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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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베라 136, 41세 탑독 홈 135.5파운드. 메인 12명 모두 계체 통과-UFC샌안토니오
5연승에 도전하는 말론 베라와 코리 샌드하겐, 그리고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과 야나 산토스 등 26일 UFC 파이트 나이트 샌안토니오 메인 카드 6 게임에 출전하는 12명의 파이터가 모두 계체를 통과했다.밴텀급 3위 베라(20-7-1 MMA, 14-6 UFC)는 136파운드, 5위 샌드하겐(15-4 MMA, 8-3 UFC)은 135.5파운드를 기록했다. 여성 밴텀급의 전설 홈(14-6 MMA, 7-6 UFC)과 야나 산토스(14-6 MMA, 4-3 UFC)는 135.5파운드와 135 파운드로 계체를 마쳤다. 페더급 랭킹 15위 네이트 랜드웨워와 오스틴 링고, 플라이급 6위 알레스 페레즈와 9위 마넬 캅 역시 한계 체중을 맞추었다. 4연승의 베라(30∙에콰도르)는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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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2] 테니스에서 왜 ‘사이드 라인(side line)’이라고 말할까
테니스코트에서 가장 바깥쪽 라인을 ‘사이드 라인(side line)’이라고 말한다. 사이드 라인은 두 줄로 그려져 있는데 바깥 줄은 복식 사이드 라인, 안쪽 줄은 단식 사이드 라인이라고 부른다. 각각 복식과 단식 경기를 위한 것이다. 복식과 단식 사이드 라인 사이 영역을 ‘복식 앨리(alley)’라고 말한다. 단복식 사이드 라인 길이는 공통적으로 39피트(11m88)로 정해졌다. 테니스 경기는 사이드 라인에서 이루어진다. 사이드 라인 밖으로 볼이 나가면 포인트를 잃는다. 사이드 라인은 베이스 라인(base line)과 직각으로 만나 직사각형의 코트를 구성한다. (본 코너 939회 ‘테니스에서 왜 ‘베이스라인(baseline)’이라고 말할까‘ 참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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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양궁 2관왕' 기보배, 6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 기보배(광주시청)가 6년 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했다.기보배는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3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리커브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37.5점, 평균 기록 28.17점으로 종합순위 8위에 올라 남녀 각 8위까지 주어지는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기보배는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2017년 결혼 후 출산하며 국가대표팀과는 멀어졌지만 계속 현역 생활을 이어왔고, 결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에 대표팀에 복귀했다.다만 기보배가 아시안게임에 나서려면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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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이해인, 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피겨스케이팅 은메달 획득…2013년 김연아 금메달 이후 10년만의 쾌거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미래' 이해인(18·세화여고)이 김연아(33) 이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이해인은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53점 예술점수(PCS) 71.79점을 합친 147.32점을 받았다.이로써 쇼트프로그램 점수 73.62점과 합해 최종 합계 220.94점으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24.61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는 210.43점을 받은 루나 헨드릭스(벨기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 김채연(17·수리고)은 기술점수(TES) 76.78점 예술점수(PCS) 62.67점을 합쳐 139.45점을 획득해 쇼트프로그램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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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김명성 부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에…신정희 부회장은 여성위원장, 박신흠 사무처장은 이사에 선임돼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을 비롯해 한국 하키협회 임원들이 아시아하키연맹 집행부에 대거 입성했다.24일 경상북도 문경 stx 리조트에서 열린 2023 문경 아시아하키연맹총회(AHF Congress Mungyeong 2023)에서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과 김명성 부회장이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또 신정희 부회장은 아시아연맹 여성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박신흠 사무처장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또 유승진 아시아연맹 이사는 자문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총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상현 회장, 유승민 IOC 위원(대한탁구협회장), 국제하키연맹 타얍 이크람(Tayyab Ikram) 회장과 아시아하키연맹 후미오 오구라(Fumio Ogura)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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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고·일신여고, 협회장배 전국중고핸드볼 고등부 우승
전북제일고와 일신여고가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우승했다.전북제일고는 24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천안신당고를 30-26으로 물리쳤다.전북제일고는 문진혁이 13골, 전승완이 9골을 넣어 조유환이 8골로 분전한 천안신당고를 따돌렸다.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일신여고가 조선대여고를 33-28로 제압했다.일신여고는 김서진(8골), 이선미(7골)가 공격을 주도했다. 조선대여고에서는 김보현과 윤별이 7골씩 넣었다.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MVP)로는 문진혁(전북제일고), 김서진(일신여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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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레전드 김연아·이상화·최민정, 강원 청소년올림픽 위해 뭉쳤다
