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는 베토벤 피아노곡 수준”...미 CBS스포츠 “눈 감고도 경기할 수 있어” 극찬

장성훈 기자| 승인 2021-04-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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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미국 CBS스포츠가 스테판 커리의 실력이 베토벤 피아노곡 수준에 도달했다고 극찬했다.

CBS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지난 5경기에서 커리는 평균 41.2 점을 기록했다. 4월 이후 57/50/92(야투성공률/33점슛 성공률/자유투 성공률)를 기록하며 평균 39.9점을 올렸다”고 전했다.

커리는 특히 OKC 썬더전에서 11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42점을 올렸다. 개인 통산 최장인 8경기 연속 30점 이상 득점 기록이다.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는 18개의 3점슛 시도 중 10개를 성공키며 53점을 넣기도 했다.

이에 CBS스포츠는 “33세인 그는 더 진화하고 있다. 창의적인 컨트롤로 자신의 게임뿐만 아니라 코트 전체에 걸쳐 베토벤의 피아노곡 수준에 도달했다”며 “모든 움직이는 부분, 모든 각도, 모든 작은 리듬 패턴 등이 그만이 들을 수 있는 곡을 연주하는 듯하다. 그는 눈을 감고도 농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BS스포츠는 커리가 이 같은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MVP에 선정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다시 한번 득점왕에 등극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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