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클린은 10일(한국시간) 자크 본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브루클린은 당초 우도카를 감독에 선임하려고 했으나 구단 안팎에서 강한 비판을 가하자 우도카를 포기했다.
브루클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브 내쉬 후임으로 우도카를 새 감독에 앉히려고 했다.
그러나 구단 내 여자 직원들이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NBA 커미셔너 아담 실버도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루클린은 카이리 어빙 논란에 이어 우도카 논란까지 겹치자 우도카 영입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본 신임 감독은 내쉬 경질 후 브루클린을 이끌며 2승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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