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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전초기지 어디? 과달라하라 유력..."해발 1,571m 고지대 적응 관건"

2026-01-10 14:40:43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 후보 시설 두 곳. 사진[연합뉴스]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 후보 시설 두 곳.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호의 베이스캠프 후보지 신청을 완료했다.

대표팀은 멕시코 현지 환경과 경기장 이동 거리, 운동생리학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과달라하라 소재 시설 2곳을 1·2순위로 FIFA에 제출했다. 3~5순위 후보지도 모두 멕시코 지역이다. 상위 후보를 과달라하라로 제출한 만큼 베이스캠프가 이곳에 자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FIFA는 조 추첨 포트, 거리, 해당 지역 경기 횟수, FIFA 랭킹 순으로 48개국 베이스캠프를 배정한다. 한국과 같은 2포트에서 멕시코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는 콜롬비아뿐이다. 과달라하라 후보지는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컨트리 클럽과 더 웨스틴 과달라하라 2곳으로, 콜롬비아와 경합하더라도 한 곳씩 배정받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조별리그 1·2차전을 해발 1,571m 고지대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고지대는 선수들에게 낯선 환경이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베이스캠프 확정 후 고지대 적응 시기와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의 고온다습 환경 대비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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