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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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소외 이웃 1500가구에 김장김치 1만kg 나눔
17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다음 달까지 김장김치 1만kg를 어려운 이웃 1500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전국에 16개 경륜·경정 사업장과 경륜경정 선수를 양성하는 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는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각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먼저 경륜훈련원은 지난 17일 영주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이달 말 졸업을 앞둔 제28기 경륜선수 후보생 전원(18명)과 훈련원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이날 담궈진 5000kg의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이웃 1000가구에 골고루 전달됐다.경륜경정 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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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그린은 못뛰고, 페이튼도 부상, 톰슨은 부진...GSW, /OKC에 대패, 승률 5할 아래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에 109-128로 대패했다.이날 패배로 6승2패였던 성적이 순식간에 6승7패가 되며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각각 부상과 출장 정지 징계로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게리 페이튼마저 8분만 뛰고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 속에서 OKC에 시종 끌려다닌 끝에 맥없이 졌다. 여기에 클레이 톰슨마저 5득점으로 부진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다.반면, OKC는 아이재아 조가 3점슛 7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벤치 멤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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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8연승 이정현 “지면 은퇴” vs 이길수 "원한다면 은퇴 시켜드리고"…데스매치 예고
17일 정문홍 회장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 ‘래퍼 파이터’ 이정현과 ‘파이트 클럽’ 출신 이길수의 스토리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로드FC는 오는 12월 16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7을 개최한다. 2023년 로드FC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로 특급 호텔 식사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한 대회다. 굽네 ROAD FC 067에서 이정현과 이길수는 플라이급 매치를 한다. 플라이급 강자인 이정현이 약 1년 만에 로드FC 무대에 서는 경기로 많은 격투기 팬의 이목을 끌고 있다. 로드FC 플라이급에서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이정현은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실력을 다져온 강자이다. 상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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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너무 나갔어!" 커 감독 "5경기 출장 정지는 당연. 변명의 여지 없어"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도 드레이먼드 그린을 질책했다.그린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 1쿼터 초반 동료 클레이 톰슨과 미네소타 맥대니얼스 사이에 시비가 붙는 과정에서 루디 고베르에게 헤드록을 가하는 비신사적 행동을 했다.이에 NBA 사무국은 16일 그린에게 5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그린은 5경기에 빠지면서 해당 기간 급여 76만9970 달러(약 10억원)를 손해 보게 됐다.스티브 커 감독도 17일 OKC 썬더전을 앞두고 기자들에게 그린이 "너무 나갔다"고 지적했다.커 감독은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은 당연하다. 그린은 선을 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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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서프리그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17일 개막
'2023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시흥시에 있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치러진다.월드서프리그(WSL·World Surf League)은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치러졌지만 한국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서핑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 서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퀄리파잉 시리즈(QS) 1000·3000·5000 중 3000포인트 대회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국내외 10개국 118명의 프로 서퍼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QS 3000포인트 대회인 숏보드 대회와 QS 1000포인트 대회인 롱보드 대회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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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 8년 만에 시즌 최단 경기 10승 타이기록
원주 DB가 11경기만에 프로농구 시즌 최단 경기 10승 타이기록을 세웠다.DB는 16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1-72로 이겼다.10승 1패가 된 DB는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안양 정관장(7승 3패)과는 2.5 경기 차이다.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11경기 만에 10승을 달성한 것은 2011-2012시즌 DB의 전신 원주 동부와 2015-2016시즌 고양 소노의 전신 고양 오리온에 이어 올해 DB가 통산 세 번째다.DB는 이번 시즌 개막 7연승 후 정관장에 한 번 패했고, 이후 다시 3연승을 이어갔다.DB는 이날 김종규가 26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디드릭 로슨은 14점, 13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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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파워태권도 혼성대표팀, 월드컵 팀 챔피언십 8강서 패배…金 1개로 대회 마무리
