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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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손흥민 뛰는 토트넘과 후원 계약 연장
금호타이어는 손흥민(29)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과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토트넘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후원을 하고 있다.6시즌 동안 107골 64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 23일 토트넘과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금호타이어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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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루마니아전 시청률 33%
한국 대표팀이 루마니아에 4-0 대승을 거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계 시청률이 30%대를 기록했다.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9시 51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한국과 루마니아 간 경기의 누적 총 시청률은 33%로 집계됐다.채널별로는 MBC TV 13.9%, KBS 2TV 10.8%, SBS TV 8.3% 순이었다.앞서 조별리그 1차전이었던 뉴질랜드와의 경기 실시간 누적 시청률은 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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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부천에 2-1 승리…2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전남 드래곤즈가 부천FC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전남은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현욱과 발로텔리의 득점포를 앞세워 2-1로 이겼다.승점 37이 된 전남(22득점)은 선두 김천(승점 37·29득점)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2위에 올랐다.반면 부천은 최하위(승점 17)를 벗어나지 못했다.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충남아산이 경남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승점 26이 된 충남아산(23득점)은 7위 경남(승점 26·26득점)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8위에 자리했다.◇ 25일 전적▲부천종합운동장전남 드래곤즈 2(1-0 1-1)1 부천FC△ 득점= 김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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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4골 폭발' 수원FC, 선두 울산에 5-2 완승…5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라스의 '4골 폭죽'을 앞세워 선두 울산 현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로 올라섰다.수원FC는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스의 4골과 양동현의 한 골을 엮어 5-2로 완승했다.5골은 수원FC의 구단 통산 K리그1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이며, 울산으로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이로써 수원FC는 올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리그 5위(승점 27)로 올라섰다.울산은 선두(승점 37)를 지켰지만, 시즌 첫 홈 패배를 떠안으며 공식전 16경기 무패(K리그1 4승 5무·FA컵 1승·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6승) 행진을 마감했다.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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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축구, 10명이 싸운 루마니아에 4-0 승리…B조 1위 껑충
김학범호가 후반전부터 10명이 싸운 루마니아를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첫 승리를 따내며 B조 선두 자리를 꿰찼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 14분 엄원상의 추가골, 후반 39분과 후반 45분 에 이어진 이강인의 멀티골로 4-0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승점 3(골득실+3)을 기록하며 온두라스(승점 3·골득실0), 뉴질랜드(승점 3·골득실0), 루마니아(승점 3·골득실-3)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다른 3개국을 앞서면서 B조 1위로 올라섰다. 온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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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대체자 찾았다"...풋볼인사이더 "손흥민이 토트넘 1인자. 그와 콤비 이룰 선수 구해야"
해리 케인의 대체자는 손흥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리즈 스트라이크 출신인 노엘 휄란은 최근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토트넘의 2인자는 손흥민이었다"며 "1인자였던 케인이 떠나면 손흥민이 그 역할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휄란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연장 계약을 한 것은 누누 산투 감독 뿐 아니라 토트넘 팬들에게 엄청난 소식"이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를 위해 토트넘은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선수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토트넘은 그동안 케인-손흥민 콤비 전략으로 재미를 봤다. 따라서, 케인의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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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특집] 6. 축구 한일전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한일전이 뜨겁다. 그동안 역대 한일전이 간단하게 끝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여느 때보다 더 뜨겁다. 스포츠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여러 문제가 동시에 갈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단의 ‘이순신 현수막’ 철거, 한일 정상회담 무산,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 방류, 일본의 ‘군함도 역사왜곡’, 독도가 표기된 올림픽 지도 등 최든 한일관계는 최악의 상황이다. 이런 한일전의 열기가 양국 국민의 관심이 가장 집중되는 종목인 축구로 옮겨갈 전망이다. 예선 첫 경기에서 뉴질랜ㄷ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한국 축구 올림픽대표팀은 혹시 있을지 모를 한일전에 만반의 대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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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결승골' K리그2 김천, 안산에 1-0 승리…선두 탈환
