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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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보스턴 꺾고 동부 1위 수성…62승 피닉스는 구단 최다승 타이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동부 콘퍼런스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마이애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치른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106-98로 이겼다.이로써 최근 2연승 한 마이애미는 49승 28패가 돼 두 경기를 덜 치른 밀워키 벅스(47승 28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리고 동부 선두를 유지했다.2연패 한 보스턴(47승 30패)은 마이애미와 2경기 차로 벌어지며 동부 4위로 내려앉았다.마이애미는 이날 베테랑 지미 버틀러(24점)와 카일 라우리(23점 8어시스트)가 47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라우리는 3점 슛 12개를 던져 6개를 림에 꽂았다.뱀 아데바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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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뛴다고 될까?...레이커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에 ‘필사적’
정규 리그 7경기를 남겨 놓고 부상 중인 선수를 출전시키는 무리수를 두는 팀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LA 레이커스는 이것저것 따질 계제가 아니다. 아파도 코트에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시즌 아웃될 것으로 전망됐던 앤서니 데이비스가 4월 2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 나온다는 소식이다. 데이비스의 복귀로 레이커스는 막판 스퍼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다. 이대로 정규 리그가 끝나면 레이커스의 이번 시즌을 끝난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도 나가보지 못한 채 굴욕적인 시즌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레이커스는 앞으로 7경기를 남겨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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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위 kt 7연승 질주…6위 한국가스공사는 2연패
프로농구 수원 kt가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kt는 30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92-89로 이겼다.이미 2위를 확보한 kt(35승 15패)는 리그 7연승을 달려 선두 서울 SK(38승 12패)와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SK는 19일 전주 KCC 전 승리로 1위 확정 '매직 넘버'를 1로 줄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우승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최근 3경기 중 2경기가 연기됐고, 남은 선수 9명 만으로 치른 26일 창원 LG전에선 패했다.이 틈을 타 kt는 연승 행진으로 마지막 기세를 올리고 있다.kt에선 이날 허훈이 12득점, 박지원과 캐디 라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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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나원큐 새 감독에 삼성생명 김도완 코치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새 사령탑에 용인 삼성생명 김도완(50) 코치가 선임됐다.마산고와 연세대를 나온 김도완 신임 감독은 실업 한국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삼일중 코치를 거쳐 2016년부터 삼성생명 코치를 역임했다.최근 다른 여자 프로팀 감독이 공석이 될 때마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으며 이번에 하나원큐에서 프로 사령탑 데뷔를 하게 됐다.2021-2022시즌 정규리그에서 최하위에 머문 하나원큐는 김도완 신임 감독 체제로 팀을 꾸려 2022-2023시즌을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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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 부재' 레이커스, 댈러스에 덜미…서부 11위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공백 속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레이커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0-128로 패했다.3연패에 빠진 레이커스는 이로써 플레이인 진출권 밖인 서부 콘퍼런스 11위(31승 44패)로 밀려났다.10위 샌안토니오 스퍼스(31승 44패)와 승률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 뒤처졌다.NBA에선 동·서부 콘퍼런스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각 콘퍼런스 7∼10위 팀은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두 개 팀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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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전문가들의 '굴욕'...우승후보 레이커스 승률 23위
이쯤 되면 NBA 전문가들 모두 다른 일 찾아봐야 한다.예상이 틀려도 이렇게 틀릴 수가 없다.이번 시즌 전 이들은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NBA 파이널에서 만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도 그럴 것이, 레이커스는 트리플더블 제조기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해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웨스트브룩의 막강 삼각 편대를 구축했다. 여기에, 카몔로 앤서니, 드와이트 하워드 등 왕년의 용사들도 합류했다.브루클린 역시 케빈 듀랜트-제임스 하든-카이리 어빙이 건강하게 시즌을 준비했다. 하든은 "우리 3명이 건강만 하면 적수가 없다"고 큰소리쳤다.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빈수레가 요란한 것처럼 두 팀은 나란히 부진했다. 우승 후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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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데이비스 트레이드할 수도“ ESPN 윈드호스트 주장
