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은 당초 박준현을 이번 시즌부터 1군에 합류시켜 불펜 요원으로 기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박준현은 시범경기에서 극히 부진했다. 12일 두산 베어스 상대로 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후 NC 다이노스, KT 위즈를 상대로 각각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시범경기 4경기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16.20이었다.
박준현은 당분간 2군에서 선발 투수로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가 2군에 오래 머물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키움은 1군 등록일 수(135일)를 채울 수 있는 시점에 그를 콜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우진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1군 등록일 수를 채워야 MLB 포스팅을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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