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가 안산 그리너스를 잡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김천은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에 나온 박상혁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승점 37(10승 7무 5패)이 된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FC안양(승점 36·10승 6무 5패)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반면 안산은 승점 28(7승 7무 8패)로 6위를 지켰다.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 아이파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대전은 3위(승점 34·10승 4무 8패)로 올라섰고, 부산은 5위(승점 31·9승 4무 9패)로 한 계단 내려섰다.◇ 24일 전적▲안산와스타디움김천 상무 1(0-0 1-0)0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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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결승골' 서울, 포항 1-0 제압…13경기 만에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1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서울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고요한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앞서 정규리그 12경기에서 5무 7패에 그쳐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서울은 3월 21일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2-1 승) 이후 4개월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서울은 단숨에 9위(승점 20·5승 5무 9패)로 올라섰다.반면 승점을 쌓지 못한 포항은 5위(승점 27)를 지켰다.◇ 24일 전적(포항스틸야드)FC서울 1(0-0 1-0)0 포항 스틸러스△ 득점= 고요한①(후10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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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프리시즌 경기서 25분 만에 부상 교체…팀은 1-2 패배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의 '황소' 황희찬(25)이 프리시즌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25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RB 트레이닝 센터 코타베크에서 열린 프랑스 1부리그 몽펠리에와 프리시즌 친선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30분씩 4쿼터에 걸쳐 치러진 경기에서 1쿼터도 소화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벗어났다.18일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첫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전반 23분 상대와 볼 경합을 벌인 뒤 불편함을 느낀 듯 주저앉았고, 이후 아데몰라 루크먼과 교체됐다.황희찬은 부축을 받지 않고 걸어 나갔는데, 라이프치히는 교체 이유에 대해 근육 문제라고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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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안정', 케인은 '꿈' 선택...EPL 2021~2022 개막전서 '적'으로 '빅뱅'
손흥민(토트넘)이 환상 콤비를 이뤘던 해리 케인과 마침내 적이 돼 만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21~2022시즌 일정에 따르면, 토트넘은 8월 14일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홈 경기장인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손흥민과 케인은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콤비 플레이로 토트넘을 이끌었다. 둘은 지난 시즌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아직 확실히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케인의 맨시티행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케인은 우승컵이라는 ‘꿈’을 위해 토트넘을 떠났다. 케인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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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멀티골' 인천, 수원에 2-1 역전승…시즌 첫 연승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무고사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수원 삼성을 꺾고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인천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고사의 연속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인천은 시즌 첫 연승 달렸고, 정규리그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승점 26이 된 인천은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반면 수원은 후반기 들어 두 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올해 3월 말과 4월 초에 열린 6, 7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연패에 빠진 수원은 승점을 쌓지 못한 채 3위(승점 33)를 지켰다.◇ 23일 전적(수원월드컵경기장)인천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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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 토트넘서 2025년까지 뛴다... 4년 재계약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마침내 토트넘(잉글랜드)과 줄다리기를 끝내고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2025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새로운 4년 계약에 합의한 것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 손흥민은 2025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다"고 발표했다.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6시즌 동안 280경기에 107골 64도움을 기록하며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손흥민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37경기 동안 17골을 쏟아내며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특히 시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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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경기에 편의점 '치맥' 매출 2배 넘게 '껑충'
