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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호퍼 이영준 첫 골' 페널티킥으로 시즌 마수걸이...팀 첫 승 견인

2025-09-15 13:58:24

동료들과 승리를 기뻐하는 이영준(맨오른쪽) / 사진=그라스호퍼 SNS 캡처. 연합뉴스
동료들과 승리를 기뻐하는 이영준(맨오른쪽) / 사진=그라스호퍼 SNS 캡처. 연합뉴스
스위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이영준이 페널티킥으로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시즌 첫 승리에 기여했다.

그라스호퍼는 14일 홈구장에서 FC 로잔 스포르트를 3-1로 꺾고 개막 6경기 만에 처음 승전고를 울렸다. 1승 3무 2패(승점 6)로 12개 팀 중 8위에 올랐다.

전반 40분 루크 플랜지의 선제골로 앞선 그라스호퍼는 후반 5분 상대 선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다.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이영준은 3분 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부상으로 개막 3경기를 결장했던 이영준은 직전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그라스호퍼는 후반 29분 요나탄 아스프 옌선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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