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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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행위' 아드리아노, 7월 K리그 '일시 정지'
FC서울이 간판 공격수 아드리아노 없이 7월을 보내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상대 선수에게 난폭한 행위를 한 아드리아노에게 4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아드리아노는 지난달 29일 성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에서 후반 28분 상대 수비수 임채민을 가격해 즉시 퇴장당했다. 아드리아노는 자신의 퇴장 판정에 심판에 거세게 항의하는 모습도 보였다.상벌위원회는 비디오 분석 결과 아드리아노의 행동에 고의성이 있었다는 판단에 즉시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전정지의 징계와 함께 4경기 추가 출전정지를 명령했다. 지난 2일 상주 원정에 결장한 아드리아노는 7월에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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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의 여전한 징계…정몽준 "CAS 제소할 것"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경감에 크게 반발했다.FIFA는 6일(한국시각) 소청위원회가 정 명예회장의 혐의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기존의 6년 징계를 5년으로 감경했다고 밝혔다.FIFA 윤리위원회는 정 명예회장이 지난 2010년 당시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위원회가 제안했던 ‘국제축구기금(Global Football Fund)’을 설명하는 편지를 동료 집행위원에 보낸 것을 문제시했다. 하지만 정 명예회장은 지난해 10월 FIFA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6년의 자격정지와 함께 10만 스위스프랑(당시 약 2억원)의 벌금이 부과됐다.결국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노렸던 정 명예회장은 중도 낙마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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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형님 리더십, 리우에서 일낸다
‘욕쟁이 할머니’, ‘악당’, ‘깡패’, ‘김구라’ vs ‘쿨 가이’, ‘난 놈’, ‘좋은 선배’, ‘카리스마’평소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농담을 주고받고, 때로는 거친 장난도 일삼는 신태용 감독이라는 점에서 선수 사이에서는 ‘친구 같은’ 지도자로 통한다. 신태용 감독의 ‘형님 리더십’은 과거 프로팀을 맡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다. 비록 위치만 달라졌을 뿐 선수들과 편하게 지내는 지도 철학은 변하지 않았다.선수들은 권위의식을 버리고 같은 시선에서 생활하고 지도하는 신태용 감독을 어떻게 생각할까. 지난 5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만난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신태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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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티아고, 현란한 개인기로 MVP '골인'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를 빛낸 최고의 순간은 티아고(성남)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경기평가회의에서 티아고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티아고는 지난 2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43분 현란한 개인기로 결승골을 뽑아 성남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 득점으로 올 시즌 13호 골을 기록한 티아고는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지난 1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된 티아고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된다.4-3-3 전술로 선정된 18라운드의 베스트 11의 공격수 부문에는 나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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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축구의 위기, 메시 이어 감독도 떠난다
아르헨티나 축구가 진짜 위기를 맞았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물러나기도 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사퇴 이유는 리우 올림픽 선수 구성의 어려움이 계속되자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는 것.헤라르드 마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아르헨티나를 이끌었다. 지난해 코파아메리카에 이어 올해 열린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연거푸 준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축구협회와 대립을 이어온 마르티노 감독은 리우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전격 사퇴했다.아르헨티나 현지에서는 마르티노 감독의 급여가 6개월가량 밀려 있는 상황에서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우승의 책임을 묻자 갑작스레 퇴진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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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꺾겠다는 신태용, 철저히 숨긴 ‘필살기’
“죄송하지만 공개할 수 없습니다. 경기를 통해 확인하세요”리우 올림픽을 앞둔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신이 조별예선의 승부처로 꼽은 독일과 2차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묻는 취재진에 단호하게 입을 닫았다.신태용 감독은 피지와 1차전에 승리한 뒤 독일과 2차전에서 최소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는 목표를 세웠다. 표면적으로는 무승부를 제시한 신태용 감독이지만 그의 목표는 독일전 승리다. 초반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을 쌓아 멕시코와 마지막 경기를 비교적 수월하게 치른다는 것이 신태용 감독의 구상이다.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5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만난 신태용 감독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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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충천 '신태용호', '金'빛 꿈을 꾸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의 동메달. 분명 부담스러운 결과지만 리우에서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리우 올림픽을 한 달 앞둔 5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올림픽을 앞둔 소감과 목표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4년 전 런던대회에서 한국 축구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기적을 경험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선수들은 이미 성인 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들이었다는 점에서 역대 최강의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동메달이라는 분명한 결과물까지 가져왔다.