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대체자 찾았다"...풋볼인사이더 "손흥민이 토트넘 1인자. 그와 콤비 이룰 선수 구해야"

장성훈 기자| 승인 2021-07-25 07:22
손흥민
손흥민


해리 케인의 대체자는 손흥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리즈 스트라이크 출신인 노엘 휄란은 최근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토트넘의 2인자는 손흥민이었다"며 "1인자였던 케인이 떠나면 손흥민이 그 역할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휄란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연장 계약을 한 것은 누누 산투 감독 뿐 아니라 토트넘 팬들에게 엄청난 소식"이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를 위해 토트넘은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선수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그동안 케인-손흥민 콤비 전략으로 재미를 봤다. 따라서, 케인의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을 도와 토트넘의 득점을 이끌 선수 발굴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2025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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