'올림픽 축구 하는 날은 치맥 먹는 날'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경기일에 편의점 매출이 반짝 상승했다.편의점 GS25는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가 열린 지난 22일 치킨 매출이 1주일 전보다 130.1%. 맥주 매출은 125.1% 뛰었다고 23일 밝혔다.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치킨과 맥주 매출이 늘어나는 공식이 또 한 번 확인된 것이다.와인(105.4%), 안주류(48.1%), 아이스크림(41.7%), 간편 먹거리(40.1%) 등의 매출도 증가했다.자체 배달 앱인 '우딜 주문하기'를 이용한 주문 건수는 54.1% 늘어났다. 특히 축구 경기 시작 전후인 오후 4~7시 주문이 몰려 이날 하루 전체 주문 건수 중 이 시간대 주문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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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남자 축구 첫 경기 시청률 10%…SBS 선두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공식 첫 경기이자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 조별리그 1차전 중계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2분부터 7시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한국 대(對) 뉴질랜드 경기 시청률 합은 10%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SBS TV가 3.5%로 가장 높았고 KBS 2TV는 3.3%, MBC TV는 3.2% 순이었다.전날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 집계에서는 시청률 합은 9.98%, 채널별로는 MBC TV 4.43%, SBS TV 3.86%, KBS 2TV 1.69%였다.SBS TV는 최용수·장지현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트리오'를 내세워 유머러스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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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탕강가의 '똥볼'에 '키득키득'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콜체스터에서 열린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던 22일(한국시간).손흥민은 이날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풋볼런던에 따르면, 누누 산투 감독은 후반전에 신예들을 대거 투입했다.그 중 한 명이 자펫 탕강가(22)였다. 탕강가는 수비수다.그런데 이날 탕강가는 골 욕심을 냈다.상대가 약팀이다 보니 그렬 만도 했다.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다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상대 골문에서 약 28m 떨어진 지점에서 공을 잡은 탕강가는 강슛을 날렸다.그러나 이른바 '똥볼'이 되고 말았다.골대를 훨씬 빗나가며 공은 골문 뒤의 관중석으로 날아갔다.순간, 이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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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축구, 첫판서 뉴질랜드에 0-1 충격패…8강행 빨간불
한국축구가 도쿄올림픽이 개막하기도 전에 약체 뉴질랜드에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한국은 뉴질랜드의 수비벽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가운데 후반 25분 뉴질랜드의 '와일드카드' 원톱 스트라이커 우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우드는 자신의 첫 슈팅을 결승골로 연결했다.뉴질랜드는 3번째 올림픽(2008년·2012년·2020년) 본선 무대에서 한국을 잡고 역대 첫 승리를 따냈다.반면 한국은 뉴질랜드와 올림픽 대표팀간 대결에서 첫 패배를 떠안으며 역대 전적에서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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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서 전반만 뛰고 1골 2도움
손흥민(29·토트넘)이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전만 소화하며 3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의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체스터 유나이티드(4부리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뛰며 결승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지난달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를 소화한 뒤 이달 20일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이틀 만에 경기를 치르며 팀의 모든 골에 관여했다.이달 18일 레이턴 오리엔트(4부)와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던 토트넘은 그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누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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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이순민·이민기 골' 광주, 강원 3-1 꺾고 꼴찌 탈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강원FC를 제물로 삼아 9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광주는 21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최근 8경기(2무 6패)에서 벗어난 광주(승점 18·20득점)는 성남(승점 18·18골)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면서 최하위를 벗어나 10위로 2계단 상승한 가운데 강원(승점 20)은 9위에 머물렀다.광주가 '꼴찌 탈출'에 성공하면서 2경기를 덜 치른 FC서울(승점 17)은 자연스럽게 11위에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21일 전적(광주전용구장)광주FC 3(1-0 2-1)1 강원FC△ 득점= 엄지성②(전29분) 이순민①(후8분) 이민기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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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축구 최강' 미국 '천적' 스웨덴에 0-3 충격패
'세계 최강'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천적' 스웨덴에 충격의 영패를 당했다.미국은 21일 일본 도쿄의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0-3으로 졌다.미국은 여자축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2016 리우 대회까지 6차례 올림픽에서 4차례(1996·2004·2008·2012)나 정상에 오른 최강팀이다.이전까지 미국이 올림픽 첫판에서 진 것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노르웨이(0-2 패)전, 딱 한 번뿐이었다.스웨덴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적은 없지만 리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한 차례 거머쥔 바 있다.당시 스웨덴은 16강에서 미국(1-1·승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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