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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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집에 가라!" 베가, 토트넘 후배 선수들 '질타'
전 토트넘 스비수 라몬 베가가 토트넘 선수들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베가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아스널에게 1대3으로 참패하자 자신의 SNS에 "창피하다"며 "선수들은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라. 그래야 팬들의 실망감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그래야 북런던더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특히 그렇게 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고 적었다.오랜 '앙숙'인 아스널에게 처참하게 패한 후배 선수들을 질타한 것이다.베가는 시즌 전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해리 케인을 비판한 바도 있다.베가는 "그게 사실이라면 그는 나의 존경심을 잃게 될 것이다"라며 "차세대에게 영감을 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케인은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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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잘하면 뭐해?' 손흥민 ‘고군분투’, 아스널전서 시즌 3호골 ‘폭발’...토트넘은 ‘충격’의 1-3패
손흥민(토트넘) 시즌 3호 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1-3으로 참패했다. 손흥민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성발 출전,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만회 골을 터뜨렸다. 세르히오 레길론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공을 낮게 깔아 주자 골문으로 달려들던 손흥민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지난달 29일 왓퍼드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시즌 2호 골을 터트린 이후 약 한 달 만의 득점포였다. 그러나 손흥민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전반에만 아스널에 3골을 허용, 3경기 연속 상대에 3골씩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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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방 빼!” 뿔난 토트넘 팬들, 산투 감독 경질 요구...산투 감독 “오늘 경기 계획 잘못됐다” 책임 인정
아스널에게도 1-3으로 참패하자 뿔난 토트넘 팬들이 누누 산투 감독의 즉각적인 경질을 요구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열린 아스널과의 EPL 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에 3골을 허용하는 등 시종 끌려다니다 손흥민의 만회골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시즌 개막 3연승 후 2경기에서 모두 3골씩을 내주며 힘없이 패했을 때만 해도 토트넘 팬들은 참았다. 그러나, 아스널에게마저 1-3으로 패하자 마침내 폭발했다. 이들은 “충분히 참았다. 산투 감독을 당장 해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팬은 “첼시에게 진 것은 그럴 수 있다. 그들은 톱2에 있는 팀이니까. 하지만, 아스널에 졌다는 것은 끔찍하다. 지금 경질하라. 용서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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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라이벌 투헬 꺾고 맨시티 최다승 감독 등극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 상대인 첼시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짜릿한 승리를 이끌고 구단 역대 최다승 감독으로 올라섰다.맨시티는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8분 터진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첼시에 1-0으로 이겼다.이로써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역대 최다승 감독으로 등극했다.스포츠 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승리로 맨시티에서 공식전 221승을 기록했다.1937년부터 1949년까지 팀을 이끌었던 레스 맥도월 감독의 종전 최다승 기록인 220승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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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면 미안하네"...펠레, 자신의 기록을 깨고 남미 선수 A매치 최다 득점자된 메시 축하 메시지
'축구 황제' 펠레(81·브라질)가 자신의 기록을 깨고 남미 선수로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에게 뒤늦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펠레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득점 세리머니 하는 메시의 사진을 올리고 메시의 기록 경신을 축하했다.펠레는 "안녕 메시, 늦었다면 미안하네"라면서 "하지만 이달 초 또 다른 기록을 세운 네게 축하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적었다.이어 "너의 축구 재능은 정말 뛰어나다. 내 친구들인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더 많은 것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메시는 지난 9일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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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후반 교체출전' 마인츠, 레버쿠젠에 0-1로 져 2경기 무승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29)이 두 경기 만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이재성은 25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1-2022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 후반 30분 도미니크 코어 대신 투입돼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마인츠로 이적해 이번 시즌 리그 1∼2라운드 선발로 나섰던 이재성은 3∼4라운드엔 교체 출전한 뒤 18일 프라이부르크와의 5라운드에선 벤치를 지킨 바 있다. 이날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가 후반에 기회를 잡았다.팀이 0-1로 밀리고 있을 때 후반 30분 교체 카드로 선택을 받았으나 이재성은 시즌 마수걸이 공격 포인트는 작성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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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복귀 이후 최악의 경기”...애스턴빌라전서 자신의 등 번호보다 낮은 평점 6(맨체스터 이브닝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인간이었다.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호날두의 부진 속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애스턴빌라에 0-1로 패했다. 애스턴빌라전 12년 만의 패배였다. 후반 43분 코트니 하우스에게 골을 내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믿었던 페르난데스가 실축하고 말았다. 호날두는 이날 4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에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호날두가 맨유 복귀 후 최악의 경기를 했다”고 혹평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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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 첼시전은 10세 이하 팀이 성인팀과 경기하는 것 같아 충격적이었다” 폴 머슨, “토트넘이 아스널을 꺾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주장