파워태권도 한국 대표팀이 '서울 2023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혼성 단체전 8강에서 탈락하며 최종 금메달 한 개로 대회를 마감했다.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성 단체전 8강에서 이승구(대전광역시청), 김경덕(영천시청), 장유진(경희대), 홍효림(강원체고)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에 라운드 스코어 1-2로 패했다.한국은 1라운드를 125-120으로 가져왔으나 2라운드와 33라운드를 연이어 내주며 역전패했다.혼성 단체전 금메달은 브라질에 돌아갔다.이번 대회는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의 점수를 먼저 차감하는 쪽이 승리하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파워 게이지'를 공격의 충격량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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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16강서 박정환·한웅규·김누리·김승진 한일전 4판 전승
삼성화재배 첫날 한국 바둑이 순조롭게 출발했다.16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32강전 첫날 경기에서 한국의 박정환·김명훈·한웅규·강동윤 9단과 김누리·김승진 4단이 16강행 티켓을 따냈다.2021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박정환은 유럽 챔피언 안드리 크라베츠 초단에게 18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김명훈은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을 꺾었고 한웅규 역시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을 제압했다.김누리는 모토키 가쓰야 8단을, 김승진은 쉬자위안 9단을 누르며 이날 열린 한일전 4판 모두 이겼다.강동윤 9단은 중국의 여자 대표 저우홍위 7단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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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수능 이벤트 "수험생에 안양 체육시설 무료 제공"
16일 안양도시공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수험생은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내 수영장과 빙상장, 호계체육관의 볼링장·배드민턴장·탁구장, 호계복합청사 및 박달복합청사 수영장 등 7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체육시설을 이용할 수험생은 본인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시설별 이용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이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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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반다비체육센터, 2027년 건립 목표로 추진
16일 광주 광산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 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2027년까지 도천동 장애인복지관 부지에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130억원 등 총 16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1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여기에 소요될 국비 30억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확보했다.광주에서는 지난해 8월 광주교육대학교 내 반다비체육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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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석,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서 개인 통산 8번째 태백장사 올라
문준석(수원시청)이 개인 통산 8번째 태백장사(80㎏이하)에 올랐다.16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문준석은 노범수(울주군청)를 3-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문준석은 첫판에서 밀어치기, 두 번째 판에서 안다리로 노범수를 쓰러뜨렸지만 세 번째 판에서 들어뒤집기, 네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따라잡히며 2-2 동점이 됐다.문준석은 마지막 5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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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정승기·김지수 "랭킹 3위 목표" 월드컵 1차 대회 출격
한국 스켈레톤이 2023-20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정승기(24)와 김지수(29·이상 강원도청)는 17∼19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새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 출격한다.옌칭 트랙은 2020 베이징 올림픽 썰매 경기가 열렸던 곳이며, 스켈레톤은 대회 첫날인 17일 경기를 진행한다.대표팀은 1차 옌칭 대회 뒤 유럽으로 이동해 2차 프랑스 라플라뉴, 3차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회를 소화하고 귀국, 크리스마스 휴식기를 갖는다.이어 다시 출국해 내년 3월 3일까지 월드컵 잔여 일정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르고 돌아온다.지난 시즌을 IBSF 랭킹 4위로 마친 '에이스' 정승기는 올 시즌 3위 안쪽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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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라운드 평균 관중 전 시즌 대비 12% 상승…입장 수입도 26% 늘어
프로농구가 부산 KCC의 연고지 이전, 신생팀 고양 소노 등의 흥행 몰이에 힘 입어 관중이 크게 들었다.16일 KBL에 따르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관중이 지난 시즌 대비 12%, 입장 수입도 26%가량 각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KBL은 "지난달 21일 개막한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45경기에 총 11만165명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경기 당 평균 관중 수는 2천248명으로, 지난 시즌 1라운드의 2천187명보다 12%가량 늘어난 수치다.1라운드 입장 수입도 함께 들어 지난 시즌 같은 기간보다 약 26% 오른 약 13억7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시즌 KBL은 86억원가량의 입장 수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전주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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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스포츠 영웅에게 투표하세요' 남승룡·엄복동·이홍복·최동원, 2023년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
