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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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스포츠계 '아수라장'...MLB에 이어 NBA도 도박 스캔들 터져, '빙산의 일각'
올 게 왔다. 미국 프로스포츠가 도박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저기서 도박 스캔들이 터지고 있다.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와중에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기록 조작을 통해 스포츠 도박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선수를 조사하고 있다.ESPN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의 오랜 통역사이자 친구인 미즈하라가 불법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오타니의 자금을 '대량 절도'한 혐의로 기소되어 다저스에 의해 해고되었다고 보도했다.ESPN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오타니가 자신의 도박 빚을 은행 송금을 통해 갚아줬다고 말했다가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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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 개최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하며 지체장애와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임원진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유도 요원 25명을 투입해 캠핑 및 갓길 주차를 비롯한 대회 전 구간 차량 통제(09:00~17:00)에 나선다. 이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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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57]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는 왜 매년 열릴까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가 매년 개최한다. BWF 세계선수권대회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하계 올림픽 배드민턴 토너먼트와 함께 가장 높은 순위 포인트를 받는 토너먼트이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는 ‘세계챔피언’으로 불린다. 현재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023년 덴마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식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여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선수권 대회 단식 우승자가 됐다.세계선수권대회는 1977년 스웨덴 말뫼에서 첫 대회를 시작했다. 1983년까지 3년에 한 번씩 대회를 개최했다. 국제배드민턴연맹(IBF)은 1981년 BWF와 합병한 뒤 세계선수권대회를 198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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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김자인, 이도현 선수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에 선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3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고, 부토라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대회에서 볼더, 리드, 스피드 3종목을 진행한 결과,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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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제42회 회장기 전국대회' 금, 은, 동 차지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이 제42회 회장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 은, 동 메달을 휩쓸었다. 25일 완주군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이지선 선수(FW72kg)가 금메달을 오정빈 선수(FW53kg)가 은메달, 한예슬 선수(FW76kg)가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여자레슬링팀은 이번 전국대회 결과에 힘입어 다음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치러지는 전국대회를 비롯해 6월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기량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특히, 이지선 선수는 내달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이한빛 선수는 2024년 아시아 올림픽 쿼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파리올림픽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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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8년 만에 회장기 대회 정상 탈환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했으며 1,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지난 20일에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은 문경시청을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다.특히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가 단․복식 경기에서 연이어 이기며 팀에 승리의 기세를 가져왔다.이로써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했다.또한 23일 남녀 혼합복식에서 순천시청 임민호는 인천체육회 현다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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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전 문체부 국민소통실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취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박용철(朴容哲, 57세) 前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이 신임 전무이사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용철 신임 전무이사는 대건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31년간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체육국 체육협력관,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해 체육 및 행정 실무에 정통한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박용철 전무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인 체육공단에서 일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뢰받는 케이(K)-스포츠 선도기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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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56] 왜 ‘배드민턴클럽’이라 말할까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초 발간한 2022체육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생활체육 참여종목은 걷기(36.8%), 보디빌딩(12.8%), 등산(10.5%), 수영(8.5%), 축구·풋살(8.3%), 골프(7.8%), 요가·필라테스·태보(6.5%), 체조(5.6%), 배드민턴(5.5%), 자전거·사이클·MTB(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체육 동호회클럽 가입 종목은 축구·풋살(22.9%), 배드민턴(12.3%) 탁구 (10.5%), 골프(9.7%), 테니스(6.1%) 등의 순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해 말 누구나 자유롭게 운동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해 2028년까지 등록스포츠클럽 5만 개, 지정스포츠클럽 350개, 스포츠클럽 활동인구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5개년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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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10연승 무서운 상승세..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 확정
프로농구 창원 LG가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6-85로 따돌리며 2023-2024시즌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2월 15일 서울 SK전부터 10연승을 내달린 LG는 35승 17패를 쌓아 지난 시즌에 이어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LG의 10연승은 2015년 1월 이후 9년여 만이다.반면 3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25승 26패로 6위를 지켰다.LG 조상현, 현대모비스 조동현 쌍둥이 형제 사령탑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은 형 조상현 감독의 4승 2패 우위로 마무리됐다.3쿼터 한때 14점 차까지 밀린 LG가 58-67로 시작한 4쿼터 대반격에 나서며 접전 양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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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55] 왜 배드민턴은 세계는 ‘연맹’, 한국은 ‘협회’라는 명칭을 사용할까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운동 단체를 대표하는 기구이다. 대한체육회에 소속된 단체이면서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다. 우리나라에 배드민턴 경기가 보급된 것은 해방후의 일이다. 그러나 당시의 배드민턴은 놀이의 성격을 띤 것으로서 1957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조직되면서 경기적 배드민턴이 소개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1962년에 배드민턴협회가 대한 체육회 가맹단체가 되었으며 그해 제43회 전국체육대회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본 코너 1051회 ‘왜 배드민턴이라 말할까’ 참조)대한배드민턴협회의 영어 명칭은 ‘Badminton Korea Association’‘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Badminton World 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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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한번 더 기적을 만든 마라토너, 이봉주
