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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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6라운드 우승 경쟁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슈퍼 6000 클래스 6라운드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이번 레이스는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전남GT(Grand Touring) 대회의 초청 경기로 함께 하며 오는 23일 예선과 24일 결승으로 진행된다.시즌 챔피언을 향한 박빙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드라이버 포인트 1위부터 3위까지 차이는 단 16포인트 차이로 1위 이찬준(86pts), 2위 김재현(78pts), 3위 이창욱(70pts)이 차례로 최상위권을 랭크하고 있다. 세 선수의 드라이버 포인트 차이가 크지 않아, 더블 라운드로 치러지는 최종전 직전인 6라운드의 성적이 중요하다. 더군다나 이 세 선수는 아직까지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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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전거연맹, WCC-KOREA 아시아 장애인 훈련캠프 개최
세계 사이클 센터 한국지부(WCC-KOREA·World Cycling Centre-Korea)가 아시아 장애인 사이클 훈련캠프를 개최했다. 20일 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WCC-KOREA가 9월 18일부터 24까지 일주간 영주시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에서 장애인 사이클 훈련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캠프에는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라오스 태국, 이라크 등 아시아 5개국 총 10명의 지도자 및 선수들이 참가한다.국제자전거연맹(UCI)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장애인 훈련캠프는 다음 달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럴게임에 대비해 운영된다.WCC-KORE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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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쉬어도 1위' NH농협카드 독주 아래 피 튀기는 3파전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3라운드 6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휴식을 취한 NH농협카드가 무패(5승∙승점14)로 1위를 지킨 가운데, 크라운해태가 2위(4승1패∙승점12), 웰컴저축은행과 하나카드가 공동 3위(승점11)로 바짝 쫓아오고 있다.크라운해태는 이날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3을 획득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반면, 하나카드는 SK렌터카에 덜미를 잡히며 기세가 한 풀 꺾였다. 이날 승리했다면 선두 NH농협카드에 역전승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으나 세트스코어 1:4로 패배했다.자력 우승이 어려워진 하나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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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파리 올림픽 C조 예선서 독일에 3-2 패배
한국 여자 배구가 독일에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C조 3차전에서 독일과 만났다. 강호 독일을 상대로 한국은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 점수 2-3(13-25 21-25 25-23 25-22 7-15)으로 패했다. 한국은 독일에 먼저 2세트를 내트며 끌려갔다. 3세트 들어 한국은 수비를 강화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는 강소휘(GS칼텍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4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5세트에 독일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3연패에 빠졌다. 앞서 이탈리아와 폴란드 치른 예선 C조 경기에서 연이어 졌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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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아시안게임 출전 韓 선수단에 격려금 5천만원 전달
19일 대한체육회는 제너시스BBQ 그룹으로부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격려금 전달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윤홍근 회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윤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기흥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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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NH농협카드 무패 질주 속 하나카드 맹추격
NH농협카드가 PBA 팀리그 3라운드 무패 질주를 달리는 가운데, 하나카드가 2위로 바짝 쫓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3라운드 5일차 경기서 NH농협카드는 SK렌터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두고 5연승에 성공, 단독 1위(5승∙승점14)를 지켰다. 하나카드는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 단독 2위(4승1패∙승점11)로 선두 NH농협카드를 바짝 추격했다. 크라운해태와 웰컴저축은행은 각각 블루원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크라운해태가 3위(3승1패∙승점9) 웰컴저축은행이 4위(3승1패∙승점8)로 도약했다.NH농협카드는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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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식 입촌식 앞두고 살펴본 '역대급' 선수촌
