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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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테니스, 데이비스컵 2차전서 2연패…스페인에 거는 한 줄기 희망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에서 내리 졌다.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한국은 체코에 0-3으로 패했다.이틀 전 경기에서도 세르비아에 0-3으로 패한 한국은 2연패를 기록하며 조 최하위로 밀려났다.한국은 1단식에 나간 홍성찬이 토마시 마하치에게 1-2로 졌고, 2단식 권순우도 이르지 레헤츠카에게 0-2로 지며 패배를 확정했다.복식에서는 남지성-송민규 조가 아담 파블라세크-야쿠프 멘시크 조에 1-2 역전패했다.15일 세르비아와 스페인 경기에서 세르비아가 이기면 한국은 그대로 탈락하지만 스페인이 이기면 실낱같은 희망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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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못해…선수들에 금전 보상할 터"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이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스타니슬라프 포즈드냐코프 ROC 위원장은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지금까지 ROC에 초대장이 오지 않았다"며 "전혀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지난 7월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 초청을 조건부 공식 승인하며 길이 열리는 듯 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지난 3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 군대와 관련 없고 SNS 등을 통해 전쟁 지지 등을 표명하지 않은 선수에 한해 중립국 선수로 참가할 수 있도록 권고한 바 있다.포즈드냐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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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한국 최초 女3쿠션 세계 챔피언 등극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이신영이 사상 첫 우승을 일궈내며 한국 당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 14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이신영은 세계랭킹 5위의 니시모토 유코를 26이닝 30:18로 물리치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이후 무려 9년 만에 우승이다. 이신영은 이미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를 상대로 23이닝 30:14로 제압하며 우승의 싹을 틔웠다.결승전에서 이신영은 경기 초반 6이닝 째에 하이런 6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11:3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이어 9이닝까지 5점을 더 보태며 16:4로 점수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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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아시안게임 공식 중계사 나서…"아시안 대축제, 콘텐츠 무료 제공"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공식 중계사로 나선다. KBO, KBL 등 국내 리그부터 PL, NBA, MLB 등 해외 인기 리그를 중계하던 스포티비는 스포츠 전문 채널로서는 최초로 아시안게임 방송을 맡았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스포츠 마니아를 넘어 전 국민의 채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스포티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계를 준비한다.TV 채널은 물론이고,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를 활용해 아시안게임의 포털 역할을 수행한다는 포부다.지상파 3사와 TV조선 등 채널별 생중계를 골라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하이라이트도 가장 빠르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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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팀리그 NH농협카드, ‘19이닝만에 네 세트’ 몰아치며 3라운드 첫 승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팀’ NH농협카드가 ‘2라운드 우승팀’ 에스와이에 완승을 거두고 3라운드를 순조롭게 출발했다.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3라운드 1일차 경기서 NH농협카드는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0으로 물리쳤다.NH농협카드의 힘은 강력했다. 단 19이닝,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만에 네 세트를 끝냈다. 출발은 조재호와 김현우가 끊었다. 첫 세트 3:2로 앞선 2이닝째 김현우가 ‘끝내기 하이런’ 8득점을 몰아치며 다니엘 산체스-황득희를 2이닝만에 11:2로 물리쳤다.이어 김민아-김보미가 한지은-이우경을 단 3이닝만에 9:3, 3세트에선 조재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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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삼호컵 프로볼링대회, 男박근우·女한솔 우승
프로볼링 2022시즌 MVP 박근우가 제25회 DSD삼호컵 남자부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14일 경기도 화성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박근우는 톱시드로 진출해 이도헌을 249-195로 누르고 우승했다.박근우는 4프레임부터 시작 된 6연속 스트라이크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한솔이 8번째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한솔은 톱시드로 파이널에 올라 통산 13승에 도전하던 최현숙을 상대로 215 대 200으로 승리했다.여자 최다승의 최현숙이 또 한번 승을 추가하느냐에 대하여 관심이 쏠렸으나 한솔 프로가 준결승부터 계속 된 좋은 경기력으로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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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야쿠자’ 김재훈 "제롬 르 밴너와 2차전 원해"