대한체육회가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16일 체육회는 21일 오후 9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체육회는 2011년부터 스포츠를 통해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해왔다.올해의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는 故 남승룡(육상), 故 엄복동(자전거), 이홍복(스포츠 공헌자), 故 최동원(야구) 등 4명이다.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와 평가 기자단의 정성 평가와 국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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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크리스폴이 자리 메울까
23-24 NBA 오클라호마시티 대 골든스테이트의 경기가 17일 펼쳐진다.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을 떠난다. 이번 시즌 평균 30.7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인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커리 없는 골든스테이트가 연패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까.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와 쳇 홈그렌 등 NBA ‘신성’들이 모여있는 오클라호마시티는 15일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큰 점수 차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강력한 화력을 선보이는 오클라호마시티의 다음 상대는 ‘강호’ 골든스테이트다. 골든스테이트와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눈앞에 둔 오클라호마시티는 어린 신성들의 활약 속에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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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예술 분야 장애인 직무 개발로 고용 문턱 낮췄죠"
조선 후기의 실학자 홍대용은 그의 시문집에 '소경은 점치는 것으로, 궁형 당한 자는 문지기로, 벙어리와 귀머거리 앉은뱅이까지 모두 일자리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썼다.필부필부의 면면을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역사의 기록을 살펴보면 높은 관직에 오른 장애인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조선 전기 척추 장애를 앓았던 허조는 좌의정에 올랐고, 영조 때 우참찬 이덕수는 청각장애인이었다. 뇌전증으로 고생했던 권균과 왜소증 이원익도 우의정에까지 올랐던 인물이다.현대에도 장애인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인식개선이나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등 정부 차원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한국은 1991년부터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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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교육용 AI 당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16일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12일 서울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큐스코와 아이로브와 교육용 당구 사업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와 큐스코 박정규 대표, 아이로브 정윤식 대표가 참석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R 당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의 교육용 당구 사업을 개발해 고도화 된 당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아이로브가 개발한 빌리아이 시스템은 대전, 연습, 학습이 가능한 당구 시스템으로서 반복된 당구 학습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카메라와 빔프로젝트를 해하여 당구공 예측 경로, 좌표인식, 회전 수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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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주짓수 대가 앨런 vs 크레이그, 19일 타격전 예고
통산 13서브미션승을 자랑하는 UFC 최강의 브라질리언 주짓수(BJJ) 대가들이 뜨거운 타격전을 예고했다.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크레이그’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서 UFC 미들급(83.9kg) 랭킹 10위 브렌든 앨런과 13위 폴 크레이그가 격돌한다. 주짓수 블랙벨트끼리 만나 뜻밖의 타격전을 노린다. 앨런은 “타격전이 더 쉬워 보인다”며 “크레이그를 반드시 KO시키겠다”다고 다짐했다. 크레이그 역시 “이 경기는 타격전이 될 것”이라며 “대미지를 입한 다음에 그라운드에서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13살부터 주짓수를 배운 앨런은 백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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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타이틀이야 또 따면 되지만, 2024파리 올림픽 금메달은 그렇지 않다" 커리, 내년 하계 올림픽 참가 확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커리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방송될 팟캐스트 '덥스토크'에서 내년 하계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뛰겠다고 말했다고 NBC스포츠베이에어리어가 15일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커리는 "어떤 갈등도 없었다. 골프 대회 타이틀은 언제나 거기에 있겠지만 파리 2024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래서 결정은 쉬웠다"고 말했다.커리가 말하는 골프란 매년 여름 유명인들이 모여 경쟁하는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이다.커리는 이 대회에서 올해 우승을 차지했다. 내년에는 타이틀을 방어해야 한다.그런데 파리 올림픽 일정과 골프 대회 일정이 겹칠 가능성이 크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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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워태권도 대표팀, 국제대회 단체전서 8강 탈락…우승은 이란 품으로
김경덕(영천시청), 김지현, 이승구(이상 대전광역시청), 강민우(수원시청)로 꾸려진 한국의 파워태권도 대표팀이 '서울 2023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남자 단체전 8강에서 탈락했다.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8강에서 한국은 이란에 1-2로 패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한국을 누른 이란은 결승에서 호주를 만나 2-0으로 꺾고 우승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의 점수를 먼저 차감하는 쪽이 승리하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파워 게이지'를 공격의 충격량에 따라 차감하며, 상대 게이지를 먼저 바닥내면 이긴다.대한태권도협회는 겨루기 경기방식 개선과 친 미디어형 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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