하지만 신태용 감독의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다. 소속팀에서 확실한 주전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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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 소국 아이슬란드, 어떻게 유로 축구 홀렸나"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박문성(축구 해설위원)인구 33만명.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경남 진주시보다도 인구가 적은 나라. 아이슬란드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의 이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가 쓴 기적에 축구 팬들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유럽 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16 얘기죠. 아이슬란드뿐만이 아닙니다. 인구 300만 명의 영국의 자치주 ‘웨일즈’ 역시 지금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는데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 유로 2016 얘기 좀 해보죠.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연결이 돼 있습니다. 박문성 위원님 안녕하세요.◆ 박문성> 안녕하세요.◇ 김현정> 먼저 아이슬란드. 비록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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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호날두? 준결승은 두 나라의 맞대결"
"11명과 11명이 맞붙는 경기입니다."웨일스 돌풍의 주역 가레스 베일. 그리고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적으로 만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는 둘이지만, 유로 2016 4강에서는 웨일스와 포르투갈을 대표해 맞대결을 펼친다.베일은 이번 대회에서만 3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2골보다 앞서고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둘은 대회 내내 비교 대상이었다. 4강에서도 팬들의 눈은 웨일스, 포르투갈보다 둘에게 향하고 있다.하지만 베일은 호날두와 비교를 거절했다.베일은 5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둘의 대결이 아니다. 두 나라의 대결이고, 11명과 11명이 맞붙는 경기"라면서 "정말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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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도 메시를 보내고 싶지 않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국가대표 복귀를 기원했다.스페인 '아스'는 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국가대표 자격으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출전한 호날두가 웨일스와 준결승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메시의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번복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고 전했다.메시는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자 국가대표팀 은퇴의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자신의 페널티킥 실축은 물론, 최근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대부분 국제대회에서 결승까지 오르고도 준우승에 그치자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이다.더욱이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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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行' 아사노 "EPL은 세계 최고, 내 스피드 보여줄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로 이적하는 일본인 공격수 아사노 타쿠마(21)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아사노는 4일 일본 히로시마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스널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100%의 노력을 쏟을 것이다"라며 "세계 최고 리그인 EPL은 결코 쉽지 않은 무대지만 장점인 스피드를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지난 2013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프로에 데뷔한 아사노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4월18일 열린 J리그 FC도쿄전에서 리그 첫 골을 신고했고, 그해 34경기에서 9골을 기록해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아사노는 지난해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일본 대표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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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무산' 전북, 투비즈와 공개 친선전
맨체스터시티와 평가전이 무산된 전북 현대가 AFC 투비즈와 격돌한다.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벨기에 2부리그 AFC 투비즈와 공개 연습 경기를 치른다.새 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1일부터 국내에 머물며 전지훈련 중인 투비즈는 지난달 25일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과 김은중 코치의 공식 은퇴전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데 이어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는 전북과도 경기한다. 전북전은 투비즈가 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확인할 마지막 일정이다.전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방한 경기가 무산되자 한국 기업이 인수한 유럽 최초의 프로축구팀인 투비즈와 대결을 선택했다.최강희 감독은 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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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패 행진…개운치 않은 '뒷맛'
18경기 연속 무패.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개막 후 세운 K리그 최다 연속 무패 기록(종전 2007년 성남 16경기)이다.그런데 속을 살펴보면 썩 개운치 않다. 18경기 가운데 이긴 것은 절반에 불과하다. 나머지 9경기는 모두 무승부다. 지난해 기록한 7무(22승9패)를 넘어섰다. 6월 이후에만 2승5무다. 6월18일 인천전 0-0 무승부를 제외하면 모두 이기고 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물론 승점 36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전북답지 않은 성적표다.◇기록 의식에 사라진 '닥공'무승부로 끝난 경기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리드를 잡았을 때부터 전북의 장기인 '닥공'이 사라졌다. 상대를 몰아치기보다 이기기 위해, 아니 정확히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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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실축' 펠레의 사과 "모든 이탈리아인에 죄송"
