소니 리조의 땅볼 타구를 잡은 2루수 닐 워커의 송구를 받기 위해 2루로 들어가다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부딪혔다.병살을 막으려고 코글란이 송구를 방해하기 위해 베이스가 아닌 강정호의 무릎을 겨냥해 슬라이딩을 한 것. 이는 경기 중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강정호가 미처 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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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쓰러졌다…상대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 부상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쓰러졌다.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초 상대의 거친 태클에 무릎을 다쳤다.1회초 무사 만루에서 2루수 닐 워커가 앤서니 리조의 땅볼을 잡아 2루에 들어온 강정호에게 토스했고, 강정호는 2루를 발은 뒤 1루로 공을 뿌렸다. 그 과정에서 1루 주자였던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의 1루 송구를 방해하기 위해 발을 높게 들어 슬라이딩했고, 강정호의 왼쪽 무릎에 부딪혔다.부딪히면서도 1루 송구를 마무리한 강정호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누웠다. 결국 통역과 트레이너가 강정호를 부축해 더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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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남' 추신수, 사이영 후보에 '멀티히트' 불방망이
추신수(33 · 텍사스)가 '추남'(秋男)으로 변하고 있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점점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추신수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볼넷도 1개를 추가, 4번이나 출루하며 득점도 3개나 기록하는 등 테이블 세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시즌 타율은 올 시즌 처음으로 2할6푼을 돌파했다. 시즌 최고인 2할6푼1리(490타수 128안타)로 올랐다. 득점도 77개째를 찍었다. 최근 1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의 상승세다.특히 상대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로부터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날렸다. 카이클은 전날까지 17승7패, 평균자책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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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천적 아리에타에 1안타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올해 천적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강정호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에서 2할8푼7리(421타수 121아낱)로 조금 내려갔다.이날 상대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강정호는 9타수 1안타 삼진 2개, 병살타 1개로 약했다. 아리에타는 올해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1위(19승 6패)를 달리며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에이스다.하지만 이날 강정호는 모처럼 아리에타를 공략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2회말 1사에서 강정호는 풀 카운트 접전 끝에 우전 안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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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펑고 왜 했나' 실책의 연옥에 빠진 한화
지난해 한화는 실책 1위였다. 128경기 113개, 경기당 거의 1개 꼴이었다. 수비율도 9할7푼7리, 9개 구단 중 최저였다. 중요한 고비에서 수비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그래서 올 시즌 전 한화는 수비 보강에 역점을 뒀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해 10월 취임식에서 "야수들이 공을 잡으러 가는지 쫓으러 다니는지 알 수가 없었다"며 약점을 지적했다. 이어 주장 김태균에 대해 "3루에서 반 죽었다"는 말로 죽음의 마무리 훈련을 예고했다.김 감독의 말대로 한화 선수들은 일본 마무리 훈련에서 초주검이 됐다. 김 감독의 이른바 '지옥의 펑고'에 하나둘 나가떨어졌고 강도높은 수비 훈련은 스프링캠프, 나아가 시즌 중에도 이뤄졌다.최근 6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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