오는 23일 개막하는 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45개 나라 선수단이 머무는 선수촌이 역대급 시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대한체육회는 대회 개막을 앞둔 19일 한국 언론을 대상으로 선수촌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대회 메인 미디어센터(MMC)로 사용하는 중국 항저우 엑스포 건물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선수촌은 전 세계에서 온 취재 관계자들이 투숙하는 미디어 빌리지, 각 종목 국제스포츠연맹(IF) 심판 관계자들이 체류하는 테크니컬 오피셜 빌리지와 함께 '한 세트'로 구성됐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촌 안쪽에 자리 잡은 식당에서 가까운 401동과 402동에 나눠 머문다.45층으로 구성된 401동 건물의 34층 전체를 사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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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유망 선수 해외 연수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19일 KBL은 2024 유망 선수 해외 연수 프로젝트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4년째 시행 중인 이 프로젝트는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중·고등학교 농구 선수를 대상으로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기량 향상과 동기 부여,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난해까지 고등학교 1학년으로 제한해 선발했지만 올해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했고 선발 인원도 2명에서 4명으로 늘렸다.서류 접수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고 서류접수자를 대상으로 실기 평가와 면접을 거쳐 선수를 뽑는다.최종 선발되면 2024년 1월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IMG아카데미에서 교육 연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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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캐나다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대팀에 치킨 쐈닭
19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7일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현지 직영점으로 초청해 저녁만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장기간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2023/24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초복에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 선물을 전달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킨연금을 제공하기도 했다. BBQ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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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 레슬링 자유형, 세계선수권 1회전서 전원 탈락
대한민국 레슬링 대표팀 남자 자유형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모두 탈락했다.1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콤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 3일째 남자 자유형 65㎏급과 97㎏급에서 한국은 한개의 메달도 따지 못했다.65㎏급에 출전한 윤석기는 우버 무뇨스와 1회전에서 2-6으로 패했고, 97㎏급 김재강은 즈비그니에프 바라노프스키에게 0-7로 완패했다.결국 한국은 남자 자유형에 출전한 10명 모두 첫 판에 짐을 쌌다.20일부터 한국은 여자 자유형, 남자 그레코로만형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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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BNK 경기로 포문
여자프로농구가 2023-2024시즌의 시작을 알렸다.19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월 5일 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경기로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가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이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3월 1일까지 6라운드로 팀당 30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다.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 9∼14일, 챔피언결정전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다.올스타 페스티벌은 내년 1월 6∼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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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피드 축제' 전남GT, 영암서 23일 개막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인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열린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전남GT'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대회 대표 종목인 '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며 타이어 교체, 주유 등 차량 정비를 위해 피트(Pit)에서 4분 동안 머무른 후 경주에 참가해야 하는 '의무 피트인'을 2번이 포함돼 있다.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의 총 8회전 중 6회전도 함께 개최된다.슈퍼 6000과 스포츠바이크 4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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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 출전' 근대5종 결승전 중계 못 본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황선우(수영)와 함께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다툴 것으로 시선을 끄는 전웅태(근대5종)의 경기가 대회 조직위원회의 중계 편성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18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항저우 조직위는 전웅태가 출전하는 24일 근대 5종 결승 경기의 중계 제작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국 항저우에서 한국 선수단을 취재하는 국내 한 방송사의 관계자도 "대회 조직위의 중계 제작 영상이 없어 ENG 카메라로 전웅태의 경기 영상을 따로 찍어야 한다"며 조직위의 이런 방침을 재확인했다.정식 종목의 수가 제한적인 하계 올림픽과 달리 종목 수가 많은 편인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회 조직위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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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종, 바둑 이붕배 신예최고위전 결승서 우승
