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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 단식 4강행…권순우는 탈락
홍성찬(470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그라놀로지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5만9천360 달러) 단식 4강에 진출했다.홍성찬은 21일 부산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존 밀먼(135위·호주)을 상대로 2시간 40분간 싸워 2-1(3-6 6-4 7-5) 역전승을 거뒀다.1997년생 홍성찬은 2015년 호주오픈 주니어 단식에서 준우승한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챌린저 단식 4강 성적을 냈다.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로 단식의 경우 세계 랭킹 100위에서 300위 사이 선수들이 주로 나온다.홍성찬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본선 선수의 기권으로 본선 진출 기회를 잡아 4강까지 오르는 행운을 누렸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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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호영·김유진, 장호배 주니어 테니스 남녀부 우승
노호영(오산GS)과 김유진(부천GS)이 제66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 테니스 대회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노호영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정연수(노형중)를 2-0(6-2 6-2)으로 물리쳤다.여자부 결승에서는 김유진이 조나형(오산GS)을 역시 2-0(6-4 6-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지낸 장호 홍종문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주니어 대회다.국내 우수 주니어 남녀 16명씩 출전했으며 남녀 우승자에게 각 5천 달러(약 720만원)의 외국 대회 출전 경비를 지원한다.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으로 활약 중인 정현(2014년)과 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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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IOC 쿠베르탱 메달 받아
윤강로(66)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쿠베르탱 메달을 받았다.윤 원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으로부터 쿠베르탱 메달을 받았다.근대 올림픽 창시자 피에르 드 쿠베르탱의 이름을 따 만든 쿠베르탱 메달은 올림픽이나 올림픽 정신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상훈으로, 윤 원장은 40년 동안 세계 올림픽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앞서 지난 19일에는 스포츠 전문 사진작가 김민제 씨가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이 메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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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김민준, 경정 입문 8년만에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첫 우승…2위 김응선, 3위 김민천
김민준(13기 34세)이 2022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민준은 20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42회차 2일차 15경주로 열린 결승전에서 2코스로 나서 빠른 스타트에 이어 1코스 김응선의 인빠지기가 밀리는 사이 날카롭게 빈틈을 파고 들어 끈질긴 추격에 나선 김응선을 제치고 우승, 2014년 경정 입문 후 큰 경기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위 김응선에 이어 김민천과 김창규, 한종석이 3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으나 차분하게 베스트 라인을 유지한 김민천이 마지막 턴 마크를 가장 먼저 통과하며 3위에 입상했다. 올해 대상경주는 유독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김완석이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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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6차 ANOC 서울 총회, 사흘간의 일정마치고 폐막…쇼트트랙 황대헌, 베이징동계올림픽 최고의 남자 선수 수상
2022 제26차 ANOC서울총회(XXVI ANOC GENERAL ASSEMBLY SEOUL 2022)가 21일 ANOC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됐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공동 주최로 2006년 이후 16년만에 서울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203개 국가올림픽위원회(16개 온라인 참석) 대표단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종목별 국제연맹(IFs) 및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등 국제스포츠계 주요 인사가 참가했다.국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총회 기간에는 각종 회의와 행사가 열렸다. 첫날인 18일 ANOC집행위원회 회의 및 대한체육회 환영리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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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바레인 및 헝가리 NOC와 스포츠 교류협정 맺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일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General Assembly) 기간 중 바레인NOC 및 헝가리NOC와 스포츠교류협정을 체결했다.박춘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ANOC총회 기간 중 무스타파 알쿠헤지(Faris Mustafa AL-KOOHEJI) 바레인NOC 사무총장 및 라슬로 파비안(Laszlo FABIAN) 헝가리NOC 사무총장과 각각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면담을 진행하고 스포츠교류를 이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이번 스포츠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선수단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 실시, 코치/심판 및 스포츠전문가 등 기술임원 교류, 국가대표 선수 우호 교류, 양국 NOC 간 교류, 스포츠 관련 정보제공 등의 체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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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찬스’ ‘약쟁이’ 비난 속 마카체프, 스털링, 얀, 감롯 탑독-UFC280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인 올리베이라는 마카체프가 못마땅하다. 라이트급 타이틀 결정전을 벌일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10연승이라고 하지만 그가 꺾은 상대는 대부분 랭킹 밖의 무명선수들. 댄 후커 정도가 그나마 알려진 선수로 자신이 싸운 포이리에, 마이클 챈들러, 퍼거슨, 게이치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 정도의 전적으로 타이틀전을 하는 건 실력이 아니라 무패의 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데프의 후광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마카체프는 하빕이 전력을 다해 챔피언으로 키우는 후계자. 올리베이라의 말대로 특별대우를 받고 있지만 실력까지 형편없는 건 아니다. 올리베이라는 그래서 23일 아부다비 UFC280에서 마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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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 필리포스 중 1명은 8강전에서 탈락. 서현민, 김재근, 조건휘, 엄상필 등도 ‘죽음의 A조. 조재호는 비교적 편안-PBA챔피언십