이봉주 선수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태극마크 머리띠를 두른 이봉주 선수 모습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선명히 남아있다. 마라톤으로 국위를 선양하며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는 2020년 1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치성 질환인 ‘근육긴장이상증’으로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다. 지난 17일, 불굴의 강한 의지와 정신으로 병을 이겨낸 모습이 방송에 전파됐다. 건강을 되찾은 이봉주 선수는 독거노인 음식 배달과 빨래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또 자신의 난치병 극복 과정을 공유해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 사회 공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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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54] 왜 ‘세계배드민턴연맹’이라 말할까
세계배드민턴연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공식 인정한 배드민턴 스포츠의 국제 관리기구이다. 영어 이름은 ‘Badminton World Federation’이며 줄여서 ‘BWF’라고 말한다. 원래는 국제배드민턴연맹(International Badminton Federation, IBF)이라고 불렀다. 1934년 7월 5일에 창설된 IBF는 1981년 세계배드민턴연맹과 합병됐으며, 2006년 마드리드 임시총회에서 BWF로 명칭이 변경됐다. IOC에 가입한 경기연맹은 대개 경기연맹 앞에 국제(International)라는 말을 많이 쓴다. 국제육상연맹(WA), 국제 조정 연맹(FISA), , 국제 야구 연맹(IBA), 국제 농구 연맹(FIBA), 국제 봅슬레이 및 터보건 연맹(FIBT),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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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개막, 27일까지 7일간 대장정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태권도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5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서, 체급별로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린다.고등부는 각 학년부 별로 남·여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는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2일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태권도 도시 영천을 찾아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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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열정의 향연.. 제6회 평창군 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평창군은 3월 23일 토요일 봉평면 봉평생활체육관에서 제6회 평창군 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평창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평창군 배드민턴 동호인 약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이번대회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창군 내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은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제6회 펑창군 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이번 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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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탕카이, 주짓수 톱클래스와 ONE 타이틀전?
탕카이(28·중국)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페더급 챔피언으로 치를 두 번째 경기 상대 후보로 미국 파이터가 언급됐다.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랭킹 2위 게리 토논(33)을 “현재 가장 눈에 띄는 타이틀매치 도전자”로 꼽았다. 토논은 2022년 3월 베트남계 챔피언 탄레(39·미국) 1차 방어전 상대로 나섰다가 경기 시작 56초 만에 KO 됐다.탕카이는 2022년 8월 및 2024년 3월 탄레를 잇달아 꺾어 종합격투기 페더급 일인자로 자리매김했다. 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게리 토논이 챔피언전 패배 후 3연승을 통해 정상 재도전 명분을 쌓았다고 봤다.게리 토논은 2011·2012년 제5·6회 국제브라질주짓수연맹(IBJJF)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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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사라지지 않는다' 2회 올스타 아이제아 토마스, 피닉스 선즈와 10일짜리 계약...G리그서 평균 32점 '펄펄'
올스타 2회 출신의 35세 아이제아 토마스가 다시 NBA에 돌아왔다.토마스는 선즈와 10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ESPN이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토마스는 2022년 이후 NBA에서 뛰지 않았다. 최근 NBA G 리그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스 소속으로 4경기에 출전해 평균 32.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토마스는 2014~15시즌 선즈에서 46경기에 출전해 평균 15.2득점을 기록했다. 토마스는 새크라멘토 킹스, 선즈, 보스턴 셀틱스, 레이커스, 클리블랜드 캐버리어스, 덴버 너기츠, 워싱턴 위저즈, 뉴올린언스 펠리컨스, 댈러스 매버릭스, 샬롯 호니츠에서 통산 550경기에 나서 평균 17.7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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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접수 시작
화성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 유일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2000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이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올해 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모집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세대 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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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4기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감사 활동 및 사업 심사·평가 등을 위하여 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경찰 출신 및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은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사 활동을 포함하여 각종 사업의 심사·평가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감사 품질을 제고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한체육회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2016년 국민감사관 제도를 시작으로 9년간 계속해서 운영해온 ‘사전 예방적 부패 통제 시스템’이다. 지난 제3기의 청렴시민감사관 구성과 비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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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천안고 꺾고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첫 우승
수성고가 천안고를 꺾고 시즌 첫 대회인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성고는 21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대회 18세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천안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과 공격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13, 25-23, 25-27, 25-18)로 제치고 첫 정상에 올랐다. 수성고는 1,2세트를 25-13, 25-23으로 연이어 따냈다. 하지만 3세트들어 천안고의 반격을 허용해 듀스 끝에 25-27로 내줬다.. 수성고는 4세트서 다시 전력을 추스려 초반부터 공략해 25-18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18세이하 여자부 결승선 중앙여고가 선명여고를 3-0(25-8, 25-18, 26-24)로 완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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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청 레슬링팀,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금1, 은1, 동1 획득
서울시 구로구청 레슬링팀이 20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대규 선수는 자유형 92kg급 경기에서 짜릿한 금메달을 땄다. 강대규 선수는 울산남구청 임학수 선수와 겨뤄 1대2로 뒤지던 상황에서 1초를 남기고 2점을 얻으며 역전승했다. 정용석 선수는 자유형 70kg급 경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2월 신규 입단한 서우석 선수는 자유형 65kg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학부가 아닌 일반부 첫 경기에서의 산뜻한 출발을 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4월에 있을 제2회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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