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부터 드림 투어와 챌린지 투어를 통합한 PBA는 총 7개의 정규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번 파이널 투어로 시즌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대회는 랭킹 포인트 상위 64명만 참가 가능하며,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조 1, 2위가 32강에 진출한다. 총상금 6천만 원, 우승 상금 2천만 원이 걸려있어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박춘우, 조방연을 비롯해 이태희, 김민건, 김원섭, 윤순재, 오정수 등 정규 투어 우승자들이 최종 우승에 도전해 당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당구계의 최고 실력자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과연 누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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