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성남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011001260143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556경기에 출전, 김병지(706경기)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이어 역대 2위이자 현역 선수로는 최다 출전자인 김영광은 이로써 올해도 성남 유니폼을 입고 골문을 지키게 됐다.
김영광은 2002년 전남 드래곤즈를 시작으로 울산 현대와 경남FC, 서울 이랜드를 거쳐 2020년부터 성남에서 뛰고 있다.
새해 한국 나이 마흔이 된 김영광은 구단을 통해 "40세에 현역으로 뛸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라며 "올해도 성남FC와 함께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믿어준 구단과 코치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팀이 더 단합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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