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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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영 33점 폭발' NBA 애틀랜타, GSW 잡고 플레이인 굳히기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트레이 영의 결정률 높은 득점포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하고 플레이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애틀랜타는 2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21-110으로 이겼다.37승 37패가 된 애틀랜타는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인 진출 마지노선인 10위 자리를 더욱 굳혔다.이날 마이애미 히트를 111-103으로 꺾은 11위 뉴욕 닉스(32승 42패)와 승차를 5경기로 유지했다.영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애틀랜타 승리에 앞장섰다. 3점 4개를 포함해 33점을 몰아치고 15어시스트를 뿌렸다.애틀랜타는 101-86으로 앞선 채 맞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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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KB 제압…2연패 끊고 정규리그 마쳐
여자프로농구 3위 인천 신한은행이 1위 청주 KB를 잡고 2연패를 끊어내며 정규리그를 마쳤다.신한은행은 2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B에 88-77로 이겼다.이미 3위(16승 14패)를 확정한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어내며 정규리그를 마쳤다.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또 올 시즌 KB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시즌 상대 전적을 1승 5패로 마쳤다.일찌감치 1위를 확정한 KB의 최종 전적은 25승 5패가 됐다.김단비가 2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신한은행의 승리를 진두지휘했다.유승희와 강계리가 각각 19점, 12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KB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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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원큐에 패배…BNK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여자프로농구 2021-2022시즌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은 부산 BNK가 됐다.25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에서 삼성생명이 78-91로 패하면서 이번 시즌 4위는 BNK로 확정됐다.이날 경기 전까지 BNK와 공동 4위였던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최종전인 이날 반드시 이기고, 27일 BNK가 아산 우리은행에 져야 4강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그러나 전반까지 32-52로 20점이나 뒤지며 고전한 끝에 이날 패배로 정규리그 5위가 확정됐다.삼성생명은 20점을 뒤진 가운데 시작한 3쿼터 초반 신이슬의 연속 7득점과 윤예빈의 2점 야투로 연달아 9점을 만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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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위 kt, 인삼공사 꺾고 5연승…4강 PO 직행 굳히기
프로농구 2위 수원 kt가 3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을 굳혔다.kt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95-71로 크게 이겼다.지난 12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부터 내리 5경기를 이긴 2위(33승 15패) kt는 3위(29승 19패) 인삼공사와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가능성을 더 키웠다. 1, 2위가 4강 PO에 직행한다.또 정규리그 역전 1위를 향한 희미한 불씨도 살렸다.1위(38승 11패) 서울 SK와 kt의 승차는 4.5경기다. kt가 남은 6경기에서 다 이기고 kt가 남은 5경기를 다 지면 kt가 1위로 올라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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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 49점' 피닉스, 7연승으로 NBA 서부 정규리그 1위 확정
피닉스 선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21-2022시즌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피닉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덴버 너기츠와 원정 경기에서 140-130으로 이겼다.최근 7연승을 거둔 피닉스는 60승 14패를 기록, 서부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51승 23패)와 승차를 9경기로 유지했다.두 팀의 정규리그 남은 경기가 8경기씩이어서 피닉스의 1위가 확정됐다.피닉스는 지난 시즌에는 51승 21패로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2위를 차지,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으나 밀워키 벅스에 2승 4패로 져 준우승했다.피닉스가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에 오른 것은 2004-2005시즌 이후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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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는 정규리그 성적순이 아니잖아’...어빙, 데이비스, 조지. ‘레너드’ 총 출동하면 결과 ‘아무도 몰라’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는 볼거리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또는 부상 등으로 시즌 내내 소속 팀을 애태웠던 슈퍼 스타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해 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은 오는 28일(한국시간) 샬럿 호니츠와의 홈 경기부터 뛸 수 있게 됐다. 뉴욕시가 백신 관련 방역 조치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어빙의 홈 경기 출전은 브루클린에게 ‘천군만마’와도 같은 희소식이다. 어빙의 파트타임 활약과 시즌 도중 제임스 하든의 이적으로 전력에 상당한 타격을 받았던 브루클린은 어빙의 정상 출전으로 시즌 막판 스퍼트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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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PO 노리는 BNK, 신한은행 꺾고 공동 4위…진안 32점