지난 14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를 통해 ‘야쿠자’ 김재훈과 ‘K-1 레전드’ 제롬 르 밴너의 매치에 관한 영상을 공개했다.로드FC 출신 아사쿠라 미쿠루가 개최하는 유튜브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 경기에서 지난 26일 김재훈은 ‘K-1 레전드’ 제롬 르 밴너와 대결했다. 경기에서 김재훈은 패배했지만, 2차전을 원하고 있다.김재훈은 “제가 지금까지 맞아본 사람 중 제일 아팠다. 다리에 힘이 쫙 풀렸다”며 “(제롬 르 밴너와) 다시 하고 싶다”고 말했다.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재훈은 “‘일본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는 DM을 정말 많이 받았다. 이번에 한일 연합으로 갔다. 한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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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 "날 미국 대표팀에 안 뽑으면 대만 대표로 올림픽에서 85점을 넣겠다"며 '협박'...대만, 파리올림픽 출전권 없어 '허풍'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37)가 자신을 미국 대표에 뽑아주지 않으면 대만 대표로 뛰겠다고 미국농구협회를 협박했다.하워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약 나를 대표팀에서 제외한다면 나는 대만 대표로 뛸 것이고 85점을 넣을 것"라고 적었다. 이에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워드의 게시물을 공유했다.하워드는 2021~2022 시즌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보낸 후 가장 최근 대만의 타이위안 레오파즈에서 뛰었다. 하위드는 르브론 제임스와 크리스 폴을 합류시키겠다는 농담까지 하기도 했다. NBA 올해의 수비수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하위드는 미국 대표팀에서 괜찮은 이력을 갖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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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대학농구 U-리그 정상
고려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U-리그 남자 농구에서 우승했다. 고려대는 1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라이벌 연세대를 60-57로 꺾었다. 이날 경기서 두 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막바지에 승부가 갈렸다. 57-57로 맞선 상황에서 고려대는 경기 종료 직전 문유현의 3점포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고려대 박무빈이 17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끝내기 3점포 주인공 문유현도 11점을 넣으며 고려대 우승을 도왔다. 이번 우승으로 고려대는 통합 6번째 U-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고려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고, 2021년 U-리그 왕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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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호,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김무호(울주군청)가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다. 14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김무호는 이승욱과 대결을 펼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무호는 개인 통산 3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우승 후보로 꼽힌 차민수와 8강전이 최대 고비였다. 이 경기서 첫판을 내준 김무호는 연속 밀어치기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과 대결을 펼쳤다. 빗장걸이로 첫판을 내준 김무호는 연속 들배지기로 역전승을 거두고 한라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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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성균관대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선두 유지
중부대가 성균관대를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리그에서 선두를 지켰다. 중부대는 13일 경기 성균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대부 리그 원정경기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세트스코어 3-0(25-10, 25-15, 25-19)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중부대는 9승1패를 기록, 2위 중부대와 순위 점수차를 벌렸다. 한양대는 이날 홈경기에서 목포대를 3-0(25-10, 25-15, 25-19)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5승5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14일 전적▲남대부리그한양대(5승5패) 3(25-10, 25-15, 25-19)0 목포대(10패)중부대(9승1패) 3(25-21, 25-17, 25-19)0 성균관대(4승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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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챔프 그라소 “우연은 없다” vs 전 챔프 셰브첸코 “자비란 없다”…멕시코 독립기념일 대회서 맞대결
UFC가 첫 번째 멕시코 독립기념일 대회를 개최한다.14일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오는 1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와 랭킹 1위 발렌티나 셰브첸코의 타이틀전을 메인 이벤트로 내세워 ‘노체 UFC: 그라소 vs 셰브첸코 2’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대회명도 ‘노체 UFC’로 새로 론칭했다.‘노체’는 스페인어로 밤을 뜻한다. 유료 결제하는 페이퍼뷰(PPV)가 아닌 파이트 나이트 대회지만 현지 시간으로 9월 16일인 멕시코 독립기념일에 열리는 대회이기에 특별한 타이틀전으로 꾸몄다.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멕시코와 히스패닉 팬층을 위해 마련한 메인 이벤트에는 유일한 멕시코 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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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한강 양화대교에서 클리프 다이빙 ‘서울 다이브’ 진행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익스트림 스포츠라 불리는 ‘클리프 다이빙’이 한국에도 찾아왔다.14일 레드불은 전날인 13일 한강 양화대교에서 이색적인 다이빙 ‘서울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양화 대교 난간과 한강 수면이 약 18m 높이가 되는 양화대교 중앙에서 이뤄진 이번 하이 다이빙 프로젝트 ‘서울 다이브’에는 국내 유일 하이 다이버 최병화, 레드불 선수 에이든 헤슬롭,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 선수 젠시아 페니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했다.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하이 다이빙 퍼포먼스가 서울의 아이코닉한 한강의 대교 위에서 총 8번 진행되며 한국에서 클리프 다이빙의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양화대교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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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오는 15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전 ‘퓨처데이즈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Futuredays: One is All, All is One)’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소마미술관과 퓨처데이즈의 공동 기획으로 ‘하나의 우주 안에서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고 상호작용한다’라는 주제 아래 현실과 가상이 중첩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예술을 통해 ‘시간’, ‘공간’, ‘연결’, ‘상호작용’에 관해 고찰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마미술관은 88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와 올림픽 정신을 뉴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미래지향적 예술을 창조하고 계승하고자 한다.2018년 마이크로소프트 캡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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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범,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96㎏급에서 메달 3개 획득 '합계 2위'