피겨스케이팅의 레전드 김연아(32)와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상화(34), 쇼트트랙 현역 최고의 스타 최민정(24)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 30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해 뭉쳤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올림픽 개·폐회식 감독단 및 자문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성남시청)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최민정이 홍보대사로 합류함에 따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빙상 전설' 3인의 지원을 받게 됐다.조직위는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이상화를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고, 이날 최민정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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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륜 유튜브에 경륜전문가 참가해 토크쇼 방식의 양방향 소통 유튜브 진행
유튜브를 통해 경륜 경주에 대한 전문가의 생생한 의견을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5일부터 경륜경주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최근 선수들 간 고조되고 있는 경쟁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양방향 소통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경륜 경주를 즐기는 한편 적중 확률을 높이기 위해 더욱 풍부하고 질 높은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요구가 많다.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 연말에 이어 올해도 경륜 전문가와 기자가 참석한 토크쇼 방식의 경주해설 방송을 정기적으로 제작해 방영하기로 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경륜경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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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여자부' 출전금지...세계육상연맹, 호르몬 규정도 강화
세계육상연맹이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 금지를 선언했다. 연맹은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남성으로서 사춘기를 보낸 성전환 선수는 이달 31일부터 여자부 국제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성전환 선수의 출전 자격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실무단을 꾸려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DSD(Differences of Sexual Development·성적 발달의 차이) 선수'라 불리는 선수들에 대한 출전 기준을 강화했다. 연맹은 기존에 400m, 400m 허들, 800m, 1,500m, 1마일(1.61㎞) 여자부 경기 출전 기준을 '테스토스테론 5n㏖/L 이하'로 정했다. 일반 여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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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론다 로우지 침몰시킨 WBA,WBC, UFC 전 챔피언 홀리 홈. 41세 싸움- 26일 UFC
홀리 홈은 흘러간 스타다. WBA, WBC, UFC 정상에 오른 최초의 여성 파이터이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갔다. 홈은 프로복싱 WBA, WBC 밴텀급을 석권하며 16차례나 타이틀을 방어했던 무적의 복서로 2015년 UFC 197에서 7차 방어의 무패 챔피언 론다 로우지의 밴텀급 타이틀에 도전했다. 예상은 당연히 로우지의 완승. 홈은 플러스 마이너스 600 정도의 언더 독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홈의 2회 59초 KO승이었다. 그해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신인상까지 받았던 홈은 하지만 1차 방어전에서 잘 싸우다가 막판 몰려 미샤 테이트에게 타이틀을 넘기고 말았다. 그로부터 7년. 홈은 41세의 ‘늙은 전사’가 되었다. 그때의 로우지는 은퇴, 영화 배우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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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1] 테니스에서 왜 ‘센터 라인(center line)’이라고 말할까
테니스 코트는 보통 하얀선으로 영역이 나누어져 있다. 하얀선은 공이 착지하는 곳을 규정한다. 각각의 선마다 베이스 라인(base line), 서비스 라인(service line) 등 고유 이름이 붙어 있다. (본 코너 939회 ‘테니스에서 왜 ‘베이스라인(baseline)’이라고 말할까‘, 940회 ’왜 ‘서비스라인(service line)’이라고 말할까‘ 참조) 모두 역할에 맞게 이름이 지어져 있는 것이다. 네트와 수직인 센터 라인(center line)’은 서비스 라인과 사이드 라인(side line)을 한 가운데서 2등분하는 선을 말한다. 서브는 서비스 라인과 센터 라인 안쪽에 떨어져야 포인트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라인과 함께 중요한 선으로 간주한다. 테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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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한국 남자 최초 메달 전망..세계선수권 쇼트 3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1·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첫 메달 획득의 희망을 이어갔다. 차준환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5.04점, 예술점수(PCS) 44.60점으로 합계 99.64점을 받아 34명의 출전 선수 중 3위에 올랐다.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우노 쇼마(일본·104.63점), 2위는 미국의 '피겨 신성' 일리아 말리닌(100.38점)이다. 차준환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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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도 일본에 졌다...한국 '팀 하', 세계선수권 한일전 패배…본선 진출 빨간불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졌다. '팀 하'는 23일(한국시간)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열린 2023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9차전에서 일본의 '팀 후지사와'에 4-7로 패했다. 팀 후지사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당시 대표팀 '팀 킴'과의 라이벌 구도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써 '팀 하'는 예선 7, 8차전에서 튀르키예와 캐나다에 이어 3연패를 당했다. 4승 2패로 공동 2위까지 올랐지만 기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현재 4승 5패로 일본, 미국, 튀르키예와 함께 공동 7위다. 이제 스웨덴(2위·6승 3패), 미국, 스위스(1위·9승)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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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국립등산학교, 패러글라이딩 안전사고 예방 위해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 송진석)가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패러글라이딩 안전사고와 관련해 동호인들을 직접 교육하는 지도자들에게 산악구조법 등의 긴급처치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등산학교와 연계해 구조 시 필요한 매듭법, 장비 설치 교육, 나무와 공중에서의 자가 탈출법 등을 전수한다. 