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010958530343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클롭 감독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비롯한 모든 과정을 다 거쳐야 하므로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누구인지 밝힐 수는 없다"면서 "경기 당일 명단을 보면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에선 앞서 버질 판데이크와 파비뉴, 커티스 존스, 티아고 알칸타라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일본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도 근육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되는 등 전력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리버풀은 승점 41로 EPL 3위에 올라 있다. 다음 상대인 첼시는 승점 1 차이로 2위(승점 42)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50)와의 간격을 좁히고자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맞대결이다.
그는 "매일 양성 판정을 받는 선수가 나오는데, 아침에 복권 추첨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며 "몇 시간 뒤 상황도 알 수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PL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일정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EPL 사무국은 2일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예정됐던 사우샘프턴과 뉴캐슬의 경기를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부상자가 속출하며 한 경기에 필요한 선수 수(필드 플레이어 13명·골키퍼 1명)를 채울 수 없어 12월 31일 에버턴과의 경기를 미룬 바 있는 뉴캐슬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또 한 경기가 연기됐다.
지난달부터 EPL에선 코로나19와 관련해 총 18경기가 연기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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