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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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Thank U’ 뮤직비디오, 황정민-이정현 캐스팅…‘리얼 누아르 액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Thank U’(땡큐) 뮤직비디오로 한 편의 누아르 액션 영화를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Thank U’ 뮤직비디오에는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과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 이정현이 출연, 유노윤호와 함께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물론, 퍼포먼스와 드라마타이즈를 넘나드는 뮤지컬적인 연출로 몰입을 높였으며, 강렬한 스토리 라인과 스피디한 액션, 규모감 있는 세트 등으로 곡의 무드를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타이틀 곡 ‘Thank U’는 액션 누아르 영화 같은 진한 페이소스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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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몸값' 70억원 → 200억 원 → ? 김민재 EPL 이적료 얼마?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김민재의 이적료가 200억 원을 훨씬 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지난 2019년 1월 이적료 600만 달러(70억원)를 기록하며 베이징 유니폼을 입었다. 그랬던 그의 몸값이 2020년 여름 200억 원을 기록했다. 당시 이탈리아 세리에A의 SS 라치오가 1500만 유로(200억 원)를 베이징에 제시했다. 당시 토트넘도 김민재 영입을 추진했으나 이 보다 적은 1300만 유로(173억5000만 원)를 제시해 무산됐다. 따라서, 이번에 김민재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이보다 많은 액수를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1300만 유로보다 많은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첼시와 아스널까지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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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골 세리머니가 ‘모범답안’...EPL 골 세리머니 강화에 선수들 '전전긍긍'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펼치는 골 세러머니가 코로나19 방역 지침 ‘모범답안’으로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의 새 방역 지침을 전하면서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넣은 후 간단한 세리머니를 하는 사진에 바람직하다는 의미의 체크 사인을 새겨넣었다. 반면, 선수들이 우르르 몰려들며 서로 포옹하는 사진에는 “하면 안된다‘는 뜻의 ‘X’자를 새겼다. 프리미어 리그는 최근 골을 넣은 선수들이 다 같이 뒤엉켜 세리머니를 펼치지 못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더욱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각 구단 주장과 감독들이 이 같은 강화된 지침을 선수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대로 이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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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최강 레알 마드리드, 빌바오에 1-2 패배…수페르코파 결승행 좌절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2020-2021시즌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빌바오와 2020-2021 수페르코파 준결승에서 1-2로 졌다.이번 수페르코파는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준우승팀 FC바르셀로나, 2019-2020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 진출팀인 아틀레티코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 등 4개 팀이 참가했다.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승팀을 가리지 못했다.2019-2020 수페르코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레알 마드리드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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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62] 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West Ham United) FC는 별명을 ‘더 해머스(The Hammers)’라 말할까
잉글랜드 런던 남동쪽 웨스트햄 지역을 연고지로 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West Ham United) FC는 망치(Hammer)가 구단의 상징이다. 엠블럼을 보면 자주색 망치 2개가 방패 안에 X자로 교차한 모양이 성과 함께 새겨져 있다. 성은 영국 왕 헨리 8세가 자신의 2번째 부인인 앤 불린을 위해 지은 웨스트햄의 대표 상징물인 불린 성(Boleyn Castle)이다.엠블럼에 망치가 등장한 것은 웨스트햄 FC팬들 가운데 노동자들이 많고 창단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웨스트햄팬들 가운데 훌리건들은 ‘인터 시티 펌(ICF)’이라는 모임 이름이 있을 정도로 열성적이다. 대부분 선박제조업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많다. 1895년 창단 때 팀 이름은 ‘템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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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잘해야 하지?" 알리, 극도로 실망한 표정 셀피 올려
델레 알리가 조제 모리뉴 토드넘 감독의 선수 기용 방식에 실망한 표정의 사진을 올렸다.알리는 14일(한국시간) 700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피를 게재했다.알리는 14일 풀럼전에 나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모리뉴 감독의 부름을 끝내 받지 못하자 극도로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1일 FA컵에서 맹활약을 펼쳐 모리뉴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아 풀럼과의 경기에 나올 가능성이 높았다. 모리뉴 감독도 그의 출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알리는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후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 올시즌 리그 경기에 단 4차례만 나왔다. 리그 경기가 아닌 컵대회 경기에만 나서고 있다.최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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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코트의 악동' 로드먼 딸, 미국여자축구 드래프트 2순위로 워싱턴행
'코트의 악동'으로 불렸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60)의 딸이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워싱턴 스피릿에 지명됐다.로드먼의 딸 트리니트 로드먼(20)은 14일(한국시간) 열린 2021 NWSL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지명을 받았다.데니스 로드먼이 세 번째 부인 미셸 모이어와의 사이에 둔 딸인 트리니티 로드먼은 미국 연령별 대표를 거친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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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야? 레슬링선수야?” 110kg의 거구 아킨펜와가 손흥민을 벼르는 까닭
