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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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김희진, 올스타 남녀 최다득표…유일하게 10만표 돌파
프로배구 여자부 인기스타 김희진(IBK기업은행)이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했다.김희진은 26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온라인 팬 투표에서 11만3천448표를 얻어 K스타팀 올스타로 뽑혔다.김희진은 이소영(KGC인삼공사·9만2천77표)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여자부 전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남녀부를 통틀어서도 최다득표 영예를 얻었다. 남자부 1위는 한국전력 신영석(9만9천502표)이 차지했다.김희진은 25일 현재 올 시즌 최다 득점 12위, 블로킹 11위, 속공 3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IBK기업은행은 극심한 내홍으로 7개 팀 중 6위 자리에 처져있지만, 김희진은 연일 구름 관중을 이끌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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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높이' 여자배구 1위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완파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현대건설이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IBK기업은행을 완파했다.현대건설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22)으로 물리쳤다.5연승을 내달린 현대건설은 17승 1패(승점 51)를 기록, 2위 한국도로공사(13승 4패 승점 36)와 격차를 더 벌렸다.반면 IBK기업은행은 5연패에 빠지며 6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센터싸움에서 승부가 갈린 경기였다.현대건설은 1세트 19-17에서 상대 팀 김주향의 오픈 공격을 센터 양효진이 블로킹으로 잡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양효진은 20-18에서 시간차 공격을 성공했고, 이후 외국인 선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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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3연승 질주…페퍼저축은행은 12연패 수렁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흥국생명은 25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5-16 25-22 23-25 26-24)로 승리했다.1·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을 꺾은 흥국생명은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18일 IBK기업은행, 21일 KGC인삼공사에 승리한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다.5위 흥국생명은 승점 3을 더해 승점 18을 기록, 6위 IBK기업은행(승점 9)과의 격차도 9점으로 벌렸다.반면 올 시즌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25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12연패 수렁에 빠졌다.지난달 9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승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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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차단' 인삼공사, GS칼텍스 꺾고 연패 탈출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의 공격을 차단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인삼공사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8-26 31-29 17-25 25-21)로 꺾었다.성탄 전야를 맞아 붉은 망토를 입고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 4위 인삼공사는 승점 33(11승 6패)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3위 GS칼텍스(승점 34·11승 7패)와의 격차를 좁혔다.염혜선이 손가락 수술을 받아, 갑작스럽게 인삼공사의 주전 세터 역할을 하는 하효림은 이날도 여러 차례 흔들렸다.그러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33점·등록명 옐레나)와 이소영(14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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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레오, 왼쪽 발목 인대 손상…4주 재활 전망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 외국인 공격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31·등록명 레오)가 4주 진단을 받고 짧은 재활을 시작했다.OK금융그룹 관계자는 24일 "레오가 병원 검진을 받았고, 왼쪽 발목 외측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코트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전망"이라며 "선수는 재활 속도를 높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구단도 레오의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레오는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방문 경기, 4세트 초반에 블로킹을 시도하고 내려오다가 상대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의 발을 밟고 넘어졌다. 이때 왼쪽 발목이 꺾였다.24일 정밀 검진을 받았고, 4주 진단이 나왔다.7시즌 만에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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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 측, IBK기업은행 상대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조송화(28)와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법정에서 만난다.조송화의 대리인 조인선 법무법인 YK 파트너변호사는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계약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조송화 측은 전날 "구단에서 답이 없으면, 24일 오후에는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낼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기업은행은 "조송화 선수 측이 법적 분쟁을 제기하면 우리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맞섰다.구단과의 협의 또는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으로는 상황을 되돌릴 수 없다고 판단한 조송화 측은 결국 마지막 방법인 법적 다툼을 시작했다.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조송화와의 선수계약 해지를 결정했고, KOVO는 구단의 요청에 따라 17일 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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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마스코트 페퍼루·페퍼룰루 공개