또 지도자뿐만 아니라 지도자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준지도자와 전문조종사들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시켜 안전 교육 대상자를 더욱 확대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패러글라이딩 지도자는 모두 84명으로 1차(3월21~22일), 2차(3월23~24일에 이어 3차(4월8~9일)로 나누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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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중앙유라시아문화교류축제위원회, 국제 스포츠 교류 업무협약 맺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3일 중앙유라시아문화교류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한)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의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를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대한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용한 중앙유라시아문화교류축제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류 지원 ▲기관이 공동 발전하기 위한 인적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 ▲기관의 공동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중앙유라시아 문화교류축제에 관한 국제 스포츠 교류 협력 등을 약속했다.중앙유라시아문화교류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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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강자' 신진서 9단-'새내기 입신' 이원영 9단, 제24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놓고 3번기 격돌
신진서 9단과 이원영 9단이 맥심커피배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신진서 9단은 2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4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준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홍성지 9단에게 23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대회 두 번째 결승에 올랐다.이에 앞서 열린 준결승전 첫 경기에서는 이원영 9단이 한승주 9단에게 197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결승에 선착했었다.이번 결승전은 '절대강자' 신진서 9단과 '새내기 입신' 이원영 9단의 대결이란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39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 9단은 2018년 입신에 올라 첫 출전한 맥심커피배 제20기 대회에서 이동훈 9단을 2승1패로 누르고 데뷔시즌 우승을 안았다. 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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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광고 출연 가이드라인 배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광고 출연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 도쿄올림픽부터 적용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 권리 강화 방침을 준용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참가자가 사전 승인을 얻은 경우에 한하여 대회 기간 중에도 개인의 역량을 활용한 상업 활동 및 광고에 출연할 수 있도록 인정했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참가자는 사전 승인을 얻은 경우에 한하여 아시안게임 기간(2023년 9월 16일~10월 10일) 중에도 비후원사의 통상적인 광고(Generic Advertising) 출연이 가능하다. 또한, 대회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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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복귀전 치르는 조성빈, 페루 피네도와 2023 PFL 정규시즌 개막전서 격돌
한국과 페루의 전 UFC 파이터들이 이번 시즌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 개막전에서 맞붙는다.2023 PFL 정규시즌 개막전은 오는 4월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버진 호텔 극장(수용인원 4500명)에서 열린다. 피네도와 조성빈은 이번 시즌 PFL 페더급(-66㎏) 로스터 10명에 포함됐다. 정규리그 4위 안에 들면 우승상금 100만 달러(약 13억 원)가 걸린 플레이오프 참가 자격을 얻는다.PFL은 2012~2017년 ‘월드 시리즈 오브 파이팅(WSOF)’ 시절부터 UFC 다음가는 미국 단체 중 하나로 ‘리그+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리는 메이저 스포츠 방식으로 종합격투기 대회를 운영한다.조성빈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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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0] 왜 ‘서비스라인(service line)’이라고 말할까
‘서비스라인(service line)’은 우리 말로 서브선이라고 말한다. 테니스와 배드민턴 등 네트를 치고 경기를 하는 종목에서 쓰는 단어이다. 서비스라인이란 네트와 평행하고 서비스 코트 앞에 있는 경계선을 의미한다. 테니스에선 네트에서 양쪽 코트로 6.4m 떨어진 곳에 네트와 평행하게 그린 라인을 말한다. 네트와 베이스라인 가운데에서 서비스코트(service court)를 구획하는 경계선이다. 서비스라인은 양쪽 네트를 중심으로 단식라인까지만 쳐져 있다. (본 코너 939회 ‘테니스에서 왜 ‘베이스라인(baseline)’이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ervice line’은 ‘service’와 ‘line’의 합성어이다. ‘service’는 ‘s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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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한일 스포츠교류 본격 재개' 대한체육회, 4월 김천 생활대축전에 일본선수단 9개 종목 170명 참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한·일 생활체육 동호인 교류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간 스포츠교류를 본격 재개한다.한·일생활체육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축구월드컵 공동 개최 결정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되어,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 및 민간 차원의 국제적 우호증진에 기여한 사업으로 매년 양국 동호인 선수단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일본스포츠마스터즈대회에 상호 초청·파견하는 형태로 진행됐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2019년 교류 이후 중단됐었다. 올해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정상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한·일생활체육교류 사업도 재개되어 양국 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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