폴 머슨 전 아스널 미드필더가 토트넘이 아스널을 결코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슨은 최근 토크스포르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아스널이 3경기를 모두 지고 토트넘이 3경기를 모두 이겼을 때도 아스널이 토트텀에게 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아스날이 토트넘에게 질 수 없다. 현재 토트넘에 대한 압박이 크다. 토트넘과 첼시전은 마치 10세 이하 팀이 남자 성인팀과 경기하는 것 같았다.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머슨의 말대로 아스널과 토트넘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아스널은 시즌 개막 후 치욕적인 3연패를 당한 데 반해, 토트넘은 파죽의 3연승을 구가했다. 그러나 이후 아스널은 노리치와 번리를 제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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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의 역할이 세상에서 가장 쉬워”...폴 머슨, 토트넘 호이비에르 ‘디스’ “그는 현재의 자신보다 더 낫다고 생각해”
전 아스널 미드필더 폴 머슨이 아스널 대 토트넘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저격’했다. 머슨은 토트넘 출신인 제이미 오하라와의 ‘90분’ 유튜브 대담에서 “호이비에르는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 하에서 가장 쉬운 역할을 맡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나는 호이비에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현재의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슨은 이어 “뭐가 대단해? (토트넘은) 9위나 10위로 마칠텐데. 호이베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단지 수비수 두 사람 앞에만 서 있으면 된다”고 비아냥댔다. 호이비에르는 지난해 여름 사우샘프턴에서 1,50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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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선제골 기여' 페네르바체 2-1 승리
터키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페네르바체는 24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기레순스포르와 치른 2021-2022 터키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풀타임을 뛰었다.유럽 무대 데뷔전이었던 안탈리아스포르와 2라운드부터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하면 공식전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이다.지난 20일 바샥셰히르와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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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한국의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 원정경기, 관중 입장이 변수... 이란 당국 "한국전 관중 1만명 입장 허용"
한국 축구가 내달 예정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이란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으로 심리적인 부담을 크게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 당국이 한국과의 홈 경기에 1만 명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 속한 한국과 이란은 내달 12일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란 범정부 코로나 대책위원회는 23일 백신 2회 접종 완료자 1만 명에 한해 한국전 관전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알리레자 레이시 대책위 대변인은 "최근 코로나 상황이 통제되고 있고, 백신 접종도 잘 이뤄지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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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다" 사포 구사 브라질 스타 경고에 남미 축구 팬들 '분노'..."이젠 심판까지 남미 축구 억압한다"
남미 축구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23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옹 대 트루아 AC 경기.리옹의 플레이메이커 루카스 파게타가 팀이 3-1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사포 기술을 펼치다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브라질 출신인 파게타는 코너 플래그 부근에서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사포를 구사했고, 이에 트루아 수비수가 거센 불만을 표시했다.그러자 주심은 파게타에 경고를 줬다. 비신사적인 플레이였다는 것이다.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도 추가 시간에 상대의 신경을 건드릴 만한 플레이였다고 판단한 듯했다.경고를 받은 파게타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이에 남미 축구팬들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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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미친 부통령' 60세 수리남 부통령, 축구 중남미 국제경기에 최고령 출전...구단주로 선수 자격 얻어
60세의 수리남 부통령이 축구 국제 클럽 대항전에서 선수로 뛰었다.로니 브륀스베이크 수리남 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수리남 수도 파라마리보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리그 경기에서 인터르 뭉오타푸 팀 선수로 선발 출전해 온두라스의 CD 올림피아를 상대로 54분간 뛰었다.'CONCACAF 리그'는 북중미 카리브해 구단들의 대항전으로, 'CONCACAF 챔피언스리그'에 이은 2부 리그다. 이번 16강전에서 인터르 뭉오타푸는 CD 올림피아에 0-6으로 대패했다.브륀스베이크 부통령은 이번 출전으로 축구 국제 클럽 대항전의 최고령 출전 선수(60세 198일)가 됐다고 AP 통신이 축구 해설가를 인용해 보도했다.그는 인터르 뭉오타푸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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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골' 황의조, 시즌 3호골·2경기 연속골…팀은 3-3 비겨