문민종 6단이 제4기 이붕배 신예최고위전에서 정상에 올랐다.지난 18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문민종은 김기언 1단에 224수 만에 불계승했다.2020년 열린 제1기 이붕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문민종은 출전 연령 한계선인 올해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64명이 치르는 이붕배는 2020년 이후 입단자가 우선 출전하며 남은 자리는 2019년 이전 입단자 중에서 나이가 적은 순으로 출전권을 부여하는 신예 기사들의 단판 토너먼트다.문민종 6단은 "중반까지 어려웠지만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예선 때부터 바둑 내용이 좋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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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연승 사냥' 강경호, 카스타네다와 11월 격돌
‘Mr. 퍼펙트’ 강경호가 UFC 3연승 사냥에 나선다.11월 1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크레이그’에서 강경호는 ‘섹시 멕시’ 존 카스타네다와 61.2kg 밴텀급에서 맞붙는다. 2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강경호는 이번 대결이 랭킹 진입을 위한 마지막 시험 무대라 생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크리스천 퀴뇨네스를 1라운드 2분 25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피니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경호는 “이번에 피니시로 이긴다면 랭커를 콜아웃해도 될 것 같다”며 “15위 근처에 있는 크리스 구티에레스나 리키 시몬을 콜아웃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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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돈치치, NBA 최초 연봉 7천만 달러 시대 열 수 있어"...계약 마지막 해 연봉은 8360만 달러
루카 돈치치(24•댈러스 매버릭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최초로 연봉 7천만 달러 시대를 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ESPN은 최근 돈치치가 댈러스와 5년 3억1800만 달러 슈퍼맥스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조건은 2023~2024시즌 올NBA에 선정돼야 한다고 ESPN은 전했다.돈치치는 25세 이전에 4차례(2020, 2021, 2022, 2023) 올NBA에 선정됐다. 또 르브론 제임스 다음으로 25세 이전에 9,000득점과 2,500어시스트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ESPN은 향후 3년 동안 연봉 상한선이 10% 증가하면 돈치치의 연장 계약액은 3억6750만 달러, 계약 마지막 연도 연봉은 836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돈치치는 평균 32.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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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2023~2024시즌 정상 노린다...약점 슈팅 보완+뎁스 차트 강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진출했다. 비록 덴버 너기츠에 져 파이널 진출세 실패했지만 우승 가능성을 보여줬다.레이커스의 약점 중 하나는 낮은 야투 성공률이다. 지난 시즌 팀 3점슛 성공률이 34.6%로 30개 팀 중 25위에 그쳤다. 플레이오프에서는 33.5%로 더 안 좋았다.그래서 마이애미 히트의 게이브 빈센트를 영입했다. 빈센트는 2023 NBA 플레이오프 22경기에서 평권 6.1개의 3점슛을 시도해 성공률 37.8%를 기록했다.또한 새로 영입된 빅맨 크리스찬 우드도 37.6%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타우린 프린스 역시 38.1%의 성공률을 보여주었다.여기에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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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선수 경기실적 증명서' 온라인 발급·제출 플랫폼 구축 시작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선수들의 경기실적 정보가 디지털 형태로 전송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18일 대한체육회는 체육회 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생애주기별 스포츠선수 이력 및 실적관리 플랫폼(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선수 경기실적 증명서는 체육특기자의 입시전형에 제출하는 서류로, 지금까지는 학생이 종이 증명서를 대학에 직접 제출해야 했다.이번 블록체인 플랫폼이 마련되면 경기실적을 디지털 형태로 전환해 온라인으로 제출처에 자동 전송할 수 있게 된다.체육회는 플랫폼을 통해 종이 사용량과 우편 발송 비용을 줄여 환경보호, ESG 경영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체육회는 "4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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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 기념식 가져
1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8서울올림픽 성과 재조명과 스포츠계 ESG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과 더불어 서울올림픽 유치단과 자원봉사자회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올림픽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이 당시 생생한 경험과 소회를 밝혔다.서울올림픽 유치단의 오지철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명우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 김형용 서울올림픽 자원봉사자회 회장, 서울패럴림픽 육상 은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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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레슬링 대표팀, 세계선수권서 연거푸 고배…이틀 간 모두 패해
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2일 차에 출전해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콤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 둘째 날 남자 자유형 57㎏급, 74㎏급, 79㎏급, 92㎏에서 한국은 줄줄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57㎏급에 출전한 김국현이 첫 경기인 16강전에서 스테반 미치치에게 0-11로 졌고, 92㎏급 장우민도 1라운드에서 아미르알리 아자르피라에게 0-11로 완패했다.74㎏급 이승철과 79㎏급 이건우도 나란히 예선 탈락했다.대표팀은 전날에도 남자 자유형 61㎏급, 70㎏급, 86㎏급, 125㎏까지 모두 1라운드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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