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310902520071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ESPN은 31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EPL을 중간 결산하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등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SPN은 오른쪽의 경우 살라흐를 뽑는 데 이견이 없었으나 왼쪽엔 사디오 마네(리버풀), 잭 그릴리시, 라힘 스털링(이상 맨체스터 시티),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합 끝에 손흥민이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피니셔'이며, 전진 패스를 받는 능력에서도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최전방 공격수로는 디오구 조타(리버풀), 중앙 미드필더로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와 코너 갤러거(크리스털 팰리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로드리(맨시티)가 포함됐다.
양쪽 풀백엔 주앙 칸셀루(맨시티)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 센터백으로는 치아구 시우바(첼시)와 버질 판 데이크(리버풀)가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조제 사(울버햄프턴)에게 돌아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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