창단 첫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노리는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다.막차로 PO에 진출하는 4위 팀은 결국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BNK는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6-73으로 이겼다.이로써 BNK는 11승 18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4위 자리를 나눠 갖게 됐다.정규리그에서 한 경기씩을 남겨놓은 가운데 삼성생명이 25일 부천 하나원큐에 패하거나, 27일 BNK가 아산 우리은행에 이기면 BNK는 창단 후 처음으로 PO에 진출한다.두 팀이 모두 승리해 승패가 같아지더라도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맞섰지만, 득실차에서 앞선 BNK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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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창단 후 첫 5연승…삼성은 9연패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창단 후 최다인 5연승을 내달리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한국가스공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90-67로 이겼다.5연승의 한국가스공사는 23승 25패를 기록, 6위 자리를 지켰다. 7위 창원 LG(21승 27패)와는 2경기 차이다.지난 시즌까지 리그에 참여한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해 지난해 9월 창단한 한국가스공사가 5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6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한국가스공사와 LG는 나란히 정규리그 6경기씩 남겼다.5위 고양 오리온(24승 25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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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필라델피아, '킹' 빠진 레이커스 제압…마이애미는 연패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가 세븐티식서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LA 레이커스를 누르고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레이커스에 126-121로 이겼다.조엘 엠비드가 3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고 제임스 하든(2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2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터바이어스 해리스(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까지 네 명의 선수가 20점 이상 올리며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합작했다.이틀 전 동부 콘퍼런스 선두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엠비드와 하든 없이도 113-106으로 승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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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피닉스로 트레이드돼야" 찰스 오클리 주장
2019~2020시즌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에서 ‘회춘’한 베테랑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은 시즌이 끝난 후 피닉스 선즈로 이적했다. 피닉스에서도 폴은 펄펄 날았다. NBA 파이널에 진출, 생애 최초로 우승하는가 했다. 절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도 노골적으로 폴을 응원했다. 그러나, 폴은 아쉽게 우승 반지를 거머쥐는 데 실패했다. 시즌 후 폴은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그러자, 제임스가 폴을 유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커스에서 자기와 뛰면 분명 우승 반지를 거머쥘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폴은 피닉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제임스의 유혹을 뿌리쳤다. 피닉스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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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행 노리는 LG, 현대모비스전 5패 뒤 첫 승…DB는 오리온에 역전패
6강행 노리는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전 시즌 전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봄 농구' 희망을 이어갔다.LG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72-65로 이겼다.이재도가 16점을 올리고, 이관희와 정희재도 14점씩 쌓아 LG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마르도 사무엘스는 15점 1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이날 승리로 7위 LG의 시즌 성적은 21승 27패가 됐다. 정규리그 6경기를 남겨놓고 한 경기를 덜 치른 6위 대구 한국가스공사(22승 25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줄여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의 불씨를 살려갔다.현대모비스에는 올 시즌 5연패를 당했다가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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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뛸 수 있다니까!’ 자이언 윌리엄슨, ‘비트윈 더 레그 덩크’ ‘시위’
시즌아웃된 것으로 알려진 자이언 윌리엄슨이 ‘멀쩡’한 것으로 나타났다. 윌리엄슨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덩크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5초짜리 이 영상에서 윌리엄슨은 셔츠를 벗은 채 백보드에 공을 튕긴 후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에서나 나올 법한 가공할 ‘비트윈 더 레그 덩크’를 했다. 몸은 비교적 가벼워 보였다. 체중도 많이 감량한 것처럼 보였다. 윌리엄슨은 디 애슬레틱스 등 미국 매체들이 "뉴올리언스가 남은 정규 리그는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도 윌리엄슨을 출전시키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일제히 보도한 지 하루 만에 이 영상을 올려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일부 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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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9연승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이틀 연속 모두 승리를 챙기며 파죽의 9연승을 내달렸다.우리은행은 2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8-48로 눌렀다.이미 2위로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1월 13일 부산 BNK전(78-59)부터 9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21승 8패를 기록했다.특히 우리은행은 '에이스' 박혜진의 발목 부상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20일 인천 신한은행, 22일 부천 하나원큐, 그리고 이날 삼성생명까지 나흘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 연승을 이어갔다.이명관, 이주연, 조수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결장한 삼성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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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스퀘어 가든에만 가면 펄펄 나는 트레이 영…NBA 애틀랜타, 뉴욕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뉴욕 원정경기에 유독 강한 가드 트레이 영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욕 닉스에 역전승을 거뒀다.애틀랜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욕을 117-111로 물리쳤다.최근 5경기에서 연승과 연패 없이 승패를 번갈아 기록한 애틀랜타는 시즌 36승 36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동부 콘퍼런스 10위에 자리했다.뉴욕은 2연패에 빠지며 30승 42패로 동부 콘퍼런스 12위에 그쳤다.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긴 뉴욕은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의 마지노선인 10위 애틀랜타와 6경기 차로 벌어졌다.영은 45점 8어시스트를 몰아치며 애틀랜타의 승리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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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하는 제임스, 37세 맞아?...올 시즌 경력 최고 평균 30점
