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060737000214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첼시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투헬 감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자가격리 절차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투헬 감독은 플리머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전) 경기에 함께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는 아르노 미헬스 코치가 임시로 지휘한다.
첼시로서는 다음 주 치를 FIFA 클럽 월드컵이 더 걱정이다.
첼시는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21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해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알자지라(UAE) 경기 승자와 오는 10일 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여기서 승리하면 13일 결승전을 벌인다. 4강에서 패하면 3·4위전에 나선다.
첼시 구단은 "투헬 감독은 다음 주말 아부다비에서 팀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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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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