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태권도연맹 월드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에서 공격하는 박태준(오른쪽) [세계태권도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409571104622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한국 대표팀 32명을 포함해 19개국 145명의 선수가 남녀 각 5개 체급에서 실력을 겨룬다.
체급별로 국가당 최대 3명, 개최국 한국은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WT는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적은 유망주 선수들을 위해 지난해 이 대회를 신설했고, 많은 선수가 기회를 잡아 도약했다.
1회 대회 남자 58㎏급에서 우승한 박태준(경희대)은 그랑프리 챌린지가 배출한 스타다.
그는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한 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월드 그랑프리에서 연이어 우승했으며 지난 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남자 80㎏급 다크호스 서건우(한국체대)도 지난해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해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한 뒤, 지난해 10월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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