미국프로농구(NBA) 19년 차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나이를 잊은 듯 막판 스퍼트를 하고 있다. 제임스는 22일(한국시간) 친정 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 38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9경기 중 2경기에서 50점 이상을 넣은 제임스는 가장 최근 3경기에서 각각 36점, 38점, 38점을 기록했다. 37세의 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가공할 득점력이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더욱 득점력이 높아졌다. 이는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현재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9위에 머물고 있다.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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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 등 코칭스태프 코로나19 확진으로 22일 경기 연기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22일 경기가 연기됐다.KBL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SK와 kt의 경기가 연기됐다"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유로 SK 선수단 코칭스태프 구성이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SK는 전희철 감독 등 코칭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SK가 이겼더라면 2021-2022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으나 경기 자체가 연기되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2위 kt가 25일 안양 KGC인삼공사에 패하거나, SK가 26일 창원 LG를 꺾으면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다만 전희철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로 인해 26일 LG전에도 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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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7연승…삼성은 시즌 40패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7연승 달렸다.인삼공사는 22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2-66으로 이겼다.최근 7연승, 홈 4연승, 삼성 상대 5연승을 모두 이어간 인삼공사는 29승 18패를 기록, 3위를 유지하며 2위 수원 kt(32승 15패)와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4위 울산 현대모비스(29승 21패)와는 1.5경기 차로 벌렸다.반면 8연패 수렁에 빠진 최하위 삼성은 9승 40패가 됐다.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삼성은 2018-2019시즌(11승 43패) 이후 3년 만에 한 시즌에 40패를 당하는 불명예를 뒤집어썼다.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에는 40패 팀이 나오지 않았다.이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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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29점' 우리은행, 최하위 하나원큐에 역전승…8연승 행진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원큐에 2점차 역전승을 거두며 8연승을 내달렸다.우리은행은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0-78로 이겼다.이 경기는 당초 이달 12일로 예정됐으나 우리은행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돼 이날 열렸다.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우리은행은 8연승을 달리며 시즌 20승(8패) 고지를 밟았다.올 시즌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선 5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반면 최하위 하나원큐(4승 25패)는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다.1쿼터에서 15-14로 근소하게 앞섰던 우리은행은 2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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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레이커스 제임스, 친청팀 클리블랜드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더블의 맹활약으로 친정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무너뜨렸다.레이커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31-120으로 이겼다.클리블랜드에서 11시즌을 뛰었던 제임스가 친정팀을 상대로 38득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여기에 러셀 웨스트브룩이 20득점 11어시스트를 보탰고, D.J. 어거스틴도 20득점을 올렸다.클리블랜드는 데리어스 갈런드가 29득점 1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31승 41패를 쌓은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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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왕이로소이다' 제임스, 내년 1월 NBA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압둘 자바와 1440점 차
농구에서 가장 위대한 기록은 무엇일까?역대 최다 트리플더블, 최다 3점슛, 최다 우승, 최다 리바운드, 최다 어시스트, 최다 블록슛, 최다 스틸이 아니다.역대 최다 득점이 가장 위대한 기록이다. 최고의 기량으로 장수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농구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도 하지 못한 대업에 르브론 제임스가 도전하고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를 풍미했던 커림 압둘 자바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깨고 득점왕이 되려는 것이다.제임스는 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전에서 38점을 추가하며 '우체부' 칼 말론을 제치고 이 부문 2위에 올랐다.이제 남은 것은 압둘 자바의 정규리그 통산 38387점을 넘는 일이다.제임스의 현재 기록은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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