토트넘과의 FA컵 32강전에서 ‘반란’을 노리는 2부리그 위컴 원더러스에 축구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체격을 가진 선수가 있다. 키 185cm, 체중 110kg인 ‘거구’ 아데바요 아킨펜와(38)가 그 주인공이다. 레슬링 선수와 같은 탄력적이고 거대한 상체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그의 모습은 마치 전차를 연상케 한다.수비수들이 몸싸움을 걸지 못한다. 발이 느려 드리블 능력이나 공간을 창출하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크로스나 세트피스같은 공중볼 다툼에서 탁월한 진가를 발휘한다. 그래서 헤딩으로 넣은 골이 매우 많다.아킨펜와는 손흥민과도 인연이 있다. 4년 전 FA컵 32강전에서 경기 내내 토트넘 수비를 압도하는 피지컬을 보이며 공중볼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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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게 운 좋은 포체티노 감독'...PSG 부임 3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
파리 생제르맹(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아르헨티나) 감독이 팀을 맡은 지 3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포체티노 감독의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2020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마르세유를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PSG는 이날 부상에서 회복한 네이바르를 투입하며 마루세유를 압박했다.선제골을 전반 39분 마우로 이카리드에 의해 터졌다. 이어 전반 40분 이카르디가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네이나르가 이를 성공시켜 2-0으로 앞섰다. 마르세유는 후반 44분 디미트리 파예의 만회 골로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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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함 침몰!"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 유럽 최강 바이에른 뮌헨 '킬'
이재성(29)이 속한 홀슈타인 킬이 유럽축구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킬’하는 반란을 일으켰다.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은 14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뮌헨과의 2020~2021 DFB 포칼 2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1부)와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제패하며 3관왕을 달성한 우럽 최강이다. 이재성은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보유한 뮌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승부차기에서는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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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날이 있지?" 2번이나 골키퍼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오프사이드까지...손흥민 '최악의 불운'
손흥민(토트넘)이 주춤한 사이 팀 동료 해리 케인이 어느새 리그 11골째를 터뜨렸다.케인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8위 풀럼과의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5분 헤딩 선제골을 넣었다. 이로써 케인은 리그 11호 골로 손흥민(12골)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유), 캘버트루인(에버턴),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함께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상대 골키퍼의 두 차례 슈퍼세이브와 골대 불운까지 겹치는 아쉬움을 남기며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1주일 만에 경기장에 나선 손흥민은 두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 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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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61] 번리(Burnley) FC의 별명 '더 클래러츠(The Clarets)'는 영국 국왕과의 인연으로 생겼다
번리(Burnley) FC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손흥민에게 ‘원더골’를 허용한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9년 12월 8일 런던 토트넘 훗스퍼구장에서 벌어진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손흥민은 70m를 혼자 치고 들어가 엄청난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이 골로 2020년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번리는 약체팀 같지만 사실 잉글랜드 리그 원년부터 참가한 유서깊은 구단이다. 번리라는 도시는 잉글랜드 북서부 랭카셔 동부의 공업도시이다. 맨체스터에서 북쪽으로 40km. 리즈에서 서쪽으로 48km 떨어져 브런강과 칼더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도시 이름은 ‘브런 강변의 목초지(Meadow by the River Brun)’를 뜻하는 ‘브런 리(Brun 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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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4년 전 우리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다” 위컴 원더러스, 토트넘과 FA컵 32강서 재격돌
4년 전인 2017년 1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당시 4부 리그 소속이었던 위컴 원더러스는 1부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2016~2017 잉들랜드축구협회(FA) 컵 4라운드(32강) 경기를 벌였다. 당시 프리미아리그 3위를 달리고 있던 토트넘은 이날 1.5군 선수들을 내보냈가가 혼쭐이 났다. 전반에만 폴 헤이즈가 2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손흥민 때문에 대어를 낚는데 실패했다. 손흥민이 후반 15분 만회골을 넣은 데 이어 결승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손흥민의 만회 골은 왼쪽 사각 지역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에 의한 득점이었다. 허를 찌르는 손흥민의 골에 위컴은 휘청거렸다. 이때부터 분위기가 갑자기 토트넘쪽으로 흘렀다. 위컴은 4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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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전성시대 재현 노린다' 맨유, 8년 만에 EPL 단독 선두…번리에 1-0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8년여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단독 선두로 올라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 때의 전성기 재현을 노리고 있다.