3일(한국시간) 열린 독일-이탈리아의 유로 2016 8강전. 전후반 90분, 그리고 연장 전후반 30분까지 총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독일과 이탈리아는 승부차기에 들어갔다.독일이 2~3번째 키커, 이탈리아가 2번째 키커가 실축한 상황.이탈리아는 3번째 키커로 그라치아노 펠레가 나섰다. 펠레는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신경전을 펼쳤다. 파넨카 킥(골키퍼 타이밍을 뺏기 위해 정면으로 찍어차는 느린 슛)을 차겠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하지만 펠레는 파넨카 킥을 차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골문을 열지도 못했다. 결국 이탈리아는 승부차기에서 5-6으로 졌다.물론 펠레의 탓은 아니다. 이탈리아는 펠레를 비롯해 시모네 자자,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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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여행이었다" 라예르베크, 아이슬란드와 동행 끝
"4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환상적인 여행을 했습니다.아이슬란드의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드라마 연출을 맡은 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도 아이슬란드와 동행을 끝낸다. 공동 감독이었던 헤이미르 할그림손 감독에게 자리를 물려저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이별이다.라예르베크 감독은 4일(한국시간) 유로 2016 8강에서 프랑스에 2-5로 패한 뒤 "프랑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그들은 환상적인 팀이었고, 우리는 완벽하게 졌다"면서 "4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환상적인 여행을 했다. 팬들은 프랑스까지 찾아왔고, 아이슬란드에서도 응원 소리가 들렸다.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심장이 다시 뛰는 것도 느꼈다. 아마 오늘 전반 45분을 제외한 매 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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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기적, 8강에서 막을 내렸다
'얼음 왕국' 아이슬란드의 기적이 막을 내렸다.아이슬란드는 인구 33만명의 소국. 심지어 프로 리그도 없다.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꾸렸고, 처음 출전한 유로 2016에서 8강에 오르는 기적을 썼다. 이처럼 선수가 부족한 탓에 개막 후 5경기에서 똑같은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유로에서 5경기 연속 같은 라인업을 꾸린 것은 유로 1934 이탈리아가 마지막이었다.당연히 체력이 달렸다. 아이슬란드 특유의 역습으로 2골을 넣었지만, 개최국 프랑스의 창을 막지 못했다.아이슬란드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2-5로 졌다. 프랑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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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서울 이랜드 감독, 2경기 만에 첫 승리
박건하 감독이 서울 이랜드 FC 부임 2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서울 이랜드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ㄷㅝㅅ다.전반에만 2골을 꽂은 서울 이랜드(7승6무6패.승점27)는 부천의 추격을 1골로 막고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덕분에 대전 시티즌(승점24)을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이 승리로 서울 이랜드의 지휘봉을 잡은 박건하 감독은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박건하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지난 강원전은 경기 막판 동점골을 내주고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2연패에 빠진 2위 부천(9승6무4패.승점33)은 한 경기 덜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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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전북-'최하위' 수원FC, 치열했던 '공격'의 만남
치열했고 뜨거웠던 '닥공'과 '막공'의 만남은 결국 승부를 내지 못했다.수원FC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에서 후반 37분 터진 김한원의 프리킥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5월 22일 포항과 11라운드(1-0승) 이후 무득점에 그치며 6경기 무승(1무5패)의 부진한 성적에 그쳤던 수원FC는 7경기 만의 득점과 함께 값진 승점을 추가했다. 수원FC가 멀티골을 터뜨린 것은 5월 7일 제주와 9라운드(2-5패) 이후 처음이다.리그 선두 전북을 스리백 전술로 상대한 수원FC지만 특유의 공격 본능은 꿈틀댔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이승현의 크로스를 수비수 블라단이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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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이어, 이탈리아 부폰과 자존심 싸움서 웃었다
9명이나 승부차기에 나선 혈투. 결국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의 독일이 웃었다.독일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의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8강에서 연장까지 120분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했다.이미 탈락한 스페인과 함께 유로대회 최다 우승(3회)을 자랑하는 독일은 짜릿한 승리로 최다 우승 신기록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더욱이 유로와 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서 이탈리아를 만나 8경기 연속 무승(4무4패)의 부진한 성적에 그쳤던 징크스를 기분 좋게 떨치는 데 성공했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 가운데 선제골은 후반 25분 독일의 몫이었다. 요나스 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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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 꺼내든 황선홍, 상주에 덜미…서울 3연패 늪
FC서울의 새 사령탑 '황새' 황선홍 감독이 시즌 첫 승에 또다시 실패했다.황선홍 감독의 서울은 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1-2로 패배했다. 황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지난 17라운드 성남전에 이어 이날도 무릎 꿇으면서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다.3경기 연속 승점 쌓기에 실패한 서울은 승점 30점(9승3무6패)을 유지해 선두 전북(승점 35점)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최용수 감독 체재에서 3백 전술을 구사했던 서울은 이날 첫 4백으로 나섰다. 황 감독의 패스 축구를 위한 과감한 포지션 변경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4백은 아직 서울에 어울리지 않았다. 수비 호흡에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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