여자 프로배구 신생 구단인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24일 구단을 대표하는 새로운 마스코트로 페퍼루(PepperRoo)와 페퍼룰루(PepperLulu)를 공개했다.페퍼저축은행은 배구와 디지털 인공지능(AI)을 모티브로 한 깜찍한 쌍둥이 로봇 캐릭터라며 모회사 페퍼저축은행의 캥거루 마스코트인 페퍼루와 페퍼룰루가 젊고 패기 넘치는 AI페퍼스의 개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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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9연승 질주…아쉽게 패한 IBK기업은행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9연승을 질주했다.도로공사는 23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3라운드 방문경기에서 IBK기업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21-25 24-26 25-14 25-22 16-14)로 승리했다.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의 끈끈한 수비 조직력에 막혀 첫 두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세 세트를 쓸어 담고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9연승은 도로공사의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2위 도로공사는 13승 4패, 승점 36을 기록하며 선두 현대건설(승점 48)과의 간격을 좁혔다.도로공사의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은 양 팀 최다인 38득점을 터트리며 역전승을 견인했다.6위 IBK기업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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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남매' 승리…현대건설 선두 질주·현대캐피탈 탈꼴찌
프로배구 '현대 남매'가 승리를 합창했다.여자부 현대건설은 선두 질주를 이어갔고,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탈꼴찌에 성공했다.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5 25-20 25-19)으로 완파했다.올 시즌 17번째 경기에서 16승(1패)째를 거둔 현대건설은 승점 48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반면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은 11연패 늪에 빠지며 시즌 16번째 패배(1승)를 당했다.이날 페퍼저축은행은 '패기'로 매 세트 초반에는 힘을 냈다. 그러나 고질적인 서브 리시브 불안이 드러나는 순간, 와르르 무너졌다.리베로 김연견과 레프트 황민경, 고예림의 탄탄한 수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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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 염혜선 빠진 인삼공사 꺾고 시즌 첫 연승
지난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준우승팀인 흥국생명이 주전 세터 염혜선이 부상으로 빠진 KGC인삼공사를 꺾고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흥국생명은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20 25-14 25-13)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첫 연승을 달린 5위 흥국생명은 승점 3을 추가하며 5승 12패, 승점 15로 4위 KGC인삼공사(10승 6패·승점 30)와의 간격을 승점 15로 좁혔다.주전 세터 염혜선이 손가락 수술로 빠진 KGC인삼공사는 백업 세터 하효림이 초반부터 흔들리며 무기력하게 패했다.주전 세터를 잃은 KGC인삼공사는 공격 핵심인 외국인 공격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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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염혜선, 손가락 골절 수술…당분간 하효림 투입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주전 세터인 염혜선(30)이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받아 6주 이상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21일 KGC인삼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염혜선은 전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골절된 왼손 중지를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고 휴식 중이다.지난 12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 중 다친 염혜선은 정밀 검진 결과 손가락 마디가 일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담당 의사로부터 6주 이상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회복 후에도 재활훈련을 받아야 하기에 코트 복귀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염혜선은 지난 2월에도 오른손 손등뼈와 네 번째 손가락 인대 파열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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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도로공사, GS칼텍스 완파…8연승으로 2위 도약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완파하고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도로공사는 19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1-25 25-19 25-19 25-19)로 승리했다.12승 4패 승점 34를 기록한 도로공사는 GS칼텍스(11승 6패 승점 34)를 다승에서 앞서며 단독 2위 자리를 꿰찼다.도로공사는 이제 1승을 더하면 2011-2012시즌과 2014-2015시즌에 기록한 팀 최다 연승, 9연승 타이기록을 세운다.1세트를 21-25로 내준 도로공사는 2세트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1세트에서 2득점에 그쳤던 간판 공격수 박정아가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탔다.도로공사는 2세트를 25-19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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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이다현 29점 합작'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3연승
개막 후 12연승 신기록을 세운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다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1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3 25-14 26-24)으로 눌렀다.시즌 개막과 함께 12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은 지난 7일 한국도로공사에 패해 연승 행진을 멈췄다. 하지만 11일 GS칼텍스, 14일 흥국생명에 이어 이날도 KGC인삼공사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다.2위 GS칼텍스(34점)에 승점 8차로 쫓기던 현대건설은 승점 3을 더하면서 격차를 다시 두 자릿수로 벌렸다.반면 올 시즌 현대건설에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KGC인삼공사는 1·2라운드에 이어 3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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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무단이탈' 조송화 자유신분선수로 공시