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20-2021 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폴 포그바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리버풀(승점 33)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던 맨유는 이날 승리로 승점 36을 쌓아 선두를 차지했다.최근 3연승을 포함해 11경기 무패(9승 2무) 행진도 이어갔다.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정규리그 17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맨유가 선두를 달리는 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이끌던 2012-2013시즌 이후 약 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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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60] 런던 연고의 풀럼 FC 별명이 ‘더 코티저(The Cottagers)’인 이유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9)이 14일 새벽(한국시간) 풀럼과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홈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는 당초 지난 달 31일 하려다가 풀럼에서 다수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경기 시작 3시간전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가 2주만에 갖게 된 것이다. 풀럼(Fulham) FC는 발음과 별명 때문에 국내 축구팬들에게 관심을 끄는 프리미어리그 팀이다.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2000년대 중반만해도 풀햄이라는 말이 언론에 많이 등장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국 현지 발음에 가까운 풀럼이라고 표기하는데 요즘 대세이다. 이름 가운데 ‘l’자 뒤의 ‘h’자가 묵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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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59] 사우샘프턴(Southampton) FC는 왜 별명을 ‘성자들(The Saints)’이라고 말할까
사우샘프턴(Southampton) FC는 잉글랜드 남부 지방의 최고 명문 클럽의 하나이다. 런던에서 남서쪽으로 110km 정도 떨어진 항구도시 사우샘프턴을 연고지로 한 사우샘프턴 FC는 우리 축구팬들에게는 영어 발음을 제대로 하기가 힘든 대표적인 프리미어리그 구단이다. 남쪽을 의미하는 ‘사우스(South)’와 ‘앰턴(Ampton)’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도시 이름은 역사적으로 변천과정을 거쳤다. 로마시대 앵글로색슨족이 정착한 뒤 ‘햄윅(Hamwic)’이라는 이름의 정착지를 세웠는데 이 이름이 나중에 햄턴(Hampton)이 됐다고 한다. 사우샘프턴이라는 도시이름이 생긴 것은 10세기부터라고 한다. 사우샘프턴이라고 발음하는 것은 영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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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모리뉴 타임?” 모리뉴와 과르디올라의 질긴 인연...카라바오컵 ‘외나무 다리’서 다시 만나
이쯤 되면, 이들은 전생에서 원수 사이였음이 틀림없다.이 팀 저 팀에 있으면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만나는 감독은 그리 흔치 않다.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포르투갈)과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스페인)은 이런 점에서 ‘라이벌’이다. 두 사람이 감독으로 있으면서 맞대결을 펼친 경우는 모두 24차례.이 중 과르디올라 감독이 11차례 이기고 6번 비기고 7번 패했다. 상대 전적으로는 과르디올라가 다소 앞서 있다. 이들이 오는 4월 26일(한국시간)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다시 격돌하게 됐다.나이는 과르디올라가 49세로 57세인 모리뉴 감독보다 8살이나 적다. 모리뉴 감독은 9개 팀을 거쳤으나 과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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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축구 역사의 사나이' 호날두, 유럽 5대 리그서 15시즌 연속 15골…'유일무이한 기록'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올 시즌 정규리그 15호 골을 쏘아 올리며 역사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2020-2021 세리에A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쐐기 골을 터트려 유벤투스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47분 다닐루가 뒤에서 길게 넘겨준 패스를 받은 그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올 시즌 정규리그 15호 골. 호날두는 리그에서 2위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12골)와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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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FA컵서 4부팀에 충격적인 0-3 패배.......첼시·맨시티, FA컵 32강 안착
'아 리즈 시절이여!'리즈 유나이티드가 4부리그 팀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리즈는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크롤리의 더피플스펜션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롤리타운과 2020~2021시즌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완패한 리즈는 FA컵에서 역대 두 번째로 4부리그 팀에 3골 이상 격차로 진 최상위리그 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1987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가 앨더숏에 0-3으로 패한 뒤 34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하부리그 팀을 물리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했다.첼시는 4부리그 팀 모어캠비를 4-0으로 완파했다.최근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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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4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 제외…팀은 1-2로 패배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활동하는 이승우(23)가 4경기 연속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팀도 패배를 맛봤다.신트트라위던은 11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이언에서 열린 클럽 브뤼헤와 2020-2021 주필러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리그 3연승을 마감한 신트트라위던은 15위(승점 20)에 자리했다.이승우는 지난해 12월 20일 쥘터 바레험전을 시작으로 네 경기째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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