원종범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를 수확했다.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96㎏급 경기에서 원종범은 인상 172㎏, 용상 212㎏, 합계 384㎏을 들었다.원종범은 인상 3위, 용상 2위와 더불어 합계에서도 2위를 기록해 은메달 두개와 동메달 한개를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 한국이 따낸 첫 합계 은메달로 첫 메달은 여자 64㎏급에 출전한 박민경의 동메달이다.29명이 출전한 남자 96㎏급에서 카림 아보카흘라(26·이집트)는 인상 174㎏, 용상 213㎏, 합계 387㎏을 들며 금메달 두개와 은메달 한개를 획득하며 우승했다.국제역도연맹은 "이라크가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포츠의 세계선수권에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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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 내일 양구서 개막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다.'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을 슬로건 아래 도내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관객 등 1만여명이 참가하며 선수들은 육상·수영·축구·야구·테니스·농구·탁구 등 22개의 정식종목과 태권도·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등 3개의 시범종목, 전시 종목인 드론 등 총 2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15일 오후 5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전 공연과 각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및 축사, 축하공연에 이어 드론 라이트 쇼가 이어진다.양구군은 대회 기간 종합운동장 일원에 양구 농특산물 홍보, VR 체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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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이후 4년간 중단됐던 골프·테니스 투어 대회 재개
최근 4년 가까이 중단됐던 중국 내 골프와 테니스 투어 대회 개최가 재개된다.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18일부터 갤럭시 홀딩그룹 광저우오픈(총상금 25만9천 달러)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개최한다.WTA 투어 대회가 중국 본토에서 열리는 것은 2020년 1월 선전오픈 이후 이번 대회가 3년 8개월 만이다.중국에서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닝보오픈, 차이나오픈, 정저우오픈, 홍콩오픈, 장시오픈, 엘리트 트로피가 11월 초까지 이어진다.중국 내 WTA 투어는 2020년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기 시작했고, 2021년 말부터는 중국 선수인 펑솨이 문제로 인해 중국의 대회 개최가 금지됐다.2021년 11월 펑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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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 제주서 개최
2023년 동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15일부터17일일까지 사흘 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선 보디빌딩과 함께 세계피트니스&보디빌딩연맹(IFBB)에서 새로 선보이는 웰니스, 핏모델 등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종목들도 함께 치러진다.한국을 비롯해 일본, 몽골 등의 선수들이 참가하하며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프로 카드'를 준다.지난해 7월 열린 IFBB 심판강습회를 통해 배출된 국내 'IFBB 국제심판'들이 심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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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한국 2人의 우승 도전
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리는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대한민국 대표로 ‘아시아 최강’ 김수철과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이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출전한다.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는 지난 6월부터 밴텀급(-63kg), 라이트급(-70kg) 두 체급으로 진행되고 있다. 밴텀급은 김수철과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 라이트급은 난딘에르덴과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결승전을 치른다.화려한 커리어를 갖춘 상대들을 이겨온 김수철의 상대는 하라구치 아키라로 레슬링 베이스로 끈적한 경기 전략을 갖고 올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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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드론축구협회 "국제항공연맹 유사 드론축구대회 철회하라"
대한드론축구협회가 국제항공연맹이 개최 준비 중인 드론축구대회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13일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국제항공연맹(FAI)이 남원에서 10월에 여는 월드드론레이싱챔피언십대회에서 유사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려 한다"고 밝혔다.협회는 "FAI의 드론축구대회는 규정이 불완전하고 심판마저 없다"면서 "이를 드론축구로 인정할 수 없으며, 드론축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고 철회를 촉구했다.이어 "FAI는 드론축구대회 개최나 심판 양성, 지도자 육성 경험도 전무하다"며 "대한드론축구협회의 노력으로 구축해놓은 드론축구 인프라를 이용해 유사 대회를 개최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저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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