한국배구연맹(KOVO)이 17일 홈페이지에 팀 무단이탈로 IBK기업은행의 계약 해지 처분을 받은 세터 조송화(28)를 자유신분선수로 공시했다.KOVO 규정에 따라 조송화는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입단 계약을 할 수 있다. 다만, 정규리그 4라운드 시작일부터 자유계약선수(FA) 선수 종료될 때까지 선수등록은 할 수 없다.다시 말해 조송화가 이번 시즌에 뛰려면 3라운드 종료일인 이달 28일까지는 다른 팀과 계약해야 한다.조송화는 서남원 전 감독의 사퇴, 김사니 감독 대행의 퇴진 등으로 얼룩진 IBK기업은행 분란 사태의 중심인물이다.김호철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기고 사태 진화에 나선 IBK기업은행은 계약 해지의 책임이 조송화에게 있다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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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44점 폭발' 프로배구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6연승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난적 삼성화재를 누르고 팀 최다 연승 타이인 6연승을 기록했다.KB손보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8-30 25-22 25-18 25-21)로 꺾었다.KB손보는 1위 대한항공과 승점과 다승 모두 동률이 됐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팀 서브 2위를 달리는 KB손보와 이 부문 1위 삼성화재는 1세트부터 불꽃 튀는 강서브 대결을 펼쳤다.KB손보 박진우가 23-23에서 행운의 서브 득점을 기록하자 삼성화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은 24-24에서 스파이크 서브 득점으로 맞받았다. KB손보는 5차례 듀스 접전 끝에 1세트를 28-3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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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37점' OK금융그룹, 선두 대한항공 잡고 4위 도약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선두 대한항공을 꺾고 4위로 도약했다.OK금융그룹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방문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2(25-20 22-25 17-25 25-21 17-15)로 승리했다.이번 시즌 대한항공만 만나면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OK금융그룹은 3라운드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승리를 끌어내며 승점 23으로 삼성화재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반면 3연승을 달리던 대한항공은 승점 1을 더해 28점을 기록, 두 경기를 덜 치른 2위 KB손해보험(25점)에 3점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됐다.OK금융그룹은 1·2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부진했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혼자서 37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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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현대건설, 선두 질주…남자 최하위 우리카드, 5연패 탈출
여자 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15경기 만에 승점 42를 쌓았다.남자부 최하위 우리카드는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현대건설은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5-13)으로 눌렀다.개막전 포함 12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은 7일 한국도로공사에 패해 연승 행진을 멈췄다.그러나 11일 GS칼텍스에 이어 이날도 흥국생명을 제압하며 다시 연승에 성공했다.지난 시즌 30경기에서 승점 34(11승 19패)에 그쳐 최하위(6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현대건설은 올 시즌 7개 구단 체제에서 반환점을 돌기도 전에 승점 42(14승 1패)를 거뒀다.양효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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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무단이탈 논란' 조송화에 선수계약 해지 결정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무단이탈 논란을 빚은 조송화(28)와의 선수계약을 해지했다.기업은행은 13일 "선수계약에 대한 중대한 위반과 신뢰관계 파괴로 인해 계약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조송화에 대해 선수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기업은행은 지난달 22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조송화를 임의해지 하겠다"고 공표한 뒤, KOVO에 임의해지 공시 요청 공문을 보낸 바 있다.하지만 조송화가 임의해지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KOVO는 기업은행의 공문을 반려했다.KOVO의 임의해지 규정상 '선수의 자발적 신청서'가 필요한데도 기업은행이 이를 간과해 제출하지 않아서다.임의해지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자 기업은행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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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블로킹 절대 우세' KGC인삼공사, 2연승…페퍼저축은행 9연패
'블로킹 11-0'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높이의 절대우위를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9연패 늪으로 몰아넣고 2연승을 달렸다.KGC인삼공사는 12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2 25-13)으로 완파했다.KGC인삼공사는 2연승을 달리며 10승 4패, 승점 30을 쌓아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KGC인삼공사는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블로킹에서 11-0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센터 정호영이 14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옐레나 므라제노비치(11점·등록명 옐레나)와 박혜민(9점)이 나란히 블로킹 3개를 책임졌다.첫 시즌을 힘겹게 치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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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GS칼텍스 제압…시즌 첫 패배 후 다시 승수 추가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시즌 첫 패배 후 다시 승수를 쌓았다.현대건설은 1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5-20 22-25 25-23 25-17)로 따돌렸다.시즌 개막 후 12연승을 질주하다가 지난 7일 3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2-3으로 져 처음으로 쓴맛을 본 현대건설은 나흘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13승 1패, 승점 39를 기록하고 1위를 여유 있게 지켰다.'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는 연승을 '4'에서 마감하고 2위를 유지했지만,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승점 31(10승 5패)에 묶였다.이번 시즌 현대건설에 3번 모두 패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숙제를 안았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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