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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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그랬지” 조지-레너드(클리퍼스), 제임스-데이비스(레이커스) 눌렀으나...브루클린,은 듀란트-어빙 앞세워 골든스테이트 대파
2019~2020시즌 1차전 때도 LA 클리퍼스는 맞수 LA 레이커스를 꺾었다. 2차전도 이겼다. 그러나 3, 4차전에서는 내리 패했다. 그리고, 클리퍼스는 플레이오프 중간에 탈락했고, 레이커스는 우승을 차지했다. 23(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첫 경기에서 레이커스와 맞붙은 클리퍼스는 조지의 후반전 맹폭에 힘입어 116-109로 승리했다. 이날 클리퍼스는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 조지, 패트릭 베벌리, 니콜라 바튐, 서지 이바카를 앞세워 초반부터 레이커스를 맹폭한 끝에 1쿼터에서 39-19, 20점 차로 크게 앞섰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 데니스 슈뢰더, 마르크 가솔로 맞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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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다 놓쳤다" NBA 잔류, KBL 복귀 '저울질' 버튼, NBA 계약 실패...다시 KBL 복귀 시도하나
미국프로농구(NBA) 잔류와 한국농구연맹(KBL) 복귀를 놓고 저울질하던 전 원주 DB의 디온테 버튼이 ‘떠돌이 신세’가 됐다. 버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NBA 2020~2021시즌 30개 구단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버튼은 DB의 끈질긴 ‘구애’을 뿌리치고 NBA 계약을 노렸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의 구단 옵션 행사 포기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 버튼은 그동안 OKC를 비롯해 몇 개 팀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버튼은 DB에 “기다려 달라”고 했다. 그러나 DB가 빠른 결정을 촉구하자 KBO 복귀를 포기하고 NBA 계약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SNY.tv는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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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2개' KCC, SK 꺾고 4연승…선두 질주
프로농구 전주 KCC가 4연승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CC는 22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95-70으로 완승했다. 최근 4연승에 SK전 4연승도 함께 이어간 KCC는 15승 8패로 단독 1위를 지켰다. 공동 2위인 고양 오리온, 안양 KGC인삼공사(이상 13승 9패)와 격차는 1.5경기이다. SK는 이번 시즌 KCC를 상대로 3전 전패를 당하며 공동 4위에서 단독 8위(11승 12패)로 순위가 떨어졌다. KCC는 라건아가 18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데이비스는 3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는 등 12점에 1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2일 전적(군산월명체육관)전주 KCC 95(19-1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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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레(어차피 우승은 레이커스)?” 밀워키, 브루클린, 클리퍼스 "어림없다!"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이 23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코로나19 사태로 2019~2020시즌이 끝난 지 2개월여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지난 시즌은 예상대로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듀오’를 앞세운 LA 레이커스의 우승으로 끝났다. 이번 시즌 역시 레이커스의 2연패가 점쳐지고 있다. NBA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도박사들도 레이커스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다. 전력 누수가 전혀 없고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강화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제임스와 데이비스가 건재한 데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식스맨’으로 맹활약한 데니스 슈뢰더가 가세했다. 여기에 마크 가솔과 몬트레즈 헤럴이 보강됐다. 다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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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23점 5어시스트' 오리온, LG 제압하고 공동 2위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원정경기에서 창원 LG를 완파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오리온은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90-72로 꺾었다.오리온은 13승 9패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2위가 됐다. 선두 전주 KCC(14승 8패)와는 1경기 차다.반면 2연패를 당한 LG는 시즌 9승 13패로 9위에 머물렀다. 2011년 3월 2010-2011시즌 6강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LG 사령탑에서 물러났던 강을준 감독은 이번 시즌 오리온 지휘봉을 잡고 프로농구 무대에 돌아온 뒤 약 9년 9개월 만에 창원을 찾은 날 친정팀에 연패를 안겼다.오리온은 이대성이 23점 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고, 이승현(17점)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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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박혜진 50점 합작'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25점차 완승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완파했다. 우리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3-68로 완승했다.19일 청주 KB에 패하며 선두 자리를 내준 우리은행은 11승 4패로 2위를 지키면서 KB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2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7승 8패로 4위에 머물렀다.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26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달 부상에서 코트로 돌아온 박혜진은 첫 선발로 나서서 24득점을 올렸다.◇ 21일 전적(아산이순신체육관)아산 우리은행 93(31-14 19-19 21-14 22-21)68 인천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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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원 내고 자유투 얻은 워싱턴 센터 토마스 브라이언트, 무슨 일?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 시즌 시범경기에서 자유투 1개와 4만5000 달러(5천만 원)를 맞바꾼 억세게 운없는 선수가 나왔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시범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블레이크 그리핀이 골밑으로 달려 들어오던 워싱턴의 센터 토마스 브라이언트를 잡아 내동댕이쳤다. 비신사적이고 고의적인 반칙이었다. 코트 바닥에 심하게 넘어진 브라이언트는 화가 잔뜩 난 표정을 지으며 그리핀에게 대들었다. 이에 심판이 이들 사이에 끼어들며 말렸다. 브라이언트는 분을 참지 못하고 말리는 심판을 손으로 밀쳐내며 그리핀을 잡으려 했다. 양팀 선수들이 이들을 뜯어말려 더 이상의 불상사는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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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 17점' KCC, DB 완파하고 단독 선두