황의조(29·보르도)가 기막힌 25m짜리 오른발 중거리포로 시즌 3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황의조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모손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전반 18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지난 19일 6라운드에서 생테티엔을 상대로 개막 6경기, 출전 5경기 만에 시즌 1, 2호골을 터트렸던 황의조는 나흘 만에 몽펠리에를 상대로 시즌 3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의 기쁨을 맛봤다.하지만 6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리를 따낸 보르도는 몽펠리에와 3-3으로 비기면서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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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년 6개월만의 'EPL 코리안 더비'… 황희찬과 진한 포옹
손흥민(29·토트넘)이 3년 6개월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코리안 더비'를 치렀다. 대표팀 후배 황희찬(25·울버햄프턴)과 맞대결을 치른 뒤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손흥민과 황희찬은 23일 울버햄프턴 홈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2강전 경기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했다.이날 맞대결은 후반기를 앞두고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이 선발 멤버로 출전하면서 성사됐다.황희찬은 홈무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선발출격했으며, 손흥민은 벤치를 지키다 후반 17분 교체 투입됐다. 황희찬은 2-2 동점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고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는 등 맹활약했다.손흥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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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이강인, 레알 마드리드전서 데뷔골…팀은 1-6 대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20)이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입단 후 첫 골 맛을 봤다.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치른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마요르카가 0-2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이강인이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넣은 첫 골이었다.이강인은 지난달 말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하고 새 출발 했다.이후 지난 12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4라운드 원정 경기(0-2 패)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마요르카 데뷔전을 치렀고, 19일 비야레알과 5라운드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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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중인 메시 빠진 PSG, 리그 7연승 질주…하키미 극장골 포함 2골 작렬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리그1 개막 7연승을 달렸다.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 생포리앵에서 열린 FC 메스와의 2021-2022 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모두 책임진 아슈라프 하키미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PSG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개막 이후 7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승점 21)를 질주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마르세유가 승점 14로 2위에 올랐고, 앙제, 렌, 로리앙이 각각 승점 12로 뒤를 잇고 있다. 메스는 7경기째 무승(3무 4패)에 그치며 최하위(승점 3)에 머물렀다.PSG는 이날 메시가 빠진 채 메스 원정에 나섰다. 지난달 PSG에 합류해 공식전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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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골' 레반도프스키, 유러피언 골든슈 첫 수상..."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폴란드)가 유럽 프로축구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처음으로 거머쥐었다.레반도프스키는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0-2021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트로피를 받았다.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각국의 최상위 리그에서 한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6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회 수상했고, 직전 2019-2020시즌엔 치로 임모빌레(라치오·36골)가 받은 바 있다.레반도프스키는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9경기에 출전해 무려 41골을 폭발하며 처음으로 이 상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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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코메디 클럽’...2년 전 2000만 파운드 윙어 보웬 또 영입 추진, 지금은 5000만 파운드
2년 전 2000만 파운드에 데려올 수 있었던 선수를 이제 또 영입하려는 토토넘에 대해 일부 팬들이 “코메디 클럽”이라고 비아냥댔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최근 토트넘이 최근 웨스트햄 윙어 제러드 보웬의 이적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웬은 지난 2019년 헐시티에 있을 때 토트넘이 눈독을 들인 선수다. 그러나, 당시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포기했고 대신 웨스트햄이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보웬을 데려갔다. 보웬은 웨스트햄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이에 토트넘이 보웬을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냈다는 것이다. 인디펜던트는 토트넘 외에도 레스터시티와 리버풀도 보웬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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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6년 만에 EPL 개막 4경기째 무득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골잡이'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의 시즌 초반 4경기째 골침묵을 보이고 있다.통계 전문 옵타조는 20일(현지시간) "케인이 이번 시즌 EPL 무대에서 개막 4경기째 득점에 실패했다"라며 "케인이 개막 4경기째 골을 넣지 못한 것은 2015-2016시즌 이후 처음이다"고 전했다.케인은 2015-2016시즌 개막 7경기째 만에 첫 득점에 성공했었다. 이후에는 늦어도 4경기째에는 골맛을 봤지만 이번 시즌에는 4경기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케인은 지난 20일 치러진 첼시와 2021-2022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무득점에 그쳤고, 토트넘도 0-3으로 완패했다.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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