LA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이번 시즌 후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SPN의 브라이언 윈스호스트는 30일(한국시간) ESPN의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인 ‘겟업’에서 “레이커스는 오프시즌에 로스터 개선을 위해 데이비스를 트레이드하는 옵션을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윈드호스트는 레이커스와의 계약이 1년 남은 르브론 제임스에 대해서는 “오프시즌 팀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지만 제임스는 현재 레이커스에서의 농구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임스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고 그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을 좋아한다”며 “나는 그가 움직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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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한국가스공사 7연승 저지…'3위 굳히기'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고 리그 3위를 수성했다.인삼공사는 29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80-65로 이겼다.이미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인삼공사는 2연패를 끊고 시즌 30승(20패)째를 수확하며 3위를 지켰다.4위 울산 현대모비스(29승 24패)와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더불어 인삼공사는 이날까지 홈 경기 5연승을 이어갔고, 이번 시즌 한국가스공사와 대결에선 3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반면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해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한 한국가스공사는 리그 6연승을 마감하며 주춤했다.한국가스공사는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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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팀 최고 득점' NBA 마이애미, 새크라멘토 잡고 4연패 탈출…동부 선두 탈환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나 동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마이애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123-100으로 완승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들어 가장 긴 4연패에 빠졌던 마이애미는 부진을 끊고 동부 1위(48승 28패)를 꿰찼다.동부 상위 4개 팀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이애미는 2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3위 밀워키 벅스(이상 46승 28패), 4위 보스턴 셀틱스(47승 29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1위에 올라 있던 보스턴은 같은 날 토론토 랩터스에 패했고, 승률에서 밀려 4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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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인 토너먼트(PIT) 제안한 자 해고해야!" 비판했던 제임스, PIT 진출 위해 '고군분투'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아담 실버 NBA 커미셔너가 각 콘퍼런스 7~10위 팀이 참가하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제안하자 "그런 제안을 한 자는 해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랬던 그가 레이커스를 이번 시즌 플레이 인 토너먼트로 이끌기 위해 눈물겨운 분투를 하고 있다.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정규리그에서 7위~10위 팀이 2장의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벌이는 일종의 와일드카드 경기다. 7위와 8위 팀이 단판 승부를 벌여 이긴 팀이 플레이오프 7번 시드를 받게 되고, 나머지 한 장은 7~8위 패자와 9위 대 10위 승자가 맞붙어 이기는 팀에게 돌아간다.레이커스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머물고 있다. 문제는 11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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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코로나19 백신 접종 '무임승차'...자유와 방종 개념도 몰라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이 28일(한국시간) 살럿 호니츠와의 경기에 뛰었다.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출전이었다.어빙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 그동안 원정 경기에서만 뛸 수 있었다. 최근 뉴욕시가 접종 완화 조치를 취하면서 홈 경기에도 뛸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가 그에게는 첫 홈 경기였다.브르클린 홈 관중들은 그의 출현에 열광했고, 그가 슛을 날릴때 마다 환호했다.경기는 원정 팀인 살럿의 승리로 끝났다. 어빙은 형편없는 야투성공률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경기 후 승패보다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는 데 혈안이 돼 있었다.그는 "오늘 나의 존재감은 농구 경기보다 더 컸다"며 "나는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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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서부 1위 피닉스, 동부 1위 필라델피아 격파…8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최고 승률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는 피닉스 선스가 동부 1위를 달리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피닉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14-104로 눌렀다.이미 서부 1위를 확정한 피닉스는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61승(14패)째를 챙겼다. 2위는 9경기 차의 멤피스 그리즐리스(52승 23패)다.반면 이 경기 전까지 동부 선두이던 필라델피아는 한 경기 패배로 선두를 내주고 4위(46승 28패)로 떨어졌다.동부 콘퍼런스에선 보스턴 셀틱스가 이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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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왕’ 제임스, 최악의 남우주연상+트위터 최다 ‘악플’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국 CBS스포츠 등 매체들에 따르면, 제임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제42회 골든 래스브베리 어워드에서 최악의 남자 배우로 선정됐다. 전통적인 영화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에 발표되는 이 시상식에서 제임스가 주연한 2021년 개봉작 ‘스페이스 잼: 어 뉴 레거시’가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악의 남우주연상, 최악의 스크린 콤보상, 최악의 속편상을 수상했다. ‘스페이스 잼’은 최악의 작품 후보에도 올랐으나 이 상은 ‘다니애나 더 뮤지컬’에 돌아갔다. 지난 1997년 데니스 로드먼이 ‘더블팀’에 출연, 최악의 남우조연상과 최악의 신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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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LG에 3점 차 승리…6연승으로 4강 PO 직행 확정