PBA 외국인 양대산맥 쿠드롱과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A조에 묶였다. 둘중 한명은 4강에 오를 수 없다. 순항한다 해도 8강전에서 만나기 때문이다.쿠드롱은 기피인물 1호. 샷의 차원이 다르다. 다른 선수 입장에서보면 쿠드롱이 바로 ‘죽음의 조’인 셈인데 카시도코스타스, 서현민, 조건휘, 김재근, 엄상필, 파파콘스탄티누 등이 24일 시작하는 ‘휴온스 PBA 챔피언십에서 그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카시도코스타는 그래도 8강전 이전엔 만나지 않는다. A조라도 서 있는 줄이 다르다. 김병호, 서현민, 조건휘, 파파콘스탄티누는 64강, 16강전에서부딪친다. 쿠드롱의 128강상대는 방정극. 랭킹 128위여서 랭킹 1위 쿠드롱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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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재대결 내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글로벌 타이탄스 CEO)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의 재대결이 내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질 전망이다.영국 매체 더선은 20일(한국시간) 메이웨더 측이 파퀴아오 측과 이들의 재대결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2015년 메이웨더는 반 년동안 협상을 한 끝에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성사시킨 바 있다.더선에 따르면, 두바이에서 열리는 시범 경기를 홍보하고 있는 글로벌 타이탄스가 두 진영 간의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 타이탄스의 CEO인 우다이 싱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둘의 재격돌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다. 재대결 발표는 12월 이뤄질 수 있다. 시범 경기가 아니라 정식 대결이다"라고 주장했다.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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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영걸(전 국민일보 문화체육부장)씨 별세
▲ 이영걸(전 국민일보 문화체육부장·한세대 학술정보원장)씨 별세, 박준안(여의도 순복음교회 권사)씨 남편상, 이혜인(법원행정처 판사)·이이레(영국 핌코자산운용 상무)씨 부친상, 염호영(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슈태픈(하인즈 전무)씨 장인상 = 20일 오전 5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장지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기도원 ☎02-2258-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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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제' 세리나, 투자가로 변신해 스타트업 행사 등장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41)가 북미 최대 스타트업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세리나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2' 둘째 날 행사에 연사로 나섰다.그는 현역 시절 메이저 타이틀을 23회 거머쥐며 '살아있는 전설'로 군림한 테니스 여제다. 지난달 US오픈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수년 전 세리나 벤처스(Serena Ventures)라는 투자 회사를 설립해 일찌감치 투자가로 변신한 세리나는 이날 행사에서 투자가로서 자신을 소개했다.세리나는 "투자사를 운영하는 데에는 경쟁적이지만, 실제 나의 투자가로서 모습과는 이와는 정반대"라고 설명했다.이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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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승리비결은 어두운 골방에서 3일 단식 명상하기”. UFC 라헤급 챔피언 프로하즈카
30세의 체코 전사 이리 프로하즈카는 경기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어두운 골방에서 혼자 3일동안 명상’하는 것이 자신의 승리 비결이라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유했다.프로하즈카는 지난 6월 ‘UFC 275’에서 42세의 챔피언 글로버 테세이라를 꺾고 챔피언좌에 오른 신성. 단 세 경기만에 챔피언이 된 기록의 파이터다. MMA전적은 32전(29승 3패 1무)이지만 UFC 경력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2020년 7월 볼칸 외즈데미르를 꺾고 UFC에 입성한 그는 2차전에서 도미닉 레예스, 그리고 3차전에서 챔피언 테세이라를 눌렀다. 프로하즈카는 오는 12월 테세이라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벌이는데 최근 자신의 ‘미친 훈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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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경륜 웹드라마 '라이딩동댕' 제작 발표…남녀 주인공에 조기성과 김다혜 캐스팅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19일 와이낫미디어(서울 마포구 소재) 사옥에서 경륜선수 후보생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라이딩동댕’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라이딩동댕’은 자전거를 탄다는 ‘라이딩’과 경륜경주에서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소리‘딩동댕’의 합성어로 자전거는 타고 싶은 배달 알바생이 경륜선수 후보생이 돼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성장 코미디물이다. 남녀 주인공에는 조기성과 김다혜가 캐스팅됐다. 남자 주인공인 추찬수 역을 맡은 배우 조기성은 1억 조회 수를 넘긴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일명 전짝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고 여자 주인공인 이다온 역을 맡은 김다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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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와 비지니스 만남의 장' 2022국제무예산업페어, 21~23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충북 충주시에 있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 국제무예산업페어를 개최한다. 국제무예산업페어는 온·오프라인 산업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국내 무예‧스포츠 및 건강, 식품 관련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오프라인으로는 29개 업체 무예·스포츠 산업관련 부스가 전시되어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13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 중화권 인플루언서인 26만 유튜버 장연과 25만 유튜버 Vivien 등 4명을 초청해 13억 중국시장 선점을 위한 메이져 온라인 유통기업 메이판 그룹과 공동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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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비보이-비걸, '서울 빅빙'…2024 파리올림픽 첫 정식종목 브레이킹댄스 국가대표 첫 관문 '2022 세계브레이킹선수권대회' 21일 올림픽공원서 개막
