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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몸 상태 난조에도 대표 선발전 자유형 200m 1위..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

2026-03-27 21:05:00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황선우. 사진[연합뉴스]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황선우. 사진[연합뉴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황선우는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2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치러지며, 종목별 결승 1위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다. 황선우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챔피언으로 이 종목 한국·아시아 기록(1분43초92) 보유자다.
황선우는 경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1등을 해서 좋다"며 "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가 많아져 계영 800m도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은 항저우 대회 남자 계영 800m에서 수영 단체전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다. 2위는 김우민(1분46초63), 3위 이호준(1분47초33), 4위 김민섭(1분47초54)이 뒤를 이었다.

여자 자유형 200m에서는 조현주(경북도청)가 1분58초00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에 복귀했다. 조현주는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더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시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은 평영 50m·100m에 이어 200m(2분25초87)까지 평영 전 종목을 석권했다. 남자 평영 200m는 조성재(2분09초79), 남자 배영 50m는 윤지환(24초71), 여자 배영 50m는 김승원(28초01)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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