프로농구 전주 KCC가 홈에서 최하위 원주 DB를 대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KCC는 20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78-52로 눌렀다.3연승 행진을 이어간 KCC는 시즌 14승 8패를 기록해 이날 서울 SK에 패한 안양 KGC인삼공사(13승 9패)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가 됐다. KCC의 송교창은 전날 부산 kt와의 경기에 이어 팀 내 최다인 17점을 넣고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DB는 6승 16패로 최하위인 10위에 그쳤다.SK는 인삼공사를 90-70으로 제압해 5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2일 창원 LG전 이후 모처럼 승리를 챙겼다.11승 11패가 된 SK는 부산 kt, 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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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28점 11리바운드' 삼성생명, 17점 차 열세 딛고 BNK 제압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4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BNK를 꺾었다.삼성생명은 2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에 86-80으로 이겼다.3쿼터 한 때 17점 차까지 뒤처졌던 삼성생명은 4쿼터에서 김한별과 배혜윤 등이 결정률 높은 슛을 터뜨리며 대역전극을 펼쳤다.김한별이 28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박하나와 배혜윤이 나란히 15득점, 김단비가 13득점을 올렸다.삼성생명은 올 시즌 부산 BNK와의 3번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8승 7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20일 전적(용인체육관)용인 삼성생명 86(19-25 16-20 24-18 27-17)80 부산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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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29점 20리바운드' KB, 우리은행에 설욕…단독 1위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과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KB는 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0-62로 눌렀다.박지수가 29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KB의 승리에 앞장섰다. 김민정이 18점 5리바운드, 염윤아도 16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공동 1위를 달리던 중 이날 만난 두 팀의 희비가 갈리면서 4연승을 거둔 KB(11승 3패)가 1위, 연승행진을 7경기로 끝낸 우리은행(10승 4패)이 2위로 나뉘었다.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모두 이겼다.◇ 19일 전적(아산 이순신체육관)청주 KB 70(23-10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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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 17점' KCC, kt 꺾고 공동 선두…인삼공사는 삼성에 패배
프로농구 전주 KCC가 부산 kt와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 KCC는 19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75-70으로 이겼다.최근 2연승을 달리던 KCC는 13승 8패를 기록하며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kt는 10승 11패가 되며 서울 삼성, 서울 SK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KCC는 송교창이 17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정현도 15점을 보탰다. 인삼공사는 삼성과 홈 경기에서 81-85로 져 7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SK를 89-86으로 제압했다.◇ 19일 전적▲전주체육관전주 KCC 75(19-22 19-11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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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열광의 도가니' 일본산 NBA 2년생 하치무라, 듀란트 머리 위로 장쾌한 '덩크슛' 작렬...내년 올림픽 일본대표로 출전
일본 열도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에서 뛰고 있는 자국 출신 루이 하치무라가 케빈 듀란트를 앞에 두고 장쾌한 덩크슛을 작렬시켰기 때문이다. 하치무라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와 가진 NBA 2020~2021시즌 시범경기 1쿼터에서 동료 토마스 브라이언트의 슛이 글래스를 맞고 튀어나오자 이를 받은 뒤 듀란트 머리 위로 통쾌한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하치무라는 2쿼터에서는 카이리 어빙이 보는 앞에서 네츠의 센터 레지 페리를 펌프페이크로 제친 뒤 왼손 덩크슛을 작렬시켰다. 네츠의 ‘듀오’ 듀란트와 어빙 앞에서 ‘덩크쇼’를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것이다. 203cm, 104kg의 파워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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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4쿼터 13점' DB, LG 꺾고 연패 탈출
