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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포항 '핵심 MF' 오베르단 영입...'K리그 2연패+아시아 정상 탈환' 중원 강화

2026-01-10 13:15:00

전북 현대에 입단한 미드필더 오베르단. 사진[연합뉴스]
전북 현대에 입단한 미드필더 오베르단. 사진[연합뉴스]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10일 포항 스틸러스 출신 미드필더 오베르단(30·브라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K리그 최고 미드필더로 손꼽히는 오베르단 영입으로 중원을 강화했다"며 "2026시즌 K리그1 2연패와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구단에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겸하는 오베르단은 2023년 포항에서 K리그1에 데뷔해 첫해 공식전 37경기 출전과 코리아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듬해에는 2024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K리그1 통산 99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압도적인 활동량과 날카로운 수비 지능이 강점인 오베르단은 "전주성에서 팬들과 '오오렐레'를 외치고 싶다. 팀이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내가 온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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