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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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겁없는' BNK에 진땀승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산 BNK에 진땀승을 거두었다. 신한은행은 25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74-72로 힘겹게 이겼다.개막 2연승 뒤 2연패에 빠져 주춤했던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연패를 마감하고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3승 2패)로 나섰다.반면 2승 3패를 기록한 BNK는 부천 하나원큐와 함께 최하위로 내려앉았다.신한은행의 김단비가 25득점 8리바운드에 블록슛 3개를 해내며 활약했다.이경은이 19득점, 한채진도 11득점을 올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1쿼터 19-14로 앞선 신한은행은 2쿼터에서 26점을 몰아친 BNK에 리드를 내줬다.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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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5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5일)순위팀명승패승차1우리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3승 2패-3삼성생명KB삼성생명KB2승 2패0.55BNK하나원큐BNK하나원큐2승 3패1.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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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출신 디온테 버튼, NBA 퇴출 압박...성적 저조에 인성 문제까지
프로농구 원주 DB 출신 디온테 버튼(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이 퇴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2018시즌 DB에서 23.5득점 8.6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맹활약해 팀의 정규리그 1위 등극을 이끈 후 DB와 재계약하지 않고 오클라호마와 투웨이 계약을 맺은 버튼이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자 지역 매체가 그의 퇴출을 연일 주장하고 있다. ‘썬더러스인덴션닷컴’은 4주 전 오클라호마가 버튼의 2020~2021시즌 팀 옵션을 실행하지 말 것으로 종용했다. 오클라호마는 지난해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버튼과 고심 끝에 NBA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발전 가능성을 믿은 것이다. 이 계약에 따라 버튼은 2019~2020시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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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지긋지긋한 우리은행전 26연패 마침내 탈출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아산 우리은행을 꺾었다. 하나원큐는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68-65로 물리쳤다.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하나원큐는 순위는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으나 바로 위의 공동 2위(2승 2패)와는 0.5경기, 선두 우리은행(3승 2패)과는 1경기 차로 좁혔다.특히 하나은행은 2016-2017시즌부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무려 26연패를 당한 끝에 감격스러운 1승을 챙겼다.우리은행은 선두는 지켰으나 최근 2연승의 상승세가 꺾였다.1위와 최하위의 대결이었지만, 우리은행전 연패 탈출을 노리는 하나원큐의 기세가 이날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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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4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4일)순위팀명승패승차1우리은행3승 2패-2삼성생명신한은행BNKKB삼성생명신한은행BNKKB삼성생명신한은행BNKKB삼성생명신한은행BNKKB2승 2패0.56하나원큐2승 3패1.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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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쿼터 '뒤집기' 인삼공사 연승 저지... 현대모비스는 전주 KCC 완파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SK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3-80으로 따돌렸다.이번 시즌 첫 유료 관중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SK는 시즌 4승 2패로 고양 오리온과 공동 2위로 도약했다.반면 최근 3연승 행진을 멈춘 인삼공사는 4승 3패로 4위로 처졌다.전반은 인삼공사의 우위였다. 2쿼터에만 이재도와 문성곤이 10점씩을 뽑아내는 등 공격을 이끌며 48-38로 앞섰다.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 닉 미네라스가 전반에 나란히 부진하며 밀리던 SK는 후반 들어 양우섭의 외곽포와 안영준의 활약 속에 추격전에 나섰으나 4쿼터 초반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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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4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4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4승 1패-2오리온SK오리온SK오리온SK오리온SK4승 2패0.54인삼공사4승 3패1.05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3승 3패1.58현대모비스LG현대모비스LG현대모비스LG현대모비스LG2승 4패2.510삼성1승 5패3.5※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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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NBA, 크리스마스 이전에 개막할 듯. 팀당 72경기 예정"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이 올해 12월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NBA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개막, 팀당 72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를 것"이라고 리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AP통신은 "개막일은 12월 22일로 추진 중이며 팀당 치르는 경기 수는 70∼72경기가 될 것"이라고 역시 익명의 리그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NBA는 관례적으로 10월에 정규리그를 개막, 다음 해 4월까지 정규리그를 치르고 플레이오프는 6월에 마무리해왔다.그러나 2019-2020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3월부터 7월까지 리그 일정이 중단됐고, 7월 말에 정규리그를 재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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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3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3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4승 1패-2인삼공사 오리온4승 2패0.54KCC SK3승 2패1.06kt DB3승 3패1.58삼성 현대모비스 LG1승 4패3.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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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슨 4Q 14점 원맨쇼' 오리온, DB 잡고 4연승…공동 2위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원주 DB를 잡고 4연승을 질주, 공동 2위로 올라섰다.오리온은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DB를 74-67로 물리쳤다.지난 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뒤 강을준 감독 체제로 바뀌고 자유계약선수 이대성을 영입하며 이번 시즌 전 컵대회부터 돌풍을 예고한 오리온은 정규리그 개막 2연패 후 4연승을 질주,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2위(4승 2패)로 도약했다.오리온이 4연승을 거둔 건 지난해 1월 4∼11일 이후 1년 9개월 만이며, 날짜로는 651일 만이다.반면 김종규, 윤호영 등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공백을 겪는 DB는 3연패에 빠지며 부산 kt와 공동 6위(3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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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3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3일)순위팀명승패승차1우리은행3승 1패-2KB BNK 삼성생명 신한은행2승 2패1.06하나원큐1승 3패2.