프로농구 원주 DB가 4쿼터에 펄펄 난 두경민을 앞세워 창원 LG를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DB는 1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G를 78-67로 제압했다.두경민이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쿼터에서만 13점을 몰아넣는 등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9득점을 기록하고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보태 승리에 기여했다.저스틴 녹스는 12점 11리바운드로 거들었다.이날 승리로 최하위 DB는 최근 2연패에서 탈출하고 시즌 6승(15패)째를 챙겼다. 9승 12패가 돼 9위로 떨어진 LG와는 3경기 차다. DB는 올 시즌 LG전에서 2연패 뒤 첫 승리를 챙겼다.◇ 18일 전적(원주종합체육관)원주 DB 78(18-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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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신한은행 잡고 공동 3위로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접전 끝에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삼성생명은 1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81-78로 이겼다.2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생명은 7승 7패로 5할 승률을 이루고 신한은행과 공동 3위로 반 계단 올라섰다.삼성생명은 올 시즌 신한은행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18일 전적(인천도원체육관)용인 삼성생명 81(21-19 25-20 18-21 17-18)78 인천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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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연맹 회장에 김동욱 파워풀엑스 총괄본부장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에 김동욱(58) 파워풀엑스 총괄본부장이 선임됐다.대학농구연맹은 "18일 모바일 투표를 통해 진행된 제26대 회장 선거에서 김동욱 총괄본부장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김동욱 신임 회장은 웹스코리아 대표이사, 파골프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스포츠 뷰티 브랜드인 파워풀엑스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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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카와이 레너드 ‘탬퍼링’ 논란 휩싸여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탬퍼링’ 논란에 휩싸였다. ‘탬퍼링’은 선수가 계약이 끝나기 전에 다른 팀과 허락 없이 접촉하는 행위를 말한다. 뉴욕타임스 등 미 매체들은 18일(한국시간) 제리 웨스트 LA 클리퍼스 고문이 레너드 영입 과정에서 ‘탬퍼링’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 고문의 ‘탬퍼링’ 의혹은 지난 15일 ‘TMZ 스포츠’가 먼저 제기한 바 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웨스트 고문이 레너드의 클리퍼스행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는 조니 윌크스에 약속한 250만 달러를 주지 않은 의혹을 받고 있다. 웨스트 고문이 레너드의 친구라고 자처한 윌크스에 레너드의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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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너리그서 갈 곳 잃은 제러미 린, 다음 정착지는
NBA에서 아시아계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주전급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던 제러미 린(32)이 NBA 마이너리그인 G리그 이그나이트팀에서 떠난다. 18일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G리그 이그나이트팀 브라이언 쇼 감독은 "린이 G 리그 클럽들과 해외 클럽들을 포함한 다른 팀을 찾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쇼 감독은 "그는 더 이상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한다"며 "본인은 몇 가지 다른 옵션을 시도해 보고 싶었겠지만 이번 주초 몇 분 동안 경기를 하고 나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만계 미국인인 린은 하버드대 출신으로 NBA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순수 동양인 가드로 주전급으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2010년 골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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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롱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전자랜드에 3전 전승…공동 5위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와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현대모비스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7-74로 승리했다.1, 2라운드 맞대결에서 전자랜드를 모두 제압했던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을 포함하면 전자랜드를 상대로 5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10승 10패로 부산 kt, 서울 SK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현대모비스에서는 숀 롱이 23득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서명진이 13득점, 기승호가 12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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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번째 트리플더블' 박지수 앞세운 KB, BNK 21점차 대파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통산 3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에이스 박지수의 활약으로 부산 BNK를 대파하고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KB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에 82-61로 승리했다.박지수가 10득점에 11어시스트, 14리바운드로 개인 통산 3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2018년 11월 11일 OK저축은행(현 BNK)전, 2019년 1월 23일 하나원큐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바 있는 박지수는 김한별(삼성생명)과 나란히 현역 중 가장 많이 트리플 더블을 올린 선수가 됐다.여자프로농구에서는 전날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나온 트리플 더블이다.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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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웨스트브룩, 하든 ‘독재 문화‘에 경악’...휴스턴 떠난 이유 밝혀져
러셀 웨스트브룩(워싱턴 위저즈)이 휴스턴 로키츠를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ESPN은 17일(한국시간) “웨스트브룩이 휴스턴 로키츠 구단이 하든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사실에 경악했다”고 보도했다. RSPN은 웨스트브룩이 전 소속팀이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군대식 절도 있는 문화와는 전혀 다른 휴스턴 문화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든이 매번 지각하는 데도 그가 올 때까지 휴스턴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를 기다리곤 했다는 것이다. 웨스트브룩은 선수들이 지각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제 시간에 시작되는 것이 없었다. 비행기는 항상 늦게 출발했다. 버스도 정시에 운행되지 않았다”는 전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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