‘내가 세계 최강의 비보이, 비걸’.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첫 관문인 …가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진출하기 위한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가장 큰 규모 대회다. 따라서 전세계 내로라하는 최정상급 브레이킹 선수들이 총출동해 세계 최강의 비보이와 비걸을 가리는 무대를 펼칠 참이어서 세계 브레이킹 팬들의 관심이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브레이킹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24파리올림픽을 불과 21개월밖에 남지 않아 파리 올림픽 출전티켓을 향한 각 나라 대표들의 불꽃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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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26] 왜 ‘핀수영(Fin Swimming)’이라 말할까
핀수영은 쉽게 말해서 ‘오리발’을 차고 수영을 하는 것을 말한다. 사전적 정의대로라면 1㎡ 정도의 말갈퀴라고 부르는 핀(Fin)을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경기이다. 유럽에서 수영의 새로운 경기종목으로 개발했다. 핀수영은 국어사전에도 오른 외래어이다. 영어 원어로는 ‘Fin’과 ‘Swimming’의 합성어이다. 핀수영을 창안한 사람은 뜻밖에도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저민 플랭클린(1706-1790년)이다. 그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쇄공으로 시작해 외교관, 과학자, 발명가, 언론인, 사회 활동가로도 활동했다. 온갖 직업들을 섭렴해 보잘 것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미국인의 원조격으로 평가받는다. 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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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황대헌, ANOC 남자 최우수 기량상 수상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23·강원도청)이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가 주는 올해의 최고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틀 일정으로 26차 총회를 연 ANOC는 첫날 회의를 마치고 ANOC 시상식을 열었다.올해 2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최우수 기량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014년 제정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은 ANOC 시상식은 동·하계 올림픽과 대륙별 국제 종합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사한 선수들에게 상을 준다.미국과 중국 이중국적자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중국 대표로 참가해 프리스타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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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첫 트레이드…팀 맞바꾼 강지은-임정숙
프로당구 PBA에서 출범 3시즌 만에 첫 트레이드가 이뤄졌다.프로당구협회 PBA는 19일 "팀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지은(크라운해태)과 임정숙(SK렌터카)이 양 팀 합의를 통해 팀을 맞바꾼다"고 발표했다.두 선수는 다음 달 초 재개하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023 후기리그'(4라운드)부터 유니폼을 바꿔 입고 출전한다.PBA 팀리그 요강에 따르면,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 이후부터 4라운드 시작 전, 포스트시즌 종료 후부터 차기 시즌 드래프트 전까지 트레이드를 할 수 있다.강지은(30)과 임정숙(36)은 각각 LPBA에서 통산 2승과 4승씩 거둔 강호다.크라운해태 측은 "임정숙의 경험을 높이 사 신구조화를 통해 전력 강화를 노린다"고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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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전문사진작가 김민제씨, 대한민국 최초 쿠베르탱 메달 받아…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19일 ANOC 총회에서 직접 수여
스포츠전문 사진작가 김민제씨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피에르 드 쿠베르탱 메달을 수상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19일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IOC 위원장 집무실에서 스포츠전문 사진작가인 김민제씨에게 직접 페이르 드 쿠베르탱 메달을 수여하고 그동안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게 치하했다. 당초 IOC는 2018년 5월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김민제씨에게 ‘쿠베르탱 메달’을 수여하기로 의결을 했으나 그동안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펜데믹으로 미뤄지다 이번 서울 ANOC 총회를 계기로 4년이나 늦게 메달 수여식을 갖게 됐다. 이날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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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IOC 가입에 청신호 켜져…바흐 IOC 위원장 긍정적 반응 보여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IOC 가입에 청신호가 켜졌다.WMC 이시종 위원장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NOC 총회 및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전 국제우슈연맹 회장), 이보 페리아니 IOC 집행위원겸 GAISF회장, 리치 비티 하계올림픽종목연합회(ASOIF) 회장 등을 만나 WMC의 IOC가입을 위한 논의를 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WMC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유네스코 NGO 및 체육스포츠분야 정부간위원회(CIGEPS) 상임자문기구를 비롯해 국제경기단체총연합회(GAISF) 회원으로 승인된 이후 그동안 IOC가입을 위해 WMC와 IOC간 실무 협의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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