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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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빈 20점…삼성생명, 신한은행 대파하고 공동 2위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25점 차로 대파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90-65로 크게 이겼다. 2승 2패가 된 삼성생명은 청주 KB, 부산 BNK, 신한은행과 함께 나란히 2승 2패로 공동 2위가 됐다. 단독 1위 아산 우리은행(3승 1패)과는 1경기 차이다. 반면 신한은행은 개막 2연승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연패를 당했다.전반까지 47-36, 11점 차로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 들어 윤예빈, 김단비 등의 공격이 불을 뿜어 점수 차를 20점 이상으로 벌린 끝에 낙승했다. 삼성생명 윤예빈이 20점, 9리바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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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역대 일반인 최다 25명 신청....총 66명 11월23일 드래프트행사
남자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66명이 문을 두드렸다.KBL은 23일 2020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41명과 일반인 참가자 25명을 합해 총 6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전체 신청자 수는 2011년의 61명을 넘는 역대 최다이며, 일반인 신청자도 드래프트 개최 이래 가장 많다고 KBL은 전했다.일반인 신청자의 경우 서류 심사와 실기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2일 최종 참가자가 확정된다.이후 다음 달 3일에는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참가 선수들의 신체 능력 측정이 진행되며, 드래프트 행사는 다음 달 2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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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더블더블' 인삼공사, 2차 연장서 kt 꺾고 원정 4연승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차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부산 kt를 제압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인삼공사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kt에 93-89로 이겼다.이로써 인삼공사는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4승(2패)째를 수확, 인천 전자랜드(4승 1패)에 이은 단독 2위로 올라섰다.인삼공사는 또 원정 연승 기록을 4경기로 늘렸다.2연승을 노리던 kt는 3승 3패를 기록, 공동 2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오세근이 25득점에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으로 인삼공사를 승리로 이끌었다.고비마다 득점을 올린 이재도(14점)와 변준형(13점),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15점을 기록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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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2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2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4승 1패-2인삼공사4승 2패0.53SK DB 오리온 KCC3승 2패1.07kt3승 3패1.58현대모비스 LG 삼성1승 4패3.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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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32점 17리바운드' KB, 개막 2연패 뒤 2연승
개막 후 2연패로 체면을 구겼던 청주 KB가 서서히 우승 후보로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KB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87-71로 완파했다.올 시즌 '절대 1강'으로 꼽히고도 개막 2연패를 당했던 KB는 18일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첫 승리를 거둔 데 이어 2연승 했다.2연패를 당한 하나원큐의 시즌 성적은 1승 3패가 돼 단독 최하위로 밀려났다.KB는 1쿼터부터 하나원큐를 몰아붙였다. 박지수가 하나원큐의 팀 리바운드 수(6개)보다도 많은 7개의 리바운드를 혼자 걷어내며 골 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최희진의 2개를 포함한 3점 슛 네 방을 림에 꽂는 등 외곽포까지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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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2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2일)순위팀명승패승차1우리은행3승 1패-2신한은행2승 1패0.53KB BNK2승 2패1.05삼성생명1승 2패1.56하나원큐1승 3패2.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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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밴 건디 전 디트로이트 감독, 뉴올리언스 새 사령탑
미국프로농구(NBA) 스탠 밴 건디(61·미국) 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감독이 새 직장을 찾았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그를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밴 건디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은 뉴올리언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도 이를 인용해 그의 뉴올리언스행 소식을 전했다.뉴올리언스는 2019-2020시즌 30승 42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13위에 머물렀고 시즌 종료 후 앨빈 젠트리(66·미국) 감독을 해임했다.밴 건디 신임 감독은 2003년 마이애미 히트를 시작으로 2007년 올랜도 매직, 2014년 디트로이트에서 감독 생활을 했으며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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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SK 홈에서 격파...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완파
전주 KCC가 서울 SK를 격파했다. KCC는 2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SK에 90-80으로 이겼다.라건아가 발목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어깨가 무거워진 타일러 데이비스가 KCC의 승리를 이끌었다.데이비스는 40분을 모두 뛰면서 36득점 17리바운드의 눈부신 활약으로 라건아의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자신의 KBL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데이비스는 이미 전반에만 17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KCC는 1쿼터에서 10득점에 리바운드 6개를 걷어낸 데이비스를 비롯해 김지완(7득점), 송교창(6득점) 등의 득점으로 26-21, 다섯 점 차로 앞섰다.하지만 2쿼터에서 SK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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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재아 토마스, '앙숙' 마이클 조던 또 저격..."스코티 피펜 없는 조던은 완전한 패배자"
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아이재아 토마스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또 저격했다. 아아재아는 지난 주 폭스스포츠 토크쇼 ‘퍼스트 싱 퍼스트’ 진행자 닉 라이트가 “스코티 피펜 없는 조던은 ‘완전한 패배자’다”라고 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라이트의 말을 요약해 게재했다. 라이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미였다.라이트는 이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은 조던의 경력이 6년 밖에 되지 않은 것처럼 가장한다”며 “사실 강팀들에 대한 조던 의 기록은 형편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조던은 플레이오프에서 래리 버드의 셀틱스를 이겨본 적이 없다”고도 했다. 라이트의 말을 종합하면, 조던의 ‘신화’는 만들어진 것이며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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