프로농구 수원 kt가 안방에서 창원 LG를 어렵게 잡고 정규리그 2위를 확보,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을 확정했다.kt는 27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G를 88-85로 따돌렸다.최근 6연승을 이어간 kt는 34승 15패로 2위를 지켰다.kt는 이날 전주 KCC에 덜미를 잡힌 3위 안양 KGC인삼공사(29승 20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리고 2위를 확보, 4강 PO에 직행하게 됐다.kt는 선두 서울 SK(38승 12패)와는 3.5경기 차로, 역전 1위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전히 매직넘버 '1'인 선두 SK가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1위는 SK, 2위는 kt로 결정된다.반면 2연승을 중단한 LG는 22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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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우리은행 10연승 저지하고 최종전 승리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의 10연승을 저지하며 시즌 경기를 모두 마쳤다.BNK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8-62로 꺾었다.이미 4위를 확정해 2019년 창단 후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BNK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기며 12승 18패를 거뒀다.우리은행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던 '에이스' 박혜진의 복귀에도 9연승을 마감했다.일찌감치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21승 9패를 기록했다.6개 팀이 30경기씩 치른 2021-2022시즌 정규리그는 이날 BNK와 우리은행의 경기로 막을 내렸다.오는 3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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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브루클린에 져 4연패…동부 1위 내줘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4연패에 빠져 동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5-110으로 패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동부 1위였던 마이애미는 시즌 첫 4연패를 당하며 2위로 밀려났다.47승 28패(승률 0.627)가 된 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46승 27패·승률 0.630)와 승차는 사라졌고, 승률에서 필라델피아가 앞섰다.서부에선 피닉스 선스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가운데, 동부는 상위권 싸움이 치열하다.필라델피아, 마이애미의 뒤를 보스턴 셀틱스와 밀워키 벅스(이상 46승 28패)가 반 경기 차로 뒤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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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 춘계중고농구연맹전 남자 고등부 2연패
용산고가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2년 연속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용산고는 27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결승전에서 무룡고를 87-51로 완파했다.결승전에서 1쿼터부터 28-14, 더블 스코어로 앞서나가 낙승을 거둔 용산고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남자 고등부 2연패를 달성했다.용산고의 윤기찬이 21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승우가 18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남고부 최우수선수(MVP)로는 용산고의 이채형이 선정됐다. 이채형은 결승전에서 더블더블(15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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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이현중, 칼을 뺐으면 무라도 잘라야...NBA 드래프트 신청하라
박찬호는 모든 사람이 '노'라고 했을 때 홀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러나 박찬호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그 과정은 지난했다. 2년 간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고생했다.고진감래였다. 마침내 메이저리그 풀타이머가 된 것이다. 이후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며 오랫동안 메이저리그 생활을 했다.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부도 챙겼다.그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고무된 많은 후배 선수들이 이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지금까지 20명이 넘는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올해도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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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MVP 자격 있어” 보겔 감독 “제임스보다 더 나은 시즌 보낸 선수 없어”
프랭크 보겔 LA 레이커스 감독이 르브론 킹은 이번 시즌 MVP가 될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ESPN 등 미국 매체들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보겔 감독이 “나는 MVP 투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있다. 정규리그 성적이 좋은 상위 팀 선수들이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제임스는 상처를 받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시즌 제임스보다 더 나은 시즌을 보낸 선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통산 4차례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바 있다. 제임스는 2021~2022시즌 득점 부문에서 평균 3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52.3%의 야투 성공률과 평균 8.2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문제는 레이커스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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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다음 기회로' 프로농구 SK, LG에 져 정규리그 1위 확정 또 미뤄져
프로농구 서울 SK가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SK는 26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75-80으로 졌다.이날 이겼더라면 2019-2020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타이틀을 다시 품에 안을 수 있었던 SK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이르면 27일 2위 수원 kt가 LG에 패하면 SK의 1위가 확정되고, kt가 LG를 물리칠 경우에는 28일 SK가 서울 삼성을 꺾어야 1위를 굳힐 수 있다.SK는 지난 15일부터 계속 1위 확정 가능성이 있었지만 미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SK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같은 시간 열린 kt와 삼성 경기에서 